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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만 대통령 서거 60주기 추모행사

사단법인 이승만건국대통령기념사업회LA가 지난 18일 아로마 뱅큇홀에서 이승만 건국대통령 서거 제60주기 추모식을 열었다. 모임에서 회원들은 대한민국을 위해 공헌한 이승만 대통령의 업적을 재조명하고 어려운 현재의 정치적 사회적 대혼란을 극복하자고 다짐했다.     [이승만건국대통령기념사업회LA 제공]게시판 이승 서거 행사 이승만 건국대통령 이승만 대통령

2025.07.23.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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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만 기념사업에 1000불 기부…월남전참전자회 남서부지회

대한민국 월남전참전자회 미 남서부지회(회장 김기태, 이하 남서부지회)는 지난달 29일 가든그로브의 OC한인회관에서 이승만, 박정희 대통령에 관한 다큐멘터리 영화 ‘하보우만의 약속’ 상영회를 갖고 이승만 대통령 기념사업을 위해 1000달러를 기부했다.   무료로 진행된 이 날 상영회엔 남서부지회 회원을 포함, 약 150명이 참석했다. 이 가운데 대다수는 70~80대다. 일부 참석자는 남서부지회에 기부금을 냈다.   하보우만의 약속을 제작한 이장호 감독은 오래된 영상 자료를 찾아내고 상영 허가를 받아내는 것이 무척 어려웠다고 털어놓았다.김기태 회장은 “일제 식민 지배와 6·25를 겪은 한국이 세계 10대 강국이 되기까지 과정이 잘 조명됐다고 느꼈다. 영화를 보며 눈물을 흘리는 이들도 있었다”고 전했다.   김 회장은 상영회에서 미리 준비한 기금을 한국의 이승만건국대통령기념사업회 문무일 사무총장에게 전달했다.기념사업 이승 이승만건국대통령기념사업회 문무일 이승만 대통령 이승만 박정희

2025.04.30.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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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만·박정희 다큐 ‘하보우만의 약속’ 전 세계서 첫 상영

“나는 잘못 알고 있었습니다.”   대한민국 영화계의 거장 이장호 감독이 진심 어린 고백과 함께 내놓은 다큐멘터리 영화, ‘하보우만의 약속’이 오는 15일 화요일, 뉴욕에서 전 세계 최초로 상영된다.     영화는 대한민국의 두 전직 대통령, 이승만과 박정희의 삶과 만남을 따라가며, 현대사 속 잊힌 진실과 감동을 조용히 되살린다.   영화 제목 ‘하보우만’은 애국가 1절 첫 구절인 ‘하느님이 보우하사 우리나라 만세’의 각 단어 앞 글자를 따서 만든 말이다. 감독은 이 이름에 신앙적 의미와 나라를 향한 기도를 담았다.   이 감독은 작품을 통해 오랜 세월 자신이 품었던 역사 인식을 다시 바라보게 되었다고 고백한다.     “이승만은 친일파, 박정희는 독재자라는 시각만으로 그들을 판단했던 내 사고가 틀렸다는 걸 깨달았다”며, 이제는 있는 그대로의 진실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한다. 이 영화는 그의 사죄이자, 다음 세대를 위한 역사적 성찰의 기록이다.   이승만 대통령의 독립운동과 건국, 박정희 대통령의 경제개발과 산업화는 시대도 성격도 달랐지만 한 나라를 세우고 지키기 위한 헌신이었다.     영화 홍보차 뉴욕중앙일보를 방문한 박정희대통령뉴욕기념사업회 이청일 회장과 이승만 건국대통령 기념사업회 뉴욕지회장 노기송 목사는 “이번 상영은 한국보다 앞서 이뤄지는 전 세계 첫 공개 상영으로, 미주 한인 동포들에게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며 “뉴욕 동포들에게 스스로의 뿌리를 알게 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욕 프라미스 교회(130-30 31st Ave, Flushing, NY 11354)는 오전 11시와 오후 2시, 7시에 영화를 상영하며 입장료는 20달러, 단체 관람(10인 이상)은 15달러다.   한편 주최측은 상영 하루 전인 14일 월요일 오후 4시, 프라미스교회 본당에서 시사회를 개최한다.     시사회에는 이장호 감독과 함께 정운찬 전 국무총리도 참석해 영화가 담고 있는 역사적 주제와 대한민국의 국가 비전, 그리고 두 지도자의 정책적 연속성에 대해 직접 관객과 대화할 예정이다.     ‘하보우만의 약속’은 과거를 미화하거나 비판하지 않는다. 한 세대를 살다간 두 인물이 조국을 위해 걸어간 길을 진지하게 되돌아 본다.     정치적 시비를 넘어, 신앙과 헌신, 그리고 그 약속의 무게는 깊은 울림을 줄 것이다.   문의 전화: 917-699-6036 글·사진=서만교 기자 [email protected]박정희 이승 이승만 대통령 다큐멘터리 영화 친일파 박정희

