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바인 1지구 시의원 선거에 출마한 존 박 후보와 선두 멜린다 리우 후보의 표 차이가 벌어지고 있다. 오렌지카운티 선거관리국의 14일 오후 4시 현재 비공식 집계에서 박 후보는 5617표를 얻어 5698표를 득표한 리우 후보를 81표 차이로 추격 중이다. 두 후보의 표 차이는 아직 두 자릿수지만 지난 5일 선거 이후 미개표분 집계 과정의 추세는 박 후보에게 불리한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다. 지난 8일까지 49표 차로 선두를 지킨 박 후보는 지난 주말 리우 후보에게 4표 차이 역전을 허용했다. 이후 두 후보 간 표 차이는 줄지 않고 계속 늘고 있다. 선거관리국 웹사이트에 따르면 14일 오후 4시 현재 카운티 전체 미개표분은 8만38표다. 전체 등록 유권자 186만1450명 중 135만4878명의 투표 결과가 집계됐으며, 총 투표율은 72.8%를 기록 중이다. 미개표분 개표가 완료되면 총 투표율은 약 77.1%에 달할 전망이다. 임상환 기자어바인 시의원 어바인 시의원 리우 후보 어바인 1지구
2024.11.14. 19:00
어바인 1지구 시의원 선거 개표 과정에서 초박빙 접전이 벌어지고 있다. 오렌지카운티 선거관리국의 12일 오후 4시 현재 비공식 집계에서 존 박 후보는 5180표를 얻어 멜린다 리우 후보(5184표)에게 뒤지고 있다. 박, 리우 후보의 득표율 차이는 0.03%, 표 차이는 4표에 불과하다. 지난 8일까지 49표 차로 1위 자리를 지킨 박 후보는 이후 꾸준히 추격해온 리우에게 지난 주말 선두 자리를 내줬다. 어바인 시장 선거에선 2위 태미 김 시의원이 33.9% 득표율로 1위 래리 에이그런 부시장(39.3%)을 추격 중이나 열세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현재 표 차이는 5059표다. 지난 7일 4763표까지 줄었던 두 후보의 표 차이는 개표가 진행되면서 조금씩 벌어지고 있다. 선거관리국 웹사이트에 따르면 12일 오후 4시 현재 카운티 전체 미개표분은 17만3895표다. 전체 등록 유권자 186만1450명 중 125만484명의 투표 결과가 집계됐으며, 총 투표율은 67.2%다. 미개표분 개표가 완료되면 총 투표율은 약 76.5%에 도달할 전망이다. 임상환 기자어바인 초박빙 어바인 1지구 초박빙 접전 어바인 시장
2024.11.12. 19:00
어바인 1지구 시의원 선거에서 존 박 후보가 박빙 리드를 유지하고 있다. OC선거관리국의 8일 오후 4시 현재 집계에서 박 후보는 4620표를 득표, 2위 멜린다 리우 후보(4571표)를 49표 차로 앞서며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총 5명이 출마한 1지구 선거에서 박, 리우 후보는 각각 32.47%, 32.13% 득표율을 보이고 있다. 차이는 0.43%p에 불과하다. 선거일 이튿날인 6일 집계에서 91표였던 박 후보의 리드 폭은 7일 76표로 줄었고 〈본지 11월 8일자 A-15면〉 8일 49표로 감소했다. 우편투표가 대다수를 점하는 미개표분 개표에서 조금씩 추격을 허용하고 있다. 치열한 1지구 개표전의 향배는 이르면 이번 주에 드러날 전망이다. 한편, 시장 선거에서 래리 에이그런 부시장에 이어 2위를 기록 중인 태미 김 시의원은 8일 현재 에이그런을 4837표 차로 추격 중이다. 7일 4763표에 비해 표 차이가 소폭 늘었다. 관련기사 어바인 선거 개표전 장기화 조짐어바인 시의원 어바인 시의원 박빙 리드 어바인 1지구
2024.11.08. 15:05
오는 11월 5일 열릴 어바인 1지구 시의원 선거에 출마한 존 박(사진) 후보를 위한 선거기금 모금 행사가 오는 25일 열린다. 돈 와그너 OC수퍼바이저가 주최하는 이 행사는 오후 6시부터 8시 사이에 열린다. 주최 측은 참석 예약자에 한해 장소를 공개한다. 권장 기부금은 1인 75달러, 부부 125달러다. 참석 예약은 웹사이트(jpreception.com)를 통해 하면 된다. 박 후보가 출마한 1지구는 오차드힐스와 웨스트 어바인, 노스파크 등지를 포함하며, 한인을 포함한 아시아계가 당선을 노리기에 매우 유리한 선거구다. 아시아계 투표가능연령주민(CVAP) 비율이 49%에 달한다. 백인과 라티노 CVAP는 각각 37%와 13%다. 시 교통위원회 커미셔너인 박 후보는 현직 시의원이 없는 1지구에서 미셸 존슨 시 도시계획위원회 커미셔너, 스몰비즈니스 오너인 재키 칸, 시스템 엔지니어인 제프 키친, 멜린다 리우 시 재정위원회 커미셔너와 5파전을 벌이고 있다.선거기금 어바인 후보 선거기금 선거기금 모금 어바인 1지구
2024.09.09. 20:00
