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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 폭우 피해 복구 작업 중, 주말에 또 비 내려

    남가주에 모처럼 푸른 하늘이 돌아온 가운데 겨울 폭풍 피해 복구 작업이 발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맑은 날도 잠깐, 12일(금)부터는 다시 구름이 몰리면서 토요일과 일요일, 또는 월요일 오전까지 다시 비가 올 것으로 예보됐다.   국립기상청(NWS)은 남가주에 다가오고 있는 이번 겨울 폭풍 전선은 토요일 오후에 가장 많은 비를 뿌리겠으며 예상 강우량은 해안과 밸리 지역은 0.5~1.5인치, 언덕과 산악지역은 최대 3인치 정도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토요일 밤부터 5000피트 이상 고지대에는 눈이 올 것으로 예보됐다.   이번 주초 남가주에는 근래 보기 드문 많은 양의 비가 내렸다.     포터랜치와 우드랜드힐스에는 대략 6인치, 벨에어, 베벌리힐스, 패서디나에는 5인치 정도의 폭우가 쏟아졌다.     반면 버뱅크는 2.9인치, LA 다운타운은 2.7인치의 강우량을 기록했다.     산악지역은 이 보다 많은 7~8인치의 비가 내렸고 벤투라와 샌타바버라 카운티 일부 고지대는 최대 18인치의 비 폭탄 세례가 있었다.  김병일 기자남가주 폭우 남가주 폭우 복구 작업 예상 강우량

2023.01.11.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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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밴쿠버 폭우주의보 발령

 이번주 본격적인 메트로밴쿠버 지역의 우기철이 시작되면서 집중호우에 따른 다양한 비상 상황이 예상된다.   연방기상청은 코퀴틀람과 메이플릿지, 그리고 웨스트밴쿠버와 노스밴쿠버를 포함한 노스쇼어 지역에 대한 폭우주의보를 27일 오전에 발령했다.   예상 강우량은 50mm에서 70mm이다. 또 BC 남동부 지역에는 폭우와 함께 시속 80km의 강한 바람이 동반할 수 있다고 예고했다.   이로 인해 도로에 일시적으로 물이 범람하는 일이 발생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열악해진 시야와 비로 인한 도로 사정 등을 감안해 운전자들이 항상 앞차와의 거리를 유지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저지대는 침수 위험도 있다.   이처럼 많은 비가 예상됨에 따라, ICBC도 폭우로 인한 도로 사정과 때로 홍수 등의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라고 안내하고 나섰다.   BC주에서는 10월에서 12월 사이에 교통사고 위험이 90%나 늘어나기 때문이다.     BC 하이드로도 이번 주말에 폭우와 폭풍이 겹쳐지며 나무들이 넘어지는 경우가 많아 이에 따라 단전 사고가 예상돼 이에 대한 대비를 하도록 안내했다. 27일에도 폭풍으로 인해 주 곳곳에서 단전 사태가 벌어지기 시작했다.   연방보건부는 또 이번 주말부터 다음주초까지 이어지는 할로윈 기간에 교통 안전에 대해 당부하고 나섰다. 일찍 해가 지고, 비로 시야도 좋지 않아 트리트오어트릭(TREAT OR TRICK) 등을 위해 거리에 나선 어린이들 보호에 부모나 운전자가 특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한편 올해 할로윈데이에 비가 오면서 화재 위험이 줄어들면서 폭죽 판매를 허용하고, 불꽃놀이를 실시하는 자치시가 늘어났다.     표영태 기자메트로밴쿠버 폭우주의보 메트로밴쿠버 폭우주의보 메트로밴쿠버 지역 예상 강우량

2022.10.27.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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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전까지 메트로밴쿠버-프레이저밸리 폭우경보 발령

 캐나다기상청은 14일 하루 종일 메트로밴쿠버 전역과 프레이저밸리 전역에 대해 폭우경보를 발령했다. 예상 강우량은 50-80mm이다. 기상청은 폭풍이 접근해 옴에 따라 15일 오전까지 많은 비가 내린다고 예측했다. 주로 비는 산악 지형에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이를 통해 갑작스런 홍수와 도로가 심수 될 수 있는 위험이 있다. 또 저지대는 지역적으로 홍수가 예상된다.         표영태 기자메트로밴쿠버 프레이저밸리 프레이저밸리 폭우경보 프레이저밸리 전역 예상 강우량

2022.03.14.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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