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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리더 함께 키워요"

오렌지카운티 한미지도자협의회(회장 레이첼 윤, 이하 협의회)가 오는 14일(월) 위티어의 프라이빗 골프장 ‘캔들우드 컨트리클럽(14000 Telegraph Rd)’에서 골프 대회를 연다.   레이첼 윤 회장은 “대회 수익은 차세대 리더 양성과 한인 정치력 신장 운동 기금으로 사용할 것”이라며 “많은 한인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대회는 이날 정오에 시작되며, 샷건 방식으로 진행된다. 등록은 오전 10시에 시작된다.   김영원 사무총장은 “일본 투어에 참가하는 오스카 백 프로 골퍼와 풀러턴의 ‘골퍼스 파라다이스’에서 활동하는 대니 김 코치가 오전 10시부터 11시 사이 스윙과 퍼팅 원 포인트 레슨을 한다”고 밝혔다.   폴 최 상임고문은 “다른 골프 대회와 차별화하기 위해 마련한 코너인데 참가 신청자들의 반응이 뜨겁다”고 말했다.   주최 측은 4개 홀에 홀인원 상을 내걸었다. 상품은 현금 1만 달러, 레스토랑 스테이크 1년 식사권, 기프트 카드 등이다.   현금 1000달러, 350달러 상당 골프 백 6개, 양모 이불 등 푸짐한 경품을 받을 수 있는 래플 추첨 이벤트도 열린다. 주최 측은 참가자 전원에게 라면 5개들이 1팩을 나눠줄 예정이다.   대회 참가비는 점심과 저녁 식사, 기념품 등을 포함, 1인당 180달러다. 만찬에만 참가할 경우 50달러다.   대회 후원 및 참가 문의는 전화(714-270-6639)로 하면 된다.   지난 2023년 출범한 협의회는 유권자 등록과 선거 참여 운동, 차세대 정치 유망주 발굴 및 육성, 한인 커미셔너 세미나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올해 들어선 분기마다 발행하는 ‘더 코리안 아메리칸 리더스(The Korean American Leaders)’ 매거진도 창간했다. 현재 15~18세 한인 청소년 자원봉사자들이 다양한 분야 한인 리더를 인터뷰하며, 두 번째 매거진 발간을 준비 중이다.   협의회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kalaoc.org)에서 찾아볼 수 있다. 글·사진=임상환 기자골프 차세대 차세대 리더 대회 참가비 오렌지카운티 한미지도자협의회

2025.07.10.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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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대선 투표 꼭 참여합시다"

오렌지카운티 한미지도자협의회(이하 협의회, 회장 폴 최)는 지난 13일 부에나파크 한남체인 앞에서 유권자 등록 캠페인을 벌였다.   협의회는 이날 캠페인을 통해 한인 15명의 유권자 등록을 도왔다. 폴 최 회장은 “노트북 컴퓨터로 즉석에서 등록을 도와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날 등록한 많은 이가 ‘이런 행사가 자주 열리면 좋겠다’며 격려해 줘 힘이 났다”라고 전했다.   미셸 박 스틸 연방하원의원은 이날 깜짝 방문해 캠페인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협의회 임원들은 즉석에서 기금을 모금, 스틸 의원에게 전달했다.   최 회장은 “올해 오렌지카운티에선 연방과 가주 의회, 시장, 시의원 선거에 다수의 한인 정치인이 출마한다. 더 많은 이가 유권자 등록을 하도록 돕고 한인들이 11월 5일 대통령 선거 투표에 꼭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엔 협의회 임원, 이사 외에 이사 자녀 2명과 파바월드 소속 학생 6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   협의회는 올해 초부터 한인 밀집 거주 도시를 중심으로 한인의 출마 독려 활동을 펴왔다. 최 회장은 “아직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지 못해 아쉽다. 후보 등록 기간(7월 15일~8월 9일)이 남아 있는 만큼 뜻이 있는 한인의 연락을 기다리고 있다. 특히 사이프리스와 라팔마는 한인 출마자의 당선 가능성이 매우 높은 지역이라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라고 말했다.   협의회는 지난 2월에도 같은 장소에서 두 차례 유권자 등록 캠페인을 벌여 한인 37명의 유권자 등록을 도운 바 있다. 협의회는 내달 10일(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부에나파크 한남체인 앞에서 한 차례 더 유권자 등록 캠페인을 벌인다.   협의회는 한인 정치력 신장을 목표로 활동하는 비영리단체다. 지난해 3월 설립 이후 ▶유권자 등록 확대 ▶한인 정치인과 친한파 정치인 배출 노력 ▶차세대 정계 진출 지원 ▶정치인과 지역 주민의 소통 기회 마련 등을 주요 과제로 삼고 있다.   협의회는 함께 활동할 이를 상시 모집하고 있다. 문의는 폴 최 회장(714-270-6639) 또는 김남희 사무총장(949-400-5878)에게 하면 된다.  임상환 기자대선 투표 오렌지카운티 한미지도자협의회 한인 정치인 협의회 임원들