오는 11월 5일 열릴 어바인 1지구 시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존 박 후보가 내일(3일) 오전 9시~10시30분 시내 메도우드 공원(4685 Meadowood)에서 주민과의 만남 행사를 연다. 박 후보는 ‘커피 토크 위드 존(Coffee Talk with John)’이란 명칭의 이 행사에서 노스우드와 이스트우드 커뮤니티 주민들의 시정 관련 의견을 청취하고 자신의 선거 공약을 알릴 예정이다.어바인 시의원 어바인 시의원 어바인 1지구 내일 주민
2024.08.01. 20:00
오는 11월 어바인 1지구 시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존 박(사진) 후보가 내일(20일) 오전 9시~10시30분 시내 세틀러스 공원(35 Settlers)에서 주민과 만나 대화하는 시간을 갖는다. 박 후보는 '커피 토크 위드 존(Coffee Talk with John)'이란 명칭의 이 행사에서 한인이 다수 거주하는 오차드힐스 커뮤니티 주민 표심 공략에 나선다. 박 후보가 출마하는 1지구는 시 북동쪽 끝에 있으며, 아시아계 투표 가능 연령 주민 비율이 49%에 달한다. 시 재정위원회 커미셔너를 역임한 박 후보는 OC공화당 제1부의장을 맡고 있다. 참가 예약은 이메일([email protected])로 하면 된다.어바인 시의원 어바인 시의원 커피 토크 어바인 1지구
2024.07.18. 20:00
존 박 오렌지카운티 공화당 제1부의장이 오는 11월 5일 열릴 어바인 1지구 시의원 선거에 출마한다. 박 부의장은 최근 페이스북을 통해 어바인 북부 지역의 1지구 출마 의사를 밝히고 캠페인 웹사이트(johnparkforirvine.com)를 개설했다. 박 부의장은 올해 4번째로 어바인 시의회 입성에 도전한다. 그는 지난 2018년을 시작으로 2020년, 2022년까지 연달아 세 차례 시의원 선거에 나섰지만, 잇따라 낙선했다. 박 부의장은 올해 시 사상 최초로 시행될 지역구 선거가 캠페인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지역구 선거제에선 1지구 주민은 1지구에서 출마한 후보에게만 투표한다. 박 부의장은 “1지구에 24년째 살고 있어 선거구의 주요 이슈를 훤히 알고 있다”고 말했다. 오차드힐스와 웨스트 어바인, 노스파크 등지가 포함된 1지구는 한인을 포함한 아시아계가 당선을 노리기에 매우 유리한 선거구로 꼽힌다. 아시아계 투표가능연령주민(CVAP) 비율이 49%에 달한다. 백인과 라티노 CVAP는 각각 37%와 13%다. 박 부의장은 “현재 1지구에 현직 시의원은 없다. 나 외에 4명이 출마 의사를 밝혔지만 후보 등록 기간(7월 15일~8월 9일)이 끝나야 판도가 정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지역구 선거가 처음 시행되다 보니 올해 선거가 열릴 1, 2, 3, 4지구 중 1지구 시의원 임기만 4년이 아닌 2년으로 단축됐다. 이에 따라 1지구에선 2년 뒤 5, 6지구와 함께 4년 임기가 걸린 선거를 치르게 된다. 박 부의장은 ‘퍼블릭 세이프티 퍼스트(Public Safety First)’를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또 재정적 책임을 미래 어바인 시의 핵심으로 꼽으면서 “시의원에 당선되면 예비 기금 비축분을 늘려 예기치 못한 상황이 올 경우, 안전망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것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지난해까지 시 재정위원회 커미셔너를 지냈다. 박 부의장은 OC공화당과 당내 정치인들의 폭넓은 지지를 받고 있다. OC링컨클럽은 지난 1일 어바인 메인 스트리트의 한 사무실에서 박 부의장, 3지구에 출마할 제임스 마이 예비후보, 4지구에서 재선을 노리는 마이크 캐롤 시의원을 위해 캠페인 킥오프 행사를 개최했다. 박 부의장은 어바인과 인근 도시 공화당원들의 페이스북 기반 모임 ‘그레이터 어바인 리퍼블리칸(GIR)’의 창설자이며, 현재 대표를 맡고 있다. 샌타애나에서 광고대행사 ‘에이트 호시즈(Eight Horses)’를 운영하고 있으며, 중국·캄보디아계 부인과의 사이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박 부의장에게 연락하거나 기부하려면 캠페인 웹사이트를 이용하면 된다. 임상환 기자어바인 시의원 어바인 1지구 1지구 시의원 1지구 출마
2024.05.21.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