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라도에서 은퇴후 필요한 저축액수는 98만여달러로 미전국에서 16번째로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CNBC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인터넷 금융정보 사이트 ‘고뱅킹레이츠’(GoBankingRates)는 미전국 50개주별로 은퇴후에 필요한 저축액수를 산정했다. 고뱅킹레이츠는 65세에 은퇴한 주민의 기대수명을 80세로 가정할 때, 은퇴후 25년간 살면서 필요한 주거, 식료품, 교통비, 공과금, 의료비 등 필수 생활비를 추산해 가장 많은 은퇴 자금이 필요한 주 순위를 매겼다.고뱅킹레이츠에 따르면, 은퇴후 필요 저축액 추산치는 연방노동통계국(BLS)의 최신 데이터를 토대로 각 주의 평균 연간 생활비를 계산해 산출했다. 연간 지출에서 평균 사회보장 소득을 뺀 후 은퇴 저축을 안전하게 인출하기 위한 일반적인 경험칙에 따라 남은 금액을 4%로 나누었다. 이러한 수치는 은퇴에 필요한 최소한의 비용을 반영하며 여행이나 엔터테인먼트, 예상치 못한 비용 등과 같은 재량 지출은 고려되지 않았다. 은퇴후 필요한 저축액은 각 주별로 생활비가 큰 차이를 보임에 따라 최저 71만달러에서 최고 221만달러까지 그 격차가 무려 149만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콜로라도의 경우, 연간 평균 생활비가 6만1,709달러였고 은퇴후 필요한 저축액은 98만1,803달러로 50개주 가운데 16위를 기록해 상대적으로 높은 편에 속했다. 은퇴후 저축액이 가장 많이 필요한 주는 하와이로 무려 221만2,084달러에 달했다. 하와이의 생활비는 연간 11만921달러로 역시 전국에서 최고였다. 2위는 매사추세츠로 164만5,764달러(연간 생활비 8만8,268달러), 3위 캘리포니아 161만2,716달러($86,946), 공동 4위는 알래스카와 뉴욕으로 129만2,753달러($74,147)였다. 6~10위는 뉴저지(은퇴자금 $1,163,566/연생활비 $68,980), 버몬트($1,153,051/$68,559), 워싱턴($1,145,540/$68,259), 메인($1,144,038/$68,199), 애리조나($1,133,522/$67,778)의 순이었다. 반면, 은퇴후 필요한 저축액이 제일 적은 주(전국 50위)는 웨스트 버지니아로 71만2,913달러(연 생활비 5만954달러)였다. 이어 캔자스($741,455/$52,095-49위), 미시시피($753,472/$52,576-48위), 오클라호마($759,481/$52,816-47위), 앨라배마($773,000/$53,357-46위) 순으로 적었다. 이밖에 플로리다는 17위($977,296/$61,529), 버지니아 19위($948,755/$60,387), 일리노이 25위($873,646/$57,383), 펜실베니아 29위($864,633/$57,023), 텍사스 36위($830,083/$55,641), 조지아는 40위($813,559/$54,980)였다. 이은혜 기자은퇴후 저축액 은퇴후 저축액 은퇴후 필요 반면 은퇴후
2025.01.22. 10:04
