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수감사절이 다가오면 감사의 마음을 전할 선물을 고민하는 이들이 많다. 올해는 부담 없이 주고받을 수 있는 실용적인 아이템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 CNN 언더스코어드와 아마존이 추천한 품목 가운데 가격과 내구성, 실용성을 기준으로 10가지를 골랐다. 직장 동료, 친구 누구에게나 무난한 선택이다. ▶ 무선 헤드폰 이동이 잦은 직장인이나 학생에게 헤드폰은 필수품이 됐다. JBL Tune 520BT는 최대 57시간 재생이 가능한 온이어형 무선 헤드폰으로, 출퇴근이나 여행 중, 혹은 집중이 필요한 시간에 유용하다. 블루투스 5.3 버전으로 연결이 안정적이고, 가벼운 접이식 구조라 휴대도 간편하다. 색상은 블랙, 화이트, 퍼플 등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5분 충전으로 약 3시간을 들을 수 있어 급할 때 편리하다. 아마존 판매가는 59.95달러다. ▶ 바디 로션 겨울철에는 향 좋은 보습제가 선물의 기본이다. eos 시어 베터 바닐라 캐시미어 로션은 비건 성분으로 만들어졌으며, 바닐라 캐시미어 향이 은은하게 퍼져 포근한 인상을 준다. 가볍게 발리지만 보습력이 높고 끈적임이 적다. 감각적인 디자인과 넉넉한 용량으로 가정이나 사무실 어디서나 쓰기 좋다. 환경을 고려한 패키지로 지속가능한 소비 트렌드에도 부합한다. 아마존 판매가는 9.97달러다 ▶ 보조배터리 스마트폰을 자주 사용하는 이들에게 보조배터리는 필수품이다. Anker 나노 파워 뱅크는 Qi2 인증을 받은 마그네틱 타입으로, 아이폰 15~17 시리즈 등 최신 스마트폰과 완벽하게 호환된다. 슬림하고 가벼워 휴대성이 뛰어나며, 5,000mAh 용량으로 1회 완충이 가능하다. USB-C 포트를 지원해 충전 속도가 빠르고, 과열 방지 회로가 내장됐다. 출장이 잦은 이들에게 실용성이 높다. 아마존 판매가는 54.99달러다. ▶ 향초 은은한 향은 집 안 분위기를 단번에 바꿔준다. Yankee Candle ‘Christmas Cookie’는 달콤한 바닐라와 슈거 향이 조화를 이루며 겨울철 따뜻한 분위기를 만든다. 150시간 이상 탈 수 있는 대형 자 타입으로, 거실이나 침실 어디에 두어도 무난하다. 뚜껑이 포함돼 보관이 쉽고, 투명한 유리 용기가 인테리어 효과를 높인다. 아마존 판매가는 14.99달러다. ▶ 데스크 플랜트 블록 식물을 키우기 어려운 공간에서도 초록의 여유를 더할 수 있다. LEGO Botanicals ‘해피 플랜츠’ 세트는 블록을 조립해 완성하는 식물 장식품이다. 실제 식물을 닮은 디자인에 물이나 햇빛이 필요 없어 관리가 쉽다. 조립 과정은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이 되며, 완성 후에는 책상 위 감성 소품으로 손색이 없다. 성인용 LEGO 시리즈 중 가장 인기 있는 라인으로, 감성적인 선물을 찾는 이들에게 잘 어울린다. 아마존 판매가는 19.97달러다. ▶ 텀블러 온도 유지력이 좋은 텀블러는 사계절 내내 유용하다. Stanley Quencher H2.0은 이중 진공단열 구조로 음료를 11시간 이상 따뜻하게, 또는 48시간까지 차갑게 유지한다. 손잡이와 스트로우가 달려 이동 중에도 쓰기 편하고,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로 내구성이 뛰어나다. 차량 컵홀더에도 맞게 설계돼 사무실이나 캠핑장, 차량 등 어디서나 활용할 수 있다. 아마존 판매가는 약 45달러다. ▶ 라운지 삭스 겨울철 집콕 시간에 꼭 필요한 아이템이다. Cozy Earth 플러시 라운지 삭스는 CNN이 '가장 좋은 선물 중 하나'로 꼽은 제품이다. 부드럽고 포근한 원단이 발을 따뜻하게 감싸며 착용감이 가볍다. 재택근무나 주말 휴식 시간에 특히 유용하고, 세 가지 컬러 세트로 구성돼 있다. 세탁 후에도 형태가 잘 유지돼 내구성도 좋다. 