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카운티에서 전동스쿠터를 타던 10대 소년 2명이 테슬라 차량과 충돌해 중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피해 소년들은 모두 16세로, 헬멧을 착용하지 않은 상태였으며, 북쪽 방향 차선을 역주행 중이던 중, 정방향으로 주행하던 테슬라 차량의 조수석 앞부분과 충돌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두 소년은 중태로 오렌지카운티 글로벌 메디컬 센터에 이송됐으나,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 중이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테슬라 운전자는 약물이나 음주 영향 없이 사고 현장에 남아 경찰 조사에 협조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운전자 과실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AI 생성 기사전동스쿠터 역주행 전동스쿠터 역주행 테슬라 차량 테슬라 운전자
2025.04.02. 16:51
캘리포니아 포모나에서 발생한 역주행 차량 충돌 사고로 인해 두 자매와 생후 1세 아기가 목숨을 잃는 비극이 발생했다. 가해 운전자는 약물 또는 음주 상태였던 것으로 의심받고 있다. 캘리포니아 고속도로 순찰대(CHP)에 따르면, 이번 사고는 3월 22일 밤 11시경, 60번 고속도로 서쪽 방향 레저버 스트리트 인근에서 처음 신고됐다. 24세의 운전자 릭 로드리게스는 동쪽 방향으로 잘못 진입한 뒤 역주행했고, 정면으로 달려오던 혼다 시빅을 포함해 다른 차량과 충돌했다. 현장에서 29세의 자스민 과달루페 라모스와 그녀의 언니인 39세의 레이첼 모레노는 즉사했다. 자스민의 1세 아들 에즈라는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지만, 사흘 뒤인 3월 25일 숨졌다. 가해 운전자 로드리게스는 사고 직후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다음 날 사망했다. 경찰은 그가 음주 또는 약물 복용 상태에서 운전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 중이다. AI 생성 기사역주행 음주 역주행 음주 자매 즉사 역주행 차량
2025.03.27. 14:35
지난 22일 오후 11시쯤, 릭 로드리게스(24)가 술에 취한 채 포모나 지역 서쪽 방면으로 향하는 60번 프리웨이에서 역주행을 하다 차량 2대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이 사고로 현장에서 여성 2명이 사망하고, 생후 1개월 된 영아가 중태에 빠졌다. 음주운전을 한 용의자는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용의자는 혼다 어코드를 몰고 역주행하다가 마주오던 혼다 시빅 차량과 정면 충돌했고, 이후 뒤따라오던 도요타 하이랜더(Toyota Highlander)를 들이받고 멈췄다. 완파된 피해 차량들이 사건 당시의 끔찍했던 상황을 보여주고 있다. [KTLA/KNN 캡처]역주행 음주 음주 운전 혼다 어코드 혼다 시빅
2025.03.23. 19:22
패서디나 134번 프리웨이에서 다중 충돌 사고로 인해 다수의 사상자가 나왔다. 가주고속도로순찰대(CHP)는 5일 오전 8시10분쯤 노스 샌라파엘 애비뉴 인근 134번 프리웨이 서쪽 방면에서 역주행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CHP에 따르면, 134번 프리웨이 샌라파엘 애비뉴 출구로 진입한 차 한 대가 서쪽 방면 도로에서 동쪽으로 진행하면서 다수의 차량과 충돌했다. 이번 사고로 백색 승용차와 은색 승합차 각 1대와 알려지지 않은 차량 2대가 크게 부서졌다. 이 중 1대는 사고 이후 화염에 휩싸이기도 했다. 이번 사고로 역주행 차량 운전자를 비롯해 2명이 사망하고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김경준 기자패서디나 역주행 패서디나 지역 차량 역주행 역주행 운전자
2025.01.05. 15:45