텍사스에서 은퇴후 필요한 저축액수는 83만여달러로 미전국에서 36번째로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CNBC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인터넷 금융정보 사이트 ‘고뱅킹레이츠’(GoBankingRates)는 미전국 50개주별로 은퇴후에 필요한 저축액수를 산정했다. 고뱅킹레이츠는 65세에 은퇴한 주민의 기대수명을 80세로 가정할 때, 은퇴후 25년간 살면서 필요한 주거, 식료품, 교통비, 공과금, 의료비 등 필수 생활비를 추산해 가장 많은 은퇴 자금이 필요한 주 순위를 매겼다. 고뱅킹레이츠에 따르면, 은퇴후 필요 저축액 추산치는 연방노동통계국(BLS)의 최신 데이터를 토대로 각 주의 평균 연간 생활비를 계산해 산출했다. 연간 지출에서 평균 사회보장 소득을 뺀 후 은퇴 저축을 안전하게 인출하기 위한 일반적인 경험칙에 따라 남은 금액을 4%로 나누었다. 이러한 수치는 은퇴에 필요한 최소한의 비용을 반영하며 여행이나 엔터테인먼트, 예상치 못한 비용 등과 같은 재량 지출은 고려되지 않았다. 은퇴후 필요한 저축액은 각 주별로 생활비가 큰 차이를 보임에 따라 최저 71만달러에서 최고 221만달러까지 그 격차가 무려 149만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텍사스의 경우, 연간 평균 생활비가 5만5,761달러였고 은퇴후 필요한 저축액은 83만83달러로 50개주 가운데 36위를 기록해 상대적으로 적은 편에 속했다. 은퇴후 저축액이 가장 많이 필요한 주는 하와이로 무려 221만2,084달러에 달했다. 하와이의 생활비는 연간 11만921달러로 역시 전국에서 최고였다. 2위는 매사추세츠로 164만5,764달러(연간 생활비 8만8,268달러), 3위 캘리포니아 161만2,716달러($86,946), 공동 4위는 알래스카와 뉴욕으로 129만2,753달러($74,147)였다. 6~10위는 뉴저지(은퇴자금 $1,163,566/연생활비 $68,980), 버몬트($1,153,051/$68,559), 워싱턴($1,145,540/$68,259), 메인($1,144,038/$68,199), 애리조나($1,133,522/$67,778)의 순이었다. 반면, 은퇴후 필요한 저축액이 제일 적은 주(전국 50위)는 웨스트 버지니아로 71만2,913달러(연 생활비 5만954달러)였다. 이어 캔자스($741,455/$52,095-49위), 미시시피($753,472/$52,576-48위), 오클라호마($759,481/$52,816-47위), 앨라배마($773,000/$53,357-46위) 순으로 적었다. 이밖에 콜로라도는 16위($981,803/61,709), 플로리다 17위($977,296/$61,529), 버지니아 19위($948,755/$60,387), 일리노이 25위($873,646/$57,383), 펜실베니아 29위($864,633/$57,023), 미시간 37위($825,577/$55,460), 조지아는 40위($813,559/$54,980)였다. 손혜성 기자텍사스 은퇴후 은퇴후 저축액 텍사스 은퇴후 은퇴후 필요
2025.01.13. 7:29
어려서부터 돈 버는 것에 관심이 있었던 과거가 우리에게 있다. 한때 유행했던 우표 모으기를 떠올려보면 얼마나 기가 막히게 한심한 짓이었는지 생각하면 웃음이 절로 난다. 이민올 때 이민 짐에 우표책을 갖고 온 사람도 여럿이 있다. 미국에도 비슷한 것이 있다. 야구 카드 모으기 같은 것이다. 그런데 미국에서는 이런 취미 활동이 돈을 버는 기회가 더 많아졌다. 이베이에서 팔 수도 있고 사람들이 많다 보니 특이한 것을 모으는 사람, 특이한 것을 만들어주면 돈을 주고 사는 사람도 있다. 또한 특이한 것을 가르치는 것도 가능하다. 그냥 방치했던 취미가 돈이 될 수는 없을까. 