아마존 판매가는 48달러다. ▶ 다이어리 새해를 앞두고 새로운 계획을 세우는 이들에게 어울리는 선물이다. Canvas ‘One Line a Day’는 하루 한 줄씩 5년간 기록할 수 있는 구조로, 짧은 문장으로 하루를 정리하며 일상을 기록할 수 있다. 단단한 하드커버와 질감 있는 캔버스 표지로 세련된 인상을 준다. 날짜가 인쇄돼 있어 별도 계획 없이도 쉽게 시작할 수 있다. 시간이 지날수록 변화와 기록이 한눈에 들어오는 점이 매력이다. 아마존 판매가는 13.35달러다. ▶ 멀티툴 야외활동을 즐기거나 캠핑을 자주 가는 이들에게 유용한 선물이다. 레더맨의 윙맨 멀티툴(LEATHERMAN Wingman Multitool)은 플라이어, 가위, 드라이버, 병따개, 캔오프너, 나이프, 와이어커터 등 총 14가지 공구를 갖췄다.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로 내구성이 뛰어나며, 나일론 백에 보관해 휴대가 간편하다. 집이나 사무실, 캠핑장 어디서든 쓸 수 있어 실용성이 높다. 제조사는 25년 워런티를 제공하며, 아마존 판매가는 56달러다. ▶ 목·어깨 안마기 하루 일과를 마친 뒤 집에서 간단히 피로를 풀고 싶을 때 유용하다. 스네일락스 코드리스 안마기(Snailax Cordless Massager)는 전원선이 필요 없어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목과 어깨는 물론 등·다리·발 마사지도 가능하며, 온열 기능이 더해져 혈액순환 개선 효과가 있다. 리튬이온 배터리는 완충 시 약 70~80분 사용이 가능하다. 아마존 판매가는 60달러다. 이 밖에도 아마존 기프트카드, 핸드크림 세트, 미니 가습기 등 가격 대비 만족도가 높은 품목들이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올해는 거창하지 않아도 일상에 꼭 필요한 선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해보는 건 어떨까. 정윤재 기자아이템 선물 내구성 실용성 바닐라 캐시미어 무선 헤드폰
2025.11.16. 18:00
트레이더조 미니 토트백 인기가 식지 않고 있다. 이달 초 블랙·오렌지·퍼플·멀티컬러 등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된 ‘핼로윈 한정 미니 토트백’은 일부 매장에서 오픈런 현상과 함께 품절 사태까지 빚어졌다. 샌 게이브리얼에 거주하는 김수미 씨는 “출시 당일에는 없어서 다음날 오픈런으로 샀다”며 “1인당 구매 제한이 4개라 색상별로 샀다”고 말했다. 아케디아에 거주하는 정해나 씨도 “한정판 출시 때마다 구입했는데 저렴하고 예쁘고 튼튼해서 가성비 최고”라며 “핼로윈 한정판도 아이들의 트릭오어트릿 가방으로 쓰려고 아침 일찍 줄 서서 샀다”고 전했다. 트레이더조 미니 토트백이 ‘아메리카 패션’의 상징으로 부상하며 열풍이 한국으로 퍼지자 한국 선물용으로 여러 개를 구매하기 위해 매장을 순회하는 소비자들도 등장했다. 이정미 씨는 “파스텔 시리즈를 색상별로 한국에 소포로 보냈는데 가족들이 희귀아이템이라고 좋아했다”며 “이번 겨울방학에 한국에 갈 때 선물로 주려고 리밋 4개 매장 세 곳을 방문해 12개를 확보했다”고 말했다. 트레이더조 미니 토트백은 출시될 때마다 오픈런과 품절 사태가 반복되고 있다. 단순한 장바구니를 넘어 패션 소품으로 자리 잡으며 SNS를 중심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해 2월 미니 버전 첫 출시에 이어 지난 4월 봄 파스텔 시리즈도 흥행을 이어갔다. 출시 초기에는 가볍고 튼튼한 실용성으로 호평받았으나 희소성이 더해지면서 소비자들의 구매 경쟁이 가속화됐다. 제품이 매장에서 빠르게 품절되자 틱톡과 인스타그램에서는 해시태그 #TraderJoesMiniTote, #TJsToteHunt를 중심으로 색상별 비교, 줄서기 인증, 커스터마이징 후기 등이 확산됐다. 