음주운전이 가장 큰 원인 조지아주에서 역주행 사망사고가 10년간 64% 늘었다. 역주행은 교통사고 중에서도 치사율이 높아 대형사고로 이어지기 쉽기 때문에 안전시설물을 설치해 역주행을 원천 차단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19일 지역 매체 WSB-TV가 조지아 교통부(GDOT) 통계를 분석한 결과, 2022년 기준 주내 역주행으로 인한 사망사고는 총 44건으로, 2013년 16건에 비해 63.6% 증가했다. 전체 충돌 사고건수는 475건에서 852건으로 44% 늘었다. 발생건수로만 따지만 연 교통사고 37만 5000건의 0.1% 수준이지만 치사율은 5%로 높다. 가장 큰 역주행 원인은 음주운전(13.5%)이다. 이외 운전자의 주의력 부족과 졸음운전 등도 주된 원인으로 꼽혔다. 나탈리 데일 GDOT 대변인은 "역주행 사고는 주로 늦은 밤이나 아침에 발생한다"며 "고령 운전자의 역주행 빈도가 유의미하게 높으며, 경찰을 의도적으로 피하려다 발생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고 밝혔다. 경찰은 사고발생 다발구간을 점검하고 교통 이정표를 바꾸거나 교통안전 인프라를 추가 설치해 역주행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방침을 강구하고 있다. 장채원 기자 [email protected]조지아 역주행 역주행 사망사고 조지아 역주행 역주행 원인
2024.11.19. 14:53
14일(오늘) 자정쯤 LA 북부 카마릴로 인근 101 프리웨이에서 역주행 차량으로 인한 다중 추돌 사고가 발생해 약 20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캘리포니아고속도로순찰대(CHP)에 따르면 14일 오전 12시 5분쯤 카마릴로 스프링스 출구 인근 101번 프리웨이에서 차량 11대가 연루된 대형 충돌 사고가 발생했다. 당국에 따르면 101 프리웨이 북쪽 차선에서 남쪽으로 빠르게 역주행하던 차량이 마주 오던 차들과 정면으로 충돌하면서 총 11대의 차량이 사고에 연루됐다. 이번 사고로 약 20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이들 중 2명은 심각한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 현재 역주행 운전자에 대해 알코올이나 약물 복용 여부 등 자세한 내용은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장수아 기자 [email protected]프리웨이 역주행 프리웨이 북쪽 역주행 차량 현재 역주행
2024.04.14. 13:55
역주행 차선 5차선 도로
2024.03.06. 17:01
또 프리웨이서 역주행 사고가 발생, 1명이 숨지고 여러 명이 다쳤다. 최근 LA 인근 프리웨이에서 역주행 사고가 잇달아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30일 오전 4시 30분경 샌퍼낸도 밸리 지역 405번 프리웨이 북쪽 방면에서 역주행 사고가 일어났다. 초기 사고 보고서에 따르면 역주행 차량이 셔먼웨이에서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뒤 다른 여러 차량과 부딪혔다. 사고 직후 부서진 역주행 차량에 타고 있던 사람을 구하려는 시도가 있었으나 성공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역주행 사고 차량에 몇 명이 탑승하고 있었는지, 이날 사고에 연루된 차량과 부상자는 모두 몇 명인지에 대해서도 수사 당국은 밝히지 않았다. 이날 사고로 오전 9시경까지도 사고 지역 차량 통행이 통제돼 출근 길에 나선 운전자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김병일 기자역주행 사상자 역주행 차량 역주행 사고 프리웨이 북쪽
2023.10.30. 11:34
