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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고객 시민권 정보 수집 의무화 추진”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은행 고객의 국적 정보를 의무적으로 수집하도록 하는 행정명령을 추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15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스콧 베선트 재무부 장관은 지난 13일 워싱턴DC에서 열린 세마포 주최 만찬 행사에 참석해 “은행들이 고객의 시민권 정보를 확인하도록 하는 행정명령이 현재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영국 사례를 언급하며 거주자 정보 파악이 일반적인 관리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조치는 여권 등 시민권 증빙 서류 제출을 은행 이용 과정에서 요구하는 방안으로, 트럼프 행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불법 이민 억제 정책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현재 은행계좌를 개설할 때에는 시민권 증빙이 필수는 아니다. 다만 이번 조치가 도입되면 은행 계좌를 새롭게 만들려는 고객 뿐 아니라, 기존 계좌 보유자까지 적용 대상에 포함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은행업계에서는 현실적으로 이민 신분을 확인하려면 힘들고, 미국 내에서 시민권을 보유하지 않은 고객도 상당수라 이들이 금융 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제약을 받을 수 있다며 우려하고 있다. 2025년 기준 미국 인구는 3억4000만명이 넘지만, 미국 여권 발급 건수는 약 1억8300만건에 불과하다.   김은별 기자 [email protected]시민권 의무화 시민권 정보 은행 고객 정보 수집

2026.04.15.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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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고객 미행 후 차량 털어…텍사스서 온 절도범 3명 체포

은행에서 현금을 찾은 고객을 미행, 다음 목적지에 주차된 차량에서 돈을 훔치는 ‘뱅크-저깅(bank-jugging)’ 절도단 3명이 검거됐다.   어바인 경찰국에 따르면 지난 2일 관내에서 2건의 뱅크-저깅 사건이 발생했다. 당국은 범행에 가짜 번호판이 부착된 검은색 포드 익스페디션 차량이 사용된 것을 알아내고 감시에 나섰다.   담당 형사들은 8일 OC 곳곳의 은행을 돌아다니며 범행 대상을 물색한 범인들이 실비치에 주차된 은행 고객의 차량에서 돈 가방을 훔친 직후 이들을 체포, 수감했다.   또 범인 차량에서 가짜 번호판, 스키 마스크, 현금, 차량털이에 사용된 도구 등의 증거를 확보했다.   범인 모리스 제임스(24), 새뮤얼 펄라이트(20), 자 매튜스(22)는 모두 텍사스에서 왔다.   당국은 뱅크-저깅 수법이 전국에서 확산하고 있다며, 현금을 찾은 뒤엔 다른 곳에 들리지 말고 곧장 다음 거래 장소로 이동할 것을 조언했다.은행 고객 은행 고객 범인 차량 미행 다음

2025.07.13.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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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오브호프, 산불대응기금에 10만불 쾌척

뱅크오브호프(행장 케빈 김)가 산불 피해민을 돕고자 10만 달러를 기부하고, 추가적인 구제 대책을 마련했다고 23일 발표했다. 회사는 비영리단체 유나이티드웨이의 산불대응기금에 우선 10만 달러를 기부하고, 임직원 기부금에 대해서도 동일 금액을 매칭할 계획이다.   김 행장은 “뱅크오브호프가 LA에 기반을 두고 있는데 피해자들의 긴급 지원과 향후 재건에 힘을 보태는 것은 은행으로서 당연한 의무”라며 기부 배경을 설명했다.   뱅크오브호프가 발표한 ‘LA 산불 구호계획’에는 기부 외에도 다양한 지원이 포함됐다.     중소기업청(SBA) 재해 지원 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도록 별도의 안내 이메일([email protected])을 개설해서 산불로 직접적인 피해를 본 은행 고객을 지원한다.     뱅크오브호프 고객은 신청 과정과 서류 준비에 관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은행 측은 모기지 대출을 받은 고객 중 자택이 전소하거나 파손된 이들은 은행 상담을 통해 상환 유예 등으로 도울 예정이다.   김 행장은 “현재 우리 지점과 시설 중 직접 피해를 본 곳은 없으나,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고객들에게 연락해 필요한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며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지역사회와 고객을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원희 기자산불대응기금 뱅크 임직원 기부금 은행 고객 산불 피해민

2025.01.23.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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