이후 이베이 등 리셀 플랫폼에서는 2.99달러 미니 토트백이 100달러에서 최대 1600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희귀 색상이나 세트 제품은 1만 달러 이상에 리스팅되는 사례도 등장했다. 현재 포쉬마크에는 핼로윈 한정판 4개 세트가 75달러에 올라와 있다. 전문가들은 트레이더조 미니 토트백의 인기를 결핍 심리와 SNS 인증 욕구가 결합한 디지털 시대의 소비 트렌드로 분석한다. 단순히 제품을 구매하는 것이 아니라 ‘한정판을 소유했다는 경험’을 소비하는 컬트 아이템 현상이라는 것이다. 대표적인 컬트 아이템으로는 스타벅스 한정 텀블러, 애플 아이팟 클래식, 샤넬 빈티지 백 등이 꼽힌다. 특히 트레이더조는 별도의 광고비를 쓰지 않고도 소비자 주도의 팬덤을 형성하며 사실상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진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레딧, 틱톡, 유튜브 등에서는 ‘트레이더조 백 컬렉션’ 커뮤니티가 형성되어 소비자들이 매장 입고 정보를 공유하고 자수나 키링 등으로 개인화하며 커뮤니티 중심의 소비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소비 트렌드 전문가들은 “트레이더조가 팬덤의 반응을 전략적으로 활용해 희소성과 수집용품으로 유지한 것이 성공의 핵심”이라며 “이는 현대 소비의 본질이 단순한 물건 구매가 아닌 소속감과 상징의 소비로 이동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라고 분석했다. 이은영 기자트레이더조 아이템 핼로윈 한정판 트레이더조 미니 미니 토트백
2025.10.29. 23:06
대형 유통업체 타깃이 매장 내 도난 증가로 셀프계산대 이용을 제한한다. 15일 머니와치에 따르면, 타깃은 지난 17일부터 상품을 10개 이하로 구입한 고객만 셀프계산대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규정을 전 매장으로 확대했다. 10개 넘게 상품을 살 경우엔 직원이 있는 계산대로 가야 한다. 다만, 타깃은 계산대 직원 수를 늘려 대기 시간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타깃은 작년 10월 캘리포니아, 뉴욕, 일리노이 등 200개의 일부 매장에서 상품을 10개 이하로 구매하는 고객만 셀프 계산대를 이용할 수 있게 제한하는 정책을 시범 운영해왔다. 전문가들은 요즘 대형 업체들이 도난 증가로 셀프계산대를 철거하거나 이용을 제한하는 소매 업체가 늘고 있다고 지적했다. 정하은 기자 [email protected]셀프계산대 아이템 셀프계산대 이용 타깃 아이템 계산대 직원
2024.03.17. 19:01
불볕 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전통적인 냉방제품과 아이디어 쿨링 제품들이 온오프라인에서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한인업계 관계자들은 에어컨, 제빙기, 냉정수기 등 가전제품뿐만 아니라 의류, 이불, 화장품 등 폭염 관련 제품 수요가 치솟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에어컨, 제빙기, 냉정수기, 냉장고 등 냉방제품 수요가 평소보다 배 이상 잘 팔리고 있다. 코웨이의 얼음 정수기와 냉수 정수기뿐만 아니라 김스전기와 SK쿨링 에어컨 판매도 2배 이상 늘었다. 예스홈어플라이언LA와 샘스어플라이언스아울렛 관계자는 “이런 판매 추세라면 올 여름에 제빙기 장착 또는 얼음 냉수 기능 냉장고 판매가 3배 이상 급증할 것”이라고 전했다. 냉방제품 외에도 한국에서 아이스 이불로 인기인 인견 이불 판매도 7월 들어 30%나 껑충 뛰었다. 