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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멘토 박평식의 여행 이야기] 진짜 야생을 만나다, 옐로스톤

미국 국립공원의 아버지라 불리는 시어도어 루즈벨트 대통령은 1872년, 미국 최초이자 세계 최초로 옐로스톤을 국립공원으로 지정했다.   대자연의 위대함을 여과 없이 보여주는 옐로스톤 국립공원은 와이오밍 주, 몬태나 주, 아이다호 주에 걸쳐 있다. 자그마치 90만㏊(헥타르), 서울의 10배나 되는 어마어마한 규모다. 이 광대한 국립공원에서 그리즐리불곰, 흑곰, 회색늑대, 바이슨(아메리칸들소), 엘크 등 온갖 희귀 동물과 다양한 식물들이 생생한 자연의 생태 군락을 형성하고 있다. 또한 현재도 활동 중인 화산대에 위치하고 있어 온천과 간헐천이 즐비하며, 특히 전 세계 간헐천의 60~70%에 해당하는 500여 개의 간헐천이 이곳에 밀집해 있다.   옐로스톤은 미국 전체를 통틀어 가장 큰 136평방마일의 산정호수와 알래스카 다음으로 가장 많은 야생동물, 나이아가라 폭포의 2배가 넘는 폭포, 1만여 개가 넘는 온천, 그리고 1만피트가 넘는 산봉우리도 45개나 품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렇다 보니 전 세계 여행자들이 죽기 전에 꼭 한 번쯤 가보고 싶어 하는 버킷리스트 여행지로 통한다. 평생소원을 이루기 위해 이곳을 찾는 사람들이 한 해에만 400만명에 달한다.   옐로스톤을 대표하는 간헐천은 올드 페이스풀이다. 19세기 탐사대가 물이 솟는 주기가 일정하다며 '오래된 믿음'이란 이름을 붙였다. 뿜을 듯 안 뿜을 듯, 여행자들의 속을 애태우는 올드 페이스풀은 보통 90분가량마다 8000갤런 이상의 온천수를 160피트 높이로 약 3분간 뿜어내는 환상적인 분출쇼를 펼쳐 보인다.   '물 구경'과 함께 여행자들이 열광하는 건 '동물 구경'이다. 멸종위기종인 그리즐리부터 1930년대 자취를 감췄다가 다시 돌아온 늑대, 바이슨 등 TV에서나 봤던 야생동물들을 예사롭게 마주치니 마치 세렝게티에 온듯한 착각을 일으킨다. 이외에도 옐로스톤를 소개하는 사진에서 빠짐없이 등장하는 그랜드 프리즈매틱, 예측하기 어려운 증기 분출을 보여주는 스팀보트와 영롱한 옥색 물빛이 매력적인 에메랄드, 2단 폭포가 절경인 캐년 컨트리의 아티스트 포인트, 진흙 웅덩이들이 모여 부글부글 끓는 머드 볼케이노 등 비현실적인 아름다움이 가득하다.   옐로스톤은 남쪽에서 시계 반대 방향으로 레이크, 캐니언, 루스벨트, 매머드, 가이저 컨트리가 8자 형태의 도로로 연결돼 있다. 5월 중순부터 10월 초까지가 옐로스톤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시기이고 이왕 옐로스톤까지 갔다면 그랜티톤 국립공원을 함께 둘러보는 것이 좋다.     옐로스톤에서 191번 하이웨이를 타고 직진하면 만년설 얹은 산봉우리, 바닥이 보일 만큼 투명한 호수, 야생화 만발한 초원의 그랜티톤 국립공원이다. 엽서와 달력에 자주 등장하던 바로 그 비경이며, 200마일에 이르는 등산로까지 품고 있어 '미국의 알프스'로 평가받는다. 대부호 록펠러 가의 별장이 있던 곳으로 이 지역 52평방마일 상당의 땅을 기증하면서 국립공원으로 지정됐다는 일화가 유명하다. 박평식 / US아주투어 대표·동아대 겸임교수투어멘토 박평식의 여행 이야기 옐로스톤 야생 옐로스톤 국립공원 야생동물 나이아가라 호수 야생화

2024.04.25.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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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 레드베리 예찬