2025.04.08.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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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만 건국 대통령 위한 사업들, 적법한 단체가 주도해야"

    워싱턴 주미 한국 대사관에 이승만 건국 대통령의 동상 건립이 추진중인 가운데, 한미 정-재계, 학계 저명인사들이 주축 돼 지난 11월2일 발족한 '이승만 동상 건립 추진 모임'에 양동자 이승만 대통령 기념연구 교육재단 이사장이 주도적인 역할로 관심 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본보를 찾은 양동자 박사는 "이승만 건국 대통령의 재평가가 이뤄지는 가운데 펼쳐지는 각종 기금모금 및 사업들은 동포들을 호도하지 않도록 '투명'하고 '적법'한 단체들만이 주도해야 한다"는 뜻을 명확히 밝혔다.     '이승만 동상 건립 추진 모임'에는 한국에서 정운찬 전 국무총리, 정의화 전 국회의장, 유명환 전 외교통상부 장관, 최중경 전 지식경제부 장관, 김장환 극동방송 이사장, 류진 풍산그룹 회장, 백성학 영안모자 명예회장, 윤석열 대통령의 지도교수였던 송상현 서울대 법대 명예교수 등이 함께 하고 있다.     미국에선 양동자 이사장을 비롯 한국 전쟁 당시 8군 사령관 제임스 밴 플리트 장군의 외손자 조셉 맥크리스천 주니어, 흥남철수의 영웅 에드워드 포니 대령의 증손자 벤자민 포니가 참여했다. 양동자 박사는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당시 발족 모임을 설명하며  "이승만 대통령의 양자 이인수 박사의 별세소식과 함께 워싱턴 주미대사관의 동상 건립이 확정돼 참석자들의 만감이 교차됐다"고 전했다.    동상은 민간이 추진모임을 주도하며 정부가 뒷받침하는 방식으로 속도감 있게 추진될 전망이다. 양 박사는 "보훈부와 대사관과 직접 긴밀히 소통하고 동상건립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이승만 건국 대통령의 명예회복을 위해 미주 한인들과 전 대한민국이 하나 되어서 업적을 기려야 하며, 이 대통령을 숭모하는 국민 감사 사상이 확립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런 가운데 양동자 박사는 "이승만 대통령을 숭모하는 모든 적법한 단체들은 '이화장'을 중심으로 고 이인수 박사의 뜻에 따라서 지시 받으며 활동한다"고 이야기 했다. 그리고 중심적인 역할을 해온 이승만 건국대통령기념사업회(이사장 황교안 전 국무총리)는 미국에 워싱턴, 필라델피아, LA, 시애틀 등에 지부를 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런 까닭에 양 박사는 "최근 워싱턴에 대대적인 언론 광고를 내고 워싱턴에 '이승만 기념관 건립기금 모금 본부'를 발대 했다는 단체가 어떤 적법성을 갖고 운영되는지, 투명하고 확실하게 밝혀져야 한다"는 우려를 전했다.     특히, 김황식 전 국무총리를 중심으로 올 초 '기념관 건립'을 목적으로 발족한 '방계조직'인 재단법인 이승만 대통령 기념재단에 많은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어떤 루트로 해외동포지도자협의회라는 모호한 조직이 기념재단과 관계를 맺고 미주에 '기념모금을 위한 단체'를 조직하게 됐는지... 이 과정이 명확해야 한다"고 양 박사는 힘주어 말했다.     양 박사는 또한 "미국서 모금운동을 하려면 비영리단체로 공인된 조직이어야 가능하다"면서 "'모금 본부'라는 타이틀이 얼마나 엄중한 책임감을 갖는지 모르는가? 급조된 단체가 비영리단체 지위로 동포들에게서 걷어낸 성금을 제대로 IRS에 밝혀 한국으로 보낼 역량이 되는지, 단체는 제대로 설명할 수 있어야만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끝으로 양동자 박사는 수십년간 '독재자'로 매도 되었던 이승만 대통령이야말로 '한미상호방위조약'으로 대한민국의 오늘날을 가능케 한 한미동맹의 주역이었으며, 새롭게 재평가 된 건국 대통령의 역사적 업적들이 앞으로 들어서는 한국 정권들의 이념에 좌우되지 않고 '변치 않는 역사'로 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미국의 수도인 주미 한국 대사관에 들어설 '이승만 동상'과 차후에 마련될 워싱턴의 '이승만 대통령 기념관'이 그 증거가 될 것이란 바람을 전했다.  박세용 기자 [email protected]대통령 이승 이승만 대통령 건국 대통령 양동자 이승만