핫딜은 여름 이불 특별전을 열고 ‘아이스 이불’을 할인 판매하고 있고 이외 김스전기, 이불마트, 올가리노 등에서도 트윈부터 킹 사이즈까지 다양한 크기의 인견 이불을 팔고 있다. 가격은 크기에 따라 30달러부터 최고 500달러까지다. 핫딜 관계자는 “가볍고 통풍이 잘되는 시원한 인견 이불을 찾는 소비자가 눈에 띄게 많아졌고 재구매 고객도 늘었다”고 전했다. 팬데믹 이후 증가한 한인 골프인구를 반영하 듯 시원하고 스타일리시한 골프 의류 판매도 호조다. LA한인타운내 코리아타운 플라자에 위치한 더블유.에이골프(W.A Golf)는 이달부터 여름용 골프 제품 매출이 20% 가까이 증가했다. 특히, 구멍이 송송 뚫린 기능성 고탄력인 메시(Mesh) 소재의 쿨링 티셔츠, 쿨링 모자, UV 차단 쿨링 토시, UV 차단 쿨링 스타킹 등이 인기다. 골프의류 전문점인 루이스 캐슬은 “무더위에도 여름 골프를 즐기는 고객들로 관련 제품 매상이 10% 이상 올랐다”며 “저렴한 가격대의 메시 소재 신상품이 잘 팔린다”고 말했다. 강렬한 햇빛으로부터 피부를 지킬 수 있는 쿨링 선스틱, 쿨링 선크림, 쿨링 마스크팩 등도 베스트셀러 제품이다. 화장품 업체 팔레스뷰티는 “골퍼뿐만 아니라 10대 후반~50대까지 선크림과 강한 햇빛을 달래주는 화장품을 찾는 고객층도 많아졌고 다양해졌다”며 “최근 한국산 선크림을 사려는 타인종도 눈에 띄게 늘었다”고 전했다. 온라인 쇼핑몰에서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관련 제품 검색은 물론 판매도 급증하는 추세다. 목에 걸고 다니는 ‘휴대용 넥밴드 선풍기’는 지난달 4만여 개가 판매됐다. 나사가 개발한 혁신적인 소재 ‘PCM’을 사용해 시원함을 유지해주는 ‘쿨링넥튜브’, 자동차 전면 차양 제품 역시 잘 팔리는 상품이다. 이외에도 쿨링 매트리스, 쿨링 수건, 쿨링 담요, 쿨링 밴드, 쿨링 패치 등 체온을 낮춰주는 쿨링 제품이 최고 인기 상품으로 등극하고 있다. 정하은 기자아이템 여름 여름철 생활 여름제품 주목 여름 제품군
2023.07.19. 19:49
겨우내 몸을 움츠렸던 사람들이 활기를 찾는 봄 기운이 완연하다. 하지만 올해 봄은 연일 미세먼지로 가득 차 푸른 하늘을 보기 힘들고, 큰 일교차까지 이어져 건강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성인보다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는 계절에 따른 환경 변화 적응에 어려움을 겪어 건강 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 이에 자신의 건강을 스스로 챙기는 이른바 ‘셀프 메디케이션(Self-Medication)’ 트렌드가 여전히 주목을 받으면서 아이 피부, 면역력 등 일상 속에서 건강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아이템이 육아맘들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아이 위한 순한 세정! 궁중비책 ‘프리뮨 샴푸&바스’, ‘헤어 샴푸’, ‘바디 워시’] 외출이 잦아지는 봄철인 만큼 미세먼지를 비롯해 각종 외부 유해 물질이 피부에 남아있지 않도록 깨끗하게 씻어내는 것이 피부 건강 관리의 기본이다. 이때 성인에 비해 민감하고 여린 아이 피부가 자극을 받지 않는 순한 세정 제품 선택이 중요하다. 먼저, 신생아부터 사용 가능한 궁중비책 ‘프리뮨 샴푸&바스’는 10초만에 잔여감 없이 끝나는 순하고 빠른 세정이 특징이다. 아기 피부는 체온 조절 능력이 미숙해 목욕 시간을 최대한 단축시키는 것이 중요한데, 프리뮨 샴푸&바스는 거품의 크기가 크고 성긴 형태를 띄고 있어 물에 잘 풀어지며 헹굼이 쉬워 빠른 시간에 말끔한 세정이 가능하다. 활동량이 늘어나는 어린이들을 위해서는 ‘헤어 샴푸’와 ‘바디 워시’를 추천한다. 피부 노폐물을 효과적으로 제거해주는 미셀라 입자를 적용했으며, 초미세먼지 세정력 테스트 도 완료했다. 