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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과 추격전 중 덤프트럭에 충돌한 운전자 사망

 덤프트럭 추격전 운전자 사망

2025.05.03. 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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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리지서 경찰 추격 끝에 사고로 무고한 운전자 사망

오늘(16일) 새벽 노스리지에서 경찰이 추격 중이던 용의자 차량이 신호등을 위반하고 다른 차량에 충돌하여 무고한 운전자가 사망했다.   경찰은 이전날 샌페르난도 밸리의 다른 지역에서 무장 강도 혐의로 수배 중인 두 남성이 탑승한 토요타 RAV4를 막기 위해 화이트 오크 애비뉴와 로스코 불러바드 근처에서 자정 12시 30분쯤 추격을 시작했다.   용의자는 차를 가속시켜 달아났고, 짧은 추격 끝에 경찰은 로스코와 린들리 애비뉴에서 신호등을 위반하며 달려나가던 RAV4에 부딪혔다. 이 차량은 짙은녹색 혼다 시빅의 측면으로 충돌하였고, 이로 인해 운전자가 사망하게 되었다. 경찰은 희생자가 19세의 에릭 바르보사-가르다도(Erick Barbosa-Guardado)라고 말했다.   사고 후, RAV4의 두 용의자는 현장에서 도주했다. 경찰은 순찰 끝에 운전자는 구속했지만, 다른 용의자는 도망쳤다.   목요일 아침 브리핑에서, LAPD는 경찰 추격을 시작한 이유를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우리 일은 용의자를 체포하고 지역을 안전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이것도 그 중 하나입니다. 득실을 따져 균형을 잡으려고 노력합니다만 이 경우에는 용의자가 기본적으로 멈추지 않아서 불행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경찰은 SUV 안에서 총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운전자는 살인 혐의로 기소될 것으로 보인다.노스리지 운전자 운전자 사망 경찰 추격 새벽 노스리지

2023.02.16.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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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타 에어백에 운전자 사망…크라이슬러 27만대 리콜 촉구

‘죽음의 에어백’으로 불리는 다카타 에어백이 장착된 크라이슬러 차량 27만6000대에 대해 연방도로교통안전국(NHTSA)과 회사 측이 즉각 운행을 중단하고 리콜을 받으라고 촉구했다.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리콜 대상은 2005∼2010 생산된 닷지 매그넘·차저·챌린저와 크라이슬러 300(사진) 등이다.   이번 경고는 최근 2010년형 닷지 차저와 관련된 차량 충돌사고 2건에서 일본 제조업체 다카타가 생산한 측면 에어백이 지나치게 강하게 폭발하면서 운전자들이 사망한 데 따른 것이다.   앤 칼슨 NHTSA 국장 대행은 리콜을 받지 않은 해당 차량의 운전 중단을 촉구하면서 “에어백 교체 없이 하루하루를 보내는 것은 당신과 가족의 죽음과 부상 위험을 그만큼 키우는 것”이라며 “다카타 에어백 폭발로 금속 파편이 튀면서 운전자나 동승자가 사망 또는 큰 상처를 입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크라이슬러의 모기업 스텔란티스도 “새 에어백 재고가 충분하고 에어백 교체시간도 한 시간이 걸리지 않는다”면서 리콜을 촉구했다.   2009년 이후 다카타 에어백이 지나치게 강하게 폭발하면서 금속 파편이 튀어 탑승자에게 피해를 입히는 결함과 관련해 미국인 22명 등 전 세계적으로 30명 이상이 사망하고 수백 명이 부상했다고 로이터통신은 설명했다.   이에 따라 NHTSA는 2013년 이후 다카타 에어백이 장착된 차량 6700만 대에 대해 리콜을 실시했다. 세계적으로 다카타 에어백 관련 리콜 건수는 1억 대가 넘어 안전 관련 리콜로는 자동차 산업 사상 최대다.   일본 다카타는 2017년 에어백 결함을 은폐한 혐의 등이 인정돼 유죄판결을 받아 벌금 10억 달러를 부과받은 뒤 경영난 등으로 도산했다.크라이슬러 에어백 에어백 교체시간 운전자 사망 에어백 폭발

2022.11.06. 18:00

BMW와 한밤중 레이스, 테슬라 운전자 사망 [영상]

테슬라를 몰고 가던 운전자가 한밤중에 BMW 운전자와 도로에서 스피드 경주를 하던 중 가로등을 들이받고 현장에서 사망했다.   LA경찰국(LAPD) 관계자는 "지난달 28일 오전 12시 30분쯤 빅토리 불러바드에서 테슬라 운전자가 BMW 차량과 스피드 경주를 하기 시작했다"며 "과속으로 달리던 테슬라 차량이 빅토리 불러바드와 엔시노 불러바드 근처에서 중심을 잃고 가로등과 나무를 들이받았다"고 말했다.    경주를 벌이던 BMW 운전자는 사고 직후 서쪽 방향으로 운전해 달아났다. LAPD는 불법 경주 및 뺑소니 혐의로 현상금(5만 달러)을 내걸고 BMW 운전자를 수배 중이다. 이 차량은 BMW 2011~2015 연식의 M3 또는 M5 차량으로 추정되며 남색 또는 보라색으로 배출구와 스포일러가 특별 제작된 차량이다.    LAPD관계자는 사건 해결에 도움이 될만한 정보가 있는 사람은 바라간 형사(818-644-8028) 또는 데이비스 형사(818-644-8032)에게 연락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테슬라 운전자 리차드 모리츠(52·밴나이스)는 현장에서 즉사했다. 디지털 부한밤중 레이스 테슬라 운전자 운전자 사망 bmw 운전자

2022.06.03.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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