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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품대잔치 당첨자 발표…안마의자 등 180명 당첨

미주중앙일보 창간 50주년 기념 독자 경품 대잔치의 당첨자가 발표됐습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두 달간 진행된 이번 대잔치는 1등 안마의자를 비롯해 소파, 매트리스, 한국왕복 항공권 등 푸짐한 선물을 총 180분께 드립니다.〈당첨자 명단 오늘자 중앙경제 7면〉 추첨은 지난 8일 본사에서 남윤호 대표가 담당했습니다.   경품 당첨자는 12월 13일까지 신분증을 지참하고 LA중앙일보(690 Wilshire Pl. LA CA90005)로 방문하면 됩니다. 사전에 알려드린 것처럼 경품에 따라 당첨자 부담의 배송비가 있고, 일부 경품은 해당 매장에서 직접 수령해야 합니다. 경품 대잔치에 참여해 주신 독자 여러분께 감사 드립니다.   ▶문의:(213)368-2600  경품대잔치 안마의자 경품대잔치 당첨자 경품 당첨자 당첨자 명단

2024.11.17.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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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브리케어 EC7701 안마의자 출시

더블 엔진과 듀얼 모션으로 3명의 전문 마사지사의 손길을 재현한 에브리케어 안마의자 ‘EVERYCARE EC7701’ 제품이 미국 시장에 새롭게 출시됐다.   에브리케어 판매 및 서비스 회사인 하이트론스(HITRONS)는 “EVERYCARE EC7701은 마치 3명의 마사지사가 동시에 사람의 몸을 안마하는 듯한 경험을 체험할 수 있는데 ▶더블 엔진과 듀얼 모션 기능이 장착된 목과 어깨 마사지 ▶허리와 엉덩이 부분 마사지 ▶첨단 기능인 특수 케어 모듈이 들어간 발과 종아리 마사지가 동시에 작동해 독창적인 안마를 체험할 수 있는 혁신적인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EC7701 제품의 독특한 기능은 두 개의 독립적인 마사지 모듈이 각각 상반신과 하반신을 전문적으로 케어한다는 점이다. 이는 마치 실제 마사지 전문가들이 사용자의 몸을 리듬에 맞게 부드럽고 꼼꼼하게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고 피로를 해소해 주는 듯한 효과를 구현해 사용자에게 최상의 휴식을 제공한다.   또한 울트라 무중력 시스템과 전문가의 체온을 느낄 수 있는 온열 기능은 혈액순환과 온몸의 긴장을 완화시켜 사용자에게 더욱 깊이 있는 안마 경험을 제공하며, 사용자의 필요에 따라 조절이 가능해 개인 맞춤형 마사지가 가능하다.     하이트론스는 “지금까지 안마의자 성능의 척도를 2D, 3D, 4D로 구분했으나 앞으로 안마의자에서 가장 중요한 안마모듈(엔진)이 싱글 또는 듀얼인지로 구분될 전망”이라며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S트랙의 프레임 구조는 사용자의 척추 곡선을 따라 밀착감 있는 정교한 마사지를, 그리고 목과 어깨 부분과 허리와 골반 부분에 최적화된 안마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하이트론스는 20년 전통의 전문 기술자가 상주해 완벽한 서비스를 제공, 안심하고 안마의자를 구입할 수 있으며, 설치 후 운반 서비스와 2년에 한 번 무료 점검 서비스로 우수한 고객 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하이트론스는 오래되고 낡은 안마의자를 가진 분들을 위한 트레이드인 프로그램과 48개월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어 부담 없이 첨단 안마의자 구입이 가능하다.   ◆하이트론스에브리케어 판매 매장  ▶뉴저지 하이트론스(201-941-0024)  ▶뉴저지 한남체인 베델전자(201-956-0033)  ▶뉴욕 플러싱 코리아빌리지 1층 베델전자(718-445-2005) 박종원 기자 [email protected]에브리케어 안마의자 에브리케어 안마의자 첨단 안마의자 안마의자 성능

2024.01.31.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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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 기능 콤팩트 안마의자 출시

