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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어머니회 '어머니날' 잔치

사랑의어머니회(회장 황혜경)는 20일 오후 스와니 사랑의 어머니회관에서 어머니날 기념 잔치 및 건강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존 김 처음한의원 원장이 기본 스트레칭 운동, 지압, 요즘 유행하는 LED 테라피 등의 내용을 강의했다. 회원들은 김 원장의 시범을 보고 스트레칭 동작을 따라 스트레칭과 건강 습관을 익혔다. 이어서 참석자들은 래플티켓 추첨과 저녁 식사를 즐겼다. 윤지아 기자어머니회 어머니날 어머니회 어머니날 어머니날 기념 스트레칭 동작

2025.05.20.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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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마당] 어머니날

과체중 버스기사 아줌마도   범인 잡는 여순경도   골목시장 옷 파는 여인도   실험실 창백한 여직원도   모두 집에 가면 엄마가 된다       자식들 위해 음식 만들고   때론 콧노래 부르고 야단도 치지만   옷가지 빨아 아들 딸 보살피는   그저 평범한 엄마가 된다       어머니 소원은 오직 한 가지   나보다 나은 인생 살라고   자식들 가슴에 품고 산다       사람은 어머니 가슴에   뿌리박은 나무들이다   험난한 날이나 잔잔한 날이나   목숨처럼 지키는 자식의 뿌리   그래서 세월이 가면   어머니가슴은 빈 껍질이 된다       왜 인디언들은 흙을   엄마라 부르는지       오늘은 속이 텅 비어있을   메마른 가슴 엄마만 생각하자 강언덕 / 시인문예마당 어머니날 가슴 엄마 자식들 가슴 어머니 가슴

2025.05.08. 19:48

어머니날 아침 차량사고로 3명 숨지고 7명 부상

    어머니날 아침 리버사이드 카운티 지역 10번 프리웨이에서 두 차량이 부딪히는 사고로 3명이 숨지고 7명이 부상을 입었다.   가주고속도로순찰대(CHP)에 따르면 이날 사고는 오전 7시30분경 팜 스프링스에서 북서쪽으로 15분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한 화이트워터 타운에서 일어났다.   CHP는 호겐 레흐만 웨이에서 바로 서쪽에 위치한 10번 프리웨이 동쪽방면이 사고지점으로 검정색 2022년형 테슬라 모델3를 3차선에서 운전하던 31세 남성 운전자와 같은 방향으로 2차선에서 달리던 39세 남성이 몰던 2001년형 셰비 서브어번이 서로 부딪히면서 사고가 났다고 밝혔다. 사고 원인은 현재 조사 중이다.   이 사고로 서브어번 운전자는 통제력을 잃고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뒤 차체가 뒤집혀졌고 이 과정에서 차량에 타고 있던 6명의 승객이 차량 밖으로 튕겨져 나왔다. 또 7번째 승객은 몸이 반 정도 차량 밖으로 나와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현장에서 10세와 12세 소녀, 31세 여성이 목숨을 잃었다. 이외에 3세 여아와 7세 여야, 11세 여아와 15세 남아는 중상을 입고 헬리콥터를 이용해 병원으로 후송됐다. 사고 차량의 운전자와 41세의 승객은 각각 중간 정도의 부상과 경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병일 기자어머니날 차량사고 어머니날 아침 서브어번 운전자 남성 운전자

2023.05.15.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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