LA 다운타운 지역 10번 프리웨이에서 19일 새벽 역주행 사고가 발생, 1명이 숨지고 3명이 중상을 입었다. 가주고속도로순찰대(CHP)에 따르면 이날 사고는 오전 4시 40분경 샌타모니카(10번) 프리웨이 샌타페 애비뉴 인근에서 일어났다. 한 운전자가 서쪽 방면 레인에서 동쪽 방면으로 가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고 잠시 뒤 해당 차량과 다른 차량이 연쇄 충돌했다. 이날 사고는 닷지 램 픽업트럭과 최소 다른 2대 이상의 차량이 관련됐다. LA 소방국 관계자는 사고 현장에서 발견된 3명의 부상자는 모두 중상을 입은 상태에서 병원으로 옮겨졌고 다른 1명은 현장에서 숨졌다고 전했다. 이 사고로 10번 프리웨이 동쪽 방면 4개 차선과 샌타페 애비뉴 입출구가 폐쇄돼 이른 출근길 운전자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김병일 기자역주행 사망 새벽 역주행 역주행 사고 모두 중상
2023.10.19. 13:34
역주행 사고로 할머니와 손자가 함께 목숨을 잃었다. 밴나이스 경찰 측에 따르면 비극적인 사고는 4일 밤 빅토리 불러바드 인근 6400블록 우들리 애비뉴에서 발생했다. 이 사고로 엘살바도르에서 방문한 할머니 아우라 토바(74)와 그의 손자 예슈아 토바(5)가 숨졌다. 수사 당국은 사고 직전 흰색 혼다 어코드가 자신이 운행하던 차선을 넘어 반대편 차선을 지나던 회색 혼다 시빅 차와 정면으로 충돌하면서 시빅에 타고 있던 할머니와 손자가 목숨을 잃었다고 전했다. 사고 당시 할머니와 손자는 다른 가족과 함께 저녁 식사를 하러 가던 중이었다. 사고 차량에는 할머니와 손자 외에도 이복 자매와 그의 남자친구도 동승하고 있었다. 역주행 사고를 낸 차량의 운전자는 사고 당시 약물이나 술에 취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병일 기자역주행 할머니 역주행 차량 역주행 사고 사고 차량
2023.07.06. 14:47
롱비치 지역에서 8일 저녁 역주행 사고가 일어나 역주행 차량을 몰던 운전자가 사망했다. 또 이 사고로 다수의 차량이 부딪히면서 최소 3명의 부상자가 생겨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롱비치 경찰국에 따르면 사고는 8일 오후 7시 직후 주니페로 애비뉴 인근 퍼시픽 코스트 하이웨이에서 일어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는 2024년형 렉서스 NX250 SUV 차량이 닷지 챌린저와 정면 충돌한 뒤 도요타 RAV4, 지프 컴퍼스와 잇달아 들이받고 멈춰 선 뒤였다. 응급구조대는 역주행을 한 렉서스 사고 차량 운전자인 롱비치에 주소를 둔 56세 남성이 현장에서 숨졌다고 밝혔다. 희생자의 신원은 즉각 공개되지 않았다. 수사 당국은 "기초 조사 결과 렉서스 차량은 퍼시픽 코스트 하이웨이 동쪽 방면 차선에서 서쪽 방면으로 운전하고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이번 사고의 원인으로 과속이나 마약류, 주류 등은 관련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수사 당국은 현재 정확한 사고 원인을 찾는데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 김병일 기자롱비치 역주행 역주행 차량 롱비치 경찰국 저녁 역주행
2023.06.09. 14:01
LA 다운타운 110번 프리웨이에서 26일 새벽 역주행 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 가주고속도로순찰대(CHP)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49분경 엑스포지션 불러바드 지역 110번 프리웨이 북쪽 방면 차선에서 역주행 차량이 달려오던 택시와 정면으로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사고로 다수의 차량이 피해를 입었으며 택시를 운전하던 남성이 사망하고 다른 3명이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숨진 택시 운전기사는 켄 발라예프(71)로 확인됐다. 이날 사고는 한 여성 운전자가 검정색 세단을 몰고 북쪽 방면 차선에서 남쪽으로 달리다 마주오는 택시를 정면으로 들이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직후 110번 프리웨이 북쪽 방면의 모든 차선이 폐쇄됐다 오전 6시 넘어 다시 차량통행이 허용됐다. 경찰은 현재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 김병일 기자역주행 정면 역주행 정면 역주행 차량 새벽 역주행
