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러턴의 은혜한인교회(담임목사 한기홍) 의료선교국이 내달 7일(토)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교회(150 S. Brookhurst Rd) 비전센터 로비에서 ‘은혜 커뮤니티 건강검진 축제’를 연다. 검진 과목은 ▶빈혈, 3개월 평균 혈당, 콜레스테롤, 간과 신장 기능 등 혈액 검사 ▶비타민 D와 헬리코박터 검사 ▶소변 검사 ▶간, 대장, 췌장, 난소, 전립선 등 각종 암(종양) 표지자 검사 ▶무료 폐기능 검사 ▶무료 초음파 검사(경동맥) ▶B형 간염 검사 등이다. 행사 당일엔 검사를 받기 전까지 금식해야 한다. 전문의 상담(내과, 가정의학과, 치과, 한방 등)과 메디케어를 포함한 의료보험(메디케어) 상담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김영수 의료선교국장은 “건강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이번 건강검진 축제에서 건강 검진과 상담을 받기를 적극 추천한다”고 말했다. 의료선교국은 참가자 모두에게 기념품을 증정한다. 문의는 전화(714-417-2001)로 하면 된다.커뮤니티 건강검진 커뮤니티 건강검진 이번 건강검진 은혜 커뮤니티
2025.06.01. 20:00
워싱턴 한인 복지센터(이사장 김진아)가 성 정 바오로 성당(주임 신부 김태진 베네딕토)의 후원으로 지난 30일진행한 제 39회 버지니아 건강 검진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종료했다. 이번 건강검진 행사는 팬더믹 이후, 재개된 대규모 대면 행사로 총 110여 명의 지역사회 주민에게 약 500건의 의료 서비스가 제공됐다. 행사는 총 7개의 의료 기관과 총 10명의 자원 봉사 의사, 21명의 자원봉사자 등 총 90여 명의 협업으로 건강 보험이 없는 의료 사각지대에 놓였거나 언어 장벽으로 병원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는 한인들에게 상담과 무료 진료의 기회가 제공됐다. 이날 진료를 받은 한 참가자는 “그동안 건강 보험이 없어 병원에 갈 수 없는 형편이었는데 한 곳에서 독감 백신과 혈액검사를 포함해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편리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메릴랜드 주민들을 위한 건강 검진의 날은 오는 28일(토) 실버스프링 소재 워싱턴 지구촌 교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김윤미 기자 [email protected]지역 건강 이번 건강검진 건강 검진 지역사회 주민
2023.10.06. 14: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