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앰트랙·NJ트랜짓 전선 손상으로 운행 장애

앰트랙 전선 손상으로 2일 오전 앰트랙과 NJ트랜짓 운행이 일제히 중단됐다. 뉴욕과 뉴저지를 오가는 NJ트랜짓은 앰트랙 열차 노선을 함께 쓰고 있는데, 운행에 차질을 빚으면서 추수감사절 이후 첫 월요일 출근길에 나선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데일리뉴스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0분경 뉴저지 뉴왁 근처 전선이 끊어지면서 필라델피아와 뉴욕을 잇는 선로를 이용하는 모든 열차 운행이 중단됐다. 오전 11시경에는 열차 서비스가 제한적으로 재개됐는데, 다시 오후 3시부터 상당수의 열차 운행이 취소되는 등 이날 오후 5시 현재에도 완벽하게 복구되진 않은 상황이다.     앰트랙 노스이스트 선로는 지나치게 노후화한 탓에 전선 손상과 정전 사태가 자주 벌어지고 있다. 지난 여름에도 무더위에 전선이 녹아내리거나, 정전이 발생하면서 열차가 일제히 취소된 사례가 이어졌다. 지난 9월에는 노스버겐에 위치한 1932년식 변전소가 문제를 겪으면서 메도랜드와 펜스테이션 사이를 오가던 열차가 운행을 멈추기도 했다. 김은별 기자 [email protected]전선 손상 전선 손상 운행 장애 열차 운행

2024.12.02. 17:52

CTA 옐로우 라인, 충돌 사고 후 2주째 운행 중단

지난 16일 시카고 하워드(Howard) 역에서 발생한 제설열차와의 충돌 사고로 38명이 부상한 시카고 CTA 옐로우 라인 운행이 2주째 중단되고 있다.     사고 이튿날 시카고 교통국은 “조사가 끝난 후 5일 이내에 열차 운행이 재개될 것”이라고 발표했지만, 조사가 모두 끝난 28일 현재 열차 운행 재개 일시는 여전히 미정인 상태다.     사고가 난 하워드 역과 뎀스터-스코키(Dempster-Skokie) 역 사이를 이용하는 승객은 하루 평균 1500명으로 CTA측은 이들을 위해 셔틀버스를 운행 중이다.     한편, 사고 당시 부상자 38명 중 3명은 중상으로 알려졌으며 이들은 소송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Sona Kim옐로우 라인 옐로우 라인 열차 운행 2주째 운행

2023.11.28.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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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클레멘티 시 인근 열차 운행 부분 재개

오렌지카운티 남부 샌클레멘티 인근 지역 열차 운행이 부분 재개됐다.   메트로링크는 지난 10일부터 주말 남행 열차에 한해 샌후안캐피스트라노까지 운행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주말 열차는 지난 5일 철로 옆 언덕에서 토사가 쏟아져 내린 이후 복구 작업이 진행 중인 샌클레멘티 역엔 멈추지 않고 운행됐다.   메트로링크 열차는 주중엔 여전히 라구나니겔/미션비에호 역까지만 운행하고 있다.   BNSF 화물 열차는 지난 7일부터 샌클레멘티 지역 운행을 재개했지만, 이 구간을 지날 때는 시속 10마일로 서행하고 있다.   샌클레멘티 역 인근 철로엔 지난 4월 말에도 언덕에서 토사가 쏟아져 내렸다. 이로 인해 지난달 27일 지반 복구 공사가 완료될 때까지 한 달 가까이 이곳을 지나는 열차 운행이 중단된 바 있다.인근 열차 열차 운행 인근 열차 메트로링크 열차

