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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깃, 도난 증가 대책…10개 이하만 셀프계산대 이용

 대형 유통업체 타깃이 매장 내 도난 증가로 셀프계산대 이용을 제한한다.     15일 머니와치에 따르면, 타깃은 지난 17일부터 상품을 10개 이하로 구입한 고객만 셀프계산대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규정을 전 매장으로 확대했다.   10개 넘게 상품을 살 경우엔 직원이 있는 계산대로 가야 한다. 다만, 타깃은 계산대 직원 수를 늘려 대기 시간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타깃은 작년 10월 캘리포니아, 뉴욕, 일리노이 등 200개의 일부 매장에서 상품을 10개 이하로 구매하는 고객만 셀프 계산대를 이용할 수 있게 제한하는 정책을 시범 운영해왔다.     전문가들은 요즘 대형 업체들이 도난 증가로 셀프계산대를 철거하거나 이용을 제한하는 소매 업체가 늘고 있다고 지적했다.  정하은 기자 [email protected]셀프계산대 아이템 셀프계산대 이용 타깃 아이템 계산대 직원

2024.03.17.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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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볕 더위에 여름상품 불티난다

불볕 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전통적인 냉방제품과 아이디어 쿨링 제품들이 온오프라인에서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한인업계 관계자들은 에어컨, 제빙기, 냉정수기 등 가전제품뿐만 아니라 의류, 이불, 화장품 등 폭염 관련 제품 수요가 치솟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에어컨, 제빙기, 냉정수기, 냉장고 등 냉방제품 수요가 평소보다 배 이상 잘 팔리고 있다. 코웨이의 얼음 정수기와 냉수 정수기뿐만 아니라 김스전기와 SK쿨링 에어컨 판매도 2배 이상 늘었다.     예스홈어플라이언LA와 샘스어플라이언스아울렛 관계자는 “이런 판매 추세라면 올 여름에 제빙기 장착 또는 얼음 냉수 기능 냉장고 판매가 3배 이상 급증할 것”이라고 전했다.   냉방제품 외에도 한국에서 아이스 이불로 인기인 인견 이불 판매도 7월 들어 30%나 껑충 뛰었다.   핫딜은 여름 이불 특별전을 열고 ‘아이스 이불’을 할인 판매하고 있고 이외 김스전기, 이불마트, 올가리노 등에서도 트윈부터 킹 사이즈까지 다양한 크기의 인견 이불을 팔고 있다. 가격은 크기에 따라 30달러부터 최고 500달러까지다. 핫딜 관계자는 “가볍고 통풍이 잘되는 시원한 인견 이불을 찾는 소비자가 눈에 띄게 많아졌고 재구매 고객도 늘었다”고 전했다.     팬데믹 이후 증가한 한인 골프인구를 반영하 듯 시원하고 스타일리시한 골프 의류 판매도 호조다.     LA한인타운내 코리아타운 플라자에 위치한 더블유.에이골프(W.A Golf)는 이달부터 여름용 골프 제품 매출이 20% 가까이 증가했다. 특히, 구멍이 송송 뚫린 기능성 고탄력인 메시(Mesh) 소재의 쿨링 티셔츠, 쿨링 모자, UV 차단 쿨링 토시, UV 차단 쿨링 스타킹 등이 인기다.     골프의류 전문점인 루이스 캐슬은 “무더위에도 여름 골프를 즐기는 고객들로 관련 제품 매상이 10% 이상 올랐다”며 “저렴한 가격대의 메시 소재 신상품이 잘 팔린다”고 말했다.     강렬한 햇빛으로부터 피부를 지킬 수 있는 쿨링 선스틱, 쿨링 선크림, 쿨링 마스크팩 등도 베스트셀러 제품이다.     화장품 업체 팔레스뷰티는 “골퍼뿐만 아니라 10대 후반~50대까지 선크림과 강한 햇빛을 달래주는 화장품을 찾는 고객층도 많아졌고 다양해졌다”며 “최근 한국산 선크림을 사려는 타인종도 눈에 띄게 늘었다”고 전했다.     온라인 쇼핑몰에서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관련 제품 검색은 물론 판매도 급증하는 추세다.       목에 걸고 다니는 ‘휴대용 넥밴드 선풍기’는 지난달 4만여 개가 판매됐다. 나사가 개발한 혁신적인 소재 ‘PCM’을 사용해 시원함을 유지해주는 ‘쿨링넥튜브’, 자동차 전면 차양 제품 역시 잘 팔리는 상품이다. 이외에도 쿨링 매트리스, 쿨링 수건, 쿨링 담요, 쿨링 밴드, 쿨링 패치 등 체온을 낮춰주는 쿨링 제품이 최고 인기 상품으로 등극하고 있다.   정하은 기자아이템 여름 여름철 생활 여름제품 주목 여름 제품군

