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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가 가주 주지사 출마?

2일 실시된 캘리포니아 주지사 예비 선거에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이름이 올라 화제다.   주인공은 민주당 소속의 버락 D. 오바마 쇼(Barack D. Obama Shaw) 후보다. 전직 대통령과 언뜻 이름이 비슷하지만 다른 사람이다.   더욱 눈길을 끄는 점은 그의 원래 이름이 버락 오바마가 아니었다는 사실이다. 그는 본래 세실 L. 쇼 3세(Cecil L. Shaw III)로 태어났으며 2013년 법적 절차를 거쳐 현재의 이름으로 개명했다.   오바마 쇼는 자신의 선거 웹사이트에서 개명 배경에 대해 “영감을 받은 비전(inspired vision)”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고등학교 졸업 후 배우 덴절 워싱턴과 닮았다는 말을 자주 들었고, 이후에는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과 비교되는 경우가 많았다고 밝혔다.   육군 예비군에서 8년간 복무했던 그는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은 내가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희망을 세상에 가져왔다”며 “오늘날 사람들에게도 그런 희망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이름을 바꾸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유명 정치인과 같은 이름이 정치적 성공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오바마 쇼는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 알라메다시 시장 선거에 출마했지만 1800표에도 못 미치는 득표로 3명의 후보 중 최하위를 기록했다. 현재는 비즈니스 코치이자 강연가로 활동하며 지역 사회 오디션 프로그램인 ‘알라메다스 갓 탤런트(Alameda‘s Got Talent)’를 진행하고 있다.   그는 이번 주지사 선거에서 노숙자 문제 해결, 주택 공급 확대, 불필요한 정부 지출 축소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다.   오바마 쇼는 “사람들이 현직 정치인보다 더 나은 아이디어가 있다고 생각한다면 직접 출마해야 한다”며 “미래를 더 나은 방향으로 바꾸고 싶다면 스스로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캘리포니아 정치권에서는 그의 당선 가능성을 높게 보지 않지만, 독특한 이름 덕분에 이번 선거의 이색 후보 중 한 명으로 주목받고 있다. 온라인 속보팀오바마 주지사 주지사 출마 캘리포니아 주지사 이번 주지사

2026.06.02.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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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가주 주지사 선거 후보…배스 시장, 비야라이고사 지지

캐런 배스 LA 시장이 내년 열리게 될 주지사 선거에서 안토니오 비야라이고사(사진) LA 전 시장을 공식 지지한다고 밝혔다.   배스 시장은 9일 지지 성명을 통해 “비야라이고사는 나와 함께 오랜 시간 함께 일해왔다”며 “그가 LA시는 물론 주 전체에 끼친 영향을 가까이서 지켜봤다”고 밝혔다.   두 사람의 인연은 지난 1970년대부터 시작됐다. 당시 배스 시장과 비야라이고사 전 시장은 빈곤 문제, 마약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지역사회 활동가로 함께 일했었다.   비야라이고사 전 시장은 “배스 시장의 지지를 받게 되어 영광”이라며 “배스 시장 역시 LA 시민을 위한 지칠 줄 모르는 투사”라고 화답했다.   현재 비야라이고사 전 시장은 지난주부터 본격적인 TV 광고를 시작하고 저소득층을 위한 주택 건설, 인플레이션 문제 해결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다.   이와 관련, LA 타임스는 배스 시장의 지지 선언이 실제 선거 결과에 얼마나 영향을 미칠지는 불확실하다고 9일 보도했다.   개빈 뉴섬 주지사의 후임을 뽑는 이번 주지사 선거는 전 연방 하원의원인 케이티 포터, 리버사이드 카운티 셰리프국 전 국장인 채드 비앙코, 전 보건복지부 장관 하비에르 베세라, 전 가주 상원의장인 토니 앳킨스, 가주 교육감 토니 서먼드 등 다수의 후보가 출마했다. 송영채 기자주지사 내년 배스 시장 주지사 선거 이번 주지사

2025.09.09.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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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사, 한인 등 55명 사면·감형

개빈 뉴섬 가주 주지사가 한인을 포함해 총 55명에게 사면과 감형 조치를 내렸다.     주지사실은 지난 29일자로 37명에게 사면, 18명에게 감형 조치를 취했으며 수형자들의 보범적인 생활과 출소 이후 건강을 돌보기 위한 것이 주요 배경이 됐다고 설명했다.     매년 3월 사면과 감형 조치를 취하고 있는 주자사실은 이번 사면 규모가 지난해(4명)에 비해 대폭 늘어난 것이라고 밝혔다.     사면에 포함된 한인 상 정(Sang Chung)씨는 지난 95년 장물 취득 및 판매, 차량 번호 위조 등의 혐의로 3년형을 받고 수감된 바 있다.     주지사는 그가 재활에 노력했다는 점을 감안해 사면 복권 조치를 했으나 그의 범행을 축소하거나 용서하는 것은 아니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이번 사면으로 정씨의 범죄 기록이 삭제되며 모든 법률적 권한도 회복된다. 이번 주지사 사면 조치는 5월 30일 공식 집행된다.  최인성 기자 [email protected]주지사 한인 주지사 한인 감형 조치 이번 주지사

2024.04.01.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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