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 시티의 한 주택가 주민들이 수 주 동안 반복된 우편물 절도에 분노해 결국 의심되는 범인과 직접 대치에 나섰다. 일부 장면은 영상으로도 촬영돼 온라인상에 공개됐다. 주민들에 따르면, 최근 한 우편 배달원의 열쇠가 도난당한 이후 해당 지역에서 우편물 절도가 빈번하게 발생해 왔다. 이날 한 주민이 범인으로 의심되는 남성을 발견하고, “우편물 훔치는 거 좋아하지?”라며 직접 대면했고, 곧바로 상황이 격화되며 이 남성을 향해 페퍼 스프레이를 분사했다. 현장을 촬영한 주민 티모시 브레머(Timothy Brehmer)는 “휴대폰으로 촬영하려 하자 그는 내 폰을 치려고 했고, 나는 다시 스프레이를 뿌렸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가 달려들었고, 나는 결국 스프레이를 전부 분사했다.” 격렬한 몸싸움 도중, 다른 주민이 차량 유리창 몇 개를 부쉈으며, 경찰에 신고도 이뤄졌지만 용의자는 결국 현장에서 달아났다. 이번 사건으로 주민들은 두려움과 함께 분노를 표출하고 있으며, 경찰이 공개된 영상을 토대로 조속히 용의자를 검거하길 기대하고 있다. AI 생성 기사우편물 유리창 우편물 절도가 차량 유리창 우편물 도둑
2025.08.06. 15:10
신용카드 도용 등 42명 피해 용의자는 데미안 로이드, 시에라 화이트, 도널드 포크, 타이샤 퍼거슨 등이다. 이들은 둘루스 아바나 코트 아파트와 로렌스빌에 있는 안지오 아파트 등지에서 훔친 신용카드 등을 사용해 범행을 저지르려다 이들을 추적해온 경찰에 체포됐다. 귀넷 카운티 경찰은 주민 42명의 우편물을 훔쳐 ID나 신용카드를 도용한 일당 4명을 지난 17일 검거했다고 밝혔다. 신원을 밝히기를 꺼린 한 여성은 신용카드를 도난 당했고, 우편으로 온 여권이 없어졌다고 경찰에 말했다. 수사관들은 범인들이 이미 카드를 사용했기 때문에 카드를 취소하고 사용한 내역에 대해서는 카드사 측에 이의제기를 할 것을 피해 여성에게 권했다. 이들을 체포할 수 있었던 결정적인 제보는 둘루스에 있는 베스트웨스턴 호텔의 청소원들이 제공했다. 이들은 지난 달 한 호텔방 안에서 서로 다른 사람들의 우편물이 무더기로 있는 것을 발견, 경찰에 신고를 했다. 경찰은 제보를 바탕으로 이들의 우편물을 추적, 체포에 성공했다. 토머스 공 기자일망타진 우편물 호텔 청소원들 우편물 도둑 베스트웨스턴 호텔
2023.07.19. 16: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