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텍 산업디자인학과의 레베카 김씨가 SIT 가구 디자인 어워드에서 스툴 부문을 우승했다. SIT 어워드는 2020년 캘리포니아주에서 시작된 국제 가구 디자인 공모전이다. 김씨는 엉덩이를 들고 무릎을 굽혀 쪼그려 앉는 김장 자세를 위한 낮은 의자를 디자인했다. 김치의 자음 ‘ㅊ’을 본딴 모양인 이 스툴은 일반 성인 남성 의자 높이인 16인치의 절반 높이다. 김씨는 “허리에 부담을 주는 ‘김치 스쿼트’ 자세의 불편함을 줄이고자 고안했다”며 “한국 중년 여성들이 주로 맡아온 김장 문화를 기리는 의미도 담았다”고 전했다. 김치 스툴은 둥근 옹기 위에 뚜껑을 엎어놓은 모양에서 영감을 받았다. 넓고 둥글게 엉덩이를 감싸는 형태로 얇은 자작나무 합판 여섯장을 겹쳐 유기적 곡선을 만들었다. 올해 SIT 어워드는 전세계 44개국의 출품작 400개 이상을 심사했다. 장채원 기자 [email protected]조지아 어워드 어워드 수상 김치 스툴 sit 어워드
2025.06.12. 13:55
LA한인상공회의소(이하 LA상의)가 지난 19일 베벌리힐튼 호텔에서 48회 연례 갈라 어워드 나이트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제계 및 커뮤니티 인사 등 4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 시작에 앞서 정동완 LA상의 회장(왼쪽에서 아홉번째)과 임원 및 이사들이 함께 자축하고 있다. 조원희 기자 la한인상의 어워드 어워드 나이트 정동완 la상의 베벌리힐튼 호텔
2025.03.19. 21:46
LA한인상공회의소(KACCLA·회장 정동완, 이하 LA상의)가 제48회 연례 갈라 어워드 나이트에서 한 해 동안 두드러진 활약을 보인 한인 경제인들의 공로를 높이 평가하는 시간을 갖는다. 오는 19일 6시에 베벌리힐튼 호텔에서 열리는 갈라&어워드 나이트에서 상을 받는 수상자들을 소개한다. ▶최고경영자상: 헨리 김 헨리 김 PCB뱅크 행장은 2018년 행장에 취임한 이후 은행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어왔다. 그는 합병 없이 자산 규모를 14억 달러에서 30억 달러로 확대하며, 2022년 국내 최고의 은행에 선정되는 성과를 달성했다. 현재 PCB뱅크는 가주를 비롯해 뉴욕, 뉴저지, 텍사스, 조지아 등 주요 지역에 15개 지점을 운영 중이며, 100억 달러 규모의 리저널 뱅크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김 행장은 금융인 양성과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글로벌 기업인상: 릭 김 릭 김 홈쇼핑 월드 대표는 글로벌 유통 및 홈쇼핑 산업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기업을 이끌고 있다. 그는 한국과 미국을 연결하는 유통망을 구축하고, 한국 브랜드의 해외 진출을 지원해왔다. 디지털 유통 혁신과 물류 시스템 최적화를 통해 기업의 지속 성장을 도모하고 있으며, 한인 기업들의 글로벌 판로 개척에 앞장서고 있다. ▶최고법조인상: 김진정 ACI 법률그룹의 대표를 맡고 있는 김진정 변호사는 관세법, 국제 무역, 해상법 및 상법 소송 분야에서 20년 이상 활약한 법률 전문가다. 법무부(DOJ), 식품의약국(FDA), 관세국경보호청(CBP), 국제무역위원회(ITC) 등의 기관을 상대하는 기업들에 법률 자문을 제공하고 있다. 소송 대응 등의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내며 한인 기업들의 글로벌 비즈니스 확장을 지원하고 있다. 후배 양성을 위한 법률 교육과 멘토링에도 적극적으로 나서왔다. ▶최고기업인상: 최규선 최규선 더 파인스 리조트 대표는 베이스 레이크의 더 파인스 리조트를 가주 최고의 리조트 중 하나로 성장시켰다. 전통적인 서비스 철학과 디지털 혁신을 접목해 새로운 관광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했으며, 가주 관광청으로부터 콘텐츠 마케팅 최우수상을 받았다. ▶최고의혁신기업가상: 노상일 노상일 NGL트랜스포테이션 대표는 트럭 한 대로 시작해 18년 만에 연 매출 8000만 달러 규모의 중견 물류 기업으로 NGL트랜스포테이션을 성장시켰다. AI 기반 자율 이동 시스템을 도입해 물류 혁신을 이끌고 있으며,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운영본부장으로서 글로벌 한인 경제 네트워크 구축에도 힘쓰고 있다. ▶최고 국제 로펌: 이동훈 이동훈 대표는 1998년 설립된 법무법인 바른을 이끌고 있다. 바른은 ‘정직’과 ‘곧음’을 창립 이념으로 삼아 국내외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상속, 기업 승계, 자산 관리 분야에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 한인들의 법률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차세대 리더상: 샘 김 샘 김 베벌리힐튼 호텔 앤 리조트 총지배인은 호텔의 전반적인 운영을 총괄하며, 골든 글로브 시상식 등의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해왔다. 김 지배인은 한인 커뮤니티와의 소통 강화 및 차세대 호텔리어 양성을 위해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조원희 기자la상의 어워드 한인 경제인들 어워드 나이트 한인 기업들
