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에르 베세라 전 연방보건복지부 장관이 가주 주지사 출마를 선언한 후 처음으로 한인 언론과 인터뷰를 갖고 포부를 밝혔다. 지난달 31일 본지와의 화상 인터뷰에서 베세라 전 장관은 산적한 문제 해결을 위해 준비된 인물을 주지사실로 보내달라고 호소했다. 그는 가주 하원(59지구)과 LA한인타운 등이 포함된 지역구의 연방 하원(30, 31, 34지구)을 거쳐 가주 검찰 총장 4년, 연방 장관 4년 등 풍부한 경력을 앞세우고 있다. 다음은 그와의 일문일답. -전직 장관으로서 현 행정부 등의 문제점은 무엇이라고 보나. “정부 기관은 가장 합법적이고 정상적인 서비스를 제공해야 하는데, 지금의 연방 조직들은 정부 기관 스스로가 불법을 저지르고 시민들을 억압하고 있다. 이는 마치 정부가 링에 올라 시민들의 ‘벨트 아래’를 가격하는 것과 다름없다. 시급한 개선이 필요하다.” -현재 문제점들에 대해 민주당이 잘 대처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있다. “당의 이름을 붙여서 판단하기 보다는 주민들이 잘 살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싶다. 커뮤니티에서 내가 지은 집에서 살 수 있는, 내가 살고 싶은 곳 인근에서 일하고 아이들이 학교에 다니며, 시니어들은 넉넉하게 병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사회가 돼야 한다. 당파적 방향은 그 다음이라고 본다.” -보건복지부도 인력이 줄었고 메디케이드 삭감은 당면한 문제가 됐다. “‘사람이 만든 재앙’이 결국 많은 시민들에게 오랜 시간 동안 상처를 남길 것이다. 그리고 이런 충격은 결코 벗어날 수 없을 것이다. DC에서는 이런 사태를 해결할 수 없을지 모르지만, 가주에서 우리가 힘을 모으면 우리 이웃들은 여전히 병원을 이용하고, 시니어들은 조제약을 계속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주지사가 된다면 가장 먼저 추진하고 싶은 정책은. “가주민들 모두가 ‘집’을 가질 수 있도록 저소득층용 주택 건설에 나설 것이다. 집값과 주택 보험료를 낮춰 집을 갖는데 생기는 장애들을 하나씩 없앨 것이다.” -해리스 전 부통령이 출마를 포기했다. “먼저 국가를 위해 헌신해준 해리스 전 부통령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자 한다. 행정부가 이룩한 많은 것들은 그의 노력이 있어서 가능했다. 앞으로 어떤 일을 하던지 축복이 있을 것이며, 가주의 앞날에도 여러모로 도움을 주기 바라는 마음이다.” -다른 후보들을 어떻게 보나. “훌륭한 후보자들이 있다고 들었다. 나는 부모님을 포함해 2~3세들에게 기회를 제공해준 많은 1세대 이민자들에게 감사한다. 나는 개인적으로 이런 분들로부터 영감과 용기를 얻었다. 그래서 공부를 했으며 좋은 교육을 받을 수 있었다. 이런 과정에서 나는 제약회사와 싸울 수 있었고, 구태 정치에 맞설 수 있다. 아직까지 내가 겪어온 경험들에 필적하는 후보를 보지 못했다.” -한인타운 지역구를 2017년에 떠났지만 많은 한인이 기억한다. “한인사회가 항상 따듯하게 맞아주고 격려해준 것에 아직도 크게 감사하고 있다. 한인사회는 이후로도 크게 더 성장했고, 주변 커뮤니티들과 조화롭게 일하며 캘리포니아를 풍성하게 만들어 준 것을 잘 알고 있다. 국가적으로도 한인사회는 이제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항상 반갑고 뿌듯하다.” 최인성 기자당파성은 주민 연방보건복지부 장관 가주민들 모두 한인타운 지역구
2025.07.31. 21:51
로버트 케네디 주니어 연방보건복지부 장관이 산하 공무원 1/4을 감축하고 28개 부서를 15개로 통폐합하겠다고 밝혔다. 구조조정이 완료되면 현재 8만2천명이 6만2천명으로 줄어들게 된다. 감축 인원 2만명 중 절반은 을 명예퇴직 프로그램으로 물러나고 절반은 해고처리될 예정이다. 케네디 주니어 장관은 작업이 완료되면 연간 18억달러를 절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케네디 주니어 장관은 “우리는 더 적은 자원으로 더 많은 일을 할 것이며 어떤 미국인도 뒤처지지 않게 할 것”이라며 “우리는 많은 부서를 통합해 납세자와 환자들에게 더욱 책임감 있는 태도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워싱턴 지역 고용시장이 가장 큰 타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감축인원이 가장 많은 곳은 메릴랜드 몽고메리 카운티에 위치한 연방식품의약국(FDA)로, 3500명을 줄이게 된다. 당국에서는 FDA 감축으로 인해 의약품과 의료기기, 음식 등의 검사 및 조사 업무에는 아무런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전체 인력의 ⅓ 이상이 메릴랜드에서 일하는 연방질병예방통제센터(CDC)의 감축 인원은 2400명이다. CDC는 애틀란타에 본부를 두고 연간 90억달러를 집행하고 있으나, 현재 강도높은 감사를 받고 있다. 김윤미 기자 [email protected]연방보건복지부 감축 연방보건복지부 장관 감축 계획 감축 인원
2025.03.27. 1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