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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도 이어지는 불법 마약 오남용 사망 문제

 BC주의 불법 마약 오남용 사망사고가 올해 첫 달에도 200명 가깝게 나왔지만, 1년 전이나 전달에 비해 감소한 것에 위로를 받아야 할 것으로 보인다.       BC공공안전법무부와 검시소가 29일 발표한 1월 마약 오남용 사망자 수는 198명이었다. 이는 하루에 6.4명이 숨진 셈이다.       이 숫자는 작년 1월에 비해서는 14%가 감소했고, 전달에 비해서는 10%가 감소한 수치다.       인구 10만 명 당으로 따져서 42명이 불법 마약으로 목숨을 잃은 것이다.       2016년 4월에 공공-건강 응급상황을 선포한 이후 불법 마약류에 의한 사망자 수는 총 1만 4024명이 됐다.       가장 많은 사망자가 나온 도시는 여전히 밴쿠버, 써리, 그리고 나나이모 등이었다. 또 성별로 보면 남성이 75% 이상이었다. 또 연령으로 30세에서 59세 가장 활발한 경제활동연령대가 전체 사망자의 70%를 차지했다.       마약 사망 사고의 80%는 주로 실내에서 발생하는데 일반주거지가 47%, 기타 다른 실내 주거자가 33%였다. 마약 이용 방법으로 분류할 때 흡연이 69%로 가장 많았고, 코로 흡입이 15%, 주사가 13%, 그리고 구강이 8%였다.       이와 관련해 정신건강중독부 제니퍼 화이트사이드 장관은 "이런 일은 거의 캐나다 모든 주들에서 일어나고 있고, 미국도 마찬가지"라며, "올해 예산에 정신건강 및 관련 서비스를 위해 1억 1700만 달러를 배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주정부는 불법 마약 오남용에 의한 사망을 줄이기 위해 안전 투약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그런데 최근 리치몬드에 이와 같은 시설을 설치하려다 주민들의 거센 반발을 사고 있다. 엄주형 기자 [email protected]새해도 오남용 마약 오남용 불법 마약 마약 사망

2025.04.22.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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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소지 합법화, 오남용 사망자 수를 감소시킬까?

BC주에서 매년 불법 마약 오남용 사고로 사망자 수가 급증하며 매년 신기록을 갱신하자, 주정부가 한시적으로 마약 소지 합법화 조치를 내놓았는데 이에 대한 효과에 대해서는 말이 무성하다.   BC주는 지난 31일부터 2026년 1월 31일까지 2.5그램의 코카인(덩어리와 가루), 메스암페타민(Methamphetamine), 엑스터시(MDMA), 그리고 오피오이드(헤로인, 펜타닐, 모르핀 포함) 등의 마약 소지가 허용된다.   BC주 정부가 마약 소지를 허용하는 이유 중의 하나가 마약 오남용 사망자 수를 줄이기 위한 것이다. 작년 한 해만 마약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잠정 집계 상 2272명이었다. 사상최다 사망자 수를 기록했던 2021년의 2306명보다는 34명이 감소했지만 그래도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작년에 하루 평균 6.2명이, 한 달에는 189명이 목숨을 잃은 셈이다. 또 2016년 4월 공중보건응급상황 선포 이후 총 1만 1171명이 사망을 했다.   작년 한 해 마약 사망자의 70%가 30~59세였으며, 남성이 79%를 차지했다. 100명 이상의 사망자가 나온 자치시는 밴쿠버(562명), 써리(232명), 광역빅토리아(157명)였다. 이외에 한인 주요 주거지로 보면 버나비는 69명, 랭리는 41명, 코퀴틀람은 32명 등이었다.   보건소별로 보면 밴쿠버해안보건소가 680명, 프레이져보건소가 637명이었다. 인구 10만 명 당으로 보면 밴쿠버해안보건소가 50.5명, 프레이져보건소가 33.6명이다. 북부보건소가 59.5명으로 가장 높았다.   마약에 의한 사망자의 몸에서 검출된 마약 성분은 한 종류 이상이었는데, 전체 사망의 85.8%에서 펜타닐과 유사약물, 44.5%가 코카인, 41.9%가 필로폰/엑스터시(Methamphetamine/amphetamine), 22.4%가 기타 오피오이드 등이었다.   페타닐은 2012년에 등장해 가장 낮은 사망자 비율 약물이었으나, 2015년 이후 급증하기 시작해 현재 사망 약물의 주종을 이루고 있다.   그럼 어떻게 마약 소지 허용이 마약 오남용의 사망자를 줄일 수 있다고 보는 이유가 바로 음지에서 몰래 마약을 하다가 응급처치를 할 수 있는 시간을 놓치거나 누군가 도와 줄 수 있는 기회를 놓치기 때문으로 봤다.   그래서 허용 가능한 마약 종류도 정해 응급처치가 가능한 마약 사용을 유도하기도 하는 것이다.   하지만 작년에 주정부가 운영하는 안전약물투약장소에도 한 명의 사망자가 나왔다. 응급처치 약물과 담당 관계자가 감시를 하는 속에서도 사망을 할 수 있다는 뜻이다.  또 하나는 이미 마약을 가지고 약물투여장소로 올 정도로 실제로 미량의 마약 소지가 공공연하게 이루어지고 있어 이번 마약소지 허용으로 크게 달리질 바가 없다는 것이다.   또 불법의 양성화가 사망자 수를 줄일 수 있는 지에 대한 효과이다. 2000년대 초 밴쿠버 다운타운과 써리의 월리의 길거리에서 성매매를 하는 여성들이 실종되거나 범죄에 노출돼 사망하는 사건이 속출했다.       당시 돼지농장 사건으로 BC주를 떠들썩하게 했던 일 등과 겹치면서 성매매 여성을 보호하기 위한 방법으로 성매매 여성을 허용하자는 말이 나오기 시작했다. 성매매 여성들을 단속하게 됨으로써 해당 여성들이 경찰 등이 보호할 수 없는 뒷골목 등 으슥하고 은밀한 장소에서 일을 해야 하기 때문에 위험에 노출될 수 밖에 없다는 이유다.   하지만 성매매에서 제공자나 매수자나 모두 불법으로 성매매 자체를 근절하겠다는 연방정부와 BC주 정부의 의지로 허용되지 않았다. 그리고 이와 상관없이 성매매 여성의 사망이나 실종 사건이 사라지면서 없던 일이 됐다.   이번 BC주의 마약소지 시범 운영이 마약 오남용 사망자를 줄이는 효과가 있는지 많은 타 정부에서 우려 섞인 눈으로 예의주시하고 있다. 만약 목표했던 것처럼 사망자가 감소하면 연장 실시가 되고, 또 이를 따라하는 정부들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표영태 기자마약소지 오남용 마약 사망자 성매매 여성들 이번 마약소지

