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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홀딩스 MIH 코인, L.Cash서 서비스 가능 화폐로 승인

마인홀딩스(Mine Holdings)가 개발한 MIH 코인이 암호화폐와 법정화폐를 한곳에서 사용할 수 있는 페이 플랫폼인 L.Cash에서 MIH 코인이 서비스가 가능한 암호화폐로 승인됐다고 19일 밝혔다.   마인홀딩스는 MIH 코인의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파트너십과 생태계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데, 특히 이번 승인으로 L.Cash에서 제공하는 모든 서비스에서 MIH 코인을 사용 가능하게 됐다. 마인홀딩스 관계자는 “법정화폐와 암호화폐의 만남을 통한 미래 금융 통합 글로벌 서비스의 첫걸음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고 말했다.   L.Cash는 리투아니아 중앙은행으로부터 EMI 승인을 받았으며, FCIS/FNTT로부터 VASP 라이선스를 보유하고 있는 금융 앱이다. 이 플랫폼은 암호화폐(crypto)와 법정화폐(Fiat)의 통합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며, 유로 계좌 개설, 카드 발급, 외환 환전, 교환, 국제 송금 및 결제 등의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마인홀딩스는 MIH 코인의 금융 생태계를 확장하기 위해 LBank, HashKey 거래소에서 진행하는 현물 및 선물 거래를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금융뿐만 아니라 상조, 여행, 농식품 및 물류 산업에서도 업무 협약을 맺어 MIH 코인의 사용 가능성을 넓히고 있다.   MIH는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산업에서의 활용 가능성을 넓혀가고 있으며, 이를 통해 실사용 사례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마인홀딩스는 MIH 코인의 생태계를 더욱 견고하게 구축하기 위해 새로운 혁신적 접근 방식을 도입하며, MIH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더해 독창적인 생태계를 형성할 계획이다.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DApp) 개발, 스마트 계약 기능 확대, 스테이킹 및 리워드 시스템 도입 등을 통해 사용자 참여를 유도하고 네트워크 가치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또한,MIH를 기반으로 금융을 포함한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될 자체 플랫폼을 2025년 상반기에 오픈할 예정이다.   이에 암호화폐 시장 전문가들은 MIH 코인의 향후 행보에 주목하고 있다. 한 전문가는 “MIH 코인의 타 거래소 상장은 시장 유동성을 더욱 확대하고, 프로젝트의 신뢰성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블록체인 기술과 생태계 확장 전략이 잘 결합되면 MIH 코인은 글로벌 시장에서 더욱 강력한 입지를 다질 가능성이 크다”고 평가했다.   한편, 현재 LBANK에 상장된 MIH 코인은 조만간 추가적으로 타 거래소에도 상장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생태계 확장과 유동성 강화를 도모하고 있다.   최지원 기자서비스 코인 글로벌 서비스 금융 생태계 이번 승인

2025.03.19. 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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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연기관차 2035년부터 가주 판매 금지

가주 지역에서 2035년 이후부터는 새로운 내연기관 차량 판매가 금지된다. 연방환경보호국(EPA)은 친환경 차량 판매를 단계적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17일 공식 승인했다.   가주는 이번 승인에 따라 신차에 한해 오는 2026년까지 전기차 판매 비중을 35%까지, 2030년에는 68%, 2035년부터는 100% 무공해 차량만 판매하게 된다. 즉, 2035년부터는 내연기관 차량 판매가 사실상 금지되는 셈이다.   동시에 EPA 측은 가주 내 중대형 트럭과 버스에서도 공해물질인 질소산화물 배출량을 줄여나가는2020년  규정도 승인했다. 하지만 바이든 행정부의 해당 승인이 장기적인 효력을 발휘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트럼프 행정부가 재판을 통해 이를 번복하고 개솔린 차량을 제한 없이 판매할 수 있도록 허용하게 만들 수도 있다는 것이 그 배경이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당선자는 지난 대선 기간 각 주정부가 개솔린 차량 판매를 규제하는 것을 절대로  허용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최인성 기자 [email protected]전기차 정책 주정부가개솔린 차량 해당 승인 이번 승인

2024.12.18. 20:10

처방없이 피임약 산다…FDA, 첫 판매 승인…내년부터

내년 초부터 피임약을 의사의 처방 없이 아스피린이나 소화제처럼 쉽게 살 수 있게 됐다.   식품의약청(FDA)은 13일 프랑스 제약업체 HRA 파마가 만든 피임약 ‘오필(Opill.사진)’에 대해 처방전 없는(OTC, Over-the-counter) 판매를 승인했다.   미국에서 처방전 없이 사전 피임약이 판매되도록 승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금까지는 응급 사후 피임약만 처방전 없이 구매가 가능했다. 이에 따라 여성들은 의료기관에 가서 진료받거나 처방전을 받지 않고도 이 피임약을 살 수 있게 된다.   FDA의 결정에 따라 HRA 파마의 모회사 페리고는 다음 주에 오필의 가격을 내놓고, 내년 1분기부터 판매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로이터 통신은 전했다.   이번 승인은 지난해 대법원이 연방 차원에서 여성의 낙태권을 인정했던 ‘로 대 웨이드’의 결정을 뒤집은 뒤 낙태를 금지하는 주들이 늘어나는 가운데 나왔다.   오필의 부작용으로는 불규칙한 출혈과 두통, 어지러움이 보고됐고, FDA는 유방암 병력이 있다면 복용해서는 안 된다고 조언했다. 앞서 지난 5월 FDA 자문단은 오필의 OTC 판매에 대해 만장일치로 승인을 권고했다. 자문단은 약의 부작용보다 계획되지 않았거나 원하지 않은 임신으로 더 많은 여성이 피해를 볼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그러나 국립가톨릭생명윤리센터 등 일부 단체는 특히 청소년의 경우 부모의 감독과 의사의 관여가 필요하다며 처방전 없는 오필 구매에 반대해 왔다. 류정일 기자피임약 처방 판매 승인 사전 피임약 이번 승인

2023.07.13.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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