2023.06.12. 17:38

OC남부 열차 운행 또 중단…언덕 토사 철로에 쏟아져

 OC남부 샌클레멘티~샌후안캐피스트라노 구간 열차 운행이 또 중단됐다.   메트로링크에 따르면 5일 오전 7시30분쯤 샌클레멘티의 사적지 카사 로만티카 인근 철로변 언덕에서 토사가 쏟아져 내리는 것을 철도 관계자가 발견했다. 이곳은 지난 4월 말 언덕에서 토사가 쏟아져 열차 운행이 중단됐다가 불과 며칠 전 지반 복구 공사 완료 후, 재개된 곳과 같은 지역이다.   당국은 위험 지역 열차 운행을 중단하고 상황 파악에 나섰다. 이날 오전 현재 열차는 라구나니겔과 미션비에호 역까지만 운행하고 있다.   운행 중단 영향을 받는 노선은 메트로링크 OC라인과 인랜드 엠파이어~OC 라인, 앰트랙 퍼시픽 서프라이너 등이다.   당국은 운행 중단으로 불편을 겪은 승객에게 최고 50달러의 우버 바우처를 제공했다.남부 열차 열차 운행 운행 중단 oc남부 열차

2023.06.05. 17:20

샌클레멘테 사적지 언덕 또 무너져, 열차 운행 중단

    샌클레멘테에 있는 사적지 카사 로만티카를 떠받치고 있는 언덕 지반이 5일 오전 다시 무너져 내리면서 언덕 밑으로 지나는 열차 통행이 전면 중지됐다.   크리스 던컨 샌클레멘테 시장은 이날 오전 5시부터 6시 사이 지반이 무너지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KTLA5 TV 보도용 헬리콥터에서 찍은 영상을 보면 이날 오전 10시까지 언덕 아래 철로 옆으로 상당한 양의 흙과 돌덩이가 무너져 내린 것으로 볼 수 있다.   이 지역에서는 지난 4월 말에도 언덕이 무너져 내리면서 한 동안 열차 운행이 중지된 바 있다.     보수작업을 거쳐 사적지 건물은 지난 5월 말에 다시 대중에게 문을 열었으나 이날 다시 언덕이 무너져 내려 향후 재개장에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카사 로만티카는 샌클레멘테 피어 인근 바닷가 언덕에 위치하며 고전적인 스페인풍 건물과 약 2.5에이커에 달하는 넓은 정원에 전세계에어 수집한 다양한 수생 해안 식물이 보존되어 있어 매년 많은 관광객이 찾는다.        김병일 기자사적지 언덕 사적지 언덕 열차 운행 사적지 카사

2023.06.05.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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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 라인 전철 안에서 시신 발견돼

    할리우드 지역 메트로 레드 라인 열차 안에서 시신이 발견됐다.   LA 경찰국에 따르면 9일 오후 10시 30분경 할리우드와 바인이 만나는 레드 라인 B 스테이션에서 시신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메트로 당국은 수사를 위해 유니언 역으로 향하는 모든 열차 운행을 일시 중지시키는 조치를 취했다.   시신과 관련한 수사는 10일 오전 10시 현재도 계속 진행중이나 범죄와 연관성이 있는 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사망자의 인종이나 성별 등 신원도 공개되지 않았다.   최근 들어 메트로 열차나 역 주변 등에서 승객이나 역무원 등이 숨지는 사고가 잇따르고 있어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올해 들어 지금까지 메트로 열차나 버스에서 사망자가 발생한 사건은 20건이 넘는다. 이들 사건의 원인은 대부분 마약 과다복용으로 알려져 있다.   4월에는 특히 한 주에 3건의 흉기 피습 사건이 잇달아 일어나기도 했다.      김병일 기자레드 라인 레드 라인 열차 운행 할리우드 지역

2023.05.10.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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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 언덕 무너지며 철로에 토사 쌓여, 일부 구간 열차 운행 중단