2023.07.19.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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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건조함에 미세먼지까지…외부 자극으로부터 우리 아이 지켜줄 ‘세정 아이템’ 주목

      겨우내 몸을 움츠렸던 사람들이 활기를 찾는 봄 기운이 완연하다. 하지만 올해 봄은 연일 미세먼지로 가득 차 푸른 하늘을 보기 힘들고, 큰 일교차까지 이어져 건강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성인보다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는 계절에 따른 환경 변화 적응에 어려움을 겪어 건강 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 이에 자신의 건강을 스스로 챙기는 이른바 ‘셀프 메디케이션(Self-Medication)’ 트렌드가 여전히 주목을 받으면서 아이 피부, 면역력 등 일상 속에서 건강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아이템이 육아맘들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아이 위한 순한 세정! 궁중비책 ‘프리뮨 샴푸&바스’, ‘헤어 샴푸’, ‘바디 워시’] 외출이 잦아지는 봄철인 만큼 미세먼지를 비롯해 각종 외부 유해 물질이 피부에 남아있지 않도록 깨끗하게 씻어내는 것이 피부 건강 관리의 기본이다. 이때 성인에 비해 민감하고 여린 아이 피부가 자극을 받지 않는 순한 세정 제품 선택이 중요하다.   먼저, 신생아부터 사용 가능한 궁중비책 ‘프리뮨 샴푸&바스’는 10초만에 잔여감 없이 끝나는 순하고 빠른 세정이 특징이다. 아기 피부는 체온 조절 능력이 미숙해 목욕 시간을 최대한 단축시키는 것이 중요한데, 프리뮨 샴푸&바스는 거품의 크기가 크고 성긴 형태를 띄고 있어 물에 잘 풀어지며 헹굼이 쉬워 빠른 시간에 말끔한 세정이 가능하다.   활동량이 늘어나는 어린이들을 위해서는 ‘헤어 샴푸’와 ‘바디 워시’를 추천한다. 피부 노폐물을 효과적으로 제거해주는 미셀라 입자를 적용했으며, 초미세먼지 세정력 테스트 도 완료했다. 무실리콘 약산성 포뮬러의 헤어 샴푸는 녹차 추출물을 함유해 쉽게 기름지고 냄새나는 아이 두피를 깔끔하게 씻어 정수리를 산뜻하게 관리해준다. 바디 워시는 보습 성분인 귀리커넬 오일을 함유해 크리미한 거품으로 샤워 후에도 당김 없이 촉촉한 피부로 유지시켜준다.   궁중비책 관계자는 “연약한 아이 피부는 외부 유해 환경에 더 민감해지기 쉬우므로 저자극 세정 제품으로 세심한 관리가 필수”라며,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궁중비책 제품으로 부드럽고 깨끗하게 관리해 소중한 아이 피부 건강을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어린이를 위한 유한킴벌리 ‘크리넥스 안심손소독제겔 플러스’] 유한킴벌리 ‘크리넥스 안심손소독제겔 플러스’는 포도상구균, 대장균, 바실러스 등 감염의 원인이 되는 유해세균을 신속하게 99.9% 이상 제거해주는 제품이다. 특히 어린이 안구 손상 같은 안전사고 발생 방지를 위해 손소독제겔이 앞이 아닌 아래로 나오는 하향식 안심 퍼프를 적용했으며, 사탕수수 유래 성분을 함유한 플라스틱 용기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세탁이 어려운 유아용품 소독을 위한 하우파파 ‘토이클리너’] 하우파파 ‘토이클리너’는 인형, 장난감, 책, 가구, 유모차를 비롯한 아이의 손이 닿는 유아용품을 손쉽게 살균할 수 있는 제품이다. 제품을 뿌린 후 가볍게 말려서 사용하면, 끈적임도 느껴지지 않는다. 감귤추출물과 사과산, 구연산 등 전 성분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으며, 알코올과 메탄올, 에탄올 등 유해성분은 함유하고 있지 않다. 특히 녹농균, 폐렴균, MRSA균, 연쇄상구균, 바실러스균 관련 시험 결과 99.9% 살균력을 검증받았다.    김진우 기자 ([email protected])미세먼지 아이템 초미세먼지 세정력 저자극 세정 크리넥스 안심손소독제겔