안마의자 전문 브랜드 ‘애브리케어(EVERYCARE)’가 콤팩트한 사이즈에 혁신 기능을 탑재한 안마의자 ‘EVERYCAREPH207’을 출시했다. 미국에서는 하이트론스(Hitrons)가 독점 판매와 서비스를 한다.     이번에 출시된 ‘EVERYCAREPH207’은 발바닥에 롤러가 부착되어 있어 발바닥의 용천혈 및 지압 포인트를 골고루 지압해 발 통증 완화에 효과가 있으며, 발등과 종아리 마사지에도 탁월해 발 전체에 이완된 마사지 효과를 준다.   또 손바닥·손등·어깨에 에어백 기능이 탑재돼 강한 지압 마사지를 받을 수 있고, 특히 특정 부분만을 선택해 안마해 주는 ‘집중 안마 기능’은 자유롭게 선택이 가능해 원하는 부위를 집중적으로 마사지 받을 수 있다.   목과 어깨 부분도 두드림·주무름·지압 등의 안마기법이 탑재돼 뭉친 근육을 확실하게 풀어주며, 허리와 엉덩이까지 구석구석 세심한 마사지를 받을 수 있다. 특히 몸이 무중력 상태에서 안마를 받을 수 있는 ‘스트레치 기능’은 피로해소와 결림을 풀어 주고, 체형교정 및 관리에도 도움이 된다.   세련된 디자인으로 설계된  ‘EVERYCAREPH207’은 특수 플라스틱과 고급 재질로 제작돼 집안의 어떤 가구와도 어울리며, 외관 사이즈도 전신 안마의자로는 가장 작은 사이즈로 설계돼 노인 아파트와 소형 아파트, 그리고 학생들의 공부방에 놓아도 많은 공간을 차지하지 않는 장점이 있다.     ‘EVERYCAREPH207’ 제품은 현재 미국 내 독점 판매 및 서비스를 하고 있는 미 최대 안마의자 전시장 하이트론스에서 구입할 수 있다. 워런티 기간은 3년이며, 가격은 일시불 구입시 20% 할인된 2890달러다.   ◆구입처 및 구입 문의  ▶본사(뉴저지 리지필드 한양몰: 201-941-0024)  ▶뉴저지 Bethel 전자(한남마트: 201-956-0033)  ▶뉴욕 Bethel 전자(플러싱 코리아빌리지: 718-445-2005)  박종원 기자EVERYCARE EVERYCARE PH207 하이트론스 안마의자

2023.02.27.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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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안마의자, 미국시장 쟁탈전 가속