    오렌지 카운티의 사적지 건물 지반이 일부 무너져 내리면서 통근 열차의 통행도 금지됐다.   메트로링크 측은 27일 사적지 건물인 카사 로만티카 문화센터 주변에서 일부 지반이 무너지면서 그 영향으로 인근을 지나는 철로에까지 토사가 흘러내렸다고 밝혔다.   토사는 메트로링크 샌클레멘트 피어 역의 북쪽 언덕에서 흘러내렸고 이에 따라 이날 오후 1시11분부터 해당 구간의 열차 운행을 중지했다고 메트로링크 관계자는 설명했다.   열차 운행 중지 조처는 위험 예방 차원에서 시행됐고 안전이 확인되면 열차 운행은 바로 재개될 예정이라고 메트로링크 측은 덧붙였다.   열차 운행이 중지된 구간은 라구나 니겔-미션 비에호 역 남쪽이 모두 해당한다.   통근 열차를 이용하는 승객들은 목적지까지 우버를 이용해 갈 수 있도록 바우처가 제공된다. 액수는 최대 50달러까지다.   한편 철로에까지 토사가 흘러내리면서 메트로링크 통근 열차 외에 어바인부터 샌디에이고에 이르는 구간의 퍼시픽 서프라이너 열차 운행도 중단됐다.     이 구간을 이용하는 철도 이용객은 무료 전화 800-USA-RAIL(872-7245)로 연락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김병일 기자언덕 철로 열차 운행 운행 중단 통근 열차

2023.04.27.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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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남부 열차운행 오늘 재개…샌클레멘티 철로 공사 완료

오렌지카운티 남부 샌클레멘티를 지나는 열차 운행이 오늘(17일)부터 재개된다.   OC교통국(OCTA)은 지난해 9월 폭풍과 높은 파도로 인해 발생한 샌클레멘티 남쪽 철로 지반 침식 이후 1300만 달러를 투입해 시작한 복구 작업이 끝나 열차 운행을 재개한다고 지난 13일 회견을 통해 발표했다.   OCTA는 철로 공사가 진행되는 동안 메트로링크, 암트랙 남행 열차는 샌클레멘티까지, 샌디에이고에서 오렌지카운티로 오는 열차는 오션사이드까지만 운행하도록 조치했다.   OCTA는 연방철도국과 함께 연 회견을 통해 향후 일부 구간의 철로 이전 공사 필요성을 가늠하기 위한 연구에 착수할 것이라고 전했다. 마이크 레빈 연방하원의원은 연방정부에 연구 기금 400만 달러를 신청해 놓았다고 밝혔다.   당국은 해수면 상승에 따라 침식이 가속화되면 해안가 철로 이전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고 있다.열차운행 남부 oc남부 열차운행 오렌지카운티 남부 열차 운행