2023.05.26. 11:19
101번 프리웨이에서 역주행하던 운전자가 사고을 일으키고 차가 화염에 휩싸여 목숨을 잃었다. 가주고속도로순찰대(CHP)에 따르면 8일 오전 4시경 이스트 할리우드 지역 101번 프리웨이 남쪽 샌타모니카 불러바드 출구 인근에서 역주행 사고가 발생했다. CHP 측은 당시 빨간색 프리우스 차량이 역주행으로 추월 차선을 시속 80마일 정도의 속도로 달리다 한 세단 차량 옆을 긁은 뒤 픽업 트럭과 정면으로 충돌했고, 이 사고로 두 차량 모두 불길에 휩싸였다고 전했다. 역주행 운전자는 이 사고로 현장에서 사망 판정을 받았고 3명은 부상을 입었다. 부상자 가운데 1명은 병원으로 이송됐고 다른 2명은 경상과 생명에 지장이 없는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역주행 사고 당시 중앙분리대 넘어 반대편 방면으로 사고 차에서 빠진 타이어가 날아가 다른 사고를 유발하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사고로 이 지역 101번 프리웨이 양쪽 방면 모두 폐쇄됐다 오전 9시경부터 차량 통행이 재개됐다. 이날 사고로 숨진 역주행 운전자와 부상자에 대한 신원은 바로 공개되지 않았다. 김병일 기자역주행 사망 역주행 운전자 역주행 사고 사망 판정
2023.05.08. 11:09
또 역주행으로 인한 차량 충돌 사고로 12세 어린이가 숨지고 새벽 출근길 프리웨이는 주차장으로 변하는 일이 22일 인더스트리 시티 지역 60번 프리웨이에서 발생했다. 가주고속도로순찰대(CHP)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쯤 크로스로즈 파크웨이 인근에서 해당 사고가 일어나 모든 서쪽 방면 도로가 수 시간 동안 지독한 교통체증을 겪었다. 사고는 차량 한 대가 60번 프리웨이로 역주행한 것이 원인이었다고 CHP 경관은 밝혔다. 신원이 공개되지 않은 역주행 차량 운전자는 현대 세단을 서쪽 방면으로 제대로 운전하다 크로스로즈 파크웨이 서쪽에서 대형 트럭과 추돌하는 사고를 냈다. 이후 사고 차량 운전자는 현장에서 서쪽 방면 차선에서 동쪽 방면으로 역주행 운전하며 도주했고 이후 사상자가 발생하는 차 사고를 냈다. 이 사고는 정면 충돌이었으며 모두 5대의 차가 연관됐다. 역주행 차량 운전자는 사고 직후 차를 버리고 현장에서 발로 도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12세 소녀가 현장에서 숨졌다. 다른 1명은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부상 정도는 알려지지 않았다. 김병일 기자역주행 새벽 역주행 차량 새벽 출근길 오늘 새벽
2023.03.22. 14:43
치노 힐스 지역 71번 프리웨이에서 19일 오전 역주행 차량으로 인한 다중 충돌사고가 발생해 4명이 목숨을 잃었다. 가주고속도로순찰대(CHP)에 따르면 이날 사고는 오전 2시30분경 치노 힐스 파크웨이 인근 남쪽 방면 도로에서 일어났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최소 1대의 차량이 완전히 화염에 휩싸인 것을 목격하고 이 화재를 진화하는 동시에 차에 있는 사람을 구하려고 시도했지만 결국 실패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에는 최소 4대의 차량이 관련됐고 희생자들은 2대의 차량에서 나왔다. 숨진 이들의 신원은 공개되지 않았다. 이날 사고는 남쪽 방면 카풀 레인을 북쪽으로 역주행하던 흰색 차량이 마주오던 검정색 차량과 정면으로 충돌하면서 다른 차량들까지 사고에 연관됐다. 역주행하던 차량은 충돌 직후 화염에 휩싸였으며 이 차량에 타고 있던 사람은 모두 숨졌다. 1명의 부상자는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후송됐다. 사고를 유발한 차량이 이날 왜 역주행을 했는지, 운전자가 운전 당시 약물 등을 흡입한 상태였는 지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다. 이날 사고로 그랜드 애비뉴와 치노 힐스 파크웨이 사이 구간이 사고 현장 수습 및 조사 관계로 수 시간 동안 폐쇄됐었다. 김병일 기자프리웨이 역주행 역주행 차량 검정색 차량 흰색 차량
