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한인은행 유니뱅크(행장 스테파니 윤)의 순익이 전년 대비 감소하면서 순손실을 기록했다. 지난 달 29일 은행의 지주사인 U&I파이낸셜콥이 발표한 실적에 따르면 은행은 2025년 1분기 순손실은 207만 달러(주당 38센트)였다. 이는 127만 달러(주당 23센트) 순익을 보였던 2024년 1분기에 비해 악화된 것이지만 지난 해 4분기의 순손실 1656만달러(주당 3달러2센트)에 비하면 손실 폭을 줄인 것이다. 은행 측은 올해 1분기에 310만 달러 규모의 대손충담금을 쌓았으며 호텔 관련 상업용 부동산 대출을 370만 달러 이상 손실처리하면서 손익이 마이너스로 돌아섰다고 설명했다. 총자산 규모는 4억4194만 달러로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5.7% 감소했다. 예금과 대출도 하락세를 보였다. 예금은 지난 해 1분기와 비교해 19.3% 줄어든 3억8335만 달러, 대출은 전년 동기와 비교해 21.3% 감소한 3억5944만 달러로 집계됐다. 조원희 기자유니뱅크 순손실 부동산 대출 총자산 규모 워싱턴주 한인은행
2025.04.30. 19:49
워싱턴주 한인은행 ‘유니뱅크’가 2023년 4분기에 15만8000달러(주당 3센트)의 순손실을 기록했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이는 310만 달러의 대손충당금을 비축했기 때문이라는 게 은행 측의 설명이다. 다만, 연간 순이익은 전년보다 34.9% 감소한 720만 달러였다. 총자산 규모는 6억226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6.1% 성장했다. 예금과 대출도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4%와 6.9% 증가한 5억1440만 달러와 4억9064만 달러로 집계됐다. 총자산순이익률(ROA)은 1.20%였으며 순이자마진(NIM)은 3.84%로 전년보다 모두 하락했다. 이은영 기자유니뱅크 순손실 유니뱅크 순손실 전년 동기 워싱턴주 한인은행
2024.01.31. 20:18
워싱턴에 본점을 둔 한인은행 유니뱅크가 현금 배당을 한다. 은행의 지주사 U&I파이낸셜콥은 지난 18일 주당 10센트 배당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금 배당 지급 대상은 9월 29일자 주주명부에 등재된 주주이며, 지급일은 10월 13일이다. 유니뱅크는 주주들에게 한 해에 두 번 현금 배당금을 지급하고 있다. 우훈식 기자 [email protected]유니뱅크 현금배당 유니뱅크 현금배당 유니뱅크 주당 현금 배당금
2023.09.24. 18:01
워싱턴주 한인은행 유니뱅크가 지난 3분기에 302만 달러(주당 0.55센트)의 순이익을 올렸다고 지난 26일 발표했다. 이는 작년 대비 24.7% 증가한 것이다. 총자산 규모는 5억5151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6% 증가했다. 예금은 4억6925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28.5% 향상됐다. 대출은 전년 대비 36.2% 늘어난 4억3347만 달러였다. 총자산순이익률(ROA)은 2.27%로 전년 동시기의 2.22%보다 0.05%포인트 상승했다. 순이자마진(NIM) 또한 2021년 3분기보다 0.30%포인트 상승한 4.85%를 기록했다. 우훈식 기자유니뱅크 순이익 유니뱅크 순이익 총자산 규모 전년 동시기
2022.10.26. 19:58
워싱턴주 한인은행 유니뱅크도 올 1분기에 좋은 영업 실적을 올렸다. 은행의 지주사 유엔아이파이낸셜콥의 26일 발표에 따르면, 당기 순이익이 207만 달러(주당 37센트)로 전년보다 28%가 더 늘었다. 총자산, 대출, 예금 등 외형도 두 자릿수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총자산 규모는 4억7900만 달러로 지난해 1분기 대비 16%가 늘었다. 총대출은 전년보다 19% 증가한 3억5700만 달러였다. 총예금은 4억 달러에 육박했다. 은행의 총자산순이익율(ROA)은 1.94%로 2%에 근접했으며 순이자마진(NIM)은 4.66%를 기록했다. 진성철 기자유니뱅크 순이익 당기 순이익 워싱턴주 한인은행 총자산 대출
2022.04.26. 21:12
