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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 출발 에어프레미아 회항…이륙 한시간 후 엔진 이상

샌프란시스코에서 인천으로 향하던 에어프레미아 항공편이 엔진 이상으로 이륙 약 한 시간 만에 회항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항공 업계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4시쯤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을 출발한 인천행 에어프레미아 YP112편은 이륙 약 1시간여 만에 엔진 이상이 감지돼 긴급 회항했다.     탑승자 모두 안전하게 착륙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에어프레미아 측은 직후 승객들을 인근 호텔로 안내한 것으로 전해졌다.     에어프레미아 측은 한국 인천국제공항에서 대체 항공편을 출발시켰으며, 승객들은 17일 오전 10시 20분 인천으로 재출발했다. 지연된 시간은 약 19시간이다. 이에 대해 에어프레미아 측은 “엔진 문제가 감지되어 회항을 결정한 걸로 안다”며 “자세한 내용을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항공기는 보잉의 B787-9 모델로 최근 인도 아메다바드 공항에서 이륙 직후 추락한 에어인디아 AI171편(B787-8)과 같은 드림라이너 시리즈다.     우훈식 기자에어 회항 엔진 문제 이륙 직후 엔진 이상

2025.06.17.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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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기, 이륙 2분 만에 추락했다…활주로 300야드 앞 '참사'

지난 2일 풀러턴 공항 인근 건물에 추락한 경비행기는 이륙 직후 회항 중 참사를 겪은 것으로 파악됐다. 〈본지 1월 6일자 A-15면〉   항공기 추적 웹사이트 플라이트어웨어에 따르면 사고기는 이날 오후 2시 7분 이륙한 지 2분 만에 추락했다.   이 사고로 2명이 숨지고 19명이 부상했다. 사고기 탑승 조종사와 그의 16세 딸은 추락 현장에서 즉사했다. 이들의 신원은 공개되지 않고 있다.   엘리엇 심슨 연방교통안전위원회(NTBS) 조사관은 사고기가 900피트 고도에 도달한 직후, 공항 관제탑에 즉시 회항을 알렸다고 밝혔다.   관제탑이 24번 활주로에 착륙할 것을 지시했지만, 활주로를 불과 300야드 앞둔 곳에서 참사가 벌어졌다.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인 연방항공청과 NTBS는 2주 뒤 예비 보고서를 공개할 예정이다. 최종 보고서는 12~18개월 뒤에나 나올 전망이다. 관련기사 풀러턴서 경비행기 추락.. 2명 사망, 18명 부상사고기 이륙 사고기 이륙 사고기 탑승 이륙 직후

2025.01.06.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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