    이맘때(6월말~7월중순) 아침 일찍 산책을 나서면 길을 걸으며  빨갛게 열매 맺은 야생 레드베리를 찾곤 한다.    산책길에는 야생 레드베리 나무가 한 100그루도 넘게 자라고 있다. 베리는 마음이 간절한지 유난히 빨갛게 열매 맺고 눈길을 기다리는 듯 하다.  야생 레드베리는 그로서리에서 파는 레드베리보다 1/5도 안되는 크기지만 나무에서 직접 따 먹을 때 목을 타고 넘어가는 그 오묘한 맛은 무어라 표현할 수 없을 정도다.  비타민이 충만해서인지 아니면 이슬에 맺힌 신비한 맛이 주는 기분인지 잘 모르지만 자연이 주는 기막힌 축복의 선물임은 틀림없다.   찬송가 'How Great Art'를 흥얼거리며 아침을 연다.  산책길 끝자락의 시냇물이 흐르는 곳에 다다르면 맨손체조와 요가를 한다. 심호흡을 하며 눈길을 돌리니 시냇물 내려가는 언덕 위로 빨갛게 잘 익은 야생 레드베리가 보인다. 체조를 중단하고 언덕을 타고 내려가다 비탈진 길에 미끄러져 엉덩방아를 찧었다. 엉거주춤으로 일어나 조심스레 손을 뻗어 레드베리를 따서 먹는다.   누군가는 그깟 레드베리를 따려고 목숨까지 걸고 비탈길을 내려가느냐며 비웃을지도 모를 일이다. 하지만 나에게 소소한 행복을 가져다 준다는 데 가치는 충분하다.  퇴근해 저녁 식사 후 집 주변의 베리를 50-60개쯤 따서 물에 헹구어낸다. 한 10개를 먹었을 즈음 아침에 맛보았던 이슬을 머금은 레드베리의 신비한 맛이 더이상 나질 않는다. 일전에 산책길에 피어 오른 깻잎에 관한 수필을 쓴 적이 있다. 이맘때 나의 관심은 온통 베리에 쏠려 있다. 아침에는 레드베리와 블루베리를 꼭 먹는다. 지난 5월에는 블루베리 4뿌리를 사다 산책길에 심어 놓았었다.   매일 열매가 맺히기를 오매불망 기다리며 유심히 들여다 보아도 아직 열매를 맺기에는 나무의 성장을 더 기다려야 할 것 같다.  참 신기하게도 이 기막힌 맛의 야생 레드베리를 사슴이나 기타 동물들은 따먹지 않는다. 듬성듬성 있는 이웃들도 관심이 없는지 베리를 따가는 사람을 한번도 보지 못했다. 더 놀라운 사실은 어느 누구도 길쌈도 안하고 가꾸지도 않지만 창조주 하나님께서 우리 불쌍한 생에게 내려 주시는 야생의 만나 열매가 아닐까.   올해도 7월 중순까지 열매 맺는 야생레드베리를 먹으며 혹서의 여름을 무난히 극복하면서 나만의 작지만 행복한 여름을 지내고자 한다.  레드베리 야생 야생 레드베리 산책길 끝자락 블루베리 4뿌리

2023.07.18. 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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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서 야생 퓨마 차에 치어 숨져