2023.04.16. 17:49

LIRR 그랜드센트럴 매디슨역 운행 전면확대

27일부터 롱아일랜드레일로드(LIRR) 열차를 타고 맨해튼 그랜드센트럴 매디슨역에 내릴 수 있게 됐다. 그랜드센트럴 매디슨역이 전면 운영을 시작하면서 MTA는 주중 LIRR 서비스를 40% 이상 늘리기로 했다.     메트로폴리탄교통공사(MTA)는 27일부터 그랜드센트럴 매디슨역에서 LIRR 열차 운행 서비스를 전면 시행한다고 밝혔다. MTA는 지난달 퀸즈 자메이카에서 그랜드센트럴 매디슨역까지 제한된 노선의 LIRR만 먼저 시범 운영해 점검한 뒤, 서비스를 모든 노선으로 전면 확대했다. 이에 따라 퀸즈 베이사이드·우드사이드, 롱아일랜드 등에서 가고자 하는 맨해튼 지역에 따라 펜스테이션이나 그랜드센트럴 매디슨역행 열차를 골라 탑승할 수 있게 됐다. 다만 역에 따라 그랜드센트럴로 향하는 열차가 없는 경우도 있어 탑승 전 확인은 필수다.   MTA는 그랜드센트럴 매디슨역을 오픈하면서 이미 운행 중인 약 660대의 LIRR 열차 외에 약 300대를 추가했다. 이에 따라 총 936대의 LIRR 열차가 운행하게 됐고, 약 16만명의 승객이 그랜드센트럴 매디슨역을 이용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지금까지는 LIRR이 맨해튼에선 펜스테이션역으로만 운행했지만, 그랜드센트럴 매디슨역으로도 가게 되면서 맨해튼 동쪽 지역으로 출퇴근하는 이들이 약 30~40분 가량을 절약할 수 있게 됐다.   그랜드센트럴 매디슨역행 LIRR 열차는 평일 오전 6시 15분부터 오후 8시까지, 주말에는 오전 7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운행한다. 열차 배차간격은 양방향으로 평일 30분 간격, 주말 및 오프피크타임에는 1시간 간격으로 운행된다.     이 프로젝트를 위한 연방 자금은 1990년대에 처음 확보됐으나 외환·금융위기, 허리케인 샌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반대, 코로나19 등이 이어지면서 계획보다 10년 이상 늦어졌다. 당초 44억 달러가 들 것으로 추정된 비용은 110억 달러를 넘어섰다.     한편 뉴욕시 전철 신호개선 작업을 진행 중인 MTA는 내달부터 E·F·R노선이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3월 17일부터 퀸즈행 R노선은 오후 9시30분 이후 퀸즈에서 운행하지 않는다. 퀸즈행 E·F노선은 오후 9시 30분 이후부터 로컬로 운행된다. 김은별 기자그랜드센트럴 매디슨역 그랜드센트럴 매디슨역행 맨해튼 그랜드센트럴 열차 운행

2023.02.27. 18:51

LIRR 그랜드센트럴역 전면 운행

롱아일랜드레일로드(LIRR) 그랜드센트럴 매디슨역이 오는 27일부터 전면 운행에 돌입한다.   8일 메트로폴리탄교통공사(MTA)는 지난달 25일부터 그랜드센트럴역에서 퀸즈 자메이카역까지만 시범 운행을 해오던 LIRR 열차 운행 서비스를 오는 27일부터 전면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매일 그랜드센트럴 매디슨역에 296대의 LIRR 열차가 추가돼 왕복 운행할 예정이다. MTA는 그랜드센트럴 매디슨역 전면 운행이 시작될 경우 매일 16만 명의 승객이 이 역을 이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전면 운행이 시작되면 운행시간은 평일 오전 6시15분~오후 8시, 주말 오전 7시~오후 11시로 운영되며 열차 배차간격은 양방향으로 평일 30분 간격, 주말 및 오프피크타임에는 1시간 간격으로 운행될 전망이다. 심종민 기자그랜드센트럴역 전면 그랜드센트럴역 전면 전면 운행 열차 운행

2023.02.09. 21:18

OC남부 열차 운행 내년 2월까지 재개

오렌지카운티 교통국(OCTA)이 카운티 남부 샌클레멘티를 지나는 열차 운행을 내년 2월까지 재개할 예정이다.   OCTA 당국자들은 14일 열린 가주해안위원회(CCC) 회의에서 지난 9월 폭풍과 높은 파도로 인해 발생한 샌클레멘티 남쪽 철로 지반 침식 복구 현황을 설명하며 이같이 밝혔다.   당국은 해변 일대에 광범위한 지반 침식이 발생, 철로 아래 지반이 움직였고 이를 복구하는 작업이 한창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승객을 태운 남행 열차는 샌클레멘티 피어까지, 샌디에이고 카운티에서 북쪽으로 오는 열차는 오션사이드까지만 운행하고 있다.남부 열차 열차 운행 oc남부 열차 남행 열차

