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의 열린 경매에서 희귀한 20달러짜리 ‘더블 이글’ 금화가 144만 달러에 팔렸다. 경매사 스택스 바워스 갤러리에 따르면 골드러시 때 제작된 황금 동전이 지난 19일 경매에서 구매 수수료를 포함해 144만 달러에 낙찰됐다. 구매자에 대한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다. 경매사의 존 크랄예비치 전문가에 의하면 이 금화는 1870년 네바다주 카슨시티에서 주조됐다. 해당 동전은 단 3789개만이 제작되었으며, 현재 약 40~50개만 남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849년 이전까지 금화의 최고 액면가는 10달러로, ‘이글’로 불렸다. 20달러짜리 '더블 이글' 금화는 가주에서 골드러시로 금 공급이 풍부해지면서 발행이 당시 승인됐었다. 이번에 경매에 나온 이 금화는 1986년 경매에서 2만3100달러에 팔린 이후 처음으로 경매에 모습을 드러냈다. 특히 역대 매물 중 상태가 가장 좋았던 금화는 이번 경매 목록에 올랐을 때 이미 입찰가는 80만850달러에 도달하며 다른 경매 중인 금화의 가격을 크게 뛰어넘었다. 다만 경매사가 예상했던 200만 달러를 넘지는 못했다. 두 번째로 높은 등급의 금화는 2021년 11월 경매에서 162만 달러에 팔린 바 있다. 한편 금화 자체에 포함된 금은 약 1온스 미만으로 가치는 약 2600달러다. 온라인 뉴스팀한인 캘리포니아 LA 로스엔젤레스 이번 경매 20달러짜리 더블 금화 자체
2024.11.21. 15:22
미 프로농구(NBA) 레전드 마이클 조던의 물품 3개가 오는 3월 열리는 'THE MINT 25' 경매에 나올 예정이다. 3월 25일부터 27일까지 라스베거스에서 열리는 경매에서 조던은 지난 1998년 2월 13일 애틀랜타 혹스전서 입었던 유니폼을 내놓는다. 당시 혹스전은 조던이 '버저비터'(Buzzer Beater•경기 종료와 함께 득점하며 역전승을 이끄는 것)를 성공시키며 팀 승리(112-110)를 이끌었는데 NBA 역대 명장면 중 하나로 꼽힌다. 조던의 혹스전 유니폼은 30만~40만 달러서 낙찰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경매에는 조던이 1985년과 1986년에 신었던 신발들도 나오는데 전문가들은 각각 30만~50만 달러에 낙찰될 것으로 예상했다. Kevin Rho 기자시카고 스포츠 버저비터 유니폼 버저비터 유니폼 이번 경매 레전드 마이클
2022.01.11. 1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