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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또 연고점…8일 1353.2원에 마감

원·달러 환율이 8일(한국시간) 소폭 상승했다.   이날 한국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4원 오른 1353.2원에 거래를 마쳤다.   종가 기준으로 지난해 11월 1일(1357.3원)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환율은 전장보다 0.6원 하락한 1352.2원에 개장해 1352.1∼1355.4원 사이에서 등락했다. 환율은 이날 글로벌 달러 강세에 힘입어 상승했다.   지난주 미국 고용지표가 견조하게 나오면서,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가 시장 예상보다 늦어질 것이라는 전망에 힘이 실렸기 때문이다.   다만, 위험 선호 회복, 네고 물량 유입은 환율 상단을 제한했다.원달러 연고점 원달러 환율 환율 상단 종가 기준

2024.04.08. 20:11

원달러 환율 1352원, 연고점 경신

원-달러 환율이 2일(한국시간) 추가 상승해 1350원대로 올라섰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2.7원 오른 1352.1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종가 기준으로 지난해 11월 1일(1357.3원)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환율은 전날보다 5.3원 오른 1354.7원으로 개장해 장 초반 1355.9원까지 올랐다가 오후 들어 1350원 초반대까지 밀렸다.     간밤 3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시장 예상치를 상회한 것으로 나타나 기준금리 조기 인하에 대한 기대가 줄고 위험자산 선호 심리도 둔화했다.   이에 따라 미국 증시는 약세를, 글로벌 달러가 강세를 각각 나타냈다.   다만, 고점 인식에 따른 수입업체 매도 물량이 나오면서 환율 상승 폭이 제한된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 주 발표될  고용지표 등에 대한 경계 심리도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원달러 연고점 원달러 환율 연고점 경신 환율 상승

2024.04.02.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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