전국은퇴협회에서 취미로 돈을 만든 여성을 소개했다.개인적인 관심사와 기술도 돈을 벌게 할 수 있다. 미국에서는 말이다. 은퇴 생활을 최대한 즐기고 싶어하지 않는 사람이 있을까. 독서부터 라켓 스포츠, 베이킹, 배드민턴까지 다양하다. 연구에 따르면 취미에 자주 참여하는 사람들은 더 건강하고 행복하다고 느낀다고 한다. 하지만 일을 갖고 있든 은퇴했든 많은 사람이 취미로 인한 다른 이점을 발견했다. 바로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돈을 벌 수 있다는 것이다. 물론 돈을 벌게 되면 좋아하는 일이 계속 좋아하는 상태로 남아 있을지는 의문의 여지가 있다. ◆사업을 시작하는데 큰 단계가 필요한 것이 아니다 온라인에서 저렴한 비즈니스카드를 만들어주는 사이트인 비스타 프린트(Vista Print)의 한 연구에 따르면, 설문 조사에 참여한 직장인의 대부분은 취미를 부업으로 전환하는 것을 꿈꾸지만, 실제로 실행하기에는 두려움을 느낀다고 답했다. 다행히도 취미로 돈을 벌기 시작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정부 기관과 비영리 단체가 있다. 미국 중소기업청은 직원이 500명 미만인 독립 기업에 상담, 대출 및 기타 지원을 제공한다. SBA 리소스 파트너인 SCORE.org는 멘토링과 교육을 제공한다. 하지만 소규모 사업체가 되는 것이 반드시 큰 프로젝트로부터 시작할 필요는 없다. 모든 미국 소규모 사업주의 80%는 1인 사업자다. 즉, 혼자 일한다는 뜻이다. 그리고 이 숫자는 긱 경제의 부상과 다른 경제적 상황으로 인해 앞으로 몇 년 안에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문가들은 "매장을 여는 건 정말 쉽다. 아이디어를 떠올리고 다음 날 바로 세울 수 있다"면서 "진짜 도전은 시장을 이해하고, 고객을 이해하고, 고객이 어떻게 접근하는지 이해하고, 돈을 벌기 전에 이 모든 것을 파악하는 것"이라고 조언했다. 성공할 지 확신이 서지 않는다면 사업 아이디어를 시험하고 몇 가지 프로젝트나 부업을 맡아 고객 관심을 측정하는 것이다. 요즘은 취미가가 관심사를 수익화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이 수백 개 있다. 예를 들어, 손재주가 있는 기술 장인을 위한 Etsy나 동물 애호가를 위한 Rover.com이 있다. #뉴욕의 배우 크리스티나 라투르는 2006년에 취미로 돈을 벌기 시작했다. 그는 공연자를 위한 데모 릴(짧은 동영상)과 특별한 행사를 위한 맞춤형 몽타주를 만든다. 최근에 그녀는 릴을 직접 편집하려는 사람들을 위한 교육 과정을 강좌 목록에 추가했다. 라투르는 부모의 50주년 결혼 기념일이 다가오면서 비디오 편집을 시작했다. 그는 부모에게 뭔가 특별한 것을 해주고 싶었다. 부모의 사진이 담긴 상자와 오래된 슈퍼 8mm 필름 비디오와 무성 영화를 보고 아이디어가 떠올랐다. 사진과 구형 비디오 영상을 디지털 포맷으로 옮기고, 정지 사진을 추가하고, 음악과 함께 모두 모아서 부모에게 기념품으로 선물하는 것이었다. 그는 기본 비디오 편집 수업에 등록하고 비디오 제작 소프트웨어에 투자했다.(요즘은 무료도 훌륭하다!) 이 프로젝트는 또한 연극계 친구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었고, 그들은 배우 릴을 만드는 데 도움을 요청하기 시작했다. 더 좋은 점은 그들이 돈을 주겠다고 제안했다. 