2023.12.05.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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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만 동상 건립은 한인회와 무관" 한인회 이사회서 이홍기 회장 재확인

애틀랜타 한인회 이사회(이사장 이경성)가 지난 3일 3분기 정기 이사회를 열고 한인회관이승만 동상 건립, 회관관리운영위원회 '집단 사퇴' 후 재무감사보고, 올해 코리안 페스티벌 성과 및 재정 보고 등을 다뤘다. 이날 이사 22명 중 14명이 참석했다.     이승만 동상 먼저 최근 애틀랜타 한인사회에서 논란이 된 이승만 전 대통령의 동상 건립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홍기 회장은 이날 "개인적으로 이승만 대통령을 '국부'로 생각하고 있지만, 한인회에서 동상을 건립한다고 발표한 적 없다"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지난 평화의 소녀상 건립건과 같이 공청회를 통해 동포들의 의견을 들은 후 정하는 것이 옳다며 "이승만 동상에 관한 것은 한인회와 관련이 없다"는 점을 여러번 반복했다.     그러나 이홍기 회장은 7~9월 이승만기념사업회가 주최한 모임에 최소 4회 참석했으며, 한인회 이름으로 사업회에 후원금 300달러가 지출되는 등의 기록이 남아 이사들의 의문이 이어졌다. 이에 대해 이 회장은 "한인회는 대표기관이기 때문에 후원금을 요청했을 때 나간 것일 뿐"이라고 일축했다.   그는 이어 "대책이 무엇이냐고 물어보는데, 한인회 내에서는 한 번도 거론된 적이 없기 때문에 대책이랄 것도 없다"고 말했다.       한인회관 관리운영위원회 재무감사 한인회 집행부와 마찰을 겪고 지난 8월 김백규 위원장을 필두로 집단사퇴한 한인회관 관리운영위원회가 제출한 회계 자료에 대한 감사보고가 이어졌다.     손주남 감사는 김백규 전 위원장이 사퇴 당시 이홍기 회장에게 제출한 한인회관 개보수 공사와 관련된 재무 서류 감사 결과를 발표했다. 손 감사는 "지출 근거에 대한 서류가 미비하고 책임자 확인도 누락돼 있다. 40만 달러가 넘는 거액이 집행됐는데, 내가 받은 서류에는 관리 자료가 전무했다"며 회계 감사가 불가능했다고 설명했다.     주중광 조지아대학(UGA) 명예교수 부부는 한인회관 보수 공사에 필요한 40만 달러를 기부했으며, 회관 관리운영위원회가 한인회 계좌와는 별개로 기부금을 관리 및 집행해왔다. 한인회관의 고질적인 문제였던 노후화된 지붕도 20만 달러 예산으로 올해 초 보수 공사를 완료했으며, 나머지 예산으로 급한 강당 바닥, 무대, 음향·조명 등을 수리해나가고 있었다.     그러나 음향 및 조명 공사 과정에서 비용 절감을 이유로 업체 입찰 과정 없이 관리위원에게 시공을 맡기며 이홍기 회장을 비롯한 집행부와 잡음이 생겼다.     이경성 이사장은 경쟁입찰이 돼야 했었다고 강조하며 "관리위원회 내에서 거래됐다는 것이 납득되지 않는다. 인보이스 없이, 근거서류 없이, AS(애프터케어 서비스)를 보장한다는 계약서도 없이 우리가 무엇을 근거로 감사해야 하느냐"며 "36대가 출범하기 전에 명확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이사회의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홍기 회장은 강당 바닥 공사 완료 직후부터 여러 하자가 발견됐다며 "김백규 위원장에게 문의해봤으나 워런티도 없다고 하더라"라고 주장했다.   이날 참석한 이사들은 한인회관이 공공재인만큼 냉철하고 이성적으로 판단해야 하나, 극단적인 방법은 피할 수 있도록 김백규 전 위원장과 이야기를 더 나눠봐야 하지 않느냐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번 건물관리위원회 사태와 관련, 이사회는 내년부터 한인회 산하 여러 부서를 감시하는 '감사위원회' 신설건을 의결했다. 감사위원회는 모든 부서의 재정 집행 등을 감사할 수 있게 된다.   코리안 페스티벌 보고 올해는 애틀랜타 코리안 페스티벌 역사상 처음으로 입장료를 받아 예상보다 더 많은 수익금이 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미쉘코리안 페스티벌 조직위원회 총괄본부장은 입장권 판매 수익으로 약 1만 달러를 예상했으나, 4만3000달러가 넘는 수익금이 났다고 전했다. 이 본부장은 "올해 코리안 페스티벌 수익금은 3만1165달러로, 작년보다 후원금이 적었으나 비슷한 수익금이 났다. 이는 다 입장권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김재희 재무팀장에 따르면 9월 30일 페스티벌 당일 현장에서 입장료로 1만 달러 넘게 파악됐다.   그러나 올해 무료 티켓이 2만여장 넘게 배포됐다는 점, 65세 이상, 5살 미만, 참전용사 등에게는 입장료가 무료였다는 점 등 때문에 정확한 방문객 규모 파악이 어렵다고 조직위원회는 밝혔다. 윤지아 기자한인회 이승 한인회관이승만 동상 한인회관 관리운영위원회 한인회관 개보수