2025.03.10. 19:46
“지구촌의 미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있습니다.” 국제 외교와 정치, 정책 연구 단체인 퍼시픽 센추리 연구소(이하 PCI·회장 레이몬드 버그하트 전 베트남 대사)의 2025년 ‘브릿지 어워드’ 시상식이 지난 6일 베벌리힐스 호텔에서 열렸다. 올해는 미셸 스틸 전 연방 하원의원과 아시아 소사이어티(회장 강경화 전 한국 외교부 장관)가 미국과 세계에서 국가와 사회의 정치·문화적 이해를 넓히고 교류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했다.〈관계기사 2면〉 버그하트 PCI 회장은 “스틸 전 의원은 두 번의 연방하원 임기를 거치며 소수계와 다양한 문화 교류에 앞장섰고, 아시아 소사이어티는 세계적인 아시아 교육 단체로 모범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시상 배경을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300여 명의 전직 외교관 및 한인 정·재계 인사들이 참석했으며 시상식 전후로 스틸 전 의원에 대한 응원 메시지가 쏟아지기도 했다. 스틸 의원은 “지금까지의 여정을 돌아보면 소수계와 아태계의 권익 향상을 위한 도전이었으며, 여러 기회를 가질 수 있어 감사할 따름”이라며 “많은 이들이 앞으로의 계획을 궁금해하는데 이웃을 위해 더 봉사하고 싸울 것들이 많이 남아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시아 소사이어티를 대표해 수상한 강경화 회장은 “1956년 설립된 아시아 소사이어티는 ‘교육 단체’로서 아시아 문화와 예술을 알리는 데 헌신적으로 노력했다”며 “이번 상을 더 큰 일을 할 수 있다는 응원으로 생각하고, 더 많은 교류와 활동을 위해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최인성 기자 [email protected]빌딩브릿지 어워드 브릿지 어워드 아시아 소사이어티 퍼시픽센추리연구소 브릿지
2025.03.09. 18:49
LA한국문화원(원장 정상원)과 한국콘텐츠진흥원 LA센터(센터장 박병호)가 지난 10일 코리아 센터에서 제19회 다리 어워드를 개최했다. 한미 콘텐츠 업계 종사자와 수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시상식에서는 ▶올해의 인물 ▶올해의 기업 ▶올해의 비즈니스 파트너십 등 세 부문에서 수상자가 선정됐다. 먼저 올해의 인물로 선정된 김주혜 작가는 영문 장편소설 작은 땅의 야수들로 2024년 러시아 톨스토이 문학상을 수상하며 한국 문학의 세계적 위상을 높였다. 일제 강점기부터 해방 이후 한반도를 배경으로 한 이 작품은 아마존과 더타임스를 포함한 미국 주요 매체에서 추천 도서로 소개됐다. 올해의 기업 부문 수상자인 퍼스트맨 스튜디오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오징어 게임의 제작사로, 이 작품은 전 세계적으로 큰 성공을 거두었다. 특히, 비영어권 드라마 최초로 미국 에미상을 수상하며 한국 콘텐츠의 세계적인 인지도를 확대하는 데 기여했다. 작품 속 전통놀이와 문화적 요소가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았고, LA시는 2022년 9월 17일을 ‘오징어 게임의 날’로 제정하기도 했다. 올해의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수상한 그래미 박물관은 K-팝 특별 기획전을 전국에서 최초로 개최하며 주목받았다. BTS, 세븐틴, 르세라핌 등 하이브(HYBE) 소속 아티스트의 소품과 사진을 전시하고, K-팝의 역사와 현재를 조명하는 인터랙티브 전시로 현지 팬과 언론의 큰 관심을 끌었다. 정상원 문화원장은 “다리 어워드가 한미 콘텐츠 산업의 가교로서 더욱 발전하길 바란다”며 이번 시상의 의미를 강조했다. 특히 퍼스트맨 스튜디오 김지연 공동대표는 시상식에 참석해 오징어 게임 제작 비하인드 스토리와 시즌 2 제작 과정을 공유하며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한편, 지난 2005년에 시작된 다리 어워드는 지난 20년간 한미 문화산업의 교류와 발전에 기여한 개인, 기업, 단체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수여해왔다. 올해까지 총 67개의 표창이 수여되었으며, 한국 콘텐츠의 미국 진출을 지원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장열 기자ㆍ[email protected]게시판 어워드 다리 어워드 la한국문화원 어워드 한국콘텐츠진흥원 la센터
2024.12.10. 20:22