2023.02.02.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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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주 타운들 혈세 오남용 만연

뉴저지주 타운정부들의 혈세 오남용 문제가 만연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무원 미사용 유급병가를 급여 형태로 지급하는 등 유급병가 관련 관행 때문에 지역 주민들의 세금 부담이 늘어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지난 7일 주 감사원은 주내 타운정부 60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한인 밀집 버겐카운티의 리지필드파크·해켄색 등을 포함한 57곳이 공무원 미사용 유급병가 관련 주법을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발표했다.     지난 2007년 뉴저지주는 일부 고위직 공무원들에게 미사용 유급병가를 은퇴 시에 한해(사임·이직 등은 제외) 최대 1만5000달러까지만 보상하고, 매년 급여로 지급하는 방식을 금지하는 법을 제정했다.   2010년에는 5월 21일 이후에 고용된 모든 공무원들로 대상을 확대해 시행해 오고 있다.   주법을 완벽하게 준수한 타운은 60곳 중 몽고메리·홈델·어퍼타운십 3곳뿐이다.   감사원에 따르면 조사한 타운 60곳 중 60%가 유급병가 보상 1만5000달러 상한을 위반했으며, 80%가 은퇴가 아닌 사임·이직 등에 유급병가 보상을 지급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타운 중 ▶28%가 은퇴 전 수개월의 퇴직 휴가(Terminal Leave) 급여 지급 ▶48%가 매년 미사용 유급병가 급여를 지급 ▶27%가 미사용 유급병가를 1년 이상 이월한 것으로 나타났다.   케빈 월셔 주 감사원장 대행은 이 같은 관행들은 모두 주법 위반이며 많은 타운정부들이 주민들의 세금 부담을 덜기 위해 제정된 법을 지키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주 감사원은 권고 사항으로 각 타운정부에 미사용 유급병가 지급을 통한 세금 낭비를 감시할 담당자를 지정하고, 정해진 기본급을 초과하는 모든 보수를 공개 게시하고 타운의회의 승인을 받도록 할 것을 지시했다.     한편, 주 감사원의 이번 조사는 2021년 3월 뉴저지주 팰리세이즈파크 타운정부의 예산 오·남용 문제가 불거진 뒤 주 전역 단위의 추가 조사의 필요성이 대두되자 1년여 만에 나왔다.   당시 주 감사원의 보고서에 따르면 2018~2019년 동안 팰팍 타운정부는 공무원 86명 중 30%가 넘는 공무원들에게 주법을 위반하고 20만 달러 이상 미사용 유급병가를 급여로 지급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심종민 기자뉴저지주 오남용 뉴저지주 타운정부들 혈세 오남용 미사용 유급병가

