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사우스 로스앤젤레스에서 발생한 고속 추돌 뺑소니 사고로 25세 남성이 숨지고, 경찰이 24세 여성 용의자를 쫓고 있다. 로스앤젤레스 경찰국(LAPD)에 따르면, 포르셰 세단을 몰던 용의자 여성은 신호를 무시하고 시속 100마일 가까운 속도로 달리다 피해자 남성의 차량을 정면으로 들이받았다. 피해자는 차 안에 갇혔고, 주변에 있던 수십 명의 행인들이 구조를 시도했지만 끝내 꺼내지 못해 현장에서 숨졌다. 영상에 따르면, 충돌 직후 용의자 여성과 동승한 두 명의 여성은 차량에서 내린 뒤 트렁크에서 소지품을 챙겨 그대로 달아났다. 이 과정에서 목격자들이 휴대전화로 촬영하자 용의자는 언성을 높이며 한 목격자의 휴대폰을 빼앗으려는 모습도 포착됐다. 피해자의 신원은 25세 에머슨 곤살레스 에스코바르로 확인됐다. 사고에 사용된 포르셰는 용의자 소유 차량이 아니며, 용의자는 사건 당일 이후 행방이 묘연하다. 경찰은 현재 오렌지카운티와 라스베이거스를 중심으로 수사망을 넓히고 있다. LAPD는 9월 4일 기자회견에서 용의자 검거에 결정적 제보를 제공하는 사람에게 최대 5만 달러 보상금을 지급한다고 발표했다. 피해자의 가족은 현재 큰 충격에 빠져 있으며, 용의자가 여전히 도주 중이라는 사실이 고통을 더하고 있다고 경찰은 전했다. 알코올이나 약물이 사고에 영향을 미쳤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사건에 대한 제보는 LAPD(1-877-527-3247)로 연락하면 된다. AI 생성 기사뺑소니 용의자 용의자 여성 여성 용의자 용의자 수배
2025.09.06. 7:00
LA 경찰이 4세 소년을 숨지게 한 뺑소니 사고의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다. 사건은 19일 밤 11시경 제퍼슨 파크(Jefferson Park) 지역에서 발생했다. LAPD에 따르면, 흰색 인피니티 FX35 차량이 고속으로 달리다 크렌쇼 대로와 로데오 플레이스 인근 건물에 충돌했다. 사고 직후 운전자는 차량을 버린 채 다른 차를 타고 달아났으며, 차량 내부에는 4세 소년과 그의 어머니가 남겨져 있었다. 두 사람은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으나, 어린이는 결국 숨졌다. 경찰은 용의자가 30대 여성으로 추정된다고 밝히며, 현재 행방을 추적 중이다. LAPD는 사건에 대한 제보를 받고 있으며, 관련 정보가 있는 시민들은 (424) 298-7898 또는 (877) 527-3247로 연락해 줄 것을 당부했다. AI 생성 기사뺑소니 용의자 용의자 여성 뺑소니 사고 로데오 플레이스
2025.03.19. 16:51
밴쿠버 다운타운 이스트사이드의 커피숍에서 한 백인 여성이 직원에게 뜨거운 커피를 던지는 사건이 발생해 밴쿠버경찰이 해당 여성을 공개수배했다. 밴쿠버경찰은 보도자료를 통해, 해당 사건이 지난 20일 오전 10시에 펜더와 아보트 스트리트 교차로 인근 팀호튼에서 일어났다고 발표했다. 경찰이 유튜브에 공개한 내부 CCTV 동영상(https://youtu.be/LdinOQtPx0k)을 보면 커피를 주문하고 기다리던 여성이 자신의 커피를 찾는 듯 묻자, 팀호튼의 여성 직원이 커피를 프론트의 커피를 내주는 곳에 있다고 손으로 가리켜 알려줬다. 그런데 가해 여성은 갑자기 커피를 집어 들고 있다가 컵의 뚜껑을 열고 프론트 안에 있는 여성 직원에게 커피를 쏟아 부었다. 다행히 여성 직원은 피해 부상을 입지 않았다. 용의자 여성은 그 길로 돌아서서 매장을 떠나버렸다. 밴쿠버경찰서의 언론담당 타니아 비스티니 경관은 "해당 직원은 자기 할 일을 했을 뿐"이라며, "그녀가 이런 종류의 폭력의 피해자가 된 것이 오싹할 일(appalling)일"이라고 개탄했다. 경찰이 발표한 용의자의 신상착의를 보면 25세에서 30세 사이의 중간 체격의 백인 여성이다. 어깨까지 내려오는 검의 머리이다. 범행 당시 이 용의자 여성은 검은색 셔츠에 검은색 레인 자켓, 검은색 진과 검은색 부츠를 신고 있었다. 또 검은색 마스크를 하고 있었으며, 위장복 색의 배낭을 하고 있었다. 밴쿠버경찰은 이번 범죄의 동기가 증오나 선입견, 또는 편향성 요소가 있는 지를 확인하기 위해 증오범죄수사팀( Hate Crimes Investigator)에서 담당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용의자를 알거나 이번 사건과 관련한 제보는 604-717-4021으로 받고 있다. 표영태 기자밴쿠버 여자 용의자 여성 밴쿠버 다운타운 여성 직원
2021.10.25. 12: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