코웨이가 ‘2024 IDEA 디자인 어워드’에서 5개의 본상을 받았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IDEA 디자인 어워드는 미국산업디자이너협회(IDSA)가 주관하는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 공모전이다. 독일 iF, 레드닷, 일본 굿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4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올해 코웨이는 비렉스 페블체어, 비렉스 안마베드, 아이콘 정수기2, 비렉스 안마베드 컨트롤러(제어장치)와 이 컨트롤러의 사용자경험(UX)·사용자환경(UI) 등으로 본상을 받았다. 코웨이는 이번 수상을 포함해 15년 연속 IDEA 디자인 어워드에서 상을 받았다. [연합뉴스]디자인 어워드 idea 디자인 본상 수상 올해 코웨이
2024.09.30. 19:13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은 미주중앙일보가 소수계 언론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본지는 지난 27일 에스닉 미디어 서비스(EMS)가 주최한 ‘2024년 에스닉 미디어 어워드(Ethnic Media Award)’에서 한인 언론으로는 유일하게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로써 본지는 지난해 어워드에서 3개 부문(해설 보도·탐사보도·보도사진)의 상을 휩쓴 이후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관계기사 2면〉 EMS는 이날 오후 7시 새크라멘토 다운타운 셰라톤 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본지의 ‘LA 홈리스 비상사태 선포 6개월 진단’ 기획 보도를 정치와 공공분야 개혁 부문의 최우수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본지 편집국 사회부 소속의 최인성, 김형재, 장수아 기자가 기획하고 취재한 ‘비상사태 진단’〈2023년 6월 13일자 A-1면·6월14일자 A-3면·6월15일자 A-3면〉 기사는 LA시와 카운티의 홈리스 구제를 위한 비상사태 선포 등 특단의 대책 마련에도 그 숫자가 줄어들지 않고 있으며, 부가적인 문제들이 부상하고 있음을 지적했다. 동시에 관련 기관에 홈리스들의 취업과 일상 복귀를 돕는 섬세한 접근과 방식이 더 필요하다는 제안을 담아 한인사회에 큰 반향을 불러왔다. 특히 홈리스를 밀착 취재해 그들이 현재 실질적으로 원하는 내용과 상황을 심층 보도함으로써 공공 기관과 커뮤니티의 현실 이해도를 높인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EMS 어워드 심사위원회는 시상식에서 “300여 매체들이 지원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면서 “주옥같은 기획과 방송으로 상의 품격을 높였다”고 평가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총 9개 부문에 베트남, 중국계, 일본계 등 다양한 매체들이 수상했다. 리틀사이공TV는 커뮤니티 안의 LGBT 현황을 분석한 다큐멘터리로 ‘가주 인권 투쟁’ 부분에서 최우수상을 받아 주목을 받았다. 샌디 클로즈 EMS 대표는 수상식에서 “열악해지고 있는 소수계 언론 환경에도 불구하고 커뮤니티를 움직이고 정부와 단체들에게 정책 제안에 여념이 없는 여러분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오늘 여기 모인 매체와 기자들의 열정을 많은 독자가 기억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가주 지역 소수계 언론들과의 소통과 진흥을 위해 조직된 비영리 ‘에스닉 미디어 서비스’는 매년 어워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가주법무부 장관과 재무장관이 직접 참석할 정도로 높은 위상을 드러냈다. 총 250여 명이 소수계 언론사와 각종 매체 대표와 기자들이 참석해 26일부터 이틀 동안 성황을 이뤘다. 장열 기자어워드 미디어 에스닉 미디어 소수계 언론 최우수 수상작
2024.08.29. 21:56
프리미엄 주방가전기업 '㈜쿠첸'이 '연아' 브레인 밥솥으로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4(Red Dot Design Award 2024)'에서 제품 부문 본상을 받았다.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iF 디자인 어워드'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히며 매년 디자인 전문가들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제품 ▶콘셉트 총 3가지 부문의 수상작을 선정한다. 쿠첸은 연아 브레인 밥솥으로 본상을 수상했다. 수상 제품 모두 밥솥을 하나의 오브제로 제시하며 공간의 품격을 높이고 오래도록 변하지 않는 사용 가치를 담아낸 디자인이 특징이다. 특히 연아 브레인 밥솥은 공간의 품격을 높이면서 본질에 집중한 심플함을 강조했는데 이는 쌀 품종과 잡곡 종류에 따라 최적화된 맛을 구현하는 제품 특징에서 착안했다. 곡물 고유의 맛과 풍미를 살리는 기능과 궤를 맞춰 디자인도 본연의 모습인 자연물(조약돌)에서 형태적 실마리를 찾아 밥솥으로 재해석한 셈이다. 이처럼 글로벌에서도 통한 쿠첸의 디자인 경쟁력은 판매 상승세로 이어지고 있다. 