시카고 인근 고속도로에서 야생 맹수 퓨마(Mountain Lion)가 차에 치어 숨져 학계의 관심이 쏠렸다.   17일 일리노이 천연자원부(IDNR) 발표에 따르면 전날 시카고에서 서쪽으로 약 80km 떨어진 디캘브 카운티의 88번 주간 고속도로(I-88)에서 퓨마가 자동차에 치이는 사고가 있었다.   해당 고속도로를 관할하는 일리노이 주경찰은 퓨마 사체를 IDNR로 이송했고 IDNR 야생동물 연구팀은 이를 일리노이대학(UIUC)으로 보냈다.   당국은 "일리노이대학에 퓨마 사체 부검을 의뢰했다"며 "유전자(DNA) 분석을 통해 원서식지, 중서부 서식지와 이동경로 등에 대한 귀중한 정보를 얻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IDNR 전문가들은 사고를 당한 퓨마가 지난 9월 디캘브에서 서쪽으로 약 120km 떨어진 화이트사이드 카운티의 사유지 폐쇄회로TV(CCTV)에 포착된 퓨마와 같은 개체일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연방 농무부(USDA)도 이를 확인했다고 시카고 WGN방송은 전했다.   아울러 IDNR은 이달 초 일리노이주 서부 지역에서 목격 신고된 또 다른 퓨마를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퓨마는 네브래스카주 당국이 2021년 11월 목에 위치추적기(GPS)를 달아놓은 개체로 아이오와주를 거쳐 일리노이주까지 이동했다고 당국은 밝혔다.   북미 토종 동물인 퓨마는 쿠거, 팬서, 아메리카 사자, 산 사자 등으로 불리는 큰 고양이과 맹수로 몸 길이가 약 2~2.5m, 체중이 약 30~100㎏에 달하며 사슴, 토끼, 너구리 등 먹잇감이 충분한 평원이나 숲지대에 서식한다. 1870년대까지 일리노이주를 비롯한 중서부 지역에 번성했으나 해를 끼치는 동물로 간주돼 사냥의 표적이 되고 서식지가 훼손되면서 자취를 감췄다.   그러나 학계는 2012년 "네브래스카, 노스다코타, 사우스다코타 등에서 퓨마 서식지가 발견됐으며 이들이 차차 동쪽으로 분산하고 있다"는 연구 결과를 내놓은 바 있다. 학자들은 시카고 인근에서 발견된 퓨마들은 대부분 사우스다코타주의 블랙힐스 국유림지에서 온 것으로 보고 있다.   2008년 시카고 주택가에서 야생 퓨마가 발견돼 경찰에 의해 사살됐으며 2018년에도 시카고 오헤어국제공항 인근에서 퓨마를 봤다는 주민 신고가 잇따라 접수돼 인근 지역에 경계령이 내려지기도 했다.   퓨마가 사람을 공격하는 일은 흔치 않지만 미국과 캐나다에서 지난 100년간 약 130차례 퓨마의 공격이 보고된 바 있으며 이로 인해 숨진 사람은 최소 27명으로 집계됐다.   IDNR은 퓨마 목격 신고를 종종 받지만 대다수는 몸집이 큰 길고양이거나 붉은 스라소니라고 전했다. 이어 "쿠거와 마주칠 경우 절대 뛰어 달아나서는 안된다"며 먹잇감을 쫓는 본성을 자극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똑바로 서서 가급적 키를 커보이게 하고 두 팔을 휘두르거나 돌을 던지며 큰 소리를 내라. 퓨마와 눈을 맞추고 서서히 뒤로 물러서서 자리를 피하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시카고=연합뉴스 김 현 기자고속도로 야생 야생 퓨마 퓨마 서식지 퓨마 사체

2022.10.18.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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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뱀 주의보

조지아 뱀 주의보       뱀이 가장 많아지는 계절이 오면서 골프나 등산 등 야외활동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뱀은 날씨가 따뜻해지는 봄에 눈에 더 띌 수는 있어도, 뱀의 개체 수가 가장 많아지는 것은 8~9월이다. 조지아주에 서식하는 뱀 46종 중 대부분이 지금 부화하거나 태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쥐잡이뱀, 구렁이 등을 포함한 대부분의 뱀은 알에서 부화하지만, 방울뱀과 코퍼헤드 독사는 새끼를 낳는다. 또 태어난 어린 뱀의 대부분은 첫 1년을 넘기지 못하고 날씨, 스트레스, 질병, 로드킬 등의 이유로 죽는다.     조지아에서 야외활동 시 특히 주의해야 하는 뱀은 독사 6종으로, 팀버·케인브레이크 방울뱀, 피그미 방울뱀, 동부 다이아몬드 방울뱀, 코퍼헤드 독사, 물뱀, 동부 산호뱀이 있다.     조지아 독성물질센터에 따르면 뱀에 물리는 주민은 매년 400~500명에 달하며, 그 숫자는 해마다 늘고있다. 이 중 대부분이코퍼헤드 독사에게서 물린 사례다.     위트 깁슨 조지아의 베테랑 뱀 전문가는 애틀랜타저널(AJC)에 "코퍼헤드는 위협을 느끼면 남동부에 서식하는 다른 어떤 독사보다 공격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뱀에 물렸다고 해서 무조건 생명에 위협이 있지 않지만,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 간단하게는 물린 부위 주변이 붓거나 물집이 생기고 극심한 통증이  느껴진다. 심하면 메스꺼움, 설사, 호흡곤란으로 이어질 수 있다.     만약 뱀에 물렸다면 2차 공격을 당하지 않도록 뱀에서 멀리 떨어지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당장 큰 증상이 없더라도 응급실을 찾아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또 움직이지 않고 차분하게 앉아있어 뱀독이 몸 안에서 빨리 안 퍼지도록 해야 한다.     하지만 뱀은 인간이 해충으로 간주하는 쥐를 포함한 설치류를 먹기 때문에 생태학적으로나 경제적으로 매우 유익하다. 따라서 조지아에서는 독이 없는 뱀을 죽인 사람은 1000달러 의 벌금과 징역형에 처할 수 있다.   윤지아 기자뱀 조지아 야생 독사