그는 미국판 당근인 '크레이그리스트'에 자신의 서비스를 광고하여 친구 이외의 사람들에게 시험해보기로 결정했다. 거기서부터 입소문이 났다. 사업으로 만들 수 있었다. #콜로라도에 거주하는 애넷 버크 리틀의 경우, 그의 고객들을 이해하는 것은 쉬운 일이었다. 왜냐하면 그가 11살 때부터 매료되었던 것, 즉 가계도에 관심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는 전문가계도학자협회(Association of Professional Genealogists)의 회장이며 초보 연구자들을 돕는다. 그의 가계도에 대한 관심은 중학교 과제로 가계도를 만드는 것에서 시작되었다. 어머니의 권유에 따라 그는 증조모에게 연락했고 미국 독립 전쟁 당시 살았던 조상에 대해 알아보고 싶어했다. 그의 어머니가 별세했을 때, 그는 세심한 메모, 사진 및 기타 기록으로 가득 찬 보물 창고를 물려받았다. 그는 가계도에 전념했고, 그러다가 '전문가계도학자'라는 것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는 다른 사람을 돕는 것이 재미있을 것이라고 생각했고, 많은 공부 끝에 2014년에 사업을 시작했다. 그는 비학위 계보학 프로그램에 등록하여 기술을 향상시켰다. 은퇴 코치인 낸시 콜라머는 새로운 기업가에게 자격증 프로그램을 조사하라고 제어한다. 그러면 취미에서 더 쉽게 수익을 낼 수 있다는 것이다. 커뮤니티 칼리지, 성인 교육 프로그램 및 산업 협회를 통해 제공되는 저렴한 과정을 찾을 수 있다. #때때로 친구, 가족 및 네트워크의 다른 사람들이 취미와 관심사를 사업 기회로 전환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항산화 특성이 있는 특수 식품인 검은 마늘 판매를 전문으로 하는 에피큐리언 팬트리(Epicurean Pantry)의 창립자인 65세의 리사 자이틀이다. 그는 40년간의 기업 경력에서 2022년 1월에 은퇴한 후 두 번째 직업을 찾고 있었지만 전혀 감을 잡지 못했다. 그러나 그리스 해안에서 친구들과 함께 항해하는 동안 답을 찾았다. 검은 마늘 생산자이자 숙련된 요리사이기도 한 파티 호스트가 그들에게 짭짤한 향신료를 소개했다. 영양학 분야에 지식이 있었던 그는 영감을 받았다. 수출에 대한 경험이 전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그의 제품을 미국으로 수출하기로 결정했다. 그와 함께 항해한 동료 중 한 명이 사업 계획을 만드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컨설턴트를 소개했다. 이어서 공급업체와 협상하고 나중에 사업을 통합하는 데 도움을 준 변호사로 이어졌다. 2023년 7월까지 그는 첫 번째 배송을 받았고 온라인 사업은 12월에 시작되어 정향과 페이스트, 마늘이 들어간 꿀 등 다양한 별미를 건강에 신경 쓰는 가정 요리사에게 제공했다. #어떤 경우에는 취미로 돈을 버는 것이 관심사를 더 저렴하게 만드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베스티 렌도프는 15년 동안 은세공인으로 일해 왔지만, 덴버의 주요 일간지에서 풀타임 기자로 일한 이후로 보석 만들기는 취미였다. 2007년 경기 침체와 어머니의 죽음으로 인해 55세의 나이에 예상치 못한 삶의 변화가 생겼다. 그는 "디자인에 관심이 있었고 아무도 만들지 않는 보석을 만들고 싶었다"면서 "작은 이야기를 들려주는 3차원 인물이 들어간 작품을 만들기로 했다."