2023.03.26.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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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없이 집 꾸미다 '텅장' 된다

바야흐로 쇼핑의 계절이 다가왔다. 매번 꼭 필요해서 고심 끝 장만한 물건인데도 대청소 때면 언제 샀는지 조차 기억나지 않는 물건이 옷장이며 창고에서 혹은 거라지에서 속속 발견된다. 그러나 식료품에서부터 가구까지 클릭 한 번으로 1~2일이면 쇼핑 아이템이 현관문 앞까지 배송되는 요즘, 쇼핑의 유혹을 이기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2014년 LA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온라인 쇼핑이 보편화 되면서 자녀 장난감부터 종이 클립에 이르기까지 가구 당 소유한 물건은 평균 30만개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주택 소유자들의 경우 인테리어를 위해, 월동 준비를 위해 다양한 주택 관련 아이템들을  사들인다. 그리곤 어떤 물건은 사놓고 사용하지 않는 경우도 있고 쇼핑 후 후회했으나 몇년 뒤 이를 잊어버리고 똑같은 물건 사길 반복하기도 한다. 최근 고뱅킹레이트(gobankingrates.com)이 게재한 주택 소유자들이 구입 후 후회하는 아이템들을 알아봤다.     ▶야외 놀이 기구     어린 자녀가 있는, 혹은 손자.손녀들을 있는 시니어들은 뒷마당에 멋진 놀이터를 만드는 것은 오랜 꿈일 수 있다. 그러나 막상 비싼 돈 들여 뒷마당에 나무 미끄럼틀이며, 그네를 갖다 놓으면 투자대비 실망만 안겨 줄 수 있다. 부동산 투자 회사 어위닝(awning.com)의 투자전략가 데니스 시르시코프는 "놀이 기구들은 적게는 2000달러에서 많게는 1만5000달러를 호가한다"며 "그런데 설치 후 한 달도 사용하지 못하고 방치되는 경우가 많다"고 말한다. 이어 그는 "그렇게 시간이 흐르면서 집을 팔때 다음 집주인에게 이를 싼 가격에 넘길 생각만 하게 되는 것이 현실"이라고 전했다.   ▶간이 실외 수영장   뒷마당 수영장에 대한 로망으로 간이 수영장(Above-Ground Pool)을 구입하는 이들도 적잖다. 그러나 큰 맘 먹고 비싼 돈 들여 이를 설치한 집주인들 역시 얼마 안가 후회한다고. 1년중 사용 기간은 그리 길지 않은 반면 관리에 손이 많이 가기 때문. 또 어린 자녀들 역시 얼마 안가 흥미를 잃고 사용하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다 관리 소홀 시 주택 미관도 해친다. 시르시코프 투자전략가는 "간이 수영장은 관리 시간 대비  사용 기간은 그리 길지 않다"며 "또 사용하지 않는 계절엔 철거해야 하기 때문에 손이 많이 가 한번 철거 후 다시 사용하지 않게 되는 경우가 비일비재 하다"고 말했다.     ▶야외 히터     팬데믹 기간동안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면서 패티오, 뒷마당 등에서 사용 가능한 야외 벽난로, 화덕, 야외 키친 등 야외 생활공간을 위한 지출이 크게 증가했다. 