2022.08.26.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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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로 읽는 삶] 야생적 상상력

이제 어섯눈 뜨기 시작했어. 천일동안 미완성의 시를 썼지. 그러면 다음날 새로운 백지가 머리맡에 놓여 졌어. 미완성의 시를 쓰는 것. 그것이 지상에서 내가 사는 유일한 길이었어   -이재훈 시인의 ‘시인 세헤라자데’ 부분       지난해 광주디자인비엔날레 국제콘퍼런스에서 코웨이 이해선 대표가 ‘야생적 상상력’에 대해 언급하는 영상을 보았다. 앞으로의 세상은 야생적 상상력이 더 많이 요구된다고 했다. 예술 분야에서 활용되던 문화적인 대유법이 경계 없이 비즈니스와 생활 전반으로 퍼지고 있다고도 했다.     기 소르망이 “한국인들은 야생적 사고(Bold thinking)가 뛰어나다”라고 한 말을 인용하면서 야생적 사고를 넘어서 야생적 상상력을 발휘해 세계를 감각해야 한다고 했다. 칼럼니스트이며 문명비평가인 기 소르망은 서구 지성 중 친한파로 불리기도 한다. 그래서인지 한국인들에게 우호적인 발언도 하지만 때로 쓴소리도 서슴지 않는다.   야생적 상상력이라는 말이 오래 마음을 맴돌았다. 경영일선에서도 상상력이 핵심키워드라는 것, 뭣보다도 야생이라는 말이 낯설지만 깊이 들어왔다.   야성적 사고라는 개념은 1962년 출간된 레비스트로스의 저서 ‘야생의 사고’에서 차용한 것이라고 생각된다. 당시 문명인을 자처하던 서구 사회의 우월감에 반한 철학적 기조다.   ‘야생의 사고’는 주술적, 구체적, 신화적 사고를 통칭하며 원시사회보다 문명화된 서구사회가 우월하다고 보는 사고방식을 깨는 데 기여했다. 원시사회는 문명인의 이성, 합리성에 절대 뒤지지 않는다. 야생의 사고는 유연하고 즉흥적이되, 조화와 조정을 이루며 상황에 맞게 ‘변환’할 수 있게 한다는 게 레비스트로스의 논조였다. 유연성 면에서 문명적 사고보다 앞서 있다고 할 수 있다.   문명인의 사고는 범주화로 인해 추상적인 것에 반해 야생의 사고는 개별적인 사물에 대해서 더욱 구체적이고 객관적 태도를 취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미래를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사고방식이라고 했다.   이 시대 제1의 언어는 ‘디지털’이라고 한다. 디지털은 이미 우리 삶의 분기점을 넘어섰다는 말에 누구도 이의를 제기하지 못할 것이다. 일상생활에서조차 디지털의 기능을 배제할 수 없게 되었다.   메타버스라는 말도 자주 듣는다. 초월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세계, 우주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를 합성한 신조어다. 아직 뚜렷한 개념은 확립되지 않았지만 이 개념은 점점 경제나 문화, 예술 전반에 통용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메타버스라 일컫는 가상공간의 세계가 어떻게 펼쳐질지 아직은 누구도 잘 모른다고 한다.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은 현기증이 날 만큼 빠르게 변해간다. 앞으로는 더 가속화될 것이다. 이런 세상에 신화적인 상상력이 요구된다는 건 다소 낯설다.   야생적 상상력이란 언어 이전의 차원, 원시 부족사회의 신화적 발상체계이기도 하겠다. 그렇다면 인간의 존재성 자체가 위협당하는 것 같은 디지털시대에 요구되는 상상력의 세계란 어떤 의미일까. 과학이 끌고 가는 세상에서, 우주적이며 신화적 상상력의 수용을 통해 예술은 물론 경제와 문화 전반의 미래가 있다고 보는 한 경영인의 말이 시를 쓰는 내게도 오래 남는다. 조성자 / 시인시로 읽는 삶 상상력 야생 야생적 상상력 신화적 상상력 야생적 사고

