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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총영사관 경제자문 간담회

  LA총영사관(총영사 김영완)이 지난 13일 경제자문위원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변호사, 교수, 기업인 등 각 분야 전문가 12명으로 구성된 경제자문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에 따른 경제 전망과 한인 경제계의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김영완 LA총영사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경제자문위원들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급변하는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지속적인 소통 창구를 운영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간담회 참석자들이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LA총영사관 제공]la총영사관 경제자문 la총영사관 경제자문 간담회 참석자들 이번 간담회

2025.06.15.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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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메즈 의원, 한국 기업 간담회…내일 코트라서 통상 정책 논의

지미 고메즈 연방하원의원(가주 34지구·민주)이 내일(28일) 한국 기업인들과 간담회를 갖는다.   고메즈 의원 주최로 열리는 이번 간담회는 캘리포니아한국기업협회(KITA·회장 김한수)의 회원사들을 초청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LA 무역관에서 오전 11시 30분부터 12시까지 진행되며 이후 오후 1시까지 오찬 자리가 이어진다.   이날 상호관세 따른 최근 통상 정책 변화 등 국내에서 한국 기업들의 비즈니스 환경, 규제 변화, 진출 전략 등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조원희 기자고메즈 간담회 정책 논의 지미 고메즈 이번 간담회

2025.05.26. 18:00

미주총연 동북부지역 동포 간담회

미주한인회총연합회(총회장 서정일·이하 미주총연)가 동북부지역 동포 간담회를 개최한다.   미주총연은 오는 9일(목) 한국인 전용 전문직 취업비자(E-4 Visa) 추진위원회(총회장 이창무)·뉴욕한인경제인협회(회장 이창무·월드옥타 뉴욕지회)·뉴욕경제단체협의회(의장 조동연)와 공동으로 뉴저지주 팰팍 파인플라자 4층 대연회실에서 간담회를 갖는다고 발표했다.   미주총연은 “이번 간담회에서는 ▶2024년 미주총연 30대 활동사항 경과 보고 ▶한국인 전용 취업비자(E-4) 신규 개설 ▶복수국적 나이 제한 철폐 ▶재외국민 우편투표제에 대한 내용을 동포들과 나누고, 또 대한민국 정부와 미국 정부에 대한 미주총연의 요구사항을 공유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참석자들에게는 간담회 후에 점심 식사가 제공된다.   ▶행사장 주소: 7 Broad Avenue, Palisades Park, NJ 07650 ▶연락처: 917-757-4325/203-241-8504.    박종원 기자동북부지역 간담회 동북부지역 동포 이번 간담회 총회장 이창무

2025.01.02. 18:04

경제단체협의회, 뉴욕시 초청 간담회

대뉴욕한인경제단체협의회(의장 조동현)가 한인 비즈니스 발전을 위해 뉴욕시정부 담당자들을 초청, 정책 간담회를 개최한다. 케빈 김 스몰비즈니스서비스(SBS)국장을 비롯해 빌딩국·청소국·환경보호국의 책임자가 참석한다. 간담회는 오는 4월 2일 오후 1시 맨해튼 SBS국 사무실에서 개최된다.     비즈니스를 운영하는 한인을 초청해 당면한 문제들을 제기하고, 답변과 시정을 요구하는 자리다. 리테일·델리·청과·세탁·요식·건축·기술·네일·부동산 등 한인이 운영하는 모든 업종에 대해 건의할 수 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4일 열렸던 협의회와 SBS국의 미팅에서 시작됐다. 이날 각 협회장이 정기적 만남을 제안했고, 케빈 김 SBS국장은 SBS국 뿐만 아니라 관련 부서들과의 연결을 약속했다.   협의회는 “부디 참석해 우리의 권리를 당당히 요구하고, 한인 비즈니스를 성장시키는 데 일조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석하려면 반드시 예약해야 하며 정확한 장소는 예약 시 안내한다. 예약 문의는 전화·문자 917-608-2332, 이메일 [email protected]. 이하은 기자 [email protected]경제단체협의회 간담회 경제단체협의회 뉴욕시 이번 간담회 뉴욕시정부 담당자들

