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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이번엔 이스트 할리우드 공사중 건물 그래피티로 도배

 다운타운 LA의 방치된 고층 건물 그래피티 도배 사건이 발생한 지 불과 몇 주 만에 이번에는 이스트 할리우드에서 공사중인 건물 측면 전체가 그래피티로 도배됐다. 이 5층 건물은 펜스로 둘러싸여 있고 이 지역을 상시 감시 중이라는 표지판으로 덮여 있지만, 그래도 태거들이 몰려드는 것을 막지는 못했다.   KCAL 뉴스가 입수한 동영상에는 20일 새벽 두 남성이 멜로즈 애비뉴와 아드모어 애비뉴 근처의 건물 꼭대기 층에서 스프레이 페인트로 그래피티를 칠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영상 할리우드 그래피티 건물 그래피티 이스트 할리우드 건물 꼭대기

2024.03.21.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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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에서 우편투표 용지 무더기 발견

이스트 할리우드 지역 길거리에서 미개봉된 우편투표 용지 100여장이 발견돼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LA카운티 선거관리국은 “지난 주말 미개봉된 우편투표 용지 104장과 다른 우편물들이 담긴 우편 박스(mail tray)가 길에서 발견됐다”며 “이번 일로 영향을 받게 된 유권자들에게는 새 우편용지를 재발송했다”고 전했다.     지난 7일 저녁 반려견과 함께 산책하던 한 주민은 길거리에 버려진 연방우정국(USPS) 박스를 발견하고 신고했다.     그는 한 언론과 인터뷰에서 “박스 안에 든 몇 개의 봉투를 살펴봤고 투표용지라는 것을 알게 됐다”며 “SNS에 이 사실을 올리고 자문을 구한 뒤 몇몇 정치인들과 셰리프국에 신고했다”고 전했다.     LA카운티 선거관리국은 조사 결과 우편 절도 사건으로 보이며 선거 방해 의도로는 보이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선거관리국측은 “USPS와 다른 수사기관들과 협력해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만약 투표 과정에 영향을 미칠 만한 어떤 것을 보거나 들은 유권자들은 전화(800-815-2666)나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장수아 기자우편투표 용지 우편투표 용지 la카운티 선거관리국 이스트 할리우드

2022.05.10.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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