한인사회 헬스케어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는 안마의자가 의료기기로 업그레이드 되면서 업계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미주시장이 안마의자 격전지로 자리잡은 것은 한국 헬스케어 기업들이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며 미국 안마시장 공략에 몰두하고 여기에 한인 로컬 업체까지 가세했기 때문이다.     안마의자 업계에 따르면 미국내 척추온열 의료기기 및 안마의자 보급률은 1% 미만이다. 2018년 기준 마사지 시장 규모는 183억 달러, 카이로프랙틱 시장은 195억 달러로 추산돼 향후 성장 잠재력이 큰 시장으로 업계는 판단하고 있다.     바디프랜드, 세라젬 등 한국 안마의자 선발업체들은 격전지를 한국에서 빠르게 성장 중인 미국 시장으로 옮겨 본격적인 시장 선점에 나섰다.     바디프랜드와 세라젬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며 꺼내든 차별화된 마케팅 히든 카드는 바로 ‘의료기기’ 인증이다. 기존 안마의자 기능을 의료 케어 수준까지 끌어올렸다.     2017년 미주 법인 설립 후 매해 평균 30% 정도 매출이 늘고 있는 바디프랜드(법인장 김창주)는 지난 달 ‘팬텀 메디컬 케어’를 미주 시장에 출시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한국 바디프랜드 본사에서 단일제품으로 최고 판매량을 기록한 제품”이라며 “핸드폰과 컴퓨터 이용으로 목과 허리 통증이 늘면서 선호도가 상승세”라고 밝혔다.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의료기기 인증을 받은 최초의 안마의자인 팬텀 메디컬 케어 핵심 기능은 척추라인 따라 PEMF(펄스자기장) 전자기 발생을 통해 근육통 완화, 경추 사이 추간판 견인, 온열기능 탑재 등이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다른 안마의자와 가장 큰 차이점은 한국에서 의료기기로 인증받은 것”이라며 “식품의약국(FDA)에 1등급 의료기기로 등록됐다”고 밝혔다. 또 “팬텀 메디컬 케어는 프리미엄 모델인 파라오S Ⅱ와 함께 전체 매출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가장 인기 모델”이라고 덧붙였다. 파라오S Ⅱ 모델 판매 가격은 1만2000달러, 팬덤 메디컬 케어는 9500달러다.     남가주 지역 바디프랜드 매장은 LA 코리아타운 플라자, 부에나 파크, 어바인 등 5곳으로 최근 애틀랜타에 신규 매장 개장에 이어 내년 댈러스, 뉴욕, 뉴저지에도 직영 매장을 추가할 계획이다.     세라젬(법인장 오종욱) 역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의 어머니이자 유명 모델인 메이 머스크를 글로벌 앰배서더로 발탁하며 척추 의료기기로 미국 시장 공략에 나섰다.     세라젬 V6와 V4는 올해 초 식품의약품국(FDA)으로부터 혈액 순환 개선, 근육통 완화, 관절통 완화, 근육 이완 기능으로 의료기기 2등급 인증 승인을 받았다.     세라젬 관계자는 “온열과 지압 마사지를 제공해 척추 케어와 최대 65도의 온열 기능을 제공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며 “한국 시장에서 V6가 척추 의료가전 매출의 80~90%를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세라젬은 1999년 미국 시장에 진출한 이후 올해 초 처음으로 직영매장 개장을 시작해 LA 웨스트필드 센추리시티, 싸우전옥스 옥스몰, 토랜스 델라모 패션센터 등 현재 5곳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세라젬 관계자는 “체험마케팅은 가장 중요한 세라젬의 경영 전략 중 하나”라며 “내년에도 매장 개장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연말 세일 프로모션을 진행 중으로 V6는 5999달러에서 500달러 할인한 5499달러, V4는 4299달러에서 300달러 할인한 3999달러에 판매하고 있다.   이은영 기자미국 안마의자 한국 안마의자 안마의자 업계 안마의자 격전지

2022.12.04.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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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프랜드…'안마의자가 아니라 의료기기' 팬텀메디컬케어 미주 출시

코로나19 팬데믹의 끝이 보인다. 이 기간 동안 건강에 대한 관심과 휴식에 대한 가치가 높아졌다.     안마의자를 통해 건강을 유지하고 휴식을 취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휴대전화나 컴퓨터를 이용하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목과 등의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에게 희소식이 들려온다.   바디프랜드에서 특별히 연구 개발된 '팬텀 메디컬케어'를 미주에 발매한다. '팬텀 메디컬케어'는 통증완화 효과를 통해 인체를 이완시킨다. 통증이 완화되면 정신적인 스트레스 해소가 되어 삶의 질이 향상된다.   바디프랜드는 메디컬 R&D센터, 기술연구소, 디자인연구소 등 3대 연구개발(융합R&D센터) 조직을 중심으로 최근 5년간 808억원을 투자하며 독보적인 마사지 기술과 헬스케어 제품을 선보여 왔다.   특히 2016년 설립된 메디컬R&D센터에서는 정형외과, 한방재활의학과, 신경과 등 분야별 전문의를 포함한 수십 명의 전문 연구 인력이 마사지 프로그램과 건강 증진 간 상관관계를 연구하면서 새로운 헬스케어 기술을 꾸준히 개발해왔다.     바디프랜드의 융합 R&D센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가 주관하는 '2022년 상반기 우수 기업연구소'에 지정되었다.   바디프랜드는 2022년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3년 연속 안마의자 부문 1위를 수상했으며 안마의자뿐만 아니라 메디컬체어로 의료기기 영역에서도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경추 추간판(목 디스크) 탈출증, 퇴행성 협착증 치료 목적을 위한 견인 의료기기 '팬텀 메디컬케어'는 한국에서 출시 직후부터 큰 인기를 모으며 바디프랜드의 대표적인 의료기기로 발돋움했다.   팬텀 메디컬케어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산하 한국의료기안전정보원(KFDA)의 제조 인증을 받은 '전신마사지 가능 의료기기'로 근육 통증 완화 효과와 더불어 목디스크, 퇴행성 협착증 치료에 도움이 된다. 미국에서는 FDA에 레지스트됐다.   팬텀 메디컬케어는 바디프랜드의 헬스케어 기술을 대거 적용해 가정에서도 손쉽게 목 통증을 완화하고 예방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는데 확실히 다른 안마의자와는 차별점이 보인다. 의자 머리 부분에 있는 띠를 머리에 걸어 고정하면 목 뒤에서 에어백이 경추를 견인하고 목 주변 근육을 이완해 마사지를 한다.     허리 부근에는 펄스 전자 기장으로 근육통을 완화해주고 척추 라인을 따라 이동하며 자기장을 발생시키며 근육을 이완시키는 코스 기능을 탑재했다. 또한 손, 어깨, 승모근, 허벅지, 골반, 종아리, 발 등 신체 여러 부위를 한꺼번에 마사지 할 수 있으며 척추 포인트를 들어올리는 마사지 자극도 가능하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팬데믹이 지나갔어도 최근 휴식이 키워드가 되면서 안마의자나 의료기기를 찾는 수요층은 계속 증가하고 있다"며 "팬텀 메디컬케어는 메디컬R&D센터 전문 연구진이 개발에 참여해 탄생한 제품"이라며 "가정에서 편하게 앉아 목 통증 치료에 도움을 받고 더불어 근육통 완화 효과를 한 번에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건강수명 10년 연장이라는 사명을 갖고 향후 5년간 1000억원 이상의 연구개발비를 투입하는 등 헬스케어 연구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팬텀 메디컬케어는 예약판매를 시작해 11월 초면 배송이 가능하다.바디프렌드 안마의자 팬텀 메디컬케어 견인 의료기기 의료기기 영역

