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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에게 ‘마약 사탕’ 나눠준 여성 수배

시카고 북 서버브서 대마초 성분(THC)이 함유된 사탕을 어린이들에게 나눠준 여성을 경찰이 추적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3시30분경 윌링의 플레전트 런/포 에이커스 공원에서 어린이 4명이 신원 미상의 여성으로부터 받은 사탕을 먹은 후 매우 피곤한 모습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피해 어린이들은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검사를 받았는데 이들에게서 대마초 성분인 THC 성분 양성 결과가 나타났다.     공원을 수색한 경찰은 ‘Mojo THC Milk Chocolate’이라고 표시된 제품을 발견했고, 이 제품이 이번 사건과 관련되어 있는 것으로 추정했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용의자 여성은 50~60대로 큰 체격에 어깨에 파란색 십자가 문신을 하고 있었으며 파란색과 흰색의 가죽 자켓을 입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윌링 경찰은 인근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당부했다.    Kevin Rho 기자어린이 마약 여성 수배 마약 사탕 피해 어린이들

2025.05.12.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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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크로스 주택에 화염병 투척...60대 아시안 여성 방화범 수배

  이웃 목격자 "화염병 봤다"   귀넷 카운티 화재조사과는 지난 1일 오전 노크로스 주택에 화염병을 던진 용의자로 60대 아시안 여성을 수배하고 있다.   귀넷 소방서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홍 휴인(Hong Huynh·61) 씨가 지난 주말 두 건의 주택 방화 사건의 주요 용의자라고 밝혔다. ‘휴인’은 베트남계 성씨로 추정된다.   이날 소방 당국은 오전 5시 45분 노크로스 ‘6000 버킹햄 코트’에서 주택 화재 신고를 받았다. 신고자는 이웃 차고에 불이 났다고 진술했다. 현장에 도착한 소방대원들은 오전 6시 13분쯤 화재를 진압했으며, 해당 집에 있던 가족 4명은 대피할 수 있었다.   이때 현장에서 크게 다친 한 남성은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이외 추가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같은 날 오전 6시 4분 노크로스 ‘1300 터너스릿지 드라이브’에 있는 또 다른 주택에서도 화재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자는 집주인으로 “집에 불이 났고 진입로에 있는 차량으로 번지고 있다”고 전했다. 소방관들은 화재가 외부 요인으로 발생한 것으로 확인했다. 이 현장에서 한 명이 상처를 입었다. 이 주택에서 성인 4명과 미성년자 2명이 대피했다.   이번 사건을 보도한 지역매체 채널2액션뉴스는 화재를 목격한 이웃의 증언을 전했다. 한 이웃은 "화염병을 봤다"며 “가솔린으로 채워진 비닐봉지와 구겨진 냅킨이었다”고 말했다.   다른 이웃은 “우리 집은 서로 너무 가까워서 화재가 발생하면 피해가 컸을 것”이라고 우려를 표했다.   화재조사과는 두 건의 화재가 모두 방화에 의해 발생했으며, 서로 연관된 것으로 보고 있다. 두 건의 화재에 대해 제보할 사람은 귀넷 카운티 화재조사과(678-518-4890)에 제보할 수 있으며, 방화 책임자를 체포하고 유죄 판결을 내리는 데 도움이 되는 정보는 최대 1만 달러 보상금을 받을 수 있다. 윤지아 기자노크로스 용의자 노크로스 방화 여성 수배 오전 노크로스

2024.06.06.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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