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재단, 후원자 초청 감사 행사
한인 커뮤니티 재단인 한미재단(KAF·Korean American Foundation·이사장 존 임)이 그동안의 활동 성과를 소개하고 주요 후원자들에게 감사를 전하는 행사를 가졌다. 지난 24일 LA한인타운 옥스포드 팔레스호텔에서 열린 KAF 연례 디너 행사에는 10만 달러 이상 기부자 모임인 ‘파운더스 서클’ 멤버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KAF 측은 이날 참석자들에게 재단의 비전과 그동안의 활동 상황 등을 알렸다. 존 임 이사장이 재단의 미션과 중장기 계획, 파트너십 현황을 발표했고, 재정 보고와 그랜트 지원 성과 발표 순서 등으로 진행됐다. 이어 KASEC(한미특수교육센터)의 클라리넷 연주자인 케빈 장 씨의 공연이 있었으며, 파운더스 서클 회원이자 신임 이사인 스티븐 고 씨의 축사도 있었다. 이날 KAF 측은 약정 기부를 완료한 후원자들에게 기념패도 증정했다. KAF는 올해 총 63만 6500달러의 기금을 다양한 비영리 단체들에 지원했다고 밝혔다. 정윤재 기자 [email protected]기부자 초청 서클 연례 연례 디너 이상 기부자
2025.07.27. 19: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