워싱턴주 한인은행 유니뱅크가 현금 배당을 한다. 은행의 지주사 U&I파이낸셜콥 이사회는 21일 주당 10센트의 현금 배당을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대상은 3월 31일자 주주명부에 등록된 주주이며 지급일은 4월 14일이다. 은행 측은 지난해 사상 최대 흑자를 기록하는 등 호실적에 힘입어 주주에게 이익 환원을 하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피터 박 행장은 “수년간 안정적인 성장과 수익 증가 덕분에 지난해 12월부터 시작된 자사주 매입과 더불어 현금 배당까지 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향후 경제 상황이 허락한다면 배당금은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누어 계속 지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인 은행권은 “배당금 지급은 2017년 뱅크오브호프와의 합병이 무산된 이후 위기를 맞았던 유니뱅크가조직을 재정비하고 자산 건전성을 확보하며 탄탄한 내실성장을 거뒀다는 걸 보여주는 단적인 예”라고 평가했다. 진성철 기자유니뱅크 현금 유니뱅크 현금 현금 배당 배당금 지급
2022.03.21. 18:15
워싱턴주 한인은행 유니뱅크가 투자용 주택에 대한 모기지 대출을 본격 시작한다. 은행 측은 여러 모기지 업체들과 협업을 통해 모기지 프로그램을 시작한 지 약 1년 만에 투자용 주택 구매 및 재융자를 위한 자체 대출 프로그램을 시행한고 27일 밝혔다. 일반 주택 모기지는 다른 업체들과 협업을 거쳐야 하지만 투자용 주택은 자체로 서비스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서비스 지역은 워싱턴주, 오리건주, 캘리포니아주다. 투자용 주택 융자 및 재융자에 대해 직접 서류심사, 승인, 대출을 담당하며 매달 대출명세서 발급 서비스까지 직접 한다고 덧붙였다.자영업자 및 외국인 투자자 그리고 개인이 아닌 회사명으로도 융자가 가능하다고 한다. 피터 박 행장은 “주택관련 융자상품을 갖추게 됨에 따라 융자상품의 다변화를 이루게 됐다”고 말했다. 은행 측은 향후 주택 대출로 확대하고 지역도 확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에 대한 문의는 유니뱅크 지점 방문이나 이메일([email protected])을 통해 가능하다. 진성철 기자유니뱅크 주택융자 유니뱅크 주택융자 유니뱅크 지점 주택관련 융자상품
2022.01.27. 21:21
워싱턴주 한인은행 ‘유니뱅크’가 2021 지난해 4분기에 230만 달러(주당 41센트)의 순이익을 올렸다고 26일 밝혔다. 은행 측의 2021년 총순이익은 850만 달러다. 이는 2020년의 621만 달러보다 36.8%가 증가한 것이다. 총자산 규모는 2020년보다 12.8% 성장한 4억5568만 달러였다. 총예금도 전년 동기보다 10.9%가 더 많은 3억7438만 달러로 집계됐다. 총대출은 3억2634만 달러로 전년의 2억9462만 달러보다 3172만 달러가 더 늘었다. 총자산순이익률(ROA)은 2.15%로 전년보다 나아졌다. 순이자마진(NIM) 역시 2020년 4분기보다 0.29%포인트 상승한 4.79%를 기록했다. 진성철 기자유니뱅크 순이익 유니뱅크 순이익 워싱턴주 한인은행 전년 동기
2022.01.26. 18:19
주주환원 목적워싱턴주 한인은행 유니뱅크가 자사주를 매입한다. 은행의 지주사 U&I파이낸셜콥의 이사회는 300만 달러의 자사주 매입을 오늘(1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은행 측은 매입 만료 기한은 정하지 않아 변경 또는 중단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다. 매입 방식은 개인과의 거래나 기관투자가에게서 대량 구매하는 블록 트레이드 등 다양한 방법이 사용된다. 피터 박 행장은 “내실 성장을 바탕으로 튼튼한 자본력과 우수한 자산 건전성을 유지하고 있다”며 “주주환원 차원에서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진성철 기자유니뱅크 주주환원 자사주 매입 주주환원 목적워싱턴주 주주환원 차원
2021.11.30. 19:56
워싱턴주 한인은행 유니뱅크가 230만 달러(주당 42센트)의 3분기 순이익을 올렸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지난 3분기의 160만 달러(주당 28센트)와 비교하면 49%나 급증했다. 총자산 규모는 지난해보다 11% 늘어난 4억3700만 달러였다. 총예금 역시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한 3억65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총대출은 2020년 3분기보다 380만 달러가 더 많은 3억2300만 달러였다. 총자산순이익률(ROA)은 2.07%로 작년보다 향상됐다. 순이자마진(NIM)도 지난해보다 0.1%포인트 상승한 4.40%로 나타났다. 진성철 기자유니뱅크 순이익 유니뱅크 순이익 워싱턴주 한인은행 총자산 규모
2021.10.27. 18: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