2022.10.24. 19:18

‘바디프랜드’ 사옥 확장 이전…세리토스에 3만 스퀘어피트

  3일 세리토스 마르카트 애비뉴에 자리 잡은 미주법인 본사 및 웨어하우스에서 열린 창립 기념식 및 신사옥 오프닝 행사에는 바디프랜드 임직원과 한인 상공회의소, 옥타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해 확장 이전을 축하했다.   3만 스퀘어피트 규모의 신사옥 건물에는 미주법인 사무실과 웨어하우스는 물론 누구나 바디프랜드 제품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모던 스타일로 장식된 1300 스퀘어피트 규모의 쇼룸이 마련됐다.   쇼룸에는 이탈리아 수퍼카 람보르기니와 협업한 첨단 안마의자를 비롯해 팬텀, 파라오 최신형 제품부터 어린이들을 위한 마블 테마 허그체어까지 전시돼 있다.   김창주 미주법인장은 “창립기념일에 신사옥 오프닝 행사를 하게 돼 기쁘다. 4년 연속 글로벌 1위로 우뚝 선 바디프랜드가 있기까지 애써준 직원들과 소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건강 생명 10년 연장’을 목표로 혁신적인 라이프 스타일을 선도하는 건강한 회사, 한국을 넘어 세계인의 신뢰를 받는 글로벌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한인들의 관심과 성원을 부탁했다.   한국, 미국, 이탈리아 등 전 세계 130개 매장망을 구축하고 있는 바디프랜드는 연간 연구개발 부문에 500억원 이상을 투자하며 소비자가전박람회 CES에서 올해까지 4년 연속 혁신상을 받았으며 안마의자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세계 일류상품 및 생산기업에 선정됐다.   바디프랜드는 오는 6일까지 창립 15주년 기념으로 고객들에게 15년 사랑을 돌려드리는 의미를 담아 전 제품 특별 프로모션에 돌입했다.   ▶문의:(855)200-3524   박낙희 기자바디프랜드 안마의자 확장 이전 미주법인 박낙희 NAKI

2022.03.03.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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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제품으로 고객들 '삶의 질' 향상 기여"