연아 브레인 밥솥은 지난해 '굿디자인 어워드' '핀업 디자인 어워드'까지 연속으로 수상하는 등 디자인 호평 속 3분기 대비 4분기 판매량이 159%로 늘었다. 쿠첸의 기술력에 디자인 경쟁력이 더해지며 꾸준한 판매 성장에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연아 브레인 밥솥은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제품에 '보온 설정 기능'으로 절전 기능이 향상된 점도 돋보인다. 기존 밥솥들은 취사가 완료되면 바로 보온이 실행되지만 이 밥솥은 사용자가 자동 보온 기능 사용 여부를 설정할 수 있어 불필요한 에너지 소비를 줄여준다. 밥솥은 6인용, 10인용으로 출시됐으며 백미를 단 11분 만에 취사할 수 있는 쾌속 메뉴를 비롯해 백미, 잡곡, 냉동보관 밥기능과 내솥 불림 등의 메뉴를 갖췄다. 자주 찾는 필수 기능들을 5가지 버튼으로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UI(사용자환경)와 함께 절전 모드, 자동세척, 잔여 시간 표시 알림 등이 적용돼 사용이 편리하다. 또한 취사하려는 쌀과 잡곡 종류에 맞는 메뉴를 선택하면 전용 알고리즘이 실행, 메뉴에 따라 고압.무압이 자동으로 설정돼 더욱 완벽한 밥맛을 느낄 수 있다. 현재 '연아' 브레인 밥솥을 포함한 쿠첸의 전 제품이 미주 최대 한인 온라인 쇼핑몰 '핫딜'에서 20%~30% 세일하고 있다. 세일 기간은 4월 10일부터 14일까지 단, 5일간 진행된다. ▶웹사이트:hotdeal.koreadaily.com ▶문의:(213)368-2611핫딜 디자인 어워드 어워드 석권 쿠첸 해외
2024.04.10. 18:45
LA한인상공회의소(이하 LA상의)가 지난 15일 LA다운타운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제47회 연례 갈라 어워드 나이트 행사를 개최했다. 미셸 박 스틸.주디 추 연방 하원의원 등 경제계 및 커뮤니티 인사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갈라 나이트 뒤풀이 행사는 DWC회계법인 정동완 대표가 주최했다. LA상의는 전통적으로 차기 회장이 뒤풀이 비용을 부담한다. 이날 행사 시작에 앞서 김봉현 LA상의 회장(오른쪽에서 8번째)과 임원, 이사들이 함께 자축하고 있다. 김상진 기자어워드 나이트 어워드 나이트 나이트 뒤풀이 김봉현 la상의
2024.03.17. 20:23
LA한인상공회의소(회장 김봉현, 이하 LA상의)가 제47회 연례 갈라 어워드 나이트에서 각계 부문서 두드러진 활약을 보인 한인들의 활약상을 널리 알린다. LA상의는 지난 5일 LA한인타운 상의 사무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총 7개 부문별 수상자 명단 발표와 함께 갈라 행사 개최 의의를 설명했다. 사회자로 나선 김재항 부회장은 “선정위원회가 한 달여 간 수십명의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공정한 절차와 심사를 거쳐 총 7명을 선정하게 된 점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날 발표된 수상자 명단을 살펴보면 ▶최고경영자상 오픈뱅크 민 김 행장 ▶글로벌 기업인상 제임스월드와이드 이중열 회장 ▶최고전문가상 베스트롤업도어 에드워드 최 대표 ▶최고기업인상 로스록웨이브스 이현옥 대표 ▶최고혁신기업가상 바디프랜드 북미법인 김창주 대표 ▶커뮤니티 공헌상 아발론하시엔다LLC 제니 소 대표 ▶차세대리더상 베리스와이프 제프 존 리 대표 등이다. 김봉현 회장은 “심사 과정에서 한인들이 주류사회에서 맹활약하고 있다는 사실을 새삼 확인할 수 있었다. 예년과 달리 LA지역을 중심으로 성장해 온 한인 기업들 가운데 글로벌 진출, 사회 환원 활동, 업계 영향력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는 오는 15일 오후 5시부터 LA다운타운 인터콘티넨털호텔 5층 연회장에서 개최되며 상의 회장단 및 이사를 포함해 한인, 주류 커뮤니티 인사와 경제인 등 4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김 회장은 “이번 행사에 LA다저스 파운데이션 사장을 비롯해 미셸 스틸·주디 추 연방하원의원, 캐런 배스 LA시장도 참석하고 싶다고 밝혀 오는 등 한인사회 위상이 많이 높아졌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어 자긍심을 느꼈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한인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해 만찬 와인으로 한인이 운영하는 다나 에스테이트 와인이 서빙되는 것을 비롯해 홍보, 대형 디지털 전광판 등 이번 행사 준비 및 진행과 관련한 업무를 모두 한인 업체들에 맡겼다”고 덧붙였다. 신영신 갈라위원장은 “지난해에 없었던 엔터테인먼트 코너도 마련, 가수 박상민을 초대해 라이브 무대를 꾸미고 상의 이사진들의 합창도 공개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제임스 홍 이사장도 “비즈니스가 많이 침체된 상태지만 이번 행사를 통해 4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네트워킹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주류 커뮤니티에 한인 상의의 위상을 알릴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글·사진=박낙희 기자 [email protected]상의 한인사회 위상 LA한인상공회의소 KACCLA 갈라 상의 어워드 다나 인터콘티넨탈
