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닫기

전체

최신기사

민주 5선 샘 박 의원, 원내총무 또 맡는다

5선에 성공한 샘 박 조지아주 하원의원(민주)이 지난 14일 2025~2026년 회기 조지아 민주당 원내총무(Minority Whip)로 다시 선출돼 의정활동을 이끈다.     박 의원은 2023~2024년 회기 아시아계로서는 처음으로 민주당 원내대표로 처음 뽑혔다.     그는 "민주당의 새 리더들과 조지아의 일자리, 양질의 의료, 저렴한 주택, 세계적 수준의 교육 확대 등을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 의원은 원내총무로서 의회 양원을 통과하는 입법 활동을 감독하고 민주당 의원들의 법안과 결의안의 세부사항을 알리는 역할을 맡는다.     샘 박 의원의 지역구는 로렌스빌 등을 포함하는 107지구이다.       윤지아 기자원내총무 민주당 민주당 원내총무 조지아 민주당 민주당 의원들

2024.11.18. 14:48

썸네일

시의회 흑인코커스 압박에 원내총무 사퇴

시카고 시의회 흑인 코커스(CABC)가 시의회의 파행적인 진행(본지 4일자 3면 보도)과 관련, 칼로스 라미레즈-로자 원내총무(Floor leader)의 사퇴를 요구했고, 라미레스-로자 시의원도 이를 받아들이기로 했다.     CABC는 라미레즈-로자 원내총무가 지난 2일 열린 시의회 미팅 도중 37지구 시의원 에마 미츠가 회의실에 들어오는 것을 물리적으로 저지했다고 지적했다.     당시 시의회는 시카고 시의 ‘성역도시’(sanctuary city) 정책 유지 여부를 내년 3월 실시되는 프라이어미 때 주민투표에 회부할 것인지를 논의한 후 투표에 부칠 예정이었다.     하지만 시의회가 자체 투표를 진행할 즈음 전체 50명 가운데 과반인 최소 26명의 시의원이 참여해야 한다는 규정을 악용, 일부 시의원들이 회의실에서 퇴장했다. 이후 일부 시의원들이 회의실에 입장하려고 했지만 라미레즈-로자 원내총무가 이를 막은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이날 시의회는 시의원들 간의 높아진 언성과 손가락질 등이 오가며 파행적으로 마무리 됐고, ‘성역도시’ 주민투표 건에 대한 의원들의 투표도 이뤄지지 못했다.     CABC는 이에 지난 4일 "민주적인 투표 시스템을 거부한 라미레즈-로자 시의원은 당장 원내총무 및 조닝위원장에서 사퇴 할 것을 요구한다"는 내용의 성명을 내놓았다.     라미레즈-로사 시의원은 6일 성명서를 통해 CABC 측의 요구를 수용, 해당 직책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다.     Kevin Rho 기자흑인코커스 원내총무 시의회 흑인코커스 원내총무 사퇴 로자 원내총무

2023.11.06. 16:23

썸네일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