2024.03.25. 21:35

[뉴스 포커스] 동포청장 간담회가 실망스럽다는 이유

간담회의 사전적 뜻은 ‘정답게 서로 이야기하는 모임’이다. ‘정답게’ 라는 부사가 있는 것을 보면 형식에 구애받지 말고 서로 하고 싶은 이야기 주고받으라는 의미가 강하다.       한국 고위 인사들이 미국을 방문하면 꼭 챙기는 일정 가운데 하나가 간담회다. 대통령은 물론 국회의원, 일부 고위 공직자도 ‘동포간담회’를 갖는다. 한인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겠다는 목적이다. 그런데 열리는 간담회 숫자에 비해 실제 정책에 반영되는 것은 많지 않은 것 같아 실망스럽다.       얼마 전 LA를 방문한 이기철 재외동포청 청장도 동포간담회를 가졌다. 갓 출범한 동포청의 초대 청장이 해외 최대 한인사회의 목소리를 들어야 하는 것은 당연하다. 더구나 이 청장은 LA총영사를 역임했다. 한인들의 요구 사항을 잘 파악하고 있을 것이다. 그 때문에 이번 간담회는 질적으로 다를 것으로 기대했다. 동포 정책에 대해 내용 있는 질문과 답변이 오갈 것으로 예상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결과는 여느 간담회 수준을 벗어나지 못한 듯하다. 너무 기대가 컸던 탓인지 일부 참석자들 사이에서는 “실망스러웠다”는 반응까지 나온다.     우선 지적되는 것이 질문자들의 질문 내용이다. 현안에 대한 것보다 겉도는 내용이 더 많았다는 것이다. 심지어 일부는 본인이나 본인이 속한 단체 소개에 대부분의 질문 시간을 사용했다고 한다. 사전에 질문 내용을 조율한 것이 아닌가 하는 의문까지 들 정도라고 했다. 이런 질문자라면 본인이 왜 그 자리에 참석했는지조차 망각한 것이다.     이번 간담회 참석자들은 한인사회를 대표해 그 자리에 초청된 것이다. 주최자가 동포 정책을 총괄하는 공직자였기 때문이다. 따라서 질문 내용은 개인이나 특정 단체에 관한 것이 아니라 한인사회를 위한 것이어야 했다. 굳이 본인이나 본인 단체를 알리고 싶었다면 추가 발언을 통해서도 가능했을 것이다.         더구나 이번 간담회 참석자는 50명 안팎으로 대부분 LA와 오렌지카운티, 샌디에이고 지역의 단체장이나 단체 관계자들이었다고 한다. 한인사회가 한국 정부에 무엇을 요구하고 있는지  알만한 분들이라는 얘기다. 그런데도 현안 관련 질문이 많이 나오지 않았다는 것은 의외다. 끊임없이 이슈화 되고 있는 문제들도 있기 때문이다.      수동적인 태도와 무관심이 영향력 행사의 좋은 기회를 날려버린 셈이다. 비록 ‘정다운 분위기’는 연출되지 않더라도 동포 정책 책임자를 만난 기회에 집요하게 묻고 대책을 요구했어야 했다.     현재 한인사회가 한국정부에 요구하는 것 중 가장 시급한 것이 선천적 복수국적자의 국적이탈 문제다. 한국 대법원까지 갔지만 시원하게 해결되지 않고 있다. 그나마 그동안의 끈질긴 노력으로 일부 개선되긴 했지만 해당되는 2세들에게는 여전히 걸림돌이 되고 있다. 당장 미국 내 취업에도 제약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밖에 복수국적 허용 연령을 현행 65세에서 55세로 하향 조정하는 문제,  2세들의 한글 및 정체성 교육 지원 확대 등도 본국 정부에 요구하고 있는 내용이다.     물론 재외동포청이 나선다고 해서 일시에 해결될 사안들은 아니다. 동포청 단독으로는 처리가 어려운 것들이 많기 때문이다. 재외동포 관련 일은 한국 내 여론도 살펴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     이 청장은 한국 정부의 대외동포 정책 방향에 변화가 있다고 했다. 한국 정부가 지원하는 일방적인 관계에서 상호 ‘윈윈’할 수 있는 동반성장의 관계로 바뀌었다는 것이다. 이는 불합리한 규정들에 대해 한인사회가 더 큰 목소리로 개선을 요구할 수 있다는 의미일 수도 있다.       앞으로도 많은 한국 정치인들이 미주 한인사회를 방문하고, 그때마다 간담회도 열릴 것이다. 더구나 내년 초에는 한국 총선이 열린다. 한인사회를  위해 ‘정다운 간담회’는 잠시 포기하는 것도 방법이다.  김동필/논설실장뉴스 포커스 동포청장 간담회 간담회 숫자 간담회 수준 이번 간담회