2023.11.06.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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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만 서거 57주기 추모식

이승만건국대통령기념사업회(회장 최학량)는 19일 용수산 식당에서 150여명이 모인 가운데 이승만 대통령 서거 57주기 추모행사를 가졌다. 이날 각계각층 단체장 등 참석자들은 고인의 업적을 추모하며 건국 정신을 새롭게 되새겼고 지역감정과 좌우 진영논리의 벽을 넘어 화합과 단결로 애국충정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승만건국대통령기념사업회 제공]추모식 이승 가운데 이승만 단결로 애국충정 회장 최학량

2022.07.21.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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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만 서거 57주기 추모…19일 오전 11시 용수산서

이승만건국대통령기념사업회 서부지회(회장 최학량)가 오는 19일 오전 11시 LA 한인타운 용수산 식당에서 이승만 건국대통령 서거 제57주기 추모행사를 개최한다.   최학량 회장은 "우남 이승만의 독립정신과 외교력으로 대한민국의 광복을 위해 기울인 노력과 역사적인 업적을 후대에 알리는 취지로 추모행사를 갖는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남가주샬롬교회 담임 김준식 목사를 초청해 이승만 대통령의 대한민국 건국 정신과 자유민주주의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주제로 강연회를 갖는다.   김 목사는 서울대 경제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하버드대 신학대학원과 프린스턴대 신학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김성옥 사무총장은 "이승만 건국대통령을 추모하는 행사에 많은 한인의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리며 명찰 및 식사 인원 관계로 행사 참석 여부를 반드시 전화 연락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문의: (310)404-5740 (310)953-7867 (213)798-7270용수산 이승 이승만건국대통령기념사업회 서부지회 건국대통령 서거 이승만 대통령

2022.07.14. 19:35

이승만 탄신 147주년 행사 성황

이승만 건국대통령 기념사업회(회장 최학량)가 지난 26일 새한교회(담임목사 노영호)에서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승만 전 대통령 탄신 147주년 기념행사를 열었다. 기념사업회는 행사에서 이승만 전 대통령의 건국 정신을 다시 한번 되돌아보며 한인사회의 화합과 단결, 권익 신장을 결의했다     기수단 입장으로 시작한 행사는 청년 이승만의 영상과 민족의 영웅 메시지, 배제 동문 중창단, 황교안 서울본부 회장 기념사, 양동자 박사의 축사 대독 순서로 진행됐다. 또 여러 인사들의 축사와 합창, 격려사, 축하 케이크 커팅 시간을 가졌다.이승 탄신 행사 성황 청년 이승만 대통령 탄신

2022.03.28.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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