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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디 김 의원 의정활동 시작

한인 최초 연방상원의원으로 당선된 앤디 김(사진) 연방상원의원이 3주 가량 앞당겨 임기를 시작하게 됐다.     필 머피 뉴저지주지사는 8일 성명을 내고 김 당선인을 연방상원의원으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머피 주지사는 "김 당선인이 새해가 되기 전에 임기를 시작할 수 있도록 그를 조기에 임명한다"며 "김 당선인이 순조롭게 새 역할에 적응해 뉴저지 주민들을 위해 봉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뇌물 혐의로 유죄를 받은 밥 메넨데스 전 연방상원의원이 사퇴하면서 공석은 조지 헬미 전 주지사 비서실장이 채우고 있었다. 예상보다 빨리 대체 중인 직무를 그만둬 김 당선인이 업무를 일찍 시작하게 된 것이다. 당초 연방상원의원은 결원이 발생하면 재·보궐선거를 통해 후임자를 선출할 때까지 주지사가 자신의 주를 대표하는 의원을 임명하도록 돼 있다.     김 의원은 "제 가족에게 아메리칸드림의 기회를 준 뉴저지주를 대표해 상원에서 일할 수 있게 돼 영광"이라면서 "아직도 많은 이웃에게 이루지 못한 꿈인 아메리칸드림을 이루기 위해 저는 싸울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9일 공식 선서를 할 예정이다. 김은별 기자 [email protected]의정활동 시작 머피 뉴저지주지사 의원 의정활동 당초 연방상원의원

2024.12.08.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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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스타인 대행, 뉴섬 결정 주목…건강 악화로 의정활동 차질

다이앤 파인스타인 가주 연방 상원의원이 건강 문제를 이유로 의정활동에 차질을 빚자 개빈 뉴섬 주지사의 결정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주지사의 차기 상원 의원직 지명이 임박했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가주도 다른 여러 주처럼 연방 상원의원이 유고 상황일 경우 임기를 대행할 의원을 주지사가 지명할 수 있다.     이미 뉴섬 주지사는 2020년 카말라 해리스 부통령이 대선 출마를 이유로 연방 상원의원직을 사임했을 때 당시 주 총무장관 알렉스 패디야를 상원 의원직에 임명한 바 있다. 당시 흑인 여성 인사들과 관련 단체들은 해리스와 같은 흑인 여성이 임명돼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해리스는 역사상 두 번째 흑인 여성 상원의원이었고 현재 상원에는 흑인 여성 의원이 없는 상태다.     반발이 커지자 당시 주지사는 “만약 다음 기회에 같은 일이 생긴다면 반드시 흑인 여성을 임명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실제 내년 은퇴를 선언한 파인스타인은 지병을 이유로 의회 출석이 어려운 상태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내년 연방 상원 선거 출마를 밝힌 하원의원은 바버러 리, 케이티 포터, 애덤 쉬프 등 3명으로 이들 중 흑인 의원은 리 의원이 유일하다. 이들 중량급 인사 중 뉴섬 주지사가 리 의원을 임명할 수 있지만 이미 그가 출마 의사를 밝혔기 때문에 ‘불공정 경쟁’에 대한 논란은 불가피할 것이란 분석이다.   한편 최근 유권자들을 상대로 실시된 여론 조사에 따르면 쉬프 22%, 포터 20%, 리 의원 6% 등으로 각각 지지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인성 기자 [email protected]파인스타인 의정활동 파인스타인 대행 의정활동 차질 다이앤 파인스타인

2023.04.14. 21:47

영 김, 의정활동 공개 초당적 법안 최대 발의

공화당의 영 김 캘리포니아 39지구 연방하원의원이 2021년 활동 내역을 공개했다.     김 의원 사무실은 30일 임기 첫해에 12개 초당적 법안을 발의했고, 이중 4개는 조 바이든 대통령 서명까지 받으며 법제화됐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435명 의원 중 가장 많은 초당적 법안을 발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총 7차례의 타운홀 미팅을 주최했다. 텔레타운홀 3회, 웨비나 2회, 라운드테이블 미팅 2회를 기록했다.     이외 40차례 이상의 영세업 방문, 주민들 납세액 230만 달러 환급, 2000건 이상의 주민들의 연방기관 서비스 지원, 57번/60번 프리웨이 인프라 기금액 3000만 달러 확보, 4만3000건 이상 민원 응답 등의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한편, 김 의원은 내년 6월 7일 예비선거에서 새 선거구인 40지구에서 재선에 나선다.       원용석 기자의정활동 초당 초당적 법안 의정활동 공개 법안 최대

2021.12.30. 19:43

OC 주의원 의정활동 데이브 민 "가장 활발"

민주당의 데이브 민 가주 37지구 상원의원이 올 해  오렌지카운티(OC)에서 가장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친 것으로 나타났다.     민 의원은 OC주의원 중 출석률이 가장 높았다고 OC레지스터가 20일 보도했다. 지난 9월 이후  36개 주요 표결 중 35번 참여해 투표했고 1번(3%)만 불참했다.     또 민 의원은 법안 통과를 가장 많이 성공한 의원, 타운홀 미팅(20회)을 가장 많이 한 의원으로도 각각 꼽혔다.     올해 15개 법안을 발의해 절반 이상인 8개가 주지사 서명을 통해 법제화됐다. 이중 OC 페어 총기쇼 금지안을 비롯해 양육권 분쟁 시 자녀 방문에 있어 부모의 폭력 혹은 약물 남용 기록도 고려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법안 등이 그의 주요 법안이었다. 이외 21억 달러 규모의 캘리포니아 영세업 코로나19 기금 그랜트 프로그램도 그의 간판 법안이다.     민 의원이 발의안 결의안 5개도 모두 통과했다.         원용석 기자의정활동 주의원 주의원 의정활동 법안 통과 발의안 결의안

2021.12.21.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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