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기상대(NWS)는 “오는 15일 이른 오전부터 남가주 전역에 폭우가 내릴 것”이라고 밝혔다. NWS에 따르면 이번 비는 19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이며, 비와 함께 기온도 떨어져 낮 최고기온은 50도대에 머물 전망이다. 이 기간 산간 지역에서는 시속 40마일 이상의 강풍도 예상된다.
강수 기간이 길어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도로 통제도 시작됐다. 다음 주 폭우가 예상되자 토팽가 캐년 불러바드(Topanga Canyon Blvd) 일부 구간이 일시 폐쇄됐다. 폐쇄 구간은 퍼시픽 코스트 하이웨이(Pacific Coast Highway)부터 그랜드 뷰 드라이브(Grand View Drive)까지 약 3.6마일로, 별도 공지가 있을 때까지 전면 통제된다.
가주교통국은 “예상 강우량이 토석류 발생 가능성 기준치를 초과할 것으로 판단돼 도로 폐쇄를 결정했다”며 “도로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안전이 확보되는 대로 재개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