2024.03.05. 19:58
퍼시픽센추리연구소(PCI·회장 레이몬드 버그하트 전 대사)가 지난 29일 자넷 나폴리타노 전 국토안보부장관, 모린 앤 마이크 맨스필드 재단(이하 맨스필드 재단)에 ‘2024년 빌딩 브릿지 어워드’를 수여했다. 정치 외교 문제를 연구하는 PCI는 매년 태평양을 중심으로 이해의 폭을 넓히는데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를 선정해 시상해왔다. 이날 시상식 행사는 베벌리힐스 호텔에서 300여 명의 전직 정치, 외교, 재계, 학계 인물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 열렸다. 수상자인 나폴리타노 전 장관은 2003~2009년 애리조나 주지사를 역임했으며 이후 2013년까지 오바마 행정부에서 장관직을, 2020년까지 캘리포니아 UC 시스템 총장직을 맡아 일한 바 있다. 현재 그는 UC 버클리 공공정책대학에서 후진 양성에 힘을 쏟고 있다. 그는 수상 소감에서 “PCI 스펜서 김 설립자와 모든 연구소 스태프들에게 감사하다”며 “태평양을 둘러싼 많은 국가들의 협조와 유대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가 됐다는 것을 직접 경험했다. PCI에 소속된 많은 분들이 더 많은 활동을 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1983년에 설립된 맨스필드 재단은 아시아와 미국의 교류를 증진해온 점을 높게 평가해 수상 단체로 선정됐다. 재단은 몬태나 출신 연방 상원의원이자 주일 미대사를 지낸 마이크 맨스필드(2001년 작고)의 업적을 기리며 활동해왔다. 프랭크 자누지 재단 회장 겸 CEO는 수상 후 “지난 30년 동안 한국과 일본을 포함한 아시아 국가들과의 인적 교류에 힘을 모았다”며 “특히 한반도의 현재 상황이 남북관계의 경색으로 우려가 높아 더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주한 미국 대사를 지낸 바 있는 캐슬린 스티븐스 PCI 이사장은 “지역 안팎으로 더욱 엄중한 시기가 돼 마음이 무겁지만 이번 시상을 통해 더 많은 관심이 모아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최인성 기자 [email protected]어워드 나이트 맨스필드 재단 마이크 맨스필드 이하 맨스필드
2024.03.03. 20:32
한인 학생이 시각, 문학, 공연 예술 분야에서 젊은 예술가들을 발굴 및 발전기회를 제공하는 대회인 영 아츠 대회 필름/다큐멘터리 부문에 수상자로 선정됐다. 샌디에이고에 있는 캐니언크레스트아카데미에 재학 중인 패트릭 장의 작품인 ‘풍화’가 2024 영 아츠 대회에서 수상을 거두었다고 델마타임스가 지난달 10일 보도했다. 풍화는 9분짜리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샌디에이고 로컬 청소년들의 어려움과 고충을 담고 있다. 장군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풍화는 정신건강에 관련한 다큐멘터리로 10대 청소년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에 대한 스토리”라며 “이 다큐멘터리를 통해 청소년들이 어려움을 딛고 일어설 수 있도록 힘을 실어주고 싶었다”고 전했다. 장군은 우수 수상자로서 오는 7일부터 13일까지 마이애미에서 열리는 ‘전국 청소년 예술주간’에 참가하게 된다. 젊은 예술가들은 전국 청소년 예술주간 동안 함께 모여 그들의 작품을 공유하고 워크숍과 멘토링을 통해 예술가로서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한편, 영 아츠 대회는 15~18세를 대상으로 클래식 음악, 댄스, 디자인, 사진, 재즈, 비주얼아트, 보이스, 작문 등의 부문으로 나눠 개최되고 있으며, 매년 약 9000명 이상의 학생들이 지원하고 있다. 김예진 기자 [email protected]어워드 한인 어워드 수상 한인 학생 우수 수상자
2024.01.02. 20:18
뱅크오브호프의 케빈 김(사진) 행장이 한국 외국어대 어워드를 수상했다. 한국 외대는 서울캠퍼스 국제관 애경홀에서 개교 69주년 기념식을 19일 개최하는 가운데 한국 외대 어워드 해외부문에 김 행장을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김 행장은 한국 외대 영어학과 76학번이다. 한국 외대 측은 김 행장이 미국 내 뱅크오브호프 은행 지점 54곳 및 대출사무소 13곳을 운영하며 미주 한인들에게 종합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선정 이유를 전했다. 또한 외대 측은 김 행장이 수퍼리저널 뱅크의 탄생을 이끈 것과 뱅크오브호프를 190억 달러 자산의 한인사회 최대 규모 은행으로 키워낸 점을 높게 평가했다. 한편, 김 행장은 2019년부터 최고경영자(CEO)와 이사회 의장을 겸직하고 있다. 우훈식 기자외국어대 어워드 한국 외국어대 어워드 수상 행장 한국
