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05회를 맞는 3?1절 기념식이 워싱턴 주요 한인 단체들이 연합해 치러진다. 이번 기념식은 광복회(회장 김 은)를 중심으로 워싱턴한인연합회(회장 스티브 리), 버지니아 한인회(이사장 윤용숙), 메릴랜드 한인회(비대위원장 헬렌 원), 메릴랜드 총한인회(회장 정현숙) 등이 공동 주최한다. 여기에 대한민국 총영사관과 보훈부가 후원하며 6.25참전유공자회 워싱턴 지회(회장 손경준) 을 비롯 각종 한인 단체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각 주최 단체 대표들은 지난 13일 워싱턴 총영사관에서 열린 회의에 참석해 예산, 행사 절차 및 진행에 관해 의견을 모였다. 회의에는 조기중 총영사, 이지호 참사관, 이길현 보훈관도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조기중 총영사는 워싱턴 지역 동포들의 통합을 강조하며 "연합에 중점을 둔 3?1절 행사로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3.1절 기념식은 오는 3월1일 오후 3시 워싱턴 한인 커뮤니티센터 1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주최측은 3?1절 행사에 참여할 협회 및 단체를 모집 중이다. 문의: 410-624-8660(김 은 광복회장) 김윤미 기자 [email protected]기념식 범동포 기념식 범동포적 이번 기념식 예산 행사
2024.02.16. 8:18
버지니아 한인회 2023년도 2차 정기 이사회 및 제78주년 광복절 경축식 공동주관 준비위원회 출범식이 14일 버지니아 애난데일 소재 설악가든 식당에서 열렸다. 은영재 회장은 "올해 광복절 기념식을 MD총한인회, 국가원로회의 미동부지회 등과 공동 개최할 것"이라며 "한국에서 광복회 관계자 20명이 기념식을 위해 참석할 예정으로, 이번 기념식을 대형 행사로 워싱턴 한인 사회의 저력을 보여주는 자리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은 회장은 "지난 6개월 간 수많은 행사를 치르며 버지니아 한인회의 역량을 과시했다"면서 "윤용숙 이사장 이하 이사 및 임원진들께 감사 드리며, 계속 노력해 한인사회 발전을 위해 힘쓰자"고 말했다. 사회를 맡은 김덕만 수석부회장은 "지난해 12월 출범한 19대 임원진은 12월17일 김치축제로 시작해 지난 6월23일 워싱턴DC 선수단 임원진의 일원으로 뉴욕체전에 참가하기 까지 총 19개의 크고 작은 행사들을 주최하거나 주관해 왔다"고 브리핑 했다. 김 수석부회장은 "회원들의 공동 노력과 화합을 바탕으로 이같은 저력을 발휘하는 워싱턴 지역의 한인단체는 현재 버지니아 한인회가 유일하다"고 강조했다. 박세용 기자 [email protected]광복절 기념식 광복절 기념식 이번 기념식 광복절 경축식
2023.07.18. 7:42
광복회 미국서남부지회(회장 김준배)는 오는 17일(목) 제83주년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합동 기념식을 LA한인회와 공동 개최한다. 김준배 회장은 “한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신 유공자를 기리는 날”이라며 “모든 동포가 참여해 독립투쟁 정신 유산을 배웠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광복회는 이날 오전 9시에 로즈데일 묘지를 방문해 애국선열들에 헌화할 계획이다. 이후 LA한인회관 1층 회의실에서는 오전 10시 30분부터 추모식을 시작한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독립투사 어록 사진전 전시회가 열려 독립을 위해 투쟁한 김좌진 장군, 안중근 의사, 도산 안창호 선생, 백범 김구 선생 등의 어록이 전시될 예정이다. 김 회장은 “대한민국 역사에 크게 이바지를 한 분들을 기억하고 한민족 공동 번영을 위해 함께 힘써 민족통일의 역량을 길러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의: (323)766-8181 광복회순국선열 기념식 합동 기념식 이번 기념식 김준배 광복회
2022.11.14. 1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