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닫기

양로보건센터에 안마의자 설치…세라젬, K-Day에 3대 공급

Los Angeles

2025.09.11 21:16

  • 글자크기
  • 인쇄
  • 공유
글자 크기 조절
기사 공유
의료 B2B 시장 공략 본격화
K-Day에 설치된 세라젬 안마의자. [업체 제공]

K-Day에 설치된 세라젬 안마의자. [업체 제공]

글로벌 헬스케어 전문기업 세라젬(CERAGEM) 미국법인이 최근 가주 한인 사회 최초의 양로보건센터인 ‘K-Day’에 대표 제품을 설치하며, 의료 B2B 시장 확대를 위한 전략적 행보에 나섰다.
 
이번 설치는 단순한 제품 공급을 넘어, 실사용 환경에서의 제품 효과와 고객 만족도를 직접 입증할 수 있는 중요한 파트너십 사례다.
 
세라젬은 K-Day 내 카페 공간에 척추 온열 안마의자 ‘파우제 M6’ 모델 2대, 그리고 리커버리룸에는 FDA Class II 인증을 획득한 척추 온열 안마베드 ‘V6’ 1대를 설치 완료했다.
 
레이 한 K-Day 대표는 “세라젬의 제품을 시니어 고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도입을 결정했다. 앞으로도 커뮤니티 내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협력 활동을 이어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세라젬 관계자는 “이번 설치는 의료 및 복지 시설의 실제 운영 환경에서 제품의 가치를 입증할 수 있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실사용 사례를 바탕으로 한 케이스 스터디를 통해, 제품 도입 전후의 변화와 성과를 고객사와 투명하게 공유하고, 신뢰를 기반으로 한 B2B 파트너십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세라젬은 이번 협력을 시작으로 의료·복지시설, 요양기관 등 B2B 시장에 특화된 전담 조직을 구성하고, 고객 맞춤형 헬스케어 솔루션을 본격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세라젬은 현재 웨스트할리우드, 플러턴, 노스리지 등 LA 지역 내 3개 직영 매장을 운영 중이며, 헬스케어 산업에 관심 있는 개인사업자(ISA) 모집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최인성 기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