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우리가 나선다” 우편물 도둑 잡으려다 차량 유리창 깨져
스튜디오 시티의 한 주택가 주민들이 수 주 동안 반복된 우편물 절도에 분노해 결국 의심되는 범인과 직접 대치에 나섰다. 일부 장면은 영상으로도 촬영돼 온라인상에 공개됐다. 주민들에 따르면, 최근 한 우편 배달원의 열쇠가 도난당한 이후 해당 지역에서 우편물 절도가 빈번하게 발생해 왔다. 이날 한 주민이 범인으로 의심되는 남성을 발견하고, “우편물 훔치는 거 좋아하지?”라며 직접 대면했고, 곧바로 상황이 격화되며 이 남성을 향해 페퍼 스프레이를 분사했다. 현장을 촬영한 주민 티모시 브레머(Timothy Brehmer)는 “휴대폰으로 촬영하려 하자 그는 내 폰을 치려고 했고, 나는 다시 스프레이를 뿌렸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가 달려들었고, 나는 결국 스프레이를 전부 분사했다.” 격렬한 몸싸움 도중, 다른 주민이 차량 유리창 몇 개를 부쉈으며, 경찰에 신고도 이뤄졌지만 용의자는 결국 현장에서 달아났다. 이번 사건으로 주민들은 두려움과 함께 분노를 표출하고 있으며, 경찰이 공개된 영상을 토대로 조속히 용의자를 검거하길 기대하고 있다. AI 생성 기사우편물 유리창 우편물 절도가 차량 유리창 우편물 도둑
2025.08.06. 1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