2022.07.11. 17:08

BC 2월 마약 오남용으로 인한 죽음 174명

  BC주의 마약류 오남용에 의한 사망자 수가 줄어들지 않고 계속 많은 수를 기록하고 있다.   BC공공안전법무부와 BC검시소가 12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6년 1월 이후 독성 불법 마약류에 의한 사망자 수가 총 9410명이었다.   2월에만 174명의 사망자가 나왔다. 하루에 평균 6.2명이 목숨을 잃었다는 뜻이다. 또 연속해서 17개월 동안 150명 이상의 불법 마약 사망자가 나온 기록이기도 하다.   2022년 현재까지 인구 10만 명 당 43.5명이 BC주에서 독성 마약류에 의해 사망했다. 인구 10만 명 당 사망자 수를 각 보건소별로 보면 북부보건소가 62.7명으로 가장 많았고, 밴쿠버해안보건소도 52.8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또 이를 각 시별로 보면 밴쿠버가 78명으로 가장 높았고, 이어 톰슨 캐리부가 76.2명, 북부내륙이 73.6명이었다. 숫자만 보면 밴쿠버, 써리, 빅토리아 순이었다.   올해 사망자 중 연령별로 보면 30-59세가 74%를 차지했다. 그런데 2월 사망자 중에 19세 이하도 6명이나 포함됐다. 50세 이상 사망자 수도 꾸준하게 늘어나고 있다. 올해에는 39%에 달했다.   성별로 보면 사망자의 78%가 남성이었다.   주정부가 관리하는 마약 오남용 안전 감시소에서는 단 한 건의 사망 사고도 일어나지 않았다. 따라서 모든 마약 오남용에 의한 사망자들이 감시소 이외의 장소에서 마약을 투여하다 사망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그런데 이번 마약 오남용 사망자와 마약 사용 방법과 연관된 자료에 따르면, 흡연 방식이 가장 치명적인 것으로 나왔다. 가장 최신 자료인 2020년 기준으로 흡연 방식이 56%로 절반이 넘었고, 이어 방법을 모르는 경우가 20%, 그리고 주사가 19%였으며, 코로 흡입이 18%, 구강이 5%였다.   2016년도에는 주사가 39%로 가장 높았고, 흡연이 31%, 코로 흡입이 25%, 구강이 9%였다.   표영태 기자오남용 마약 마약 오남용 독성 마약류 bc주의 마약류

2022.04.12.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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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km 함께 걸으며 약물 오남용 막아요"

 “마약은 단순히 피한다는 생각만으로는 안되고 약물 문제를 심각하게 받아들이는 이벤트가 필요합니다.”   보이스카우트 278부대 소속 사무엘 백(소노라하이 10학년·사진)군이 자신의 이글 프로젝트로 이번 워커톤5K 이벤트를 마련하게 된 이유다.     백군은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이런 약물에 대한 교육이 중요하다”면서 “5㎞를 함께 걸으면서 약물 오남용, 마약 및 알코올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사용하지 않겠다는 서약도 함께 해보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DEA(마약단속국)의 레드 리본 패치 프로그램과 파트너십을 맺었으며 다양한 다른 법집행기관의 지원을 받고 있다. 500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며 5㎞ 트레일 중 1㎞마다 부스가 마련돼 알코올 남용, 담배 남용 및 마리화나 남용에 대해 각각 프레젠테이션이 진행된다.     ▶일시: 3월 5일 오전 9시-정오     ▶장소: 애너하임 요바 리저널 파크   ▶참가등록: (651)210-1034 혹은 QR코드(사진). 장병희 기자오남용 약물 약물 오남용 약물 문제 알코올 남용

