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닫기

최신기사

동남부 지역 이경철 국민훈장 모란장·이영준 국무총리 표창

‘제19회 세계한인의 날 유공 포상자’로 미 동남부에서 이경철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 명예회장과 이영준 동남부한인회연합회 부회장이 선정됐다.   재외동포청이 2일 발표한 정부포상자 명단에 따르면 이경철 명예회장이 국민훈장 모란장을, 이영준 부회장이 국무총리표창을 받는다. 올해 포상 명단에는 단체 포함, 전 세계 91명이 올랐다.       이경철 명예회장은 2023년 오렌지 카운티, 2024년 전주, 2025년 애틀랜타에서 총 3번의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를 개최하는데 기여했다. 특히 두 차례의 미국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난 4월 둘루스 개스사우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비즈니스대회는 역대 최고의 성과를 올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영준 부회장은 버밍햄 한인회장, 앨라배마한인회연합회장 등을 역임하며 동남부 한인사회에 오랫동안 봉사해왔다. 그는 한인 차세대 발굴, 시니어 복지, 체육대회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한인사회 결속력을 강화하고 권익 신장에 기여했다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앞서 미 동남부 지역에서는 총 5명이 정부포상 후보에 올랐지만, 나머지 3명은 최종 명단에 들지 못했다.     한편 유분자 소망소사이어티 이사장은 일반인이 정부로부터 받을 수 있는 최고 등급 훈장인 무궁화장을 수상했다. 한인 간호사의 대모로 불리는 유분자 이사장은 2007년 ‘웰빙, 웰다잉’을 모토로 소망소사이어티를 설립해 한인 시니어들을 도우며 치매, 가족 간병 의료 연구, 시신 기증 캠페인 등을 통해 의학 교육에 기여했다. 유 이사장은 한국에서 간호사로 활동하다 미국에 와서 1971년 재미간호협회를 창설했다. 이후 LA와 오렌지카운티에서 가정법률상담소를 설립했으며, 2008년에 국민훈장 목련장을 받기도 했다. 윤지아 기자명예회장 이경철 이경철 명예회장 정부포상자 명단 이영준 부회장

2025.10.02. 14:29

썸네일

미주한인상의총연 이경철 회장 취임…내달 2년 임기 시작

이경철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 정무수석부회장이 20일 애틀랜타 한인회관에서 취임식을 갖고 29대 총회장으로 취임했다.     이 신임 회장은 동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주류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조지아 한인상공회의소,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 등의 단체에서 꾸준히 활동해왔다. 그는 29대 총연 회장 선거에 단독 후보로 입후보해 당선됐다.     황병구 28대 총회장은 이임사로 “명실공히 미국에서 가장 멋진 경제단체로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며 오는 10월 처음으로 해외(가주 오렌지카운티)에서 열리는 한상대회의 진행 상황도 설명했다.     이 신임 총회장은 “30만 미주한인 기업체의 염원을 담아 제 임기 동안 더 큰 성과를 반드시 이뤄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날 이·취임식에서 김형률 이사장과 김대현 총연 초대회장은 황병구 전 회장의 업적과 이경철 신임회장의 리더십 및 봉사 정신을 치하하며 환영사와 격려사를 전했다.     이어서 김석우 애틀랜타 부총영사, 마크 제프 뉴욕상공회의소 회장, 샘 박 민주당 원내총무, 크레이그 뉴턴 노크로스 시장, 이홍기 한인회장 등이 축사를 전했다.     29대 총회장은 6월부터 2년 임기가 시작된다. 윤지아 기자미주한인상의총연 이경철 미주한인상의총연 이경철 이경철 신임회장 이경철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

2023.05.23. 23:36

썸네일

이경철 미주한인상의 총연 총회장 취임식

이경철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 정무수석부회장이 20일 애틀랜타 한인회관에서 취임식을 거쳐 총연 29대 총회장으로 취임했다.     이경철 신임 회장은 동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주류, 의료용품 등 다양한 무역 사업을 운영하는 인물로, 조지아 한인상공회의소,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 등의 단체에서 꾸준히 활동했다. 그는 29대 총연 회장 선거에 단독 후보로서 총회를 거쳐 당선됐다.     황병구 28대 총회장은 이임사로 "명실공히 미국에서 가장 멋진 경제단체로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하며 역사상 처음 해외(캘리포니아 오렌지 카운티)에서 오는 10월 열리는 한상대회의 진행 상황도 설명했다.     이경철 신임 총회장은 "30만 미주한인 기업체의 염원을 담아 제 임기 동안 더 큰 성과를 반드시 이뤄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날 이·취임식에서 김형률 이사장과 김대현 총연 초대회장은 황병구 전 회장의 업적과 이경철 신임회장의 리더십 및 봉사 정신을 치하하며 환영사와 격려사를 전했다.     이어서 김석우 애틀랜타 부총영사, 마크 제프 뉴욕상공회의소 회장, 샘 박 민주당 원내총무, 크레이그 뉴턴 노크로스 시장, 이홍기 한인회장 등이 축사를 전했다.     29대 총회장은 6월부터 2년 임기가 시작된다. 윤지아 기자미주한인상 이경철 이경철 신임회장 이경철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 총회장 취임식

2023.05.22. 16:48

썸네일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