특히 쌀쌀한 밤 혹은 겨울철 뒷마당 이용을 위해 히터를 설치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역시 구입 후 후회하는 소비자들이 많은 편이다. 부동산 개발업체 블루 래더(Blue Ladder) 빌 사무엘 대표는 "주택 야외 공간에 히터를 설치할 경우 건축법에 의해 특정 높이를 유지해야 하는데 그러다보니 막상 히터의 열기가 공중으로 분산돼 보온 효과가 그리 크지 않은 편"이라며 "비용 대비 효율이 좋지 않을 수 있으므로 설치전 전문가와 상담을 통해 결정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고급 가전   집 구입 후 혹은 주방 업그레이드를 계획하면서 가장 먼저 생각하는 것중 하나가 바로 가전제품 교체. 특히 글래스 도어와 와이파이가 장착된 스마트 냉장고, 레스토랑 스타일 오븐, 최고급 식기 세척기 등과 같은 고급 가전에 대한 로망이 있는 이들이라면 수천 혹은 수만달러를 호가하는 고급 가전 투자에 돈을 아끼지 않는다. 그러나 수백 달러짜리나 비싼 가전 제품이나 10년 쯤 지난 후엔 교체해야 한다. '부동산 중개인처럼 생각하기(Think like a REALTOR)' 저자 제이슨 겔리오스 부동산중개인은 "집 구매 후 대부분 주택 소유자들은 가전 제품 쇼핑에 지나치게 몰두하고 과도한 지출을 하는 경향이 크다"며 "그리고 얼마 안가 그렇게까지 많은 돈을 쓸 필요가 없다는 것을 깨닫고 후회하는 경우를 많이 봤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가전 구입도 부동산 구입처럼 얼마나 자주 편리하게 사용할지, 투자대비 효율은 어떤지를 꼼꼼히 살펴 본 후 구입을 결정해야 후회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소형 가전   텅장(통장이 텅 비는 것) 유발 아이템은 비단 고가의 가전 제품만은 아니다. 평소 자주 사용하지 않는 전기포트, 미니 오븐, 아이스크림 메이커, 브레드 메이커 등 구입만 하면 우리 집 주방이 전문 식당 혹은 힙한 베이커리로 변신할 것 같은 기대에 부풀어 산 많은 소형 가전 역시 얼마 안가 후회하게 되는 대표 아이템들. 더욱이 아마존 쇼핑이 보편화되면서 브랜드별 가격 비교는 물론 반짝 세일 등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인해 '이값은 안 사면 손해'라는 굳은 신념으로 무엇에 홀린듯 클릭을 부르게 한다. 와이버젯팅(whybudgeting.com) 데미안 서윈 대표는 "많은 이들이 에어프라이어, 믹서기, 슬로우 쿠커, 파스타 메이커 등을 주방 필수 가전이라 믿는다"며 "그러나 이미 알고 있듯 이런 제품들은 사놓고 캐비닛에 수년 간 방치되는 경우가 부지기 수"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런 제품들을 사기 전 얼마나 사용하게 될지, 이를 위한 예산 등을 미리 짜 계획적인 소비를 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이주현 객원기자계획 아이템 쇼핑 아이템 뒷마당 수영장 주택 소유자들