한국산 안마의자 오레스트 주력 엄선된 미용·건강제품으로 확대 프렌차이즈 구축·차세대 지원 목표     한인들에게 최고의 웰빙제품 보급을 목표로 코로나19 팬데믹이라는 어려운 상황에서 비즈니스를 오픈했던 한인 사업가가 최근 품목과 직영점 확대 등을 통해 새로운 도약에 나서 관심을 끈다.   주인공은 헬스·미용케어 전문기업 ALB(All Live Best)의 박철순 대표.   지난 2016년 안마의자 브랜드 오레스트(Orest)를 창업한 후 이듬해 미주시장 공략을 위해 오레스트 아메리카를 설립한 박 대표는 “팬데믹이 한창인 지난해 7월 부에나파크 소스몰에 미주 첫 직영매장을 오픈해 우려가 컸지만 재택 근무 트렌드로 홈케어 시장이 급성장 하면서 성장할 수 있었다”며 한인들의 관심과 성원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헬스미용케어 전문업체 ALB(All Live Best)는 인기배우 신현준씨가 광고 모델로 나서며 한인 커뮤니티에도 잘 알려진 안마의자 오레스트를 비롯해 3파장 LED 마스크로 유명한 셀리턴, 세계적 원적외선 사우나기업체 헬스메이트에 이어 한의사 이경제 원장의 녹용 제품을 미주지역에 선보이게 됐다.   박 대표는 “각 분야 최고의 제품만을 소개한다는 모토 아래 엄선한 베스트 제품들로 취급 품목을 늘리고 있다. 사세 확장에 따라 올해 초 기존 회사명인 ‘오레스트 아메리카-헬스 메이트 아메리카’를 DBA로 돌리고 ”모두 함께 최고의 삶을 살자“는 의미에서 ‘All Live Best’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산타페 스프링스에 본사를 둔 ALB는 LA코리아타운점, OC부에나파크점, 샌디에이고점에 이어 내달 시카고에 4번째 직영점을 오픈하며 대리점 10여곳을 통해 각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오레스트 안마의자에 대해 박 대표는 "오레스트는 30여년간 다수의 자동차업체에 차량용 전동시트를 공급해온 덕일산업 사장으로 재직할 당시 자체 개발해 한국서 생산되는 토종 안마의자라는데 큰 자부심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박 대표는 “한국인 체형을 기준으로 개발돼 한인들은 남녀 모두 딱 맞는 안마 체험을 할 수 있다. 플라스틱 소재를 최소화하고 고급 레자를 사용해 견고함과 사용감이 뛰어나다. 또한 직접 제조, 판매하고 있어 부품 확보가 확실하며 본사 직영 서비스팀도 운영 중이라 안마의자 가운데 가장 믿을 수 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박 대표가 안마의자 개발에 착수하게 된 것은 다양한 사업 경험과 경력, 네트워크 덕분인 것으로 전해졌다.   1980년 유학 겸 이민으로 뉴욕에 왔다는 박 대표는 당시 엔고현상으로 한국 대기업들이 대체 부품을 찾아 나선데 착안해 대체품을 발굴해 공급하는 사업을 시작했다. 한때 연 800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에머슨 전자 계열 제품만 5000만 달러를 판매했다. 이번 인연은 1993년 한국에머슨전자 법인장으로도 활약했다.     사업욕심에 2001년 퇴사한 박 대표는 연매출 20억원의 일본 LCD부품후가공 공장을 인수해 2004년 450억원, 2008년 2000억원 규모로 성장시켰다. 하지만 금융위기로 중국 공장 운영에 어려움을 겪자 매각한 후 2009년 MBC 애드콤 광고회사 사장으로 재임하기도 했다.   이후 자동차부품 사업을 하던 후배가 신규 사업개발을 의뢰해와 차량용 시트제조 전문업체 덕일산업 사장으로 부임해 안마의자 개발에 나섰다.     팬데믹으로 안마의자 특수 붐을 타고 LA코리아타운 플라자에 5개 브랜드 매장이 들어선 것과 관련해 박 대표는 “경쟁이 치열해지겠지만 한곳에서 여러 제품을 비교 체험할 수 있기 때문에 오히려 자신 있다. 안마의자 쇼핑 메카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항공 마일리지가 300만 마일에 달할 정도로 바쁘게 돌아다니다 보니 늙을 시간도 없다는 박 대표는 “소비자들이 믿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들을 선별해 늘려가면서 전국 프렌차이즈 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내실을 다지며 정진해 나가고자 한다. 특히 주류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사업에 의욕적인 차세대들을 지원하고 싶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했다.   박낙희 기자한국산 안마의자 오레스트 박철순 안마의자 박낙희 Biz인터뷰 Biz 인터뷰 NAKI ALB

2021.11.07.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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