2023.04.19. 0:33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웹3 인프라를 제공하는 ‘파티시아 블록체인 재단(Partisia Blockchain Foundation)’이 내달 23일 파리블록체인위크(Paris Blockchain Week, PBW)와 함께 블록체인 및 웹3 분야에 기여한 리더 및 프로젝트를 선정하는 첫 PBW 어워드 시상식을 공동 주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PBW어워드 수상자는 블록체인 기반 소셜네트워크 및 투표 플랫폼인 Parti.com과 행사 주최자, 주요 스폰서에 의해 선정된다. Parti.com은 영지식증명 기술을 활용하는 파티시아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이용하여 참여자가 개인 정보를 공개하지 않고도 투표가 가능하며 블록체인상에 모두 기록되기 때문에 투표를 조작할 수 없게 된다. 플랫폼은 20일 공개됐으며 시상식이 시작되기 전까지 누구나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파리블록체인위크 어워드는 블록체인 생태계 전체를 대상으로 웹3를 통한 영향력, 교육적인 발전 및 기술 격차 해소 등에 대한 기여도를 책정하고 블록체인상 투표를 통해 웹3 올해의 인물상(Web3 Personality of the Year) 피플스 초이스상(People’s Choice) 베스트 임팩트 프로젝트상(Best Impact Blockchain Project) 웹3 올해의 브랜드 이니셔티브상(Web3 Brand Initiative of the Year Award) 올해의 블록체인 기업상(Enterprise Blockchain Project of the Year Award) 웹3 베스트 교육 플랫폼상(Best Web3 Educational Platform) 웹3 베스트 콘텐츠 크리에이터상(Best Web3 Content Creator) 심사위원상(Prix du Jury) 8개 분야 수상자를 선정한다. 브라이언 갤러거(Brian Gallagher) 파티시아 블록체인 공동창업자는 “이번 시상식은 투표 인프라뿐만 아니라, 개인 정보 보호를 위해 블록체인 기반 투표 플랫폼을 만들어 PBW 어워드 시상식에 효율성을 가져다줄 것”이라며 “파리블록체인위크와의 이러한 전략적 협업은 파티시아 블록체인이 보다 공정하고 투명하며 포용적인 디지털 미래를 향해 최전선에서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엠마누엘 페넷(Emmanuel Fenet) 파리블록체인위크 대표는 “이번 PBW 어워드는 블록체인 산업을 발전시키고 있는 인물과 프로젝트에 대한 존경과 감사함을 표현하기 위해 만들었으며 많은 젊은 사람들이 산업에 참여하고 미래를 건설하는 것을 돕고 싶다”며 “PBW 어워드는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모범 사례를 선정하여 모든 이에게 영감을 주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파티시아 블록체인(Partisia Blockchain)은 신뢰, 투명성, 프라이버시, 빠른 처리 속도를 위해 구축된 웹3 퍼블릭 블록체인이다. 탈중앙화 및 개인 정보 보호 문제에 대한 블록체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파티시아 블록체인은 블록체인 기술과 다자간 컴퓨팅(MPC)으로 알려진 또 다른 암호화 시스템을 활용함으로써 분산 원장 기술(DLT)과 개인 정보 보호 강화 소프트웨어의 이점을 동시에 제공한다. 김진우 기자 ([email protected])파리블록체인위크 어워드 파리블록체인위크 어워드 어워드 시상식 블록체인 공동창업자
2023.02.22. 23:20
Pechanga 리조트 카지노에 경사가 끊이지 않는다. 2022년을 맞아 AAA 다이아몬드 네 개 상(AAA Four Diamond Awards)을 두 개나 더 받게됐기 때문이다. 1,100개의 객실을 갖춘 이 럭셔리 리조트/카지노는 올해로 21년 연속 이 상을 수상했고, 리조트의 시그니처 레스토랑인 Great Oak Steakhouse 역시 11년째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호텔 및 레스토랑들은 청결, 편안, 친절 부분에서 엄격한 기준을 충족해야만 AAA 다이아몬드 프로그램 자격을 얻을 수 있으며, 우수성이 뛰어날 수록 다이아몬드 세 개, 네 개, 다섯 개의 등급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리조트는 문을 연 2002년부터 매년 다이아몬드 네 개 등급을 받아왔다. 리버사이드 카운티 내 단 14개 리조트만이 AAA 다이아몬드 네 개 장식을 달고 있다. The Great Oak Steakhouse는 테메큘라에서 다이아몬드 네 개 등급을 받은 유일한 레스토랑으로, 이 등급을 받은 레스토랑은 인랜드 엠파이어에서는 단 한 곳, 리버사이드 카운티에서는 다섯 곳 뿐이다. “AAA 포 다이아몬드 상은 Pechanga에서 저희가 보여드리는 서비스의 질과 우수성을 고객분들이 알아주신 거라 생각합니다,” Pechanga 리조트 카지노의 총지배인인 티어드 브링크(Tjeerd Brink)씨는 말했다. “이와 같은 상은 저희 고객들이 매번 방문하실 때마다 식사부터 톱클래스 객실, 스위트룸, 그리고 흠잡을 데 없는 서비스까지, 한결같이 긍정적인 경험을 약속해드립니다.” Pechanga 리조트 카지노는 또한 하우스키핑과 4.5 에이커 규모의 초대형 수영장인 The Cove에 대해서도 AAA 조사관의 ‘베스트’상(Inspector’s Best Of award)을 수상했다. 