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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학교 운동장 개방시간 확대 추진

뉴욕시의회가 학교 운동장 개방 시간을 확대하는 조례안을 이달 안에 통과시킬 전망이다.     이 조례안은 방과후 및 주말 동안 학교 운동장을 주민들에게 개방해 더 많은 야외 공간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게일 브루어 시의원이 발의한 이 조례안은 시 교육국과 공원국에 매년 최소 15개 학교 운동장을 선정해 주말과 평일 방과후 시간에 개방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특히 오염으로 인해 불균형적으로 영향을 받은 ‘환경 정의 지역(environmental justice areas)’의 운동장을 우선 개방 대상으로 삼는다.     개방 시간은 평일 방과후와 주말 오전 8시부터 해질녘까지며, 조례안에는 운영에 따른 비용과 물류적 과제도 보고서에 포함되도록 했다.    수십 년간 학교 운동장 개방 확대를 추진해온 브루어 의원은 “사람들이 길거리에서 벗어나 편리하게 운동할 수 있어야 한다. 여름 내내 잠겨있는 반 블록 크기의 공간을 지나칠 때마다 너무 답답하다”고 말했다.   현재 조례안은 25명의 공동발의자를 확보해 통과가 유력하다.     지난 4월 시의회 청문회에서 공원국은 조례안 취지에 공감하면서도 교육국의 결정 권한을 이유로 반대 의견을 밝혔으며, 에릭 아담스 시장 측은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서만교 기자개방시간 운동장 개방시간 확대 학교 운동장 뉴욕시 학교

2025.06.12. 21:10

초등학교 운동장에 곰…학교 잠정 폐쇄 소동도

 샌디마스의 셜(Shull) 초등학교에 곰이 출현해 학교가 잠시 폐쇄되는 소동이 벌어졌다.   캘리포니아주 야생동물보호국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교내에 곰이 돌아다닌다는 신고를 받고 파견된 요원들이 곰을 포획해 산 속으로 돌려보냈다.   가주 야생동물보호국의 팀 데일리 공보관은 "발견된 곰은 다 자란 암컷으로 현재 앤젤레스 국유림으로 돌아가고 있다"고 곰 발견 사실을 확인했다.   당국에 따르면 당일 오전 7시 15분쯤 샌디마스 역에서 알렌 애비뉴와 에밀리아 애비뉴 주변에 불곰이 있는지 확인해 달라는 신고전화가 접수됐다.   한편 셜 초등학교가 곰 때문에 폐쇄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학교 측은 학생 중 한 명이 등교길에 학교 안을 어슬렁거리고 돌아다니는 곰을 처음 발견해 부모가 신고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초등학교 운동장 초등학교 운동장 학교 잠정 학교 측은

2021.11.03.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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