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대인 표적 공격? LA서 남성 목 조르고 폭행
로스앤젤레스의 한 유대교 회당 인근에서 유대인 남성이 폭행을 당한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증오범죄로 수사에 나섰다. 사건은 지난 27일 밤 9시 30분쯤 Adas Torah Synagogue 뒤편 골목에서 발생했다. 피해자인 32세 남성은 전통 유대인 복장을 하고 귀가하던 중 차량에서 내린 남성에게 기습적으로 공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로스앤젤레스 경찰국에 따르면 용의자는 피해자를 벽에 밀어붙이고 목을 조르는 등 폭행을 가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피해자의 머리를 벽에 부딪히는 장면도 담겼다. 피해자는 이후 바닥으로 밀쳐졌으며, 용의자는 현장을 떠나며 “Free Palestine(팔레스타인 해방)”이라는 구호를 외친 것으로 전해졌다. 피해자는 “유대인임을 알아보고 표적이 된 것 같다”며 “종교를 이유로 공격받는 일은 있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경찰은 이번 사건을 증오범죄로 규정하고 수사를 진행 중이며, 용의자의 차량이 캘리포니아 번호판 ‘9LFP397’을 단 회색 혼다 미니밴이라고 밝혔다. 사건이 발생한 피코-로버트슨 지역은 유대인 거주 비율이 높은 곳으로, 주민들 사이에서는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경찰은 제보를 통해 용의자 검거에 나서는 한편,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온라인 속보팀유대인 표적 유대인 남성 유대인 표적 유대인 거주
2026.04.30. 13: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