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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가주 주지사 선거 후보…배스 시장, 비야라이고사 지지

캐런 배스 LA 시장이 내년 열리게 될 주지사 선거에서 안토니오 비야라이고사(사진) LA 전 시장을 공식 지지한다고 밝혔다.   배스 시장은 9일 지지 성명을 통해 “비야라이고사는 나와 함께 오랜 시간 함께 일해왔다”며 “그가 LA시는 물론 주 전체에 끼친 영향을 가까이서 지켜봤다”고 밝혔다.   두 사람의 인연은 지난 1970년대부터 시작됐다. 당시 배스 시장과 비야라이고사 전 시장은 빈곤 문제, 마약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지역사회 활동가로 함께 일했었다.   비야라이고사 전 시장은 “배스 시장의 지지를 받게 되어 영광”이라며 “배스 시장 역시 LA 시민을 위한 지칠 줄 모르는 투사”라고 화답했다.   현재 비야라이고사 전 시장은 지난주부터 본격적인 TV 광고를 시작하고 저소득층을 위한 주택 건설, 인플레이션 문제 해결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다.   이와 관련, LA 타임스는 배스 시장의 지지 선언이 실제 선거 결과에 얼마나 영향을 미칠지는 불확실하다고 9일 보도했다.   개빈 뉴섬 주지사의 후임을 뽑는 이번 주지사 선거는 전 연방 하원의원인 케이티 포터, 리버사이드 카운티 셰리프국 전 국장인 채드 비앙코, 전 보건복지부 장관 하비에르 베세라, 전 가주 상원의장인 토니 앳킨스, 가주 교육감 토니 서먼드 등 다수의 후보가 출마했다. 송영채 기자주지사 내년 배스 시장 주지사 선거 이번 주지사

2025.09.09.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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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사, 한인 등 55명 사면·감형

개빈 뉴섬 가주 주지사가 한인을 포함해 총 55명에게 사면과 감형 조치를 내렸다.     주지사실은 지난 29일자로 37명에게 사면, 18명에게 감형 조치를 취했으며 수형자들의 보범적인 생활과 출소 이후 건강을 돌보기 위한 것이 주요 배경이 됐다고 설명했다.     매년 3월 사면과 감형 조치를 취하고 있는 주자사실은 이번 사면 규모가 지난해(4명)에 비해 대폭 늘어난 것이라고 밝혔다.     사면에 포함된 한인 상 정(Sang Chung)씨는 지난 95년 장물 취득 및 판매, 차량 번호 위조 등의 혐의로 3년형을 받고 수감된 바 있다.     주지사는 그가 재활에 노력했다는 점을 감안해 사면 복권 조치를 했으나 그의 범행을 축소하거나 용서하는 것은 아니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이번 사면으로 정씨의 범죄 기록이 삭제되며 모든 법률적 권한도 회복된다. 이번 주지사 사면 조치는 5월 30일 공식 집행된다.  최인성 기자 [email protected]주지사 한인 주지사 한인 감형 조치 이번 주지사

2024.04.01.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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