2022.11.30. 16:36

겨울철 예민해지는 내 車 엔진을 위한 차량 관리 아이템

수은주가 뚝 떨어지는 본격적인 겨울 날씨가 시작됨에 따라, 많은 운전자들이 자동차 월동 준비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자동차의 주행 컨디션은 한파나 폭설 등 겨울철 날씨에 큰 영향을 받기 때문에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기 전, 차량 관리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특히, 자동차의 핵심 부품인 엔진은 기온이 낮아지면 더욱 예민해지기 때문에 겨울철 차량 관리 중에서도 가장 먼저 점검을 해봐야 할 부분이다.   자동차 엔진 고장은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겨울철에 더욱 빈번하게 발생한다. 엔진을 둘러싼 주변 온도가 낮아져 연료와 엔진오일의 원활한 흐름을 방해하고, 엔진이 적정 온도까지 도달하는 시간이 늘어나 엔진의 부담이 가중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미리 정비소를 방문해 전문가에게 엔진 점검을 받거나 엔진 관리 용품을 사전에 구비해두는 것이 좋다.   ■ 수분제거제 사용으로 엔진 고장의 원인이 되는 수분을 제거 차량 외부 기온이 낮은 겨울철에는 연료탱크 내·외부 온도 차이에 의해 결로 현상이 생기면서 불필요한 수분이 생성되기 쉽다. 이러한 연료탱크 내부의 수분은 연료의 불완전 연소나 연료 라인의 부식 현상을 야기할 수 있으며, 연료 펌프 및 인젝터 부품의 손상이나 엔진 부조화 등 고장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따라서, 겨울철 안전한 주행을 위해 수분제거제 사용으로 엔진 관리를 해주는 것이 좋다. 수분제거제는 계절마다 주기적으로 주입해주는 것이 좋지만 겨울철에는 주유를 할 때마다 사용해주면 엔진탱크 내부의 결로현상과 연료 동결 현상을 예방할 수 있어 더욱 효과적이다.   ‘불스원샷 수분제거제’는 연료탱크의 수분을 연료에 섞이도록 분해한 뒤, 연료와 함께 연소시켜 차량 외부로 배출시킨다. 이를 통해 수분으로 인한 연료라인의 부식 및 고장을 예방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여기에 휘발유용으로 출시된 ‘수분제거&부식방지제’는 마찰 저감 성분이 더해져 엔진의 윤활성을 향상시키고 마찰에 의한 엔진 마모를 방지하는 효과를 지녔다. 경유용으로 출시된 ‘수분제거&동결방지제’는 연료탱크 내 수분제거 효과는 물론, 경유의 ‘왁싱’ 현상에 의한 연료 필터 막힘을 방지하고 저온에서도 CRDI 엔진의 착화성과 시동성을 향상시킨다.   ■ 엔진 성능을 저하시키는 엔진 때는 엔진세정제 사용으로 해결 겨울철의 낮은 기온은 엔진의 초기 시동성을 저하시키고 불완전 연소를 유발해 엔진 때가 쌓이는 원인이 된다. 이렇게 누적된 엔진 때는 엔진의 부담을 가중시켜 연비 저하, 차량 떨림, 출력 감소, 배기가스 증가, 노킹 현상 등 각종 문제를 일으킨다.   평소 엔진 때가 쌓이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주기적으로 엔진세정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엔진세정제 대표 제품인 불스원의 ‘불스원샷’은 엔진 때를 빠르고 깨끗하게 제거해 늘 새 차와 같은 컨디션으로 유지시켜주는 제품이다. 주행거리 약 3,000~5,000km 마다 연료 주입구에 1병씩 넣고 주행하는 것만으로 엔진 세정은 물론 연비 향상, 배기가스 및 소음 감소, 출력 향상 등의 효과도 함께 기대할 수 있다.   ■ 추운 날씨에 엔진이 얼지 않도록 부동액 점검도 필수 마지막으로 추운 날씨로 인해 냉각수가 얼 수 있으므로 엔진 과열 방지를 위해 미리 부동액 점검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부동액은 주행거리 20,000~40,000km에 따라 교환하는 것을 추천하며 혹은 부동액의 색이 탁할 때 교환해주면 된다. 부동액을 주기적으로 교환하지 않고 장기간 방치할 경우, 엔진 출력 저하와 냉각계통 부식의 원인이 될 수 있어 반드시 점검이 필요하다.   최근 부동액은 녹색과 적색으로 나뉘어져 있어 본인 차량의 부동액 색상을 확인하고 알맞은 제품 구입을 권장하며, 색상별 불스원 부동액은 카센터에서 구입할 수 있다. 카센터 방문이 어렵다면 할인점과 불스원몰을 통해 부동액 구매가 가능하다. 특히 불스원의 ‘물 없이 바로 쓰는 부동액’은 고순도의 정제수와 부동액이 5:5 비율로 희석되어 있어 별도로 물에 희석할 필요 없이 바로 사용이 가능해 쉽고 편리한 제품이다. 강동현 기자 [email protected]겨울철 아이템 겨울철 차량 불스원샷 수분제거제 자동차 엔진

