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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퍼스트IC뱅크, 지난해 2788만불 순익

LA지점을 둔 조지아 퍼스트IC뱅크(행장 김동욱)가 지난해 2788만 달러의 순이익을 거뒀다. 30일 은행 측에 따르면, 2022년 영업 이익은 전년 대비 7.4% 증가한 2788만 달러였다.   특히 자산 규모가 10억 달러를 돌파하면서 외형 성장세도 꾸준하다. 작년 4분기 기준 총자산 규모는 10억2805만 달러로 2021년의 9억4213만 달러와 비교해서 9.1% 증가했다.   모기지 융자 상품 덕에 총대출은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서 29.5% 늘어난 8억6850만 달러였다. 예금고도 지난해보다 5.2% 성장한 8억7558만 달러로 나타났다. 수익성 지표인 순이자마진(NIM)은 4.28%를 기록했다.   은행 측은 안정적인 성장과 더불어 연방 정부의 기준금리 인상 덕에 은행 설립이라 최대 순이익을 올릴 수 있었다고 밝혔다. 우훈식 기자조지아 퍼스트 기준금리 인상 조지아 퍼스트ic뱅크 외형 성장세

2023.01.30. 20:03

한인은행 팬데믹 속 큰 폭 성장

     메트로시티, 제일IC, 프라미스원 등 조지아 한인은행들의 실적이 2021년 4분기에도 호조를 이어갔으며, 작년 한해 전체로도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도 불구, 큰 폭의 성장을 이룬 것으로 나타났다.    3개 은행 모두 순이익은 물론 자산·대출·예금 등 각 부문에서 성장세를 이어갔다.   ▶순익 급증= 지난해 4분기 메트로시티은행의 순이익(세후 기준)은 8286만1000달러로 전년 동기(4902만 달러) 대비 69% 증가했다.       또 제일IC은행의 4분기 순이익은 1959만8000달러로 전년동기 739만달러 대비 165%나 급증했다.       프라미스원은행은 4분기 순이익(세전) 1621만9000달러를 기록했다. 직전 분기(1189만5000달러)보다 36%, 전년 동기(432만5000달러)보다 275% 증가했다.       ▶외형 성장 지속= 한인 은행들의 자산, 예금 규모도 크게 늘었다. 메트로시티은행의 자산 규모는 12% 증가한 31억 1182만달러를 기록했다. 3분기 총자산 27억5638만 3000달러를 기록하며 27억 달러선을 돌파한데 이어 30억달러 선도 돌파했다. 은행 관계자는 "은행이 상장된지 2년이 넘어서 대형 고객들이 증가하고 있고, 대출 다각화 통해서 포트폴리오 범위가 넓어져 자산 규모 확대의 기반이 됐다"고 밝혔다. 이 은행의 예금은 23억 656만 3000달러를 기록했다.   제일IC은행은 4분기 말 현재 총자산 9억4212만9000달러, 총예금 8억3217만9000달러로 전년 동기보다  각각 23% 증가했다.    프라미스원은행의 총자산은 2020년 4분기(5억2290만달러)보다 13% 늘어난 5억9349만2000달러를, 예금은 전년 동기 4억5975만달러보다 13% 늘어난 5억2153만3000달러를 기록했다.     3개 은행 모두 순이자마진(NIM)이 소폭 상승하는 등 수익성과 자산규모 면에서 견실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박재우 기자 박재우 기자한인은행 성장세 조지아 한인은행들 외형 성장세 전년동기 대비

2022.01.31.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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