2023.03.20. 10:41
주말 동안 남가주에서 크고 작은 사건·사고가 발생, 최소 5명이 사망했다. LA경찰국(LAPD)에 따르면 21일 오전 6시쯤 LA다운타운 7가 스트리트와 센트럴 애비뉴에서는 총격 사건이 발생해 여성 1명이 사망했다. LAPD는 사건 직전 가해 용의자와 피해자는 다툼을 벌였고, 가해 남성이 여성에게 총을 쏜 뒤 도주했다고 전했다. 오전 3시 사우스LA 아발론 불러바드와 62가 스트리트에서는 17세 소년이 차 두 대에 치인 뒤 사망했다. LAPD 측은 피해자가 사건 당시 거리에 서 있었고, 가해 용의자들이 탄 차량 두 대가 의도적으로 피해자를 차로 치었다고 전했다. LAPD 측은 갱 관련 사건으로 보고 있다. 용의자들은 범행 후 도주했다. 오전 0시40분쯤 가든그로브 크로스비 애비뉴 10000블록의 주택가에서는 가족 간 다툼이 벌어져 28세 남성이 총상 후 병원으로 이송됐다. 가든 그로브 경찰국은 20세 남성과 28세 남성이 한 집 앞에서 말다툼과 싸움을 벌였고, 20세 남성이 총을 쏜 뒤 사건현장에서 달아났다고 전했다. 지난 20일 오후 2시10분쯤 할리우드 6500 선셋 불러바드에서 총격 사건이 벌어져 남성 1명이 사망하고, 다른 남성 1명이 부상을 당했다. 사건 당시 피해자들은 용의자 2명과 다툼을 벌였고 이 과정에서 총격사건이 발생했다. LAPD는 용의자2명을 구금해 정확한 사건 경위를 수사 중이다. 같은 날 오전 0시40분쯤 요바린다 불러바드와 서밋 드라이브에서 과속 충돌사고가 발생해 여성 1명이 현장에서 사망했다. 오렌지카운티 셰리프국은 여성 운전자가 몰던 차량이 분리석(curbline)과 충돌한 뒤 공중으로 솟구쳐 큰 나무에 부딪쳤다고 전했다. 같은 날 오후 6시29분쯤 세리토스 알론드라 불러바드와 만나는 605번 프리웨이 남쪽 방면에서는 길을 잘못 든 것으로 보이는 세단 한 대가 트럭과 충돌했다. 이 사고로 세단에 타고 있던 남성 1명이 사망했다. 한 목격자는 605번 남쪽 방면에서 세단이 북쪽 방면으로 이동했다고 캘리포니아고속도로순찰대(CHP)에 진술했다. 김형재 기자역주행 남가주 주말 남가주 가해 남성 총격 사건
2022.08.21. 20:27
고속도로를 역주행하던 차량이 상대편 차선에서 마주 오던 차량을 정면으로 들이받아 4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지난 7일 발생했다. 캘리포니아 고속도로순찰대(CHP)에 따르면 이날 저녁 11시30분경 레이크사이드 인근의 67번 주고속도로를 역주행해 달리던 도요타 SUV 승용차가 맞은편 차선을 달려오던 자동차와 정면으로 충돌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안에 타고 있던 3명의 승객과 도요타 SUV 승용차의 운전자 등 4명이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 후송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샌디에이고 SD 역주행
2022.08.09. 16:10
지난 주말 온타리오 지역 15번 프리웨이에서 과속 역주행을 하던 테슬라 차량의 충돌사고로 2명이 사망했다. 캘리포니아 고속도로순찰대(CHP)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전 3시15분쯤 15번과 10번 프리웨이 교차 지점 인근에서 2018년형 테슬라가 남행과 북행 차선을 구분하는 중앙분리대와 정면으로 충돌했다. CHP의 스티븐 롤스 경관은 "사고 차량은 충돌 직전 유턴했고 남쪽 방면 차선을 따라 북쪽으로 과속 역주행했다"고 밝혔다. 사고 충격으로 운전자와 탑승자가 현장에서 사망했다. 샌버나디노카운티 검시소에 따르면 사망한 운전자는 호세 엘리자라라즈 브라보(24) 동승자는 루이스 엘리자라라즈 브라보(29)로 확인됐다. 약물 알코올 관련 여부나 기계적 문제 발생 가능성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테슬라 역주행 테슬라 역주행 테슬라 차량 과속 역주행
2022.03.16. 1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