무실리콘 약산성 포뮬러의 헤어 샴푸는 녹차 추출물을 함유해 쉽게 기름지고 냄새나는 아이 두피를 깔끔하게 씻어 정수리를 산뜻하게 관리해준다. 바디 워시는 보습 성분인 귀리커넬 오일을 함유해 크리미한 거품으로 샤워 후에도 당김 없이 촉촉한 피부로 유지시켜준다. 궁중비책 관계자는 “연약한 아이 피부는 외부 유해 환경에 더 민감해지기 쉬우므로 저자극 세정 제품으로 세심한 관리가 필수”라며,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궁중비책 제품으로 부드럽고 깨끗하게 관리해 소중한 아이 피부 건강을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어린이를 위한 유한킴벌리 ‘크리넥스 안심손소독제겔 플러스’] 유한킴벌리 ‘크리넥스 안심손소독제겔 플러스’는 포도상구균, 대장균, 바실러스 등 감염의 원인이 되는 유해세균을 신속하게 99.9% 이상 제거해주는 제품이다. 특히 어린이 안구 손상 같은 안전사고 발생 방지를 위해 손소독제겔이 앞이 아닌 아래로 나오는 하향식 안심 퍼프를 적용했으며, 사탕수수 유래 성분을 함유한 플라스틱 용기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세탁이 어려운 유아용품 소독을 위한 하우파파 ‘토이클리너’] 하우파파 ‘토이클리너’는 인형, 장난감, 책, 가구, 유모차를 비롯한 아이의 손이 닿는 유아용품을 손쉽게 살균할 수 있는 제품이다. 제품을 뿌린 후 가볍게 말려서 사용하면, 끈적임도 느껴지지 않는다. 감귤추출물과 사과산, 구연산 등 전 성분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으며, 알코올과 메탄올, 에탄올 등 유해성분은 함유하고 있지 않다. 특히 녹농균, 폐렴균, MRSA균, 연쇄상구균, 바실러스균 관련 시험 결과 99.9% 살균력을 검증받았다. 김진우 기자 ([email protected])미세먼지 아이템 초미세먼지 세정력 저자극 세정 크리넥스 안심손소독제겔
2023.03.26. 23:12
바야흐로 쇼핑의 계절이 다가왔다. 매번 꼭 필요해서 고심 끝 장만한 물건인데도 대청소 때면 언제 샀는지 조차 기억나지 않는 물건이 옷장이며 창고에서 혹은 거라지에서 속속 발견된다. 그러나 식료품에서부터 가구까지 클릭 한 번으로 1~2일이면 쇼핑 아이템이 현관문 앞까지 배송되는 요즘, 쇼핑의 유혹을 이기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2014년 LA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온라인 쇼핑이 보편화 되면서 자녀 장난감부터 종이 클립에 이르기까지 가구 당 소유한 물건은 평균 30만개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주택 소유자들의 경우 인테리어를 위해, 월동 준비를 위해 다양한 주택 관련 아이템들을 사들인다. 그리곤 어떤 물건은 사놓고 사용하지 않는 경우도 있고 쇼핑 후 후회했으나 몇년 뒤 이를 잊어버리고 똑같은 물건 사길 반복하기도 한다. 최근 고뱅킹레이트(gobankingrates.com)이 게재한 주택 소유자들이 구입 후 후회하는 아이템들을 알아봤다. ▶야외 놀이 기구 어린 자녀가 있는, 혹은 손자.손녀들을 있는 시니어들은 뒷마당에 멋진 놀이터를 만드는 것은 오랜 꿈일 수 있다. 그러나 막상 비싼 돈 들여 뒷마당에 나무 미끄럼틀이며, 그네를 갖다 놓으면 투자대비 실망만 안겨 줄 수 있다. 부동산 투자 회사 어위닝(awning.com)의 투자전략가 데니스 시르시코프는 "놀이 기구들은 적게는 2000달러에서 많게는 1만5000달러를 호가한다"며 "그런데 설치 후 한 달도 사용하지 못하고 방치되는 경우가 많다"고 말한다. 이어 그는 "그렇게 시간이 흐르면서 집을 팔때 다음 집주인에게 이를 싼 가격에 넘길 생각만 하게 되는 것이 현실"이라고 전했다. ▶간이 실외 수영장 뒷마당 수영장에 대한 로망으로 간이 수영장(Above-Ground Pool)을 구입하는 이들도 적잖다. 