2022.02.27. 18:00

밴쿠버 | 1534명, BC주 9월까지 불법 마약 오남용 사망자 수

 BC주의 마약류에 의한 사망자 수가 작년보다 급증하고 있는 추세를 이어갔다.       BC주 검시소가 9일 발표한 불법 마약 독성에 의한 사망자 통계에 따르면 8월에 181명, 그리고 9월 152명 등 2달간 불법 마약 오남용으로 인해 333명이 사망을 하는 등 올해 들어 총 1534명이 마약 오남용으로 사망했다.       작년 동기의 1240명에 비해 24%가 증가한 수치다. 또 인구 10만 명 당 39.4명에 해당한다.이는 2016년과 비교해 2배 가깝게 늘어난 셈이다. 2021년 들어서 매달 평균 170명이 목숨을 잃고 있다.       9월의 마약 오남용 사망자 수는 최소 150명 이상 사망자가 나오기 시작한 지 연속해서 12번째 되는 달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검시소의 리사 라포인테 소장은 "다시 한 번 불법 마약 공급에 의한 사망자 수가 새로운 기록들을 갱신하고 있다"고 말했다.       BC주의 마약 오남용 사망에 대한 통계가 시작된 이후 이번 8월과 9월의 사망자 수는 해당 월의 최다 기록이 됐다.       또 8월과 9월 사망자 수는 하루에 5.5명이 사망을 했다는 의미다.     올해 마약류에 의한 사망자의 84%가 펜타닐과 이의 유사물이 들어간 독성 물질에 사망을 했다. 이는 작년에 비해 2배 이상이 늘어난 수치다.       30세에서 59세 사이가 올해 전체 사망자의 71%를 차지했고, 79%가 남성이었다.       주요 사망 사건 발생 지역을 보건소 서비스 지역으로 구분해 보면 밴쿠버, 톰슨 캐리부, 노스웨스트, 노스밴쿠버아일랜드, 그리고 프레이저 이스트였다.       한편 BC주는 마약 소지를 합법화 하기 위한 신청서를 연방정부에 제출해 놓은 상태이다. 마약 물질 소지를 불법화 하는 것이 복잡한 건강 문제를 강조하는데 아무런 의미가 없고, 고통과 소외만 유발할 뿐이라고 라포인테 소장은 주장했다.         표영태 기자밴쿠버 오남용 마약 오남용 사망자 통계 불법 마약

2021.11.09. 13:34

뉴욕시 약물 오남용 사망 급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기간 동안 뉴욕시에서 약물 오남용으로 인한 사망자가 36%나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년간 뉴욕시에서 약물 오남용으로 인한 사망자는 2000명을 훌쩍 넘어섰다.   18일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지난해 3월부터 올해 3월 말까지 약물 과다 복용이 원인이 된 사망자는 2243명으로, 직전해 같은 기간 동안 사망자 1653명보다 약 36% 늘었다. 제대로 보고되지 않은 사망자까지 포함하면 실제 뉴욕시 내 관련 사망자는 더 많을 것으로 보인다.     미국 전역의 약물 오남용으로 인한 사망자 증가율 역시 비슷한 양상이다. 최근 1년간 미국 전역에서 약물 과다 복용이 원인이 된 사망 사례는 9만6779명으로 약 30% 늘었다. 보건당국은 코로나19 팬데믹 사태로 약물 과다 복용 사망자가 늘어날 수 있다고 경고해 왔다.     이처럼 약물 과다복용 문제가 심각한 가운데, 뉴욕주는 마약 사용을 위한 주사기 소지가 범죄가 아니라는 법안을 통과시켜 논란이 일고 있다.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는 지난 7일 사람들이 피하 주사기를 소지, 판매하더라도 처벌받지 않는다는 내용의 법안을 포함한 ‘오피오이드 위기 퇴치를 위한 패키지 법안’에 서명했다. 이전에는 주사기를 소지하는 것을 경범죄로 취급했고, 최대 1년의 징역과 1000달러 이하 벌금을 부과할 수 있었기 때문에 오히려 약물 중독자들이 음지에서 주사기를 소지하면서 부정적 결과를 낳았다는 판단에서 나온 법안이다. 중독자들은 서로 주사기를 공유하곤 했고, 이로 인해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IV)나 C형 간염이 확산했다고 뉴욕주는 판단했다.     하지만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약물 중독자들이 크게 늘었고, 이로 인해 뉴욕시 내 범죄율도 오르고 있는 만큼 시민들의 반발도 크다.     특히 뉴욕시 내에서도 약물 남용이 공공연하게 발생하는 곳은 맨해튼 펜스테이션 근처, 패션 업체들이 몰려있는 ‘가먼트 디스트릭트’다. 뉴욕시경(NYPD)에 따르면 이 지역은 올해 들어 지난달 19일까지 범죄가 41%나 증가했다. 인근 길거리에선 약물 주입에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는 주삿바늘과 마약 흡입에 사용된 깨진 유리관, 오물 등이 발견되기도 한다.  김은별 기자 [email protected]

2021.10.19.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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