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한미시니어센터(회장 김가등, 이하 센터) 회원들은 지난 5일 애너하임의 에인절스 구장에서 열린 LA 에인절스의 ‘코리안 헤리티지 나이트’ 경기를 관람했다. 센터 측은 에인절스 구단이 지원한 입장권 170장을 회원들에게 배포했다. 이날 에인절스는 탬파베이 레이스에게 3대 7로 패했다. 레이스의 내야수 김하성은 결장, 한인들의 아쉬움을 샀다. 김가등(오른쪽에서 네 번째) 회장을 비롯한 센터 관계자들이 구장 입장 전 함께 자리했다. [센터 제공]한미시니어센터 에인절스 한미시니어센터 회원 코리안 나이트
2025.08.06. 20:00
OC한미시니어센터(회장 김가등, 이하 시니어센터)가 30일부터 내달 4일까지 메이저리그 야구팀 LA 에인절스의 ‘코리안 헤리티지 나이트’ 경기 티켓을 무료로 배포한다. 시니어센터는 이 기간, 내달 5일(화) 오후 6시38분 애너하임의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열릴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경기 티켓 170장을 나눠준다. 〈본지 7월 18일자 A-12면〉 이날 경기엔 레이스의 내야수 김하성이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관련기사 코리안 헤리티지 나이트 티켓 무료 배포 티켓은 배포 기간 중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사이 가든그로브의 시니어센터(9884 Garden Grove Blvd)에서 받을 수 있다. 시니어센터는 에인절스 구단 측에 요청해 티켓을 확보했다. 피터 이 시니어센터 사무국장은 “당초 구단 측이 보내주기로 한 디지털 티켓을 사용하려면 이메일 주소와 전화번호가 있어야 하고 앱도 설치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 스마트폰 사용이 능숙하지 않은 이들을 위해 종이 티켓을 요청해 받았다”고 밝혔다. 시니어센터 측은 신규 가입 회원에겐 티켓 2장을 줄 예정이다. 시니어센터는 경기 당일 2대의 버스로 야구장을 오가는 셔틀 서비스도 제공하기로 했다. 서비스는 티켓 수령 시 신청할 수 있다. 문의는 전화(714-530-6705)로 하면 된다.에인절스 레이스 에인절스 구단 탬파베이 레이스 경기 티켓
2025.07.27. 20:00
OC한미시니어센터(회장 김가등, 이하 시니어센터)가 내달 5일(화) 오후 6시38분 애너하임의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코리안 헤리티지 나이트’ 경기 티켓을 무료로 배포한다. LA 에인절스는 이날 내야수 김하성이 소속된 탬파베이 레이스와 맞붙는다. 시니어센터는 구단 측에 요청해 200장의 티켓을 확보했다. 시니어센터 측은 “신규 가입하는 회원에겐 티켓 2장을 준다”고 밝혔다. 회원에 가입하면 매주 화요일과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열리는 무료 식품 배포 행사, 무료 셔틀 서비스를 포함한 시니어센터의 모든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시니어센터는 가든그로브의 9884 Garden Grove Blvd에 있다. 문의는 전화(714-530-6705)로 하면 된다. 에인절스 구단은 코리안 헤리티지 나이트 경기 티켓을 웹사이트(angels.com/korea)에서 사는 이에겐 특별 제작한 에인절스 저지(사진)를 준다. 구단 측은 티켓 판매 수익 일부는 OC한미변호사협회재단, 한미문화센터(KAC)에 돌아간다고 밝혔다. 임상환 기자헤리티지 에인절스 코리안 헤리티지 티켓 무료 에인절스 구단
2025.07.17. 20:00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시카고 컵스 투수 카일 헨드릭스(34∙사진)가 LA 에인절스유니폼을 입는다. ESPN은 7일 에인절스가 우완투수 헨드릭스)와 1년 250만달러에 계약했다고 전했다. 헨드릭스는 2014년 메이저리그 데뷔 후 올 시즌까지 컵스에서만 뛴 대표적인 컵스 선수. 메이저리그 통산 276경기서 97승81패, 평균자책점 3.68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 2016시즌에는 16승 8패, 평균자책점 2.13으로 컵스의 월드시리즈 우승을 이끌었다. 올 시즌 총 29경기에 나서 4승 12패, 평균자책점 5.92를 기록했다. 헨드릭스는 올 시즌 직구 평균 구속이 시속 87.7마일에 그쳤으나 안정된 제구력과 경기 운영 능력이 돋보인다. Kevin Rho 기자헨드릭스 에인절스 우완투수 헨드릭스 컵스 투수 카일 헨드릭스
2024.11.07. 13:22
미 프로야구(MLB) LA 에인절스의 경기 관전 중 선수가 관중석에 던진 공에 왼쪽 눈을 맞아 실명한 남성이 구단, 선수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OC레지스터의 지난달 31일 보도에 따르면 원고 데이비드 머멜스타인은 지난달 30일 OC지방법원에 액수 미상의 손해배상을 청구했다. 머멜스타인은 지난해 6월 22일 야구장에서 불의의 사고를 당했다. 당시 에인절스의 외야수였던 후안 라가레스가 세 번째 아웃을 잡아낸 뒤, 관중석에 팬 서비스로 던진 공에 눈을 맞은 것. 머멜스타인은 곧바로 수술을 받았지만, 왼쪽 눈의 시력을 영구히 잃었다. 메이저리그 입장권엔 관람객이 관전 중 공 또는 배트에 맞을 수 있다는 경고문이 있다. 원고 측은 이닝 종료로 경기가 중단된 상황이었고, 라가레스가 관중석에 공을 세게 던져 머멜스타인이 큰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했다. 구단 측은 소송이 진행 중이란 이유로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에인절스 야구공 남성 에인절스 상대 소송 당시 에인절스
2023.05.31. 1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