그러나 큰 맘 먹고 비싼 돈 들여 이를 설치한 집주인들 역시 얼마 안가 후회한다고. 1년중 사용 기간은 그리 길지 않은 반면 관리에 손이 많이 가기 때문. 또 어린 자녀들 역시 얼마 안가 흥미를 잃고 사용하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다 관리 소홀 시 주택 미관도 해친다. 시르시코프 투자전략가는 "간이 수영장은 관리 시간 대비 사용 기간은 그리 길지 않다"며 "또 사용하지 않는 계절엔 철거해야 하기 때문에 손이 많이 가 한번 철거 후 다시 사용하지 않게 되는 경우가 비일비재 하다"고 말했다. ▶야외 히터 팬데믹 기간동안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면서 패티오, 뒷마당 등에서 사용 가능한 야외 벽난로, 화덕, 야외 키친 등 야외 생활공간을 위한 지출이 크게 증가했다. 특히 쌀쌀한 밤 혹은 겨울철 뒷마당 이용을 위해 히터를 설치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역시 구입 후 후회하는 소비자들이 많은 편이다. 부동산 개발업체 블루 래더(Blue Ladder) 빌 사무엘 대표는 "주택 야외 공간에 히터를 설치할 경우 건축법에 의해 특정 높이를 유지해야 하는데 그러다보니 막상 히터의 열기가 공중으로 분산돼 보온 효과가 그리 크지 않은 편"이라며 "비용 대비 효율이 좋지 않을 수 있으므로 설치전 전문가와 상담을 통해 결정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고급 가전 집 구입 후 혹은 주방 업그레이드를 계획하면서 가장 먼저 생각하는 것중 하나가 바로 가전제품 교체. 특히 글래스 도어와 와이파이가 장착된 스마트 냉장고, 레스토랑 스타일 오븐, 최고급 식기 세척기 등과 같은 고급 가전에 대한 로망이 있는 이들이라면 수천 혹은 수만달러를 호가하는 고급 가전 투자에 돈을 아끼지 않는다. 그러나 수백 달러짜리나 비싼 가전 제품이나 10년 쯤 지난 후엔 교체해야 한다. '부동산 중개인처럼 생각하기(Think like a REALTOR)' 저자 제이슨 겔리오스 부동산중개인은 "집 구매 후 대부분 주택 소유자들은 가전 제품 쇼핑에 지나치게 몰두하고 과도한 지출을 하는 경향이 크다"며 "그리고 얼마 안가 그렇게까지 많은 돈을 쓸 필요가 없다는 것을 깨닫고 후회하는 경우를 많이 봤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가전 구입도 부동산 구입처럼 얼마나 자주 편리하게 사용할지, 투자대비 효율은 어떤지를 꼼꼼히 살펴 본 후 구입을 결정해야 후회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소형 가전 텅장(통장이 텅 비는 것) 유발 아이템은 비단 고가의 가전 제품만은 아니다. 평소 자주 사용하지 않는 전기포트, 미니 오븐, 아이스크림 메이커, 브레드 메이커 등 구입만 하면 우리 집 주방이 전문 식당 혹은 힙한 베이커리로 변신할 것 같은 기대에 부풀어 산 많은 소형 가전 역시 얼마 안가 후회하게 되는 대표 아이템들. 더욱이 아마존 쇼핑이 보편화되면서 브랜드별 가격 비교는 물론 반짝 세일 등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인해 '이값은 안 사면 손해'라는 굳은 신념으로 무엇에 홀린듯 클릭을 부르게 한다. 와이버젯팅(whybudgeting.com) 데미안 서윈 대표는 "많은 이들이 에어프라이어, 믹서기, 슬로우 쿠커, 파스타 메이커 등을 주방 필수 가전이라 믿는다"며 "그러나 이미 알고 있듯 이런 제품들은 사놓고 캐비닛에 수년 간 방치되는 경우가 부지기 수"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런 제품들을 사기 전 얼마나 사용하게 될지, 이를 위한 예산 등을 미리 짜 계획적인 소비를 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이주현 객원기자계획 아이템 쇼핑 아이템 뒷마당 수영장 주택 소유자들