고 말했다. 그는 매우 비싼 초보 은세공 수업을 수강하면서 시작했다. 그런 다음 아파트 주방에서 스토브 후드를 사용하여 연기를 배출하면서 연습했다.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그는 무료 수업을 받는 대가로 지역 레크리에이션 센터에서 조교로 일했다. 도매로 재료를 사고 수입에서 비용을 공제할 수 있도록 사업을 시작했다. 전문 직업 상담사의 조언을 구한 후, 그는 아트 페어와 협동 갤러리에서 자신의 상품을 판매하기 시작했고, 새로운 사업의 웹사이트를 만들었다. 그는 자신의 기술에 대한 수업을 가르쳤고 업계 간행물에 글을 썼다. 장병희 기자은퇴후 취미 사업 아이디어 소규모 사업체 소규모 사업주
2024.11.03. 17:00
은퇴하면 마침내 자신의 시간을 어떻게 보낼 것인지 선택할 자유를 갖게 된다. 어떤 사람은 장시간 스트레스가 많은 직업을 마친 후라 휴식을 취하고 싶어 하지만 다른 사람은 다음 모험으로 넘어갈 준비가 돼 있다. 많은 사람은 은퇴 후 다양한 시점에서 여가와 창조의 기간을 누리게 된다. 은퇴 자금에 따라 다르지만, 한정된 은퇴 예산으로 고품질의 삶을 누릴 수 있는 방법은 다양하다. 몇 가지를 꼽아봤다. 1.해변=지금까지 경험한 최고의 해변 휴가에 대해 생각해 보고, 그곳에서 생활하는 자신의 모습을 그려 볼 수 있다. 매일 아침 일어나서 수영하고 매일 저녁 해변에서 일몰을 감상할 수 있다. 2.골프 코스=많은 사람이 은퇴 후 잔디와 햇빛을 즐기며 완벽한 퍼트를 준비하며 보내는 꿈을 꾼다. 골프는 일반적으로 충분한 운동과 신선한 공기를 섭취하는 데 도움이 되며 다른 골퍼를 만나고 새로운 친구를 사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3.학교로 돌아간다=대학 도시에 거주하면 스포츠 행사, 도서관, 강연 및 콘서트를 즐길 수 있다. 무엇보다도 시니어 등록금 면제 및 감사 프로그램 덕분에 특정 연령 이상의 퇴직자는 대학 수업을 무료로 또는 대폭 할인된 비용으로 수강할 수 있다. 은퇴 후 학교로 돌아가는 것은 매우 인기가 있어 일부 대학에서는 캠퍼스 안이나 근처에 은퇴 커뮤니티를 구축했다. 4.집에 머물다=알람시계를 버리고 기분이 좋을 때 일어날 수 있다. 특정 시간까지 어디에도 있을 필요가 없고 심부름을 마칠 필요도 없기 때문에 서두를 필요가 없다. 서두르지 않아도 되는 하루가 어떤 느낌인지 경험해 볼 수 있다. 현재 집이 마음에 들고 지역 사회의 확고한 구성원이라면 다른 곳으로 이사할 필요가 없다. 5.자원 봉사자=퇴직 자원봉사자는 박물관부터 병원 자원봉사자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최고의 자원봉사 직업은 다른 사람들을 돕는 느낌 뿐만 아니라 집에서 나가서 사교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6.두 번째 직업=많은 사람이 돈이 필요하거나 일을 즐기거나 둘 다를 원하기 때문에 전통적인 은퇴 기간 동안 일하기를 선택한다. 스트레스를 덜 받고 근무 시간을 단축하려는 사람은 시간제 또는 계절별 일자리 로 전환할 수 있다 . 컨설팅 업무나 임시 프로젝트를 수행하면 계속해서 수입을 올리면서 더 많은 유연성이나 여가 시간을 가질 수 있다. 7.기업가=해고되거나 다른 사람을 위해 일하는 데 지친 시니어 근로자는 기업가가 됨으로써 점점 더 자신의 기술을 새로운 방식으로 활용하고 있다. 50대 이상은 업계 경험과 인적 네트워크로 인해 우수한 소기업주가 되는 경우가 많다. 8.