2022.11.27.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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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들의 동안 피부 시크릿 아이템 '기미 지우개'

국내에서 자생하는 '애기땅빈대' 식물은 예로부터 무좀 치료에 사용되온 민간치료제였다. 길가에 흔히 자라는 한해살이 식물로 땅 위에 붙어 퍼진 잎 모양이 빈대처럼 보인다고 해서 이름에 빈대란 단어가 들어갔다. 이 식물은 6월에서 8월 사이에 꽃이 피며 줄기를 자르면 유액이 나온다. 대표적인 국내 길가 식물로 잘 알려져 있다.   국립생물자원관은 애기땅빈대 식물 추출물이 알데하이드 화합물 등 유해 물질에 대한 피부 보호 효과가 있다고 연구를 통해 밝혀냈다. 무엇보다도 애기땅빈대가 자외선과 미세먼지로 손상된 피부 세포 장벽을 복원하고 두드러기를 감소시키는 데 탁월한 효능을 지녔다고 덧붙였다.     캘리포니아의 자외선에 잠시라도 노출되면 바로 그 날 저녁 얼굴 피부에 칙칙한 기미가 나타나기 시작한다. 자외선은 피부의 멜라닌 세포를 자극해 멜라닌 색소를 과다하게 생성시키는데 이때 피부에 침착되어 발생하는 것이 바로 기미다. 한번 생긴 기미는 좀처럼 없어지지 않는다. 특히 뿌리가 깊은 속기미는 겉기미에 비해 관리하기가 더 어렵다. 주름보다 더 심각한 피부 질환이 바로 기미다. 잡티 역시 자외선에 의해 기미와 함께 생기는데 얼굴 이곳저곳을 거뭇하게 만든다.     국내 홈쇼핑 기미 케어 및 미백 주름개선 누적 판매 60만개를 기록한 '셀비엔 기미 크림 앤 패치'는 '애기땅빈대줄기추출물'이 함유되어 기미케어에 탁월한 효과가 입증됐다. 일명 연예인 기미 잡티 지우개로 유명한 셀비엔 기미 크림 앤 패치는 바르고 떼어 내기만 하면 기미가 사라지게 된다.     우선 기미 크림에는 자연 재료로 얻어낸 자연유래 방부제 조성물이 들어 있어 인체에 유해하지 않으며 식약처에서 인증한 미백 성분 '나이아신아마이드'도 함유해 미백기능도 뛰어나다. 또한 주름개선 성분 '아데노신'도 첨가되어 주름제거에도 효과적이다. 바르고 떼어내는 패치에는 식물에서 추출한 '바쿠치올'의 순한 성분과 피부 수렴 및 컨디셔닝 케어를 돕는 '트라넥사믹애씨드'가 들어 있다. 그리고 산화환원반응을 일으키는 자연계 폴리펩티드'글루타치온'과 단백질 성분으로 피부 활성화를 돕는 '카퍼트라이펩타이드-1'이 첨가됐다.     기미의 스팟에 패치를 도포하고 건조가 된 후 스팟 패치를 떼어내면 기미와 잡티가 사라진다. 피부 밝기와 피부 투명도를 개선시키고 색소침착증에도 효능을 인정받았다. 셀비엔의 스팟 크림과 블랙 스팟 패치를 4주간 사용하면 기미와 잡티가 줄어드는 변화가 발생한다.     사용방법은 스팟 크림을 기미 부위에 쌀알 크기만큼 짜서 바르고 난 다음 스팟 패치를 그 위에 충분하게 펴서 발라준다. 완전히 건조되면 스팟 패치를 떼어내기만 하면 된다.     핫딜에서는 정가 79달러의 셀비엔 기미 크림 앤 패치를 38% 할인된  49달러에 미 전지역 무료배송으로 판매한다.     ▶문의: (213)368-2611   hotdeal.koreadaily.com 지우개 아이템 기미 크림 피부 세포 피부 질환

2022.07.31.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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