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수사국(FBI)이 어바인의 게이티드 커뮤니티 내 주택에서 발견된 수상한 물질과 관련, 수사에 착수했다. 어바인 경찰국에 따르면 카트휠과 일루나 인근 주택을 세놓은 소유주로부터 해당 집에서 의심스러운 정황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지난 23일 접수됐다. 경관들은 주택 내부에서 실험실로 보이는 시설, 화재 발생 흔적과 함께 수상한 화학 물질을 발견했다. 경찰의 지원 요청을 받은 OC소방국은 추가 조사가 필요한 물질을 확인하기 위해 유해물질 대응팀을 투입했다. 수사는 이후 FBI로 이관됐다. 폭스11 방송은 FBI가 25일 방호복을 입은 위험증거대응팀을 현장에 출동시켜 조사를 벌였다고 26일 보도했다. 이 과정에서 주민 대피 명령은 내려지지 않았다. FBI는 성명을 통해 “어바인 경찰국과 OC 소방국, 셰리프국과 함께 수사 중이며, 현재까지 공공 안전에 대한 위협은 없다”고 밝혔다. 당국은 수사가 진행 중이란 이유로 화학 물질의 종류 등 추가 정보는 공개하지 않았다.어바인 주택 어바인 주택 물질 발견 oc소방국 유해물질
2026.02.26. 19:00
지난달 어바인의 한 주택에 침입, 수천 달러 상당의 금품을 훔쳐 달아난 절도단이 경찰에 체포됐다. 어바인 경찰국의 16일 발표에 따르면 절도단은 남성 4명, 여성 1명으로 구성됐으며, 이 가운데 존 아리아스(24·폰타나)는 남미를 기반으로 한 국제 절도 조직의 일원인 것으로 확인됐다. 당국은 남가주에서 최소 5회의 범행을 저지른 용의자들과 국제 절도 조직과의 관련성을 캐고 있다. 아리아스와 공범들은 부활절인 지난달 20일 어바인의 그레이트 파크 커뮤니티에 사는 구올린 왕의 집이 빈 것을 확인하고 출입문을 통해 침입, 귀중품과 서류 등을 훔쳐 달아났다. 이웃의 의심을 피하기 위해 아마존 또는 음식 배달원 유니폼을 착용한 범인들의 모습은 보안 카메라에 고스란히 담겼다. 보안 시스템의 경고 메시지를 받은 왕은 즉시 경찰에 신고했다. 범행 현장 인근을 순찰하던 경관은 수상한 차량을 발견하고 검문했다. 운전자인 아리아스는 음식을 배달 중이라면서도 배달할 주소를 제시하지 못했으며, 결국 무면허 운전 혐의로 체포됐다. 당국은 이후 아리아스의 공범들을 감시하다가 이달 15일 이들을 모두 체포했다. 체포된 용의자는 폰타나에 사는 헤수스 차베스(42), 존 사나브리아(42), 두베 살라르테(48)와 이스네이디 발렌시아(29·콜턴) 등이다. 이들은 모두 절도, 마약 소지 등 다양한 혐의로 OC구치소에 수감됐다. 당국은 계속 진행 중인 수사 결과에 따라 용의자들에게 혐의가 추가될 수 있다고 밝혔다. 임상환 기자어바인 주택 어바인 주택 어바인 경찰국 지난달 어바인
2025.05.19.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