2022.12.15. 16:40

암트랙, 장거리 열차운행 중단

암트랙(Amtrak)이 화물철도 파업 가능성에 그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15일부터 전국의 장거리 노선 운행을 중단하기로 했다.     14일 암트랙은 홈페이지에서 "화물철도 직원 협상이 지연돼 이번주 후반부터 서비스가 중단될 가능성이 있다"며 장거리 노선 운행 중단계획을 발표했다. 운행이 중단되는 장거리 노선은 뉴욕에서 시카고로 가는 레이크쇼어 리미티드, 마이애미까지 운행하는 실버스타 등이다.     다만 보스턴과 뉴욕, 워싱턴DC를 오가는 노스이스트 코리더와 근교 지선은 영향을 받지 않는다. 암트랙은 열차 운행 중단으로 피해를 보는 고객에겐 전액 환불해주고 있다. 김은별 기자 [email protected]열차운행 암트랙 암트랙 장거리 장거리 노선 열차 운행

2022.09.14. 19:43

LIRR 탑승객 팬데믹 전 90% 수준

지난 2일 저녁 6시30분경, 맨해튼에서 롱아일랜드 포트워싱턴으로 향하는 롱아일랜드레일로드(LIRR) 열차는 퇴근하는 직장인들로 꽉 들어찼다. 몇 달 전만 해도 같은 시각 열차는 승객들이 한 자리씩 띄어 앉을 정도의 밀도였지만, 이날은 좌석을 꽉 채웠을 뿐 아니라 통로까지 승객들이 들어차 열차에 나고들기도 어려울 정도였다. 매일 LIRR를 타고 출퇴근하는 한 여성은 “이제 러시아워 시간대에만이라도 짧은 길이의 열차 운행을 중단하고, 정상적으로 열차를 운행해야 한다”며 “피크타임에 비싼 티켓값을 내고 앉지도 못하는 것이 불합리하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LIRR 이용객 수가 팬데믹 이전 수준을 거의 회복했다. 3일 메트로폴리탄교통공사(MTA) 집계에 따르면, 최근 일주일간 주말을 제외하고 LIRR 하루 평균 탑승객은 17만~18만명 수준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지난달 29일의 경우 하루 탑승객이 팬데믹 이전 평균 탑승객과 비교해 91% 수준까지 늘기도 했다.     LIRR 이용객이 크게 늘면서 승객들이 불편을 호소하는 가운데, MTA는 올해 후반 맨해튼 그랜드센트럴역에서도 LIRR를 탑승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한 새로운 시간표를 공개했다. 이 시간표 초안에 따르면 평일 274편의 열차가 추가돼 매일 운행하는 열차가 기존 655편에서 939편으로 41% 늘어난다.     특히 아침 러시아워 시간 롱아일랜드에서 맨해튼으로 향하는 열차는 기존 76개에서 120개로 58% 늘리고, 오후 피크타임 러시아워 열차도 98개에서 158개로 62% 증편한다.     김은별 기자 [email protected]탑승객 수준 하루 탑승객 이전 수준 열차 운행

2022.06.03. 20:41

뉴저지트랜짓 M&E 노선 운행 정상화

북부 뉴저지와 뉴욕시를 연결하는 뉴저지트랜짓 열차 서비스가 고장난 설비를 수리하고 정상 운행을 재개했다.   뉴저지트랜짓은 지난 7일 강풍으로 인해 북부 뉴저지 뉴왁시 서쪽에 있는 메이플우드 타운의 철로 근처에 큰 나무가 쓰러지면서 전선이 끊어지고, 운행설비가 파괴되는 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뉴저지트랜짓은 M&E(Morris and Essex Line) 노선과 글래스톤 브랜치 노선 서비스를 대폭 축소 또는 중단했으나 지난 10일 가까운 기간 동안 복구 수리를 마치고 17일(목)부터 호보큰을 거쳐 뉴욕시를 오가는 열차 운행이 정상화됐다.   새롭게 복구된 서비스 내용 등은 뉴저지트랜짓 교통경보 웹사이트(www.njtransit.com/travel-alerts-to) 또는 휴대폰 사용자를 위한 교통정보 앱(www.njtransit.com/mytix)을 다운로드해서 참조하면 된다. 박종원 기자 [email protected]뉴저지 정상화 노선 운행 북부 뉴저지 열차 운행

2022.03.17.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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