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에서 157년 소방국(FDNY) 역사상 첫 여성 소방국장이 탄생했다. 27일 에릭 아담스 뉴욕시장은 로라 캐버나 FDNY 국장 대행을 신임 국장으로 임명했다. 캐버나 국장은 소방관.구급대원 등 1만7000명의 직원을 이끌며 20억 달러의 예산을 관리하게 됐다. 이날 열린 취임식에서 임명 배지를 받은 캐버나 국장(오른쪽)이 아담스 시장과 자리를 함께했다. [뉴욕시장실]소방국장 뉴욕 여성 소방국장 국장 대행 에릭 아담스
2022.10.28. 21:13
LA시 소방국 최초로 여성 국장이 임명될 가능성이 커졌다. LA시장실은 오늘(1일) 시의회가 에릭 가세티 시장이 차기 LA소방국장으로 내정된 크리스틴 크로울리(사진) 부국장의 임명 동의안을 표결한다고 밝혔다. 시의회가 임명 동의안을 승인하면 LA소방국은 역사상 처음으로 여성이 수장을 맡게 된다. 가세티 시장은 지난 1월 18일 크로울리 부국장을 내정했다. 당시 누리 마르티네즈 시의장도 지지의사를 표했다. 크로울리 부국장은 LA소방국 내 여성 지위 향상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인물이다. 그는 2016년 여성으로는 처음으로 소방국 방화관리 책임을 담당하는 직책(fire marshal)에 오른 바 있다 크로울리 부국장은 “소방국장이 되면 커뮤니티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의욕을 내보였다. 한편 크로울리 부국장은 1998년 소방국에 입문했다. 당시 지원자 1만6000명 중 최우수 50명 안에 들었다. 김형재 기자소방국장 시의회 여성 소방국장 차기 la소방국장 임명 표결
2022.02.28. 18:53
LA시 최초의 여성 소방국장이 탄생할 전망이다. 에릭 가세티 LA시장실은 크리스틴 크라울리(사진) LA소방국(LAFD) 부국장을 신임 국장으로 지명했다고 18일 발표했다. 시의회 인준절차를 통과하면 크라울리는 LA소방국을 이끄는 최초의 여성 수장이 된다. 가세티 시장은 성명을 통해 “LAFD를 이끌 리더로 크리스틴보다 적격인 인물은 없다”며 “소방국에 근속하면서 빼어난 용기와 결단력을 줄곧 입증했다”고 추켜세웠다. 가세티가 여성을 국장으로 지명한 데는 소방국 내 불거졌던 성희롱과 성차별 스캔들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지난해 11월 공개된 LAFD 근무 환경 조사에 따르면 여성 직원의 56%가 성희롱이나 차별 혹은 괴롭힘을 당했다고 응답했다. 한편, 랄프 테라자스 현 LA 소방국장은 곧 은퇴할 것이라고 밝혔다. 원용석 기자소방국장 가세티 여성 소방국장 la 소방국장 에릭 가세티
2022.01.18. 20:07
LA시 최초의 여성 소방국장이 탄생할 전망이다. 에릭 가세티 LA시장실은 크리스틴 크라울리LA소방국(LAFD) 부국장을 신임 국장으로 지명했다고 18일 발표했다. 시의회 인준절차를 통과하면 크라울리는 LA시 소방국을 이끄는 최초의 여성 수장이 된다. 가세티 시장은 성명을 통해 “LAFD를 이끌 리더로 크리스틴보다 적격인 인물은 없다”며 “소방국에 근속하면서 빼어난 용기와 결단을 줄곧 입증했다”고 추켜세웠다. 가세티가 여성을 국장으로 지명한 데는 소방국내 불거졌던 성희롱과 성차별 스캔들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지난해 11월 공개된 LAFD 근무 환경 조사에 따르면 여성 직원의 56%가 성희롱이나 차별 혹은 괴롭힘을 당했다고 응답했다. 한편, 랄프테라자스 현 LA 소방국장은 곧 은퇴할 것이라고 밝혔다. 원용석 기자소방국장 la시 여성 소방국장 la 소방국장 여성 직원
2022.01.18. 15: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