페니 핀처(구두쇠 생활)=검소한 쇼핑객이 되려면 종종 시간이 걸린다. 퇴직자들은 새로 얻은 자유 시간을 활용하여 쇼핑을 하고 할인 상품을 찾고 구매 시 더 나은 가격으로 협상할 수 있다. 9.꿈을 이루기 위해 실행한다= 많은 사람이 가족을 부양하는 동안 작가, 예술가, 음악가가 되는 꿈을 미뤘다. 은퇴는 오래된 열정을 재발견하거나 새로운 열정을 배우는 시간이 될 수 있다. 음악 수업이나 미술 수업에 등록하는 것을 고려해 볼 수 있다. 10.정원가꾸기=정원 가꾸기는 아름다운 꽃을 키우거나 맛있는 음식을 재배할 수 있는 흔한 은퇴 활동이다. 정원을 관리하면 운동을 하고 집을 아름답게 꾸미고 신선하고 저렴한 농산물을 공급하는 데 도움이 된다. 장병희 기자생활방식 은퇴후 은퇴 기간 은퇴 커뮤니티 은퇴 자금
2023.10.15. 18:00
한국에서 오픈카라고 불렸던 컨버터블의 운전자 절반 이상이 50대 이상이라는 통계가 있다. 대개가 젊은 날 컨버터블을 타보지 못했던 자수성가형 시니어들이 꿈(?)을 이루기 위해서 구매하기 때문이란다. 통계 결과를 보고 많은 사람이 미소지으며 동의하면서도 그 실행력에는 동의 하기 쉽지 않은 결정이다. 이렇게 은퇴하면서 꿈을 이루기 위해서 구매했지만 후회하기 쉬운 목록이 있다. 후회할 것을 왜 구매하는 것일까. 시니어가 은퇴하면서 초창기에 이런 구매에 나선다고 전한다. 품목은 일반적으로 보트에서 RV까지다. 이것들은 소위 버킷리스트 항목이다. 골동품, 스포츠카 같은 자동차, 값비싼 장난감이 포함된다. 처음에는 지출이 크지 않아 고통스럽지 않지만 시니어 스스로 양심의 가책이 시작되는 데는 그리 오래 걸리지 않는다고 전한다. 은퇴자들이 후회하는 구매품목은 수십가지가 될 수 있지만 7가지만 확인해봤다. ▶첫째, 보트=보트는 많은 사람이 꿈꾸는 전형적인 드림 품목 중 첫번째다. 사람들은 종국에 직장을 그만두고 보트를 띄울 준비한다. 그러나 보트를 계속 소유하고 있다는 것은 처음 구매할 때 보다 더 많은 댓가를 치러야 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유지 비용이 만만치가 않기 때문이다. 은퇴자가 이런 사실을 모두 알기 전에 기쁨과 자유를 줄 것같은 보트는 은퇴자의 예상보다 훨씬 앞서 재정적인 부담으로 나타나기 쉽다. 보트를 은퇴해서 거주하고 있는 집에 가져다가 보관할 수 있기가 쉽지 않다. 대부분의 보트는 그래서 해변가 마리나 시설에 맡긴다. 이때 보관 비용이 추가된다. 또한 청소비, 세금까지 생각지 않았던 비용이 조용히 나타난다. 보트를 샀다가 되판 선배 은퇴자는 오죽하면 "보트 소유자에게 가장 좋은 날이 두 번 있다. 보트를 사고 팔 때다. 보트 소유자는 배우자와 다툼 가능성도 매우 높다"면서 "8만 달러에 보트를 사서 한 달에 두 번 배에 오르게 되는데 이는 은퇴자가 아니라도 돈을 똑똑하게 사용했다고 보기 어렵다"고 말했다. ▶둘째, 리조트 스타일 거주=편한 주거지를 선호하는 은퇴자들에게 리조트 거주는 거의 대세 수준이다. 리조트 스타일의 식사, 컨시어지 서비스, 주간 하우스 키핑, 주차 대행 및 소셜 캘린더를 쉽게 채울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충분히 은퇴를 즐기기에 좋은 아이디어다. 하지만 많은 사람이 첫 해에는 멋진 선택이었지만 그 이후에는 참신함이 금세 사라져 버린다고 전한다. 결국 지루하다는 얘기다. 심지어는 시니어들만의 커뮤니티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사람도 의외로 많다. 