리조트는 청결과 상태 면에서 전체 호텔 중 상위 25% 안에 들었다. “이 지역에서 제가 가장 좋아하는 수영 시설입니다. 다섯 개의 스파와 세 개의 수영장(수면과 땅이 맞닿아 있고 수영장 한 가운데 바도 있음), 워터 슬라이드와 카바나도 갖추고 있습니다,” 새롭게 지어진 4.5 에이커 수영 단지에 대해 익명의 AAA 조사관은 이렇게 말했다. 80년이 넘게 AAA 전문 조사관들은 매년 북미 전역의 59,000개 이상 호텔과 레스토랑을 조사해 각각 등급을 부여한다. 등급은 다이아몬드 세 개부터 다섯 개로 매겨진다. AAA 관계자들은 3만개의 인증된 숙박 시설 중 오직 4.8 퍼센트만이 다이아몬드 네 개 리스트에 오른다. 레스토랑 숫자는 더 적어, 29,000개의 AAA 인증 레스토랑 중 2.9 퍼센트만이 이 등급을 받는다. 시설들은 일반 고객처럼 불시에 방문하는 전문 조사관에 의해 평가를 받는다. AAA의 39 페이지에 달하는 등급 가이드북에 따르면, AAA 다이아몬드 네 개 등급에 도달하려면 숙박 시설은 반드시 “세련되고” 스타일리쉬 하며, 고급스러운 물리적 특징과 광범위한 편의 시설, 그리고 높은 수준의 고객 접대와 서비스, 세심함을 갖추어야 한다. 레스토랑의 경우 “독창적인 고급 식사와, 고급스러운 분위기 속 출중한 서비스를 갖추어야 한다고 두 페이지 자료표에 나와있다. Pechanga 리조트 카지노는 미국 내에서 가장 큰 리조트 및 카지노 중 하나다. 고객들은 1,100개의 객실 및 스위트, 신규 수영 단지, 15개의 레스토랑 및 바, 275,000 스퀘어피트 규모의 실내외 연회장, 거대한 카지노장과 라이브 공연을 매주 즐길 수 있다. 또한 프리미엄 챔피언십 골프 코스인 Journey at Pechanga와, 남가주에서 가장 크고 럭셔리한 스파 또한 보유하고 있다. 페창가 리조트 카지노는... 페창가 리조트 카지노 (Pechanga Resort Casino)는 미국에서 가장 크고 폭 넓은 리조트/카지노 경험을 제공해드립니다. USA 투데이가 선정한 미국 최고의 카지노이자, 2002년부터 내내 AAA로부터 다이아몬드 네 개 평가를 받고있는 페창가 리조트 카지노는 머무시는 기간에 관계 없이 고객들께 그 어디서도 찾을 수 없는 럭셔리한 휴가를 선사합니다. 5,400개 이상의 인기 슬롯머신과 152개의 테이블게임, 세계적인 수준의 엔터테인먼트, 1,100개의 객실과 레스토랑, 스파는 물론, Journey at Pechanga를 통해 골프장까지 제공하는 페창가 리조트 카지노는 고객과 커뮤니티의 니즈에 단순 부응하는 것을 넘어 그 이상을 제공해 드리는 명소중의 명소입니다. 페창가 리조트 카지노는 Pechanga Band of Luiseño Indians에 의해 소유 및 운영되고 있습니다. 자세한 정보는 전화 문의(877-711-2946) 또는 웹사이트(www.Pechanga.com) 방문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페창가 카지노 리조트의 페이스북 페이지나 인스타그램, 트위터 (@PechangaCasino)를 팔로우 해주시기 바랍니다. 카지노 어워드 리조트 카지노 럭셔리 리조트 다이아몬드 프로그램
2022.06.30. 13:04
스킨케어 브랜드 휘게(HYGGEE)의 ‘오운 비건 카밍 세럼’이 2022 상반기 화해 트렌드 어워드 비건 부문(에센스/앰플/세럼)에서 1위를 수상했다. 뷰티 앱 화해에서 진행하는 ‘화해 트렌드 어워드’는 가입자들의 구매와 리뷰 데이터를 분석하고 최신 뷰티 트렌드를 반영해 가장 주목받은 제품을 각 부문별로 시상한다. 이 가운데 비건 부문은 리뷰와 평점에 부합한 제품 중 비건 인증을 받은 제품만 후보로 축약해 추가 검수하고, 내부 기준에 따라 최종 수상 제품을 선정했다. ‘2022 상반기 트렌드 어워드 비건 부문’ 세럼에서 1위를 수상한 휘게의 ‘오운 비건 카밍 세럼’은 프랑스 이브 비건(EVE Vegan) 인증을 받은 100% 비건 스킨케어 제품으로, 버려지는 제주도 풋귤 껍질을 활용한 제로웨이스트 특허 성분 Eosidin과 초음파 오더메이드 공법으로 추출한 청정 제주 고삼추출물 45만ppm이 함유돼 있다. 또한 차세대 보습인자 PGA와 히알루론산, 판테놀이 수분 밸런스를 맞추며 빠르고 가볍게 흡수돼 끈적임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비건 스킨케어 브랜드 휘게는 동물 실험을 하지 않고, 동물 유래 원재료를 사용하지 않으며, 생산 공정 전후 교차 오염이 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 속에 스킨케어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친환경적 가치를 내세워 ‘오운 비건 카밍 세럼’ 역시 수거된 플라스틱을 재활용한 플라스틱 용기를 사용하는가 하면, 용기의 겉포장이 깔끔하게 제거될 수 있도록 수분리 라벨로 제작한다. 아울러 패키지는 FSC 인증 및 친환경 콩기름 잉크를 사용하고, 재활용이 가능한 종이를 택배 충진재로 사용해 소비자들에게 친환경의 가치가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실천하고 있다. 휘게 이건희 대표는 “소비자들의 실제 리뷰를 기반으로 제품을 선정하며 공정성과 신뢰성을 인정 받는 화해 뷰티 어워드에서 매년 좋은 평가를 받아 감사하다”면서 “피부는 물론 지구 환경과 마음에도 휴식을 제공하고픈 휘게만의 남다른 철학과 우수한 기술력이 비건 뷰티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동현 기자 [email protected]트렌드 어워드 화해 트렌드 상반기 트렌드 상반기 화해