2023.08.17.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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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이슈 정책 간담회-KPP-캐나다 연방의회 한국방문 대표단 시각

 주밴쿠버 총영사관 과 Knowledge Partnership Program (KPP), UBC가 주최하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밴쿠버협의회 가 후원하는 한반도 이슈 정책 간담회가 오는 7월 5일(토) 오후 3시 30분부터 5시까지 노스로드에 위치한 이규젝큐티브 호텔 Aspen Birch Room(Executive Plaza Hotel, 405 North Rd, Coquitlam)에서 개최된다.   이날 간담회는 송해영 주밴쿠버총영사의 개회사와 연아 마틴 연방상원의원의 축사로 시작된다. 이어 발표에는 KPP 소장인 UBC 박경애 교수가 사회를 맡아 진행된다. 발표자는 박 교수와 우엔포 우(Yuen Pau Woo) 연방상원의원, 돈 데이비스(Don Davies) 연방하원의원이 나온다. 이후 질의응답시간으로 이어진다.   한-영 순차 통역과, 간단한 다과, 음료 가 제공되는 이번 간담회는 7월 5일까지 참가신청 링크(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d8rZzVHZ0T4ik84PP1Dwq24YcaKbFbq2y_g1NCoWPjdn3IdQ/viewform)와 안내 포스터에 나온 QR 코드 스캔 을 통해 등록할 수 있다. 이외에 이번 관련해 유혜림 연구원([email protected])에게 문의할 수 있다.   KPP는 박 교수가 지난 2011년부터 매년 북한의 경제, 경영, 무역, 금융 분야 전공교수들을 UBC에서 6개월 간 초청하는 캐나다-북한 지식 교류협력 프로그램을 뜻한다. 2018년도에는 산림학자, 그리고 2019년도에는 환경학자들도 초청을 하는 등 전문 분야로 확대해 왔다. 그러나 2020년 코로나19로 인해 국제적 이동이 크게 위축되면서 이 프로그램도 잠시중단했다.     올해는 박 교수와 캐나다 연방 상하원 의원 5명이 지난 4월 9-16일까지 KPP의 일환으로 한국을 방문해 한국 외교부의 최종건 제1차관과 면담하는 등 공공외교를 기반으로 한 지식외교 활동을 벌인 바 있다. 이들 방문단은 한국의 국회의원들과 만나 현 남북관계에 대한 의견교환과 한반도에서의 긴장 완화와 평화정착을 위해 캐나다가 공헌할 수 있는 역할에 대해 논의하는 목표를 가졌다.     특히 비정부 차원의 트랙 2레벨에서 지식외교를 통한 건설적인 관여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기회를 가졌다. 방문기간 동안 또 대표단은 정부 고위 관료들, 대학과 싱크탱크 리더들, 학자와 전문가들, 주한 외국대사들, 비정부기관 대표등과 폭넓은 분야에 걸쳐 만남을 가졌다. 이때 함께 방문했던 우 상원의원과 데이비스 하원의원이 이번 간담회에 참석해 한국 방문 활동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표영태 기자연방의회 한국방문 한반도 이슈 이번 간담회 이날 간담회

2022.06.23.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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