2022.11.30. 16:36
수은주가 뚝 떨어지는 본격적인 겨울 날씨가 시작됨에 따라, 많은 운전자들이 자동차 월동 준비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자동차의 주행 컨디션은 한파나 폭설 등 겨울철 날씨에 큰 영향을 받기 때문에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기 전, 차량 관리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특히, 자동차의 핵심 부품인 엔진은 기온이 낮아지면 더욱 예민해지기 때문에 겨울철 차량 관리 중에서도 가장 먼저 점검을 해봐야 할 부분이다. 자동차 엔진 고장은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겨울철에 더욱 빈번하게 발생한다. 엔진을 둘러싼 주변 온도가 낮아져 연료와 엔진오일의 원활한 흐름을 방해하고, 엔진이 적정 온도까지 도달하는 시간이 늘어나 엔진의 부담이 가중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미리 정비소를 방문해 전문가에게 엔진 점검을 받거나 엔진 관리 용품을 사전에 구비해두는 것이 좋다. ■ 수분제거제 사용으로 엔진 고장의 원인이 되는 수분을 제거 차량 외부 기온이 낮은 겨울철에는 연료탱크 내·외부 온도 차이에 의해 결로 현상이 생기면서 불필요한 수분이 생성되기 쉽다. 이러한 연료탱크 내부의 수분은 연료의 불완전 연소나 연료 라인의 부식 현상을 야기할 수 있으며, 연료 펌프 및 인젝터 부품의 손상이나 엔진 부조화 등 고장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따라서, 겨울철 안전한 주행을 위해 수분제거제 사용으로 엔진 관리를 해주는 것이 좋다. 수분제거제는 계절마다 주기적으로 주입해주는 것이 좋지만 겨울철에는 주유를 할 때마다 사용해주면 엔진탱크 내부의 결로현상과 연료 동결 현상을 예방할 수 있어 더욱 효과적이다. ‘불스원샷 수분제거제’는 연료탱크의 수분을 연료에 섞이도록 분해한 뒤, 연료와 함께 연소시켜 차량 외부로 배출시킨다. 이를 통해 수분으로 인한 연료라인의 부식 및 고장을 예방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여기에 휘발유용으로 출시된 ‘수분제거&부식방지제’는 마찰 저감 성분이 더해져 엔진의 윤활성을 향상시키고 마찰에 의한 엔진 마모를 방지하는 효과를 지녔다. 경유용으로 출시된 ‘수분제거&동결방지제’는 연료탱크 내 수분제거 효과는 물론, 경유의 ‘왁싱’ 현상에 의한 연료 필터 막힘을 방지하고 저온에서도 CRDI 엔진의 착화성과 시동성을 향상시킨다. ■ 엔진 성능을 저하시키는 엔진 때는 엔진세정제 사용으로 해결 겨울철의 낮은 기온은 엔진의 초기 시동성을 저하시키고 불완전 연소를 유발해 엔진 때가 쌓이는 원인이 된다. 이렇게 누적된 엔진 때는 엔진의 부담을 가중시켜 연비 저하, 차량 떨림, 출력 감소, 배기가스 증가, 노킹 현상 등 각종 문제를 일으킨다. 평소 엔진 때가 쌓이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주기적으로 엔진세정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엔진세정제 대표 제품인 불스원의 ‘불스원샷’은 엔진 때를 빠르고 깨끗하게 제거해 늘 새 차와 같은 컨디션으로 유지시켜주는 제품이다. 주행거리 약 3,000~5,000km 마다 연료 주입구에 1병씩 넣고 주행하는 것만으로 엔진 세정은 물론 연비 향상, 배기가스 및 소음 감소, 출력 향상 등의 효과도 함께 기대할 수 있다. ■ 추운 날씨에 엔진이 얼지 않도록 부동액 점검도 필수 마지막으로 추운 날씨로 인해 냉각수가 얼 수 있으므로 엔진 과열 방지를 위해 미리 부동액 점검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부동액은 주행거리 20,000~40,000km에 따라 교환하는 것을 추천하며 혹은 부동액의 색이 탁할 때 교환해주면 된다. 