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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야외영업 연장…2026년 7월 1일까지

가주 지역에서 팬데믹 사태 때 도입됐던 식당 야외 영업이 다시 연장된다.   새로운 기한은 오는 2026년 7월 1일까지다.   제시 가브리엘 가주 하원의원(46지구·민주)은 “개빈 뉴섬 주지사가 식당 야외 영업 연장 법안(AB1217)에 서명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식당들은 패티오, 보도, 주차장 등을 이용한 야외 영업인 ‘알 프레스코(Al fresco)’를 계속 운영할 수 있게 됐다.   법안을 발의했던 가브리엘 의원은 “수많은 식당이 여전히 팬데믹의 충격에서 회복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야외 영업은 어려운 시기에도 식당들이 문을 닫지 않도록 생명선과 같은 역할을 해왔는데 이를 연장하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장열 기자ㆍ[email protected]식당 야외 야외 영업인 식당 야외 연장 법안

2023.10.15. 19:22

가정폭력 피해자 영주권 발급…2027년까지 연장 법안 상정

가정폭력 피해자(VAWA)들에게 영주권을 발급하는 프로그램이 연장 운영될 전망이다.   연방 상원은 9일 VAWA 프로그램을 오는 2027년까지 연장하는 법안을 상정했다.     이 법에는 성폭력, 가정폭력 등 여성 폭력 범죄에 대한 수사와 처벌을 강화하고 교육과 희생자 지원 프로그램 활성화, 이를 위한 재원 규정 등이 담겼다.   1994년 도입된 이 법은 지난 2000년과 2005년, 2013년에 각각 연방 의회가 연장안을 승인해 계속 유지해왔다. 그러나 지난 2018년 민주당이 형법상 가정폭력 등으로 유죄를 받을 경우 자택 내 총기 소유를 금지하는 대상을 기존의 기혼 가해자에서 미혼 가해자에게까지 확대하자고 주장하자 상원 공화당이 반대해 연장이 지연됐었다.     한편 연방 상원의 이런 움직임에 조 바이든 대통령은 백악관에 법안이 송부되는 즉시 서명하겠다며 지지 의사를 밝혔다. 이 법안은 바이든 대통령이 상원의원 시절 최초로 제안해 통과에 앞장서왔다. 장연화 기자가정폭력 영주권 연장 법안 형법상 가정폭력 성폭력 가정폭력

2022.02.11.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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