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중앙일보

광고닫기

전체

최신기사

가든그로브 양로보건센터 어버이날 잔치

가든그로브 양로보건센터(이하 센터)는 최근 어버이날 잔치를 열었다. 행사에 참석한 시니어들은 노래와 춤 공연을 감상하고 장기자랑 대회에 참가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센터 관련 문의는 전화(714-799-0436)로 하면 된다. 시니어들이 공연을 즐기고 있다.     [센터 제공]양로보건센터 가든그로브 가든그로브 양로보건센터

2025.05.18. 20:00

썸네일

시니어 라인댄스 팀 양로보건센터 봉사

  전원 시니어로 구성된 ANC온누리교회 라인댄스 팀이 지난 17일 라크레센터의 헬스센터에서 재능기부를 했다. 헬스센터에는 80여명의 시니어가 지내고 있다. 댄스팀은 두 달에 한번씩 같은 헬스센터에서 봉사활동을 펼친다.     [독자 케티김씨 제공]양로보건센터 라인댄스 시니어 라인댄스 양로보건센터 봉사 전원 시니어

2024.12.26. 19:57

썸네일

한복 차려 입은 시니어들

  장열 기자ㆍ[email protected]사설 양로보건센터 가든그로브 양로보건센터 완료 게시판 시니어들 가든그로브

2024.09.22. 19:10

썸네일

[발언대] 장애인 배려 아쉬운 양로보건센터

나는 두 달 전에 90세 생일이 지났다. 1년 반 전부터 한 양로보건센터에 다니기 시작해 주 5일을 그곳에 간다. 그런데 얼마 전 다소 황당한 일을 겪었다. 그 이유는 약해진 나의 청력 때문이었다고 생각하지만 답답함이 있다.     센터 측은 이달 초 특정한 날에 독감과 코로나 예방 접종을 함께 한다고 사람들에게 알렸다. 그래서 당일 센터에 갔더니 그날은 독감 예방 접종만 하고 코로나 백신 접종은 1주일 후에 한다는 것이었다. 코로나 백신 접종을 한다고 한 날에 다시 센터엘 갔다. 잠시 앉아 있었더니 방송이 나왔다. “지난주에 독감 예방 주사를 맞지 못한 분들은 지금 접종을 하라”는 내용이었다. 나는 지난주에 오지 못한 분들을 배려해 센터 측에서 독감 예방 접종을 한 번 더 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안내 방송 후 몇 사람이 주사를 맞으러 갔고, 한참 있다가 또 몇 사람이 접종을 위해 이동하는 게 보였다. 나는 조금만 있으면 독감 예방 접종이 끝나고 코로나 백신 접종이 시작되겠구나 생각하면서 기다렸다. 그런데 독감 예방 접종을 하던 간호사들이 가방을 끌고 센터를 떠나는 것이 아닌가. 뭔가 이상하다 싶어 접종 장소로 갔더니 오늘 백신 접종은 이미 끝났다는 것이 아닌가.  나는 너무 당황스러워 가슴이 철렁 내려앉는 듯했다.     내가 다니는 양로보건센터는 8인용 테이블이 종으로 6개, 횡으로 6개가 배치되어 있다. 지난주 독감 예방 주사 때는 진행자가 있어 “제1열 분들 나오세요”라는 식으로 부르면 여러 명이 함께 움직였다.  그래서 그날 접종은 효율적으로 끝이 났다.  그런데 오늘은 진행자가 없었다. 당연히 여러 명이 체계적으로 움직이는 모습도 보지 못했다.     하지만 오늘도 분명 안내하는 말이 있었을 텐데 내가 제대로 듣지 못했을 가능성이 크다. 일이 도대체 어디서 꼬였나? 내 인지능력이 이렇게 곤두박질쳤나? 참 당황스럽기까지 했다.     TV 프로그램을 보면 나처럼 청력이 약한 사람들을 위해 자막을 넣어준다. 심지어 수화 통역사를 배치하기도 한다. 양로보건센터에 다니는 시니어들 가운데는 나처럼 청력에 문제가 있는 사람이 많다. 이들에게 자막 안내는 큰 도움이 된다. 새로운 프로그램이나 이벤트의 홍보 효과도 클 것이다.  내가 다니는 센터에도 사방에 TV가 6대나 설치돼 있다.     ‘백문이불여일견(百聞而不如一見)’이라는 격언이 있다.  만약 양로보건센터들이 TV 화면에 간단한 메모를 올린다면 나를 포함해 청력에 문제가 있는 분들이 얼마나 반가워할까 싶다.     나는 젊은 시절 전쟁터를 누비다 보니 포성과 항공기 굉음으로 귀가 많이 망가졌다. 그날 내가 뭔가를 잘 못 듣고 허둥댄 것이 분명하다. 센터 측에 잘못이 있었다고 주장하고 싶지는 않다. 다만 장애가 있는 사람들에 대한 조금의 배려가 아쉬울 뿐이다.  스탠리 윤발언대 양로보건센터 장애인 독감 예방 코로나 예방 접종 장소

