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바인 보복운전·권총 위협 40대 한인 체포
오렌지카운티에서 보복운전 끝에 다른 운전자에게 총기를 겨눈 혐의로 40대 한인 남성이 체포됐다. 어바인경찰국(IPD)은 오선기(44·영어명 브라이언 오)씨를 치명적 무기를 이용한 폭행 혐의로 체포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오씨는 최근 잼버리 로드와 메인 스트리트 인근에서 도요타 타코마를 운전하던 중 다른 차량 앞으로 끼어든 뒤 급제동했다. 상대 차량 운전자가 이를 피해 지나가자 오씨는 차량을 뒤따라갔으며, 이후 두 차량이 신호등에 정차했을 때 상대 운전자를 향해 권총을 겨눈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현장 인근에서 용의 차량을 수색했으며, 드론을 활용해 차량 위치를 파악한 뒤 정차시켰다. 경찰은 차량을 수색하는 과정에서 권총 1정을 발견해 압수했다. 오씨는 지난달 14일 오후 6시 30분쯤 체포돼 오렌지카운티 셰리프국 구치소에 수감됐다가 지난달 30일 석방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강한길 기자보복운전 어바인 어바인 보복운전 한인 체포 권총 위협
2026.06.03. 2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