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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든그로브서 가족 간 총격 2명 사상…경찰, 30대 남성 체포

가든그로브의 한 아파트에서 가족 간 총격으로 2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가든그로브 경찰국 발표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1시50분쯤 신고를 받고 요키 스트리트 13100 블록의 아파트로 출동한 경관들은 진입 직후, 총상을 입고 사망한 남성과 중상을 입은 남성을 발견했다.   경관들은 사상자의 가족 오마르 몰리나(32)를 체포했다. 경찰은 다툼과 총소리를 들은 몰리나가 총을 들고 무슨 일인지 살피러 갔으며, 이후 그가 발사한 총에 맞은 가족이 사망한 것으로 보고 있다. 당국은 수사 중이란 이유를 들어 자세한 상황은 공개하지 않았다.   사건이 벌어진 아파트 주민 다수는 라티노, 베트남계지만, 한인도 일부 거주한다. 임상환 기자가든그로브 가족 가든그로브 경찰국 가족 오마르 아파트 주민

2025.07.16.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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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풍에 대형 나무 쓰러져 아파트 주민 대피

  강풍으로 인한 피해가 3일 남가주 곳곳에서 발생했다.     셔먼옥스 서니슬로프 애비뉴 지역에서는 대형 나무가 아파트 건물로 쓰러지는 일이 발생해 주민들에게 강제 임시 대피령이 내려졌다.   관계 당국은 4일 오전에도 서너 그루의 나무가 더 강풍에 쓰러지거나 부러진 나뭇가지가 날아다닐 수 있다며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템플 시티 워크맨 애비뉴 지역에서도 3일 밤 대형 나무가 쓰러지면서 전선이 끊어지고 이에 따라 인근 주택가에 전기가 공급되지 않아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국립기상청(NWS)은 4일에도 여전히 강한 바람이 불 수 있으며 특히 산악과 사막 지역은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병일 기자아파트 강풍 아파트 주민 아파트 건물 대형 나무

2023.04.04.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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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주민, 강도를 총으로 막는 시대

 한 아파트 단지에서 침입한 강도에 맞서 주민이 총을 발사해 결국 강도가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리버사이드경찰국은 24일 새벽 1시 쯤 관내 시카모어 캐년 불러바드 소재 한 아파트에서 총격전이 발생해 한 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이후 경찰에 의해 무단 침입한 강도였음이 확인됐다.   2~3명으로 구성된 강도단은 새벽 시간에 해당 아파트 건물에 침입하려고 했으며, 이에 맞서 한 주민이 총기를 발사했고 수발의 총격이 오간 것으로 파악됐다. 놀란 강도단 일부는 차량으로 도주했으며 한 명은 총에 맞아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총을 쏜 주민도 총에 맞았으나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수사 당국은 강도단이 아파트 내부에는 침입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 강도단이 특정 아파트를 목표로 했는지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디지털본부 뉴스랩   아파트 주민 아파트 주민 강도단 일부 해당 아파트

2022.08.24.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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