그래서 상당수의 거주자들이 삶의 가치와 목적을 성취했다고 좋아하지만 머지 않아 예전에 살던 곳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것을 깨닫기도 한다. 전문가들은 "거주자들은 리조트 스타일 거주가 장기간 휴가를 보내기에는 매우 좋지만 종국에 나머지 여생을 지내기에는 그렇게 좋지 않다는 것을 깨닫기 마련"이라고 설명했다. ▶셋째, RV=누구나 은퇴와 함께 여행을 염원한다. 미국 대륙 횡단은 물론, 시간 제약없이 미국의 50개주 구석구석을 다녀보고 싶다. 그래서 RV가 선택된다. RV를 구입하면 여행지에서 집에서 느낄 수 있는 편안함을 모두 누리고 호텔 예약 같은 숙박에 대해 걱정할 필요가 없다. 하지만 현재 환경에서 은퇴자들에게 RV는 또다른 부담이 될 수 있다. RV는 구입하는 대신 임대할 수 있다. RV를 한 달에 한 번, 1년에 3번 사용할 예정이라면 RV를 꼭 사야 할 이유가 없다. 물론, 멋진 RV를 사는 것은 폼 나는 일이다. 하지만 예를 들어 1년에 180일 이상 이용하지 않는다면, 댓가는 무척 크다. ▶넷째, 드림하우스=은퇴는 자신의 주거지를 줄이는 다운사이징이 대세지만 어떤 사람들에게는 은퇴 초기 드림하우스를 짓기도 한다. 은행에 현금이 많거나 드림하우스를 즐길 예산을 지킬 수 있는 사람들에게는 괜찮다. 그러나 업그레이드를 시도하는 주택 개조 매니아는 퇴직금을 날리는 실수가 될 수 있다. 드림하우스는 더 이상 수입이 없는 시기의 은퇴자에게는 갑자기 뭉칫돈이 들어가는 악몽일 수 있다. 더군다나 이런 악수로 인해서 스트레스를 받고 좌절하는 경우가 특히 그렇다. 은퇴자들에게 후회는 매우 큰 위험 요소다. ▶다섯째, 성인 자녀에게 사전 상속=자녀의 나이와 상관없이 돕고 싶은 것은 정상이지만, 너무 많이 주면 큰 후회를 불러 올 수가 있다. 물론 자녀의 대학 등록금을 갚거나 분가하는 집에 대한 다운페이를 대신 내줄 수 있다. 하지만 자녀가 충분히 자립할 수 있는 경우 이러한 관대함은 미래에 은퇴자 자신을 궁핍하게 만들 수 있다. 또한 상환을 기대하고 있다가 받지 못한 경우에도 가정불화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또한 성급한 사전 상속은 실제적으로 돈도 잃고 결과적으로 자녀가 더 이상 찾아오지 않게 돼 자녀도 잃게 된다. ▶여섯째, 타임셰어=일반적인 은퇴와 함께 구매하는 타임셰어(Time Share)는 휴가 장소를 보장받을 수 있고 가족과 공유할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사람에게 매력적인 선택이다. 더구나 일부 타임셰어는 여러 장소를 사용할 수도 있다. 그러나 이러한 유형의 자산에는 초기 투자 비용 외에도 많은 비용이 소요된다. 연간 유지비, 공과금 및 세금이 있어 퇴직금을 빠르게 소진시킬 수 있다. 때문에 타임셰어는 은퇴자의 재정을 고갈시키는데다가 되팔수도 없는 돈먹는 하마라는 것이다. ▶일곱번째, 멋진 자동차=많은 사람이 은퇴할 때까지 기다렸다가 고급 차량을 구입한다. 하지만 구매를 마치고 쇼룸을 떠나는 즉시 자산이 감가상각이 시작된다. 그러나 은퇴자들은 이런 사실을 애써 무시하면서 수십 년 동안 꿈꿔 왔던 컨버터블이나 고급 차를 구입한다. 차값을 현금으로 내더라도 연료비, 보험료, 유지비 등은 여전히 부담해야 하는데도 말이다. 더구나 할부로 구입한다면 그 총액은 은퇴자에게 매우 큰 부담이다. 결국 많은 사람이 후회하는 이유는 여유 현금 흐름이 가장 중요한 은퇴 후 구입이기 때문이다. 더구나 자동차는 구매후 2년동안이 가치 하락이 매우 크다. 장병희 기자은퇴후 하우스 선배 은퇴자 보트 소유자 주간 하우스
