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중앙일보

광고닫기

전체

최신기사

미주한인위원회 애틀랜타 지부 출범

워싱턴 D.C.에 본부를 두고 전국적으로 활동하는 미주한인위원회(CKA)의 애틀랜타지부가 지난 19일 도라빌에서 출범식을 갖고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한인이 운영하는 양조장 및 식당 '민화 스피릿'에서 열린 행사에서 마이클 박 위원장(committee head)을 비롯해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한인들이 참석했다. 박 위원장은 “CKA는 그동안 지부가 없었지만, 앞으로 더 커질 것으로 보고 지부를 결성했다”며 “이제 애틀랜타와 동남부지역에서 차세대를 중심으로 젊은 회원들을 영입하고 활성화해나갈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박 위원장은 회장이라는 직함은 없으며, 무엇보다 회원을 늘리는 데 집중하겠다고 박 위원장은 강조했다.   현재 애틀랜타 지부 회원은 15명 정도로 박선근 한미우호협회장, 박병진 전 연방검사장, 이정화 변호사 등이 고문단을 맡고 있다.     CKA는 애틀랜타 외에도 남가주와 보스턴에서도 각각 지부 출범식을 개최했다.     박선근 고문은 이날 행사에서 “역사적인 날”이라며 애틀랜타 지부의 장래가 밝다고 격려했다.   CKA는 2011년에 설립된 전국 규모의 비영리단체다. 애틀랜타 지부에 가입하고 싶은 한인은 홈페이지에서 신청한 후 인터뷰 등의 절차를 거치면 된다.     취재, 사진 / 윤지아 기자애틀랜타지부 출범 애틀랜타지부 출범 현재 애틀랜타지부 애틀랜타 한인들

2024.10.21. 13:57

썸네일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애틀랜타지부 8대 회장 김문희 취임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코윈·KOWIN) 애틀랜타 지부가 18일 둘루스의 한식당에서 위촉식을 열어 2024년 임원진 선임을 발표했다.   올해 코윈을 이끌 8대 신임회장으로는 김문희 전 총무가 임명됐다. 김문희 회장은 스와니 소재 도자기 공예 예술 작업실을 운영하는 도예 작가로 알려졌다. 이외 김소연 부회장, 강지연 총무, 심승재 홍보부장, 라영순 기획부장 등이 선임됐다. 김정회 2대 회장, 이은자 7대 회장 등 전임 임원진과 회원들이 참석해 취임을 축하했다.     2001년 여성부(현 여성가족부 전신) 출범과 함께 산하 단체로 설립된 코윈은 지난해 기준 전세계 62개국 누적 1만여명의 한인여성이 연례 대회에 참가한 큰 한인 네트워크 단체다. 당초 해외 기반 한인 기업가 발굴을 목적으로 설립돼 여성 경제인을 중심으로 모임이 이뤄지다 차츰 학계와 문화예술계 등 전문직 여성으로 참여대상이 확대됐다.     애틀랜타 지부는 총 52명의 입회 하에 2011년 4월 9일 창립됐다. 2011년 애틀랜타 둘루스에 위치한 메가마트에서 친환경 인식 제고를 위한 그린캠페인을 개최한 것을 시작으로, 2012년 본지 주관 동해표기 서명운동 협력, 차세대 여성 리더 컨퍼런스 개최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지난해에는 전쟁 피해를 겪고 있는 우크라이나 여성 및 아동을 위해 1600불을 모금한 바 있다.  장채원 기자 [email protected]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애틀랜타지부 김문희 회장 회장 이은자 여성가족부 전신

2024.01.19. 15:20

썸네일

AKUS 한미연합회 애틀랜타지부 창립 출범식

한미동맹을 강화하고 자유민주주의 보호·증진에 앞장서는 한미연합회(AKUS) 애틀랜타지부(회장 오대기, 이사장 주중광)가 26일 한인회관에서 창립 출범식을 갖고 출발을 알렸다.   협회에 따르면 한미연합회는 2020년 한국에서, 2021년 미국에서 등록을 마친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미국 여러 지역에서 지부를 만들어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한미연합회 한국 및 미국 본부 임원진, 이홍기 한인회장을 비롯한 애틀랜타 한인사회 인사들, 조지아 정계 인사, 노먼 보드 한국전 참전용사 애틀랜타 회장 등이 참석해 한인회관 강당을 가득 채웠다.     오대기 회장은 "대한민국의 희망찬 미래를 위해 AKUS라는 새싹이 돋은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양국사회 다방면에 걸쳐 징검다리 역할을 할 것"이라고 환영사를 전했다.     주중광 박사는 "대한민국이 이러한 평화 속에서 번영을 누릴 수 있었던 이유가 무엇인지 잘 생각해봐야 할 것"이라며 한미동맹을 강조했다.     맷 리브스(공화) 주하원의원은 이날 AKUS의 출범을 기념하는 주 하원 결의안(HR589)을 전달했으며, 홍수정(공화) 하원 원내대표(플로어리더)는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를 대신해서 한국본부의 송대성 회장, 류종옥 박사, 신승덕 장군에게 명예 시민증을 전달했다.         홍 의원은 "한국에서 태어나서 미국에 와서 정치까지 할 수 있는 것은 한국과 미국의 사이가 좋아서 가능한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송대성 한국본부 회장이 '2023년 안보환경과 한국안보 현안 과제'라는 주제로 강연회를 진행했다. 1시간 동안 이어진 강연에서 그는 지구촌 및 한반도 안보 환경에 대해 설명하고 "하느님이 주신 복 중 최상의 복은 한미동맹"이라고 전했다.     AKUS는 앞으로 한미 양국 간 징검다리 역할을 수행하며 한국전 참전용사들과 그 자손을 지원하는 사업, 차세대의 공감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윤지아 기자애틀랜타지부 한미연합회 한미연합회 한국 창립 출범식 이날 출범식

2023.03.27. 16:00

썸네일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