2022.06.17. 1:15
에센루 ‘보타니컬테라피’ 제품이 2022 화해 뷰티 어워드 상반기 베스트 신제품 1위에 올랐다. 뷰티 앱 화해에서 진행되는 ‘화해 뷰티 어워드’는 올해 상반기 출시된 제품에 대한 약 4만 건에 달하는 리뷰 데이터를 분석해 가장 주목받은 베스트 신제품을 선정했다. 선정 기준은 2021년 11월 1일~2022년 4월 30일까지 화해 앱에 등록된 제품 중 카테고리별 1위 제품에서 가려냈다. 에센루에 따르면, 베이비&임산부 카테고리-로션 부문 1위를 수상한 보타니컬테라피 ‘베이비 워셔블 썬밀크’ 제품은 논나노 무향 무기자차 성분을 사용하여 36개월 미만 예민한 피부의 아이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게 만들어졌다. 애플민트, 타임, 녹차 등 피부 진정에 도움을 주는 6가지 식물 유래 성분 등을 사용해 탄탄한 피부 장벽과 끈적임 없는 산뜻한 발림성을 자랑한다. 특히 보타니컬테라피의 워셔블 썬케어 기술이 적용돼 비누 없이 물 세안만으로 편리하게 씻을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에센루 마케팅 담당은 “대한민국 1등 뷰티 앱 화해에서 보타니컬테라피 제품이 상반기 베스트 신제품에 선정돼 기쁘다”며 “계속해서 우수한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 화해 뷰티 어워드에서 선정된 상반기 베스트 신제품은 소비자에게 호평을 받으며 루키로 급부상하는 제품으로 평가받는다. 참고로 화해는 24만여 개 제품에 대한 정보와 600만여 개 화장품 리뷰를 바탕으로 랭킹과 제품 추천 및 탐색, 쇼핑까지 한 번에 가능한 뷰티 앱이다. 이동희 기자 ([email protected])어워드 상반기 베스트 신제품 상반기 베스트 화해 뷰티
2022.06.07. 18:03
“롤모델이 필요합니다. 2세를 비롯한 후손들에게 귀감이 될만한 인물을 발굴해서 그의 베푸는 삶을 소개하고 싶습니다.” 비영리단체 소망 소사이어티(이하 소망, 이사장 유분자)가 한인사회의 오늘이 있게 한 한인 리더를 발굴해 소개하는 시상행사를 갖는다. 바로 오는 3월11일 개최되는 제3회 웰에이징 어워드에서 ‘아름다운 삶의 여정’상을 받을 후보자 추천을 받고 있다. 시상과 발굴이라는 측면에서 발굴에 더 큰 비중을 두고 있다. 특별한 내정자도 없고 주최측이 후보자를 내놓지도 않는다. 정치인도 아니고 큰 부를 축적한 경우도 아니라고 볼 수 있다. 성공한 몇 명이 아니고 ‘아름다운 삶의 여정’을 밟고 있는 인물이기를 희망하고 있다. 유분자 이사장은 “봉사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했고 기부에도 적극적이며 사회적 존경을 받는 이를 찾고 있다”면서 “자신은 인성이 뛰어나 나서지 않고 겸손해서 숨는 분들이 많다. 주위에서 적극 추천해달라”라고 밝혔다. 소망 측은 창립 10주년인 2017년 웰에이징상을 제정, 매 2년마다 시상해 왔다. 첫 해엔 김동호(작고) 목사, 2019년엔 그레이스 김 여사가 수상했다. 지난해 시상식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올해로 연기됐다. 소망 측은 5000달러였던 상금을 올해부터 1만 달러로 올렸다. 최경철 사무총장은 “이민 1세로서 커뮤니티 봉사에 앞장서 2세의 귀감이 될 분을 알면 적극 추천해 달라”고 말했다. 제출 서류는 ▶후보 이력서 및 봉사 내역 ▶증명 서류(신문, 잡지 기사 및 상장 등) ▶기관장, 협회장, 단체장, 종교 지도자 등 1인 이상의 추천서다. 오는 24일(금)까지 소망 측에 우편(5836 Corporate Ave, #110, Cypress, CA, 90630) 또는 이메일([email protected])로 보내면 된다. 시상식은 내달 열린다. ▶문의: 소망 사무실(562-977-4580) 장병희 기자롤모델 어워드 소망 측은 비영리단체 소망 소망 사무실
2022.02.15. 19:20
소망 소사이어티(이하 소망, 이사장 유분자)가 제3회 웰에이징 어워드(아름다운 삶의 여정상) 후보를 찾고 있다. 상금 1만 달러가 걸린 웰에이징 어워드 후보 자격은 80세 이상 남가주 주민으로 봉사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기부에 적극적이며 사회적 존경을 받는 이다. 제출 서류는 ▶후보 이력서 및 봉사 내역 ▶증명 서류(신문, 잡지 기사 및 상장 등) ▶기관장, 협회장, 단체장, 종교 지도자 등 1인 이상의 추천서다. 오는 18일(금)까지 소망 측에 우편(5836 Corporate Ave, #110, Cypress, CA, 90630) 또는 이메일([email protected])로 보내면 된다. 문의는 소망 사무실(562-977-4580)에 하면 된다.소망소사이어티 어워드 어워드 후보 소망소사이어티 18일 후보 이력서
2022.02.14. 1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