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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서 도난 의심 차량 추격전… 무고한 운전자 부상

금요일 밤, 로스앤젤레스 피코유니언 지역에서 벌어진 차량 추격전이 충돌과 화재로 이어지며 무고한 운전자가 다쳤다. 용의자는 사고 직후 인근 가구 창고로 뛰어들어가 직원과 손님들을 공포에 빠뜨렸다.   사건은 경찰이 도심 남부에서 도난 의심 블루 렉서스를 발견하면서 시작됐다. 차량 절도 혐의가 있는 용의자는 경찰을 피해 주로 10번 프리웨이를 따라 질주했으며, 도주 중 다른 차량 2대와 충돌하기도 했다.   추격전은 W. 피코 블러바드와 S. 벌링턴 애비뉴 교차로에서 정점에 달했다. 용의자 차량이 다른 운전자 차량을 들이받으면서 두 차량 모두 심각하게 파손됐고, 튕겨 나온 타이어에 불이 붙었다. 경찰은 신속히 화재를 진압했다.   용의자는 곧바로 차량에서 내려 도주했으며, 인근 가구 매장 창고로 뛰어들었다. 당시 매장에 있던 직원들은 “총을 가진 줄 알았다”며 “고객이 있는 상황에서 매우 두려웠다”고 전했다. 경찰은 곧바로 현장에 진입해 무기를 겨눈 채 용의자를 체포했다.   사고로 다친 무고한 운전자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다행히 경상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30대 용의자가 다수의 중범죄 혐의에 직면해 있으며, 다른 사건들과도 연관돼 있는지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AI 생성 기사추격전 운전자 차량 추격전이 운전자 차량 운전자 부상

2025.09.29.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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