2024.07.16.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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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지도자협 나인엽씨 셰리프 됐다 "범죄 피해 한인 도울 터"

오렌지카운티 한미지도자협의회(회장 폴 최) 이사를 지낸 나인엽(29)씨가 3일 제137기 샌디에이고 카운티 셰리프로 임용됐다.   UC어바인에서 범죄학과 법사회학을 전공한 나씨는 셰리프가 된 이유에 대해 “모든 사람이 안전하게 살 수 있도록 공공 안전에 이바지하고 싶다”라며 “더 나아가서 범죄로 피해를 본 한인들을 돕고 싶어서”라고 밝혔다.   나 셰리프는 첫 1년 동안 오테이 랜치의 조지 베일리 1급 교도소에서 교도관으로 근무하게 된다.   샌디에이고 카운티에서 나 셰리프 임용을 축하하고 돌아온 폴 최 OC한미지도자협의회장에 따르면 나씨는 두 달 전 샌디에이고 카운티로 이사하기 전까지 10여 년 동안 OC에 살며 오렌지샌디에이고 평통, OC충청향우회에서도 활동했다.한미지도자 나인엽 오렌지카운티 한미지도자협의회 셰리프 임용 샌디에이고 카운티

2024.06.05.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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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지도자협 ‘한인 커미셔너’ 키운다

오렌지카운티 한미지도자협의회(이하 협의회, 회장 폴 최)가 한인 커미셔너 양성에 나선다.   지난 5월 한인사회 정치력 신장을 목표로 출범한 협의회가 첫 공식 사업으로 커미셔너 양성을 선택한 이유에 관해 폴 최 회장은 “커미셔너는 로컬 정치의 근간이자, 한인 커뮤니티의 의사를 주류 정계에 전달할 창구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커미셔너 양성 프로젝트의 출발점은 오는 26일(토)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부에나파크 경찰국(6650 Beach Blvd) 내 회의실에서 열릴 ‘커미셔너 설명회’다.   설명회에선 ▶커미셔너란 무엇인가 ▶커미셔너가 되는 길 ▶시, 카운티, 가주 및 연방 정부 각 부처의 커미셔너 등에 관한 강의가 진행된다.   강사는 협의회 이사를 맡고 있는 박동우 섀런 쿼크-실바 가주하원의원 수석보좌관이다. 박 강사는 가든그로브 시 도시계획위원회 커미셔너, 오렌지카운티 재산세항소위원회와 시니어위원회 커미셔너 등을 지냈다.   박 강사는 “커미셔너는 풀뿌리 정치의 시작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많은 정치인이 시 커미셔너를 거쳐 시의회, 카운티 수퍼바이저위원회, 가주와 연방 의회에 진출해왔다. 가든그로브의 스티브 존스 시장, 팻 부이 전 부시장도 커미셔너 출신”이라고 설명했다.   최 회장은 “정계 진출 의사가 있는 이만 커미셔너로 봉사하는 것은 아니다. 각종 비즈니스 인, 허가를 포함해 한인들의 일상 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시 조례, 규정 마련에 커미셔너가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한인사회 봉사에 관심 있는 이라면 누구나 설명회에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협의회 측은 설명회 이후 설명회 참석자와 한인 밀집 거주 도시 거주 한인 중 커미셔너로 봉사할 적임자를 파악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이들을 해당 도시 시의원에게 적극 추천할 예정이다. 또 커미셔너 임명을 위한 인터뷰 요령도 알려준다. 협의회는 이 작업을 부에나파크, 풀러턴, 어바인, 사이프리스, 세리토스 등 5개 시에서 우선 추진한다고 밝혔다.   세미나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류민호 부회장은 “사업하는 이라면 결국은 모든 일이 정치란 말에 동의할 것이다. 뜻 있는 이가 설명회에 많이 참석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문의는 전화(213-703-5300, 714-651-9156)로 하면 된다. 임상환 기자한미지도자 커미셔너 한인 커미셔너 오렌지카운티 한미지도자협의회 도시계획위원회 커미셔너

2023.08.22. 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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