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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 한인타운 총격 용의자 수배

북가주 오클랜드 지역 한인타운에서 발생한 꽃 배달원 총격 사건과 관련, 경찰이 용의자(사진) 2명의 사진을 공개했다.   오클랜드경찰국은 지난 21일 오후 6시 30분 오클랜드 한인타운 내 26번가에 거리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의 용의자들을 수배 중이다.   경찰이 공개한 사진을 보면 남성 용의자는 안경을 썼고, 여성은 흑인으로 추정된다.   오클랜드경찰국 관계자는 “지역 사회의 제보를 부탁한다”며 “체포에 도움이 될만한 제보를 하는 사람에게는 현상금으로 1만 달러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총격 때문에 숨진 꽃 배달원 마테우스 가이도스(27)는 브라질 국적자다. 5년 전 미국에 왔으며 곧 브라질로 돌아갈 계획이었으나 변을 당했다.   ▶제보: (510) 238-3821   장열 기자ㆍ[email protected]오클랜드 한인타운 오클랜드 한인타운 오클랜드경찰국 관계자 오클랜드 지역

2023.06.28.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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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추정 경관, 순찰차로 뺑소니…오클랜드 마이클 정 서전트

한인으로 추정되는 오클랜드시 경찰이 관용차를 몰고 뺑소니 교통사고를 일으킨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최근 북가주 방송 FOX2에 따르면 오클랜드 경찰국 소속 마이클 정(Chung) 서전트는 지난 2021년 3월 25일 한 주차장에서 벤츠 S600 세단 운전석 앞범퍼를 자신이 몰던 순찰차(쉐보레 타호)로 충돌했다. 이 사고로 벤츠 세단 앞범퍼는 크게 파손됐다.   하지만 정 서전트는 교통사고를 낸 뒤 5초 정도 주위를 둘러보다 차를 몰고 사라졌다. 당시 차에는 여자친구이자 부하직원인 동료 경찰도 함께 타고 있었다.   이런 사실은 뺑소니 교통사고 현장에 도착한 벤츠 차주의 보험사가 오클랜드시에 수리비 1만3911달러를 청구한 서류가 공개되면서 밝혀졌다.   정 서전트는 내사과 조사에서 교통사고를 인지하지 못했다고 주장했고 동승자도 거짓말을 했다. 최종적으로 내사과는 뺑소니로 결론 내렸지만 정 서전트를 해고하지 않고 상담 및 교육을 받게 하는 선에서 징계를 마무리했다.   이후 정 서전트는 2022년 4월 16일 경찰국 엘리베이터에서 총기를 발포했지만, 이 사실도 숨겼다. 결국 정 서전트는 일주일 뒤 이 같은 사실을 실토했고, 현재까지 휴직 처분 상태다. 김형재 기자 [email protected]오클랜드 순찰차 오클랜드 마이클 오클랜드 경찰국 뺑소니 교통사고

2023.01.31. 20:36

<속보> 오클랜드서 교내 총격사건으로 6명 부상

    북가주 샌프란시스코 인근 오클랜드의 한 학교에서 28일 교내 총격 난사 사건이 발생해 최소 6명이 부상을 입었다.   ABC7 뉴스는 이날 사건이 여러 학교가 모여 있는 이스트 오클랜드의 폰테인 스트리트의 한 건물에서 발생했다고 알라메다 카운티 셰리프국 대변인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곳에 위치한 학교로는 베이 에이리어 테크놀로지 스쿨, 루즈데일 뉴커머 고등학교, 소주르너 트루쓰 인디펜던트 스터디가 포함돼 있다.   이날 총격 난사 사건으로 모두 6명이 부상했으며 이 가운데 최소 3명은 중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부상자는 학생이 대부분이며 성인도 일부 포함됐으며 이들의 나이는 최연소가 18세이고 최고령은 50세라고 경찰은 밝혔다.   범인은 범행 직후 도주했다.     수사당국은 단독 범행인 것으로 보고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으나 공범이 있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병일 기자오클랜드 총격사건 교내 총격사건 이스트 오클랜드 이들 부상자

2022.09.28.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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