2022.01.04. 17:15

깊은 산 속 야생 벌집에서 발견되는 꿀이 최상품이라며

  석청은 깊은 산 속 야생벌들이 바위틈이나 돌 속에 만든 벌집에서 채취한 꿀을 말한다. 주로 청정지역의 고산지대에서만 구할 수 있는 석청은 다양한 영양분과 효소, 미네랄이 함유되어 있는 고급 자연꿀이다.   꿀은 피로 해소 및 면역력 증진 그리고 피부 미용에까지 사용되는 일명 가정의 ‘만병통치’ 건강식품으로 잘 알려져 있다. 천연꿀 석청에는 아밀라아제를 비롯해 프로테아제,인베르타아제 등이 함유되어 소화를 도와준다. 석청의 꿀 성분은 피부 보습막을 강화하고 피부를 보호해 얼굴에 윤기와 빛을 더해주기도 한다. 특히 석청에는 대표적인 면역력 강화 성분이 프로폴리스가 풍부하게 들어 있어 환절기 시니어들 건강관리에 매우 효과적인 면역 식품으로 안성맞춤이다. 일반적인 꿀보다 산도가 높아 잦은 피로감에 시달리는 부모님들을 위한 선물로도 제격이다. 석청꿀의 섭취 권장량은 하루 1-2 스푼 정도이며 60-80cc정도가 적당하다. 침이나 금속류가 꿀 속에 들어갈 경우  성분이 파괴되고 부패 할 확률이 높아 반드시 석청꿀이나 일반꿀을 먹을 때는 나무류 또는 플라스틱류 숟가락이나 도구를 사용해야 한다. 꿀 종류 제품들은 상온 보관이 추천되는데 갑자기 기온이 내려가면 흰 덩어리가 생길 수 있는데 그냥 복용하거나 온수에 녹여 차로 마셔도 무방하다. 꿀은 시니어 뿐만 아니라 어린 자녀들도 누구나 섭취 가능한 건강식품인데 원료 성분에 대한 알레르기가 있거나 특이 체질일 경우 성분 확인 후 섭취하면 된다. 하지만 임산부와 수유 중 여성은 섭취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할 수도 있다.    건강식품 인증이 까다롭기로 소문난 캐나다에 본사를 둔 로얄 캐네디언의 석청꿀 ‘아이스허니’는 캐나다 로키산맥에서 채취한 순순한 자연꿀로 부모님이나 시니어들을 위한 최고의 추수감사절 선물이 아닐 수 없다. 간단한 방법으로 섭취할 수 있는 편리성과 여행이나 이동 중에 휴대하면서 차로 마실 수 있는 간편성도 꿀 관련 건강제품들이 갖는 특징이다. 핫딜에서는 추수감사절을 기념하며 로키산맥 아이스허니 1kg을 50달러에 판매하며 2병을 구매할 경우 80달러 상당의 rTG 오메가3를 선물로 증정한다. 로얄 캐네디언의 rTG 오메가 3는 불순물을 줄이고 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해 자연상태와 유사한 분사구조로 체내 흡수율이 매우 높은게 특징이다. 성인의 경우 하루 최소 1,000mg의 오메가3를 섭취할 것을 캐나다 보건복지국은 권장하고 있다.   ▶상품구입 바로가기    ▶문의 : 213)784-4628 hotdeal.koreadaily.com          최상품 야생 섭취 권장량 캐나다 로키산맥 로키산맥 아이스허니

2021.11.22.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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