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월남전참전자회 미 남서부지회(회장 김기태, 이하 남서부지회)는 지난달 29일 가든그로브의 OC한인회관에서 이승만, 박정희 대통령에 관한 다큐멘터리 영화 ‘하보우만의 약속’ 상영회를 갖고 이승만 대통령 기념사업을 위해 1000달러를 기부했다. 무료로 진행된 이 날 상영회엔 남서부지회 회원을 포함, 약 150명이 참석했다. 이 가운데 대다수는 70~80대다. 일부 참석자는 남서부지회에 기부금을 냈다. 하보우만의 약속을 제작한 이장호 감독은 오래된 영상 자료를 찾아내고 상영 허가를 받아내는 것이 무척 어려웠다고 털어놓았다.김기태 회장은 “일제 식민 지배와 6·25를 겪은 한국이 세계 10대 강국이 되기까지 과정이 잘 조명됐다고 느꼈다. 영화를 보며 눈물을 흘리는 이들도 있었다”고 전했다. 김 회장은 상영회에서 미리 준비한 기금을 한국의 이승만건국대통령기념사업회 문무일 사무총장에게 전달했다.기념사업 이승 이승만건국대통령기념사업회 문무일 이승만 대통령 이승만 박정희
2025.04.30. 20:00
이장호 감독의 '하보우만의 약속' 영화 상영회가 27일 오후 4시 샌디에이고 연합감리교회(6701 Convoy Ct, San Diego)에서 샌디에이고 이승만 기념사업회(회장 김일진) 주최로 열린다. 이날 상영회엔 이장호 감독이 직접 참석해 인사를 할 예정이다. '하보우만의 약속'은 대한민국의 건국과 경제발전에 기여한 이승만, 박정희 두 대통령의 업적을 조명하는 다큐멘터리 영화로, 하보우만은 하느님이 보우하사 우리나라 만세를 의미한다. 영화는 ▶대한민국 건국 이승만 대통령 ▶경제 대국 박정희 대통령 ▶대한민국에 미친 영향 ▶좌파의 유산 ▶에필로그로 구성됐다. 이장호 감독은 1970~90년대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연출하며 한국 영화 발전에 기여했다. 그는 1974년 데뷔 후 '별들의 고향', '무릎과 무릎 사이', '이장호의 외인구단' 등 영화를 연출하며 한국 영화의 거장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감독은 "아버지의 영향으로 평생을 이승만은 친일파, 박정희는 독재자로 알고 지냈다"며 "이승만은 건국 대통령, 박정희는 국가의 기틀을 다진 대통령이란 사실을 깨닫고 영화를 빌려 역사 오인 과정을 솔직하게 고백하려 한다"고 밝혔다. 티켓은 15달러, 이승만 기념사업회를 통해 구입 가능하다. ▶문의: (760) 505-3110 샌디에이고 이승만 기념사업회 백황기 이사장상영회 박정희 박정희 대통령 이승만 박정희 약속 영화
2025.04.08. 20:30