부동액을 주기적으로 교환하지 않고 장기간 방치할 경우, 엔진 출력 저하와 냉각계통 부식의 원인이 될 수 있어 반드시 점검이 필요하다. 최근 부동액은 녹색과 적색으로 나뉘어져 있어 본인 차량의 부동액 색상을 확인하고 알맞은 제품 구입을 권장하며, 색상별 불스원 부동액은 카센터에서 구입할 수 있다. 카센터 방문이 어렵다면 할인점과 불스원몰을 통해 부동액 구매가 가능하다. 특히 불스원의 ‘물 없이 바로 쓰는 부동액’은 고순도의 정제수와 부동액이 5:5 비율로 희석되어 있어 별도로 물에 희석할 필요 없이 바로 사용이 가능해 쉽고 편리한 제품이다. 강동현 기자 [email protected]겨울철 아이템 겨울철 차량 불스원샷 수분제거제 자동차 엔진
2022.11.27. 23:46
국내에서 자생하는 '애기땅빈대' 식물은 예로부터 무좀 치료에 사용되온 민간치료제였다. 길가에 흔히 자라는 한해살이 식물로 땅 위에 붙어 퍼진 잎 모양이 빈대처럼 보인다고 해서 이름에 빈대란 단어가 들어갔다. 이 식물은 6월에서 8월 사이에 꽃이 피며 줄기를 자르면 유액이 나온다. 대표적인 국내 길가 식물로 잘 알려져 있다. 국립생물자원관은 애기땅빈대 식물 추출물이 알데하이드 화합물 등 유해 물질에 대한 피부 보호 효과가 있다고 연구를 통해 밝혀냈다. 무엇보다도 애기땅빈대가 자외선과 미세먼지로 손상된 피부 세포 장벽을 복원하고 두드러기를 감소시키는 데 탁월한 효능을 지녔다고 덧붙였다. 캘리포니아의 자외선에 잠시라도 노출되면 바로 그 날 저녁 얼굴 피부에 칙칙한 기미가 나타나기 시작한다. 자외선은 피부의 멜라닌 세포를 자극해 멜라닌 색소를 과다하게 생성시키는데 이때 피부에 침착되어 발생하는 것이 바로 기미다. 한번 생긴 기미는 좀처럼 없어지지 않는다. 특히 뿌리가 깊은 속기미는 겉기미에 비해 관리하기가 더 어렵다. 주름보다 더 심각한 피부 질환이 바로 기미다. 잡티 역시 자외선에 의해 기미와 함께 생기는데 얼굴 이곳저곳을 거뭇하게 만든다. 국내 홈쇼핑 기미 케어 및 미백 주름개선 누적 판매 60만개를 기록한 '셀비엔 기미 크림 앤 패치'는 '애기땅빈대줄기추출물'이 함유되어 기미케어에 탁월한 효과가 입증됐다. 일명 연예인 기미 잡티 지우개로 유명한 셀비엔 기미 크림 앤 패치는 바르고 떼어 내기만 하면 기미가 사라지게 된다. 우선 기미 크림에는 자연 재료로 얻어낸 자연유래 방부제 조성물이 들어 있어 인체에 유해하지 않으며 식약처에서 인증한 미백 성분 '나이아신아마이드'도 함유해 미백기능도 뛰어나다. 또한 주름개선 성분 '아데노신'도 첨가되어 주름제거에도 효과적이다. 바르고 떼어내는 패치에는 식물에서 추출한 '바쿠치올'의 순한 성분과 피부 수렴 및 컨디셔닝 케어를 돕는 '트라넥사믹애씨드'가 들어 있다. 그리고 산화환원반응을 일으키는 자연계 폴리펩티드'글루타치온'과 단백질 성분으로 피부 활성화를 돕는 '카퍼트라이펩타이드-1'이 첨가됐다. 기미의 스팟에 패치를 도포하고 건조가 된 후 스팟 패치를 떼어내면 기미와 잡티가 사라진다. 피부 밝기와 피부 투명도를 개선시키고 색소침착증에도 효능을 인정받았다. 셀비엔의 스팟 크림과 블랙 스팟 패치를 4주간 사용하면 기미와 잡티가 줄어드는 변화가 발생한다. 사용방법은 스팟 크림을 기미 부위에 쌀알 크기만큼 짜서 바르고 난 다음 스팟 패치를 그 위에 충분하게 펴서 발라준다. 완전히 건조되면 스팟 패치를 떼어내기만 하면 된다. 핫딜에서는 정가 79달러의 셀비엔 기미 크림 앤 패치를 38% 할인된 49달러에 미 전지역 무료배송으로 판매한다. ▶문의: (213)368-2611 hotdeal.koreadaily.com 지우개 아이템 기미 크림 피부 세포 피부 질환
2022.07.31. 1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