2022.10.02. 19:00
은퇴연금용으로 많은 직장인이 401(k) 계좌를 가지고 있지만 현재까지 저축된 총액으로 은퇴 이후에 매달 어느 정도의 금액을 사용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는 가입자는 많지 않다. 하지만 이달 말부터는 ‘시큐어 법’ 시행에 따라 은퇴 뒤 각 개인이 401(k) 계좌를 통해 매달 받을 금액이 분기별 명세서에 계산돼 나오게 된다. 분기별로 우편 발송되는 401(k) 명세서에는 지금까지 플랜 가입자의 저축 액수와 연금 투자 현황만이 기재됐었으나 401(k) 플랜 저축 강화를 위해 지난 2019년 의회가 통과시킨 시큐어 액트(SECURE Act)에 따라 예상되는 월 소득 정보까지 포함되게 됐다. 이번 조치는 평생 소득 일러스트레이션(Life Income illustration)을 제공함으로써 가입자들이 저축한 돈이 은퇴 후 자신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 시각화하고 목돈으로 생각하기보다 사회보장연금과 같은 은퇴 후 정기 급여로 고려하도록 권장하기 위해 시행되는 것이다. 401(k) 가입자가 본인의 저축이 은퇴 후 상황을 지원하기에 충분한지 알기 어렵다는 우려가 커짐에 따라 마련된 시큐어 액트는 플랜 관리자로 하여금 가입자들의 현재 계좌 액수가 평생 월 소득원으로 전환될 경우 예상되는 월별 지급액에 대한 설명을 제공하도록 의무화했다. 연방 노동국은 올해 초 변경 사항 적용에 대한 세부 지침을 발표하고 6월 말까지 시행할 것을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가입자들은 이번 분기부터 명세서를 통해 개개인에 지급되는 독신 생활 연금(single life annuity) 추정액과 가입자 및 생존 배우자에게 평생 지급되는 공동 및 생존자 연금(a qualified joint and survivor annuity) 추정액이 각각 표시된 일러스트레이션을 받아 보게 된다. 추정액에는 개개인의 사회보장연금이나 기타 저축은 고려되지 않으며 시장의 미래 투자 성장이나 복리도 포함되지 않는다. 전문가들은 이번 조치가 퇴직 연령에 가까워진 경우 은퇴 시 예상되는 월별 소득을 가늠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젊은 근로자들에게는 추정액이 오히려 저축을 방해할 수 있다는 지적도 있다. 베터먼트앳워크의 프로덕트 매니저 책임자 에드워드 갓프라이드는 “신규 가입자들은 제시된 추정액이 어떤 의미가 있는지 살펴보고 자신이 직접 계산해 보는 것이 권장된다”고 조언했다. 갓프라이드는 “일러스트레이션 차트를 분석하고 의미를 파악하는데 상당한 금융 관련 이해력과 약간의 보험 계리학이 필요해 2주가 소요됐다”고 덧붙여 일반 가입자들이 직접 계산해 보기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 한편, 미국 내 민간 산업 종사자의 68%가 401(k) 가입 자격이 있음에도 50%만이 혜택을 누리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박낙희 기자은퇴후 수령액 플랜 가입자 플랜 저축 분기별 명세서
2022.06.23. 2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