2024.09.22. 19:09

아리랑합창단 양로보건센터서 공연

 아리랑합창단 양로보건센터 아리랑합창단 양로보건센터

2024.09.19. 20:00

썸네일

미래 양로보건센터 개관…이웃케어클리닉 운영

이웃케어클리닉(Kheir Clinic·소장 에린 박)이 웨스턴 애비뉴와 7가 교차로 인근 미래 양로보건센터(Adult Day Health Care, ADHC)를 개관했다. 클리닉이 20년 만에 문을 연 두 번째 양로보건센터다.     미래 양로보건센터는 9000스퀘어피트 규모의 대형 엑티비티홀, 운동 및 재활 공간, 상담실, 특별 활동 공간 등을 갖추고 있다. 센터 이용자들은 물리치료, 언어치료, 작업치료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센터는 최대 300명까지 수용할 수 있는 규모이나, 이용자들에게 여유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차원에서 160명까지만 받겠다는 방침이다.     클리닉 측은 센터 이용자에게 아침, 점심과 집과 센터를 오가는 교통편을 제공할 계획이다. 센터 내에는 간호사, 심리상담가, 사회복지사가 상주해 센터 이용자의 정신건강을 관리하고, 개인 및 그룹 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 프로그램 코디네이터가 시니어가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각종 운동, 음악,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운영한다.     센터 이용 대상은 만성질환으로 몸이 아프거나 거동이 불편한 65세 이상, 발달 장애 및 특정 질환이 있는 18세 이상 성인이다. 뇌성마비, 뇌졸중 등 진단을 받아 치료 및 재활이 필요한 환자의 경우 센터에서 낮에 커뮤니티 기반 성인 건강 서비스(Community-Based Adult Services, CBAS)를 이용할 수 있다. 자격이 되는 메디캘 수혜자는 센터 서비스와 프로그램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메디캘이 없으면 개인이 비용을 부담해야 한다. 이용 시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8시~오후 2시다.     ▶주소: 717 S. Western Ave. #100, LA, CA 90005   ▶문의: (213)224-8888, [email protected] 김경준 기자게시판 이웃케어클리닉 양로보건센터 이웃케어클리닉 양로보건센터 미래 양로보건센터 센터 이용자들

2024.08.26. 19:34

썸네일

아리랑합창단 GG양로보건센터 공연

아리랑합창단 GG양로보건센터 공연 아리랑합창단(단장 김경자) 단원들은 지난 20일 가든그로브 앙로보건센터를 찾아가 공연했다. 합창단은 이날 ‘사랑의 축복’, ‘고향의 봄’, ‘아리랑’, ‘즐거운 나의 집’ 등을 불렀다. 단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아리랑합창단 제공]아리랑합창단 양로보건센터 아리랑합창단 gg양로보건센터

2024.05.22. 20:00

썸네일

릴리 양로보건센터 건강세미나 개최

릴리양로보건센터 건강세미나 개최  LA한인타운 킹슬리 드라이브와 6가 선상에 위치한 릴리 양로보건센터는 지난 22일 USC의 앨버트 한 이비인후과 박사를 초청한 건강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날 한 전문의는 귀, 코, 목과 관련된 시니어들의 다양한 질병에 관해 설명하고 관리하는 법을 안내했다. 한 박사가 강연하고 있다.▶문의: (213)375-7441   [릴리양로보건센터 제공]양로보건센터 건강세미나 릴리 양로보건센터 건강세미나 개최 이비인후과 박사

2024.02.26. 19:15

썸네일

릴리 양로보건센터 설날잔치

릴리양로보건센터는 지난 9일 설을 맞아 회원들에게 떡국을 제공하고 전통악기인 아쟁, 해금 등의 연주와 태평무 고전무용 등 공연시간을 마련했다. 사진은 공연팀이 한인 시니어들 앞에서 연주하고 있는 모습.     [릴리 양로보건센터 제공]양로보건센터 설날잔치 릴리 양로보건센터 설날잔치 성황 양로보건센터 어르신들

2024.02.12. 18:31

썸네일

양로보건센터 방문 노래 선사…한마음봉사회

한마음봉사회(회장 박미애) 회원들은 지난 10일 가든그로브 양로보건센터를 방문해 시니어들에게 노래와 율동을 선사했다.   박미애 회장은 “최근 문을 연 양로보건센터를 찾아가 찬양과 율동을 선보였는데, 어르신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고 회원 모두 기쁜 마음으로 돌아왔다”라고 말했다.   올해로 창립 30주년을 맞은 한마음봉사회는 순수한 친목과 봉사 목적으로 설립된 OC 단체 중 가장 오랜 역사를 갖고 있다.   한마음봉사회는 매년 5월 장한 어버이상 시상식을 개최하는 한편, 연중 수시로 양로원 위문 방문, 홈리스 식사 제공, 불우이웃 돕기 등 봉사에 나서고 있다.   회원 가입 문의는 박미애 회장(714-530-4448)에게 하면 된다.한마음봉사회 양로보건센터 한마음봉사회 양로보건센터 